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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부평 세림병원(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175) , *발인 5월 25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26개 보수교육 실시기관과 함께 금년도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간무협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유관 보건의료계 직역별 전문단체(이하 보건의료단체) 및 간호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하 전문교육기관)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무협은 2016년도부터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에 대한 보건의료계 인식 개선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기여는 물론,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특성을 고려해 보건의료단체와 전문교육기관에 전문 교육을 위탁해오고 있다. 이에 간무협은 금년 4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 신청 자격 보유 또는 교육과정 운영(예정)이거나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을 공모했다. 이후 지난 5월 13일 10개 보건의료단체를 선정하고 16개 전문교육기관을 실시기관으로 인증했다. 또한, 전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 특성에 맞는 보수교육 기획 및 운영 △간호조무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과정 개발 및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보건의료단체는
질병관리본부는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3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를 23일 오후 1시부터 엘타워 엘하우스홀 8층(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은 희귀질환관리법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공동으로 주최하며,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환우회)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민간단체, 보건의료 전문가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장관표창 시상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하 기념 퍼포먼스 및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린다. 이어지는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연구와 생명윤리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희귀질환 임상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희귀질환의 연구 방안 등을 논의 한다. 기념식 13:00 – 13:05 개회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13:05 – 13:10 인사말 정은경 본부장(질병관리본부) 13:10 – 13:15 기념사 신현민 회장((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13:15 –
대규모 직제 개편을 완료한 경희대의료원이 제3병원 건립에 나선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2일 오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은 "제3병원은 14년가량 진행해온 사안으로, 신축 허가까지 받아 놓은 상태다."라면서, "지난해 의무부총장 임명을 받은 후 법인에서 제3병원 건립 얘기가 나왔고, 내게도 지시가 내려왔다. 이에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 수원캠퍼스를 비롯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몇몇 타지역에서 부지 제공 의사도 밝혔다. 경희대라는 브랜드로 병원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경희대의료원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산하 각 4개 · 3개 병원 체제를 경희대의료원 산하 7개 병원 체제로 일원화하고 각 병원의 자율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구중심병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연구 거버넌스도 마련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산하 양 의료기관 임상의학연구소 편제를 유지하면서 운영 독립성을 보장해 연구 활성화를 도모키로 한 것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국책과제 수주, 대내 · 외 연계 연구 등 큰
지난해 7월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병원․한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방안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 급여기준 개선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7월 1일부터 1,775개의 병원·한방병원 입원실 2·3인실 1만 7645개 병상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작년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된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과 달리 병원 2·3인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별로 가격이 달랐다. 또한 1일 입원 시 환자가 평균적으로 부담하는 금액은 2인실은 약 7만 원(최고 25만 원), 3인실은 약 4만7000원(최고 20만 원) 수준이었다. 일부 입원실의 경우 작년 7월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종합병원(간호 3등급, 2인실 기준 약 5만 원)보다 병원의 평균 입원료(약 7만 원)가 높아 입원료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 1일부터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이 2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경희의료원이 미래의학 선도를 위한 대규모 직제 개편에 나섰다. 경희의료원은 22일 오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희대학교의료원' 직제를 신설해 의료원 산하 7개 병원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산하 각 4개 · 3개 병원으로 구성된 이원화 체제는 경희대의료원 산하 7개 병원 '단일 체제'로 변경된다.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은 경희대의료원장을 겸직하며 7개 병원을 직접 총괄 · 지휘한다. 각 병원장은 책임경영체제를 기반으로 예산 심의와 편성 및 집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QI, 감염관리, 적정관리, 의료협력 업무도 각 병원장 산하로 이전됐으며, 인력 운영 및 인사권도 대폭 강화됐다. 경희대의료원 산하 공통부서인 의료원 중앙행정기구는 7개 병원 업무를 조율한다. 중앙행정기구의 경우 미래전략처를 신설하고 그 산하에 경영정책실과 대외협력실을 뒀으며, 감사실을 신설해 투명하고 공정한 병원 문화가 조성되도록 했다. 연구 거버넌스도 대폭 변화했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산하 양 의료기관 임상의학연구소 편제는 유지하되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했으며, 역할 분담도 이뤄졌다. 경희의과학
