'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대서울병원이 23일 병원 북문 광장에서 정식 개원식을 열어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으로서 한국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다짐했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이번 개원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정의숙 이화학당 전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문병인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 이화여대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인사, 지역 기관 및 기업체 대표, 의료계 대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화의료원의 전신이자 우리나라 최초 여성병원 보구녀관(普救女館)이 배출한 최초 여의사 박에스더 선생의 조카 박문희 前 걸스카웃연맹 총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화그레이스 연합 합창단의 축가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의 성경 봉독 및 기도, 테이프 커팅, 문병인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의 기념사,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의 이대서울병원 소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인 이화여대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새로운 병실 구조와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진
경북대학교병원은 "2019년도 제3차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가 지난 5월 23일 대구 노보텔에서 경북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24일 전했다.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병원의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파견·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현황, 채용관련 현황, 국립대병원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 경상대병원 신희석 원장, 부산대병원 이정주 원장,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 전남대병원 이삼용 원장, 전북대병원 조남천 원장, 제주대병원 주승재 원장,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 충북대병원 한헌석 원장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 이하 동부병원)은 오는 6월 5일 오후 1시 병원 앞 광장에서 개원 9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부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1929년에 ‘부민병원’으로 개원해 1957년에 현재 위치인 동대문구 용두동으로 이전하여 동대문구와 주변 지역의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저렴한 의료비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공공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원 90주년을 맞이해 환자/보호자,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사회 주민 등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악/보컬 등으로 꾸며지는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병원장의 기념사, 서울시 관계자 및 유관기관장 축사를 비롯해 감사패 수여, 우수/친절 직원 시상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개최된다. 또한, 많은 병원 내원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동부병원 김석연 병원장은, “동부병원은 개원 9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더 발전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쾌적한 진료 환경, 우수한 의료진,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쥴JuuL)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5월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첫째,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 및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판매 행위를 6월까지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및 금연지도원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계도·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둘째, 금연구역에서의 신종담배 사용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금연단속원 및 금연지도원을 통해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7월 말까지 집중 지도·단속한다. 셋째, 학교 및 가정 내에서 청소년의 신종담배 사용을 인지하고, 지도·통제할 수 있도록 학교·학부모에게 신종담배의 특징과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종담배의 모양, 제품 특성, 청소년 건강 폐해, 흡연 청소년을 돕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신인수 (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SGR 모형(Sustainable Growth Rate, 환산지수 산출 모형)은 향후 2~3년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를 수행하는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장(이하 신 박사)은 23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공단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날 신 박사는 의료 공급자 측이 꾸준히 요구해온 SGR 모형 폐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신 박사는 "SGR 모형을 폐기하는 건 공급자에게 유리하지 않을 수 있다."며, "SGR 모형은 유형별 순위 및 격차만을 반영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공급자를 옥죄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SGR 모형을 폐기하고, 진료비 지불제도를 행위별 수가제(Fee For Service)에서 의료 공급자 책임을 강화하는 성과 기반(Value based) 지불제도로 전환하는 대안을 내놨다. 신 박사는 "SGR 모형은 예측 가능성 때문에 활용하며, 개선 모형에 대한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는 일방적으로 모형을 폐지할 수 없다."며, "(미국 사례에 비춰봤을 때) 우리나라 수가 인상 구조는 오히려 공급자에게 유리하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에서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RWE)의 활용도가 주목 받고 있다.미국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고, 부작용 해석이 어려운바이오의약품의 평가에 RWE를 적극 활용했다.한국은 면역항암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RWE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약학대 신주영 교수는 23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 리얼월드데이터활용 사례’를 안내했다. 실사용데이터(리얼월드데이터,RWD)는 임상시험으로부터 수집되지 않은 여러 유형의 의료데이터를 지칭한다. 의료제공자(의료기관), 보험자, 의료소비자(환자∙일반인) 등으로부터 생성될 수 있다. RWE는 RWD의 가공·분석을 통해 얻은 임상적 증거를 의미한다. 의약품∙의료기기의사전 및 사후 안전성∙유효성 입증에사용될 수 있다. 특히 임상시험이 가진 윤리적 문제와방대한기간·비용 등에 대한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신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2016년 RWE를 활용한 허가심사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RWD를 RWE로변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2018년말까지 관련 프로그램기틀을 구축하고