환자 맞춤형 신약과 신의료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할 최대 100만 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가 구축된다. 혁신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등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R&D 투자가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출시 단계까지 전 주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 아래, 5대 빅데이터 플랫폼, R&D 확대, 정책금융 및 세제지원, 글로벌 수준 규제 합리화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정부는 5월 22일, 충북 오송에서 복지부·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식약처 등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수출 500억 달러 달성,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주요과제) 정부는 “실제 지난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 기술수출이 5조 3천억원을 기록, 2017년에 비해 4배 증가하였고, 의약품·의료기기 등 수출도 1
'입법 테러'로 인해 발의된 지 불과 하루 만에 폐기된 수술실 CCTV 설치법이 재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의원 15명의 동의를 얻어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재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14일 한 차례 발의됐으나 일부 의사단체 항의로 의원 5명이 공동 발의를 철회해 단 하루 만에 폐기된 전력이 있다. 안 의원실 관계자는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 입장에서는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수술실 CCTV 설치법은 의사를 불신하기보다는 의료분쟁 시 환자와 의사 모두 신속 ·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됐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에 덧붙여 "누구나 의료사고 당사자가 될 수 있다."며, "수술실 CCTV를 통해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할 수 있으며, 고의 · 중과실도 입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금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법과 관련한 입법적 공론화 논의를 의료계에 제안했다. 환자단체는 "수술실 CCTV 설치법에 찬성하는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해 국회에서 공론화 논의를 하는 것까지 의료계가 방해하면 안 된다."며, "
고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 박대원 교수와 감염내과 문성우 · 석혜리 교수 및 안세중 전공의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 패혈증 포럼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고대 안산병원이 전했다. 세계 패혈증 포럼(International Sepsis Forum)은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패혈증 학회로, 올해에도 4백여 명의 패혈증 및 중환자 의학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 제출된 2백여 개의 초록 중 5편이 Clinical Science award에 선정됐으며, 그 중 고대 안산병원이 발표한 '지능형 패혈증 관리 시스템'은 최우수 학술상(Best Clinical Science abstract award)으로 선정됐다. 고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와 감염내과가 공동으로 개발한 패혈증 진료 프로그램인 지능형 패혈증 관리시스템(Intelligent Sepsis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은 qSOFA(의식 변화, 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호흡수 22회/분 이상) 점수를 통한 패혈증 의심 환자 자동 스크리닝 기능, 감염 여부 확인, Full SO
국립암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암과 치료(the Microbiome, Cancer and Cancer Therapy)' 주제로 의생명과학포럼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의생명과학포럼은 의생명과학 분야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최고 전문가와 지식을 공유 · 토론하는 전문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암의 발생, 치료와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뉴욕대 안지영 교수의 '인간과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 암 발생과 진행의 위험 요인' △구마모토대 코스케미마 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오타와 위암' △경희대 김동현 교수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오타 붕괴와 전신 염증 간 상호작용' △연세대 김지현 교수의 '인간 질병과 위장 내 마이크로바이오타' △포항공대 임신혁 교수의 'Treg 유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에 의한 숙주 면역 조절' △서울대 지근억 교수의 'Bifido-Express 플랫폼 기반의 프로바이오틱스 및 파마바이오틱스(Pharmabiotics) 개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
유방암 · 위암 치료 모두 1등급을 기록한 병원은 86개소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입원 진료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6차 ·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아래 별첨 '유방암 · 위암 모두 1등급 기관 권역별 현황 외').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개소(83.0%) · 위암 107개소(95.5%)로 나타났다. 유방암 · 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총 86개소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한 가운데 제주 권역에도 2개소가 존재했다. 종합점수는 유방암 · 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을 상회하는 97.82점과 97.32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를 주요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유방암의 경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이 1차 평가 대비 13.2%p 크게 상승했다. 위암의 경우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StageⅡ~Ⅲ)'이 1차 평가 대비 7.8%p 상승했다. 심평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그간 의료기관의 암 환자 진료에 대한 시설 · 장비 구축 등 시스템화를 통한 노력과 심평원이 수행하는 적정성 평가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우리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한국인의 장에 대한 오랜 연구 및 분석을 바탕으로 최근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냈다. 질환에 초점을 둔 그간의 서적과 달리 이번 책은 모든 국민이 장 건강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내용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책은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운동법, 장 건강에 대한 가장 궁금한 내용의 해법까지 아우르고 있다. 장은 면역력과 직결되는 장기다. 장이 망가지면 온갖 질병에 취약한 몸이 된다. 질환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오랜 화두인 노화와 비만마저도 장내 미생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렇듯 장이 신체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이 김 교수가 관련 지식과 분석 자료를 총 정리해 장 건강의 비밀을 풀어낸 이유다. 이번 책은 검증되지 않은 온갖 속설과 건강보조식품의 범람 속에서 정확한 길잡이가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책은 장의 중요성과 영향, 장내 미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며, 책의 큰 축인 장 건강을 위한 식생활과 식습관에 대한 내용이 뒤를 잇는다. 김 교수는 3장 '잘못된 식사로 장이 망가진다'와 5장 '음식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를 통해 어떤 식사가 장 건강과 전신 건강에