정부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누락 없이 국가 기관 등에 통보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 도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비만 등 건강 위험 아동을 상담․관리하게 된다. 정부는 5월 23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안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심의하고 발표했다. (아래 참고자료 :포용국가 아동정책) 이는 2월 19일 대통령 주재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현장보고 시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이번 정책은 아동이 양육의 대상이 아니라, 현재의 행복을 누려야 할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에 기반을 두고,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용국가 아동정책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 라는 비전에 따라 4대 전략, 16대 과제(40개 소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보호, 인권 및 참여, 건강, 놀이 등 4개 영역에서 주요과제 중심으로 10대 핵심과제를 구체화하면 다음과 같다. 아동의 보호권은 ①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도록 시스템 혁신, ②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③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의 종양세포 분리기술 관련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전혈에서 순환하는 종양세포를 분리하는 기술 Technologies for circulating tumor cell separation from whole blood’에 관한 것으로 종양 관련 국제학술지인 J hematology & Oncology (SCI저널, impactor factor 7.333)의 2019년 5월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2017년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공계 기초산업연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혈중 암 게놈 분석을 통한 여성암 마커 개발 및 활용’ 연구로 헝가리 채창훈 교수팀(Semmelweis University)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혈액내 존재하는 암을 진단하는 표준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암 환자 혈액내에 존재하는 암 세포 진단기술에 대한 표준화와 다양한 기술의 흐름을 발표하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의 진단 및 암의 전이를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현재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발표한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두 가지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1월~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만18세 이상의 위암,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적정성 평가는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하며 유방암은 6회 연속, 위암은 4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총 11개 지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울산대병원은 유방암의 경우 전 항목 만점, 위암의 경우 1개 항목을 제외하고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뿐만 아니라 유방암, 위암 외에도 대장암, 폐암 등 각종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암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암과 같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이하 ‘바이엘’)는 간세포암전신 항암 치료제인 ‘넥사바∙스티바가(The NEXST)’와 함께 간세포암 환자의 건강한 내일(The Next)을응원하는 ‘The NEXST Race for The Next’ 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스티바가의 간세포암 2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기념해 열렸다.간세포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 넥사바에서 스티바가로 이어가는 연속치료 시 총 생존기간 중앙값이26개월로 나타난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바이엘 임직원들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1차 표적 항암제 넥사바 팀과, 2차 표적항암제 스티바가 팀을 결성했다. 넥사바에서 스티바가로 바톤을 전달하며 총 2.6km를 이어달렸다. 또 회사측은 임직원이 달린 거리만큼100m당 10만원씩 적립했다.이렇게 적립된260만원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간세포암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서울 사랑의열매(회장 윤영석)’에 전달됐다. 바이엘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간암과 싸우는 환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넥사바에서 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자사 대표적인 UDCA 전문의약품 ‘우루사 300mg’의 임상시험 결과가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소화기학회 DDW(Digestive Disease Week)에서 구두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우루사 300mg은 원발 쓸개관 간경화증의 간기능 개선, 그리고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은 비만환자의 담석예방에 사용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DDW에서우루사300mg이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환자에게 담석 형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연구결과를 선보였다. 연구는 위 절제술 시행2주 이내인 위암 환자 521명을 대상으로실시됐다. 연구진은 참여자를위약군, 우루사 300mg군, 우루사 600mg군으로 나눈 뒤 12개월간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12개월 이내 담석이 형성된 시험대상자의 비율은 위약군 16.67% (25명/150명),우루사300mg군5.30% (8명/151명),우루사600mg4.27% (7명/164명)로 조사됐다.우루사 300mg군, 우루사 600mg군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 것이다.(p=0.0020, p=0.0005) 발표를 진행한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이상협 교수는 “우루사는1일 1회 투여만으로 위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지난 5월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치료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99.34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백병원은 13개 평가 항목 중 12개 항목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고, 전문인력 구성 부문에서 98.3점을 기록했다. 평가 세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수술 사망률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204개 기관을 조사했다. 심평원은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으며, 서울권에서 32개 기관을 1등급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