청년의사는 "미래 한국 의학을 이끌어나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1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을 오는 5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의사는 "임상강사(펠로우)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의학자상에 젊은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니다."고 전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 10곳 중 7곳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 · 과천)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참여 가능 기관1,574개소 중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31.4%인 495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간호 · 간병 통합병상 수도 3만 7,288개로, 전체 24만 8,455개 대비 15% 수준에 그쳤다. 개인 간병비는 하루 10만 원 정도 들어가는 데 비해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 급여가 지급돼 본인부담금 2만 원 수준에서 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된 2015년부터 이용 환자 수는 2015년 8만 9,424명에서 지난해 67만 5,442명으로 7.5배 급증했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료 지급액도 386억 6,800만 원에서 6,876억 9,200만 원으로 17배 증가했다. 그러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은 △2015년 112개소 △2016년 300개소 △2017년 400개소 △2018년 495개소로, 4.4배 늘었을 뿐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경험조사
베스티안의학원(원장 윤천재)은 "지난 5월 20일(월)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과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이텍연구원과 협력하여 화상 및 창상의 원활한 재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Drug Delivery system을 적용한 기능성 창상피복제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스마트 드레싱 개발은 총 2단계로 이루어지며. △염료 및 항생제/항균제를 탐지하는 박테리아 감응형 마이크로 캡슐을 이용한 기능성 창상피복제 개발 △인체에 영향이 없는 기능성 염료를 이용하여 감염진단 및 항균기능의 창상피복제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베스티안의학원 윤천재 의학원장은 “다이텍연구원과의 협업으로 화상상처의 감염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창상피복제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 대구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섬유소재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써 국내 최고의 섬유소재가공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이다. 한편, 베스티안재단 연구소인 BiC R&D 센터는 2010년 11월 개소하였으며, 지난해 10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 해 화상 및 손상된 피부에 관한 심층적 기초연구와
보건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이 5월 19일(일)〜20일(월)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및 관련 부대행사에서 국제(글로벌) 보건 쟁점(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WHO 총회는 ‘보편적 의료보장: 누구도 소외됨 없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총회 첫날인 20일(월)에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과 공동으로 ‘의약품 접근성’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의약품 및 필수의료재료 접근성 강화: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시장 투명성 보장, 적정 가격과 품질 보장에 관한 다차원적 접근’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부대행사는 마리안젤라 시마오(Mariangela Simao) WHO 사무차장보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능후 장관, 브루노 브루인스(Bruno Bruins) 네덜란드 보건복지체육부 장관 등 10여 개국 장관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교수는 대표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의약품 접근성 관련 실제 사례와 현재 국제적 대응 방안을 소개하였다. 토론자로 참여한 각 나라 장관들과 전문가들은 사례 공유와 해결책 제언을 통해 보다 구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신종담배 유행 등 새로운 흡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월 21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여「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 우리나라 흡연율은 2008년부터 지속 감소 추세로 2017년 성인남성 흡연율은 38.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남성 흡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4위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또한 감소추세에 있던 청소년 흡연율도 최근 2년간 증가 추세에 있고,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출시,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판촉행위 등으로 금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그간 정부는 담뱃값을 인상하고,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흡연예방 교육 및 흡연자 금연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금연정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신종담배에 적극 대응 및 청소년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시행하게 되었다. 금연대책의 중점 추진 방향 및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담뱃갑 경고
한국의약가를 참조하는 나라가 늘어난 가운데 위험분담제(RSA)가 신약 접근성 확대의 해답이 될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약의 심사과정 개선을 위해서는 사후평가제와 외부 전문가 그룹의 활용 방안이제시됐다.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안정훈 교수은 2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열린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도개선 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신약등재 시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의약품 선별등재제도와 의약품 경제성 평가제도를운영하고 있다. 비용효과적인 의약품을 선별등재해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의학적 필요도가 높은 신약일지라도 기존 의약품 대비 비용효과성을입증하지 못하면 등재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된 신약은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경우가 많아 비용효과성 입증이 쉽지 않다. 이럴 때 정부는 위험분담제를 통해 신약을 도입하고 있다. 안 교수는 “2013년 도입된 위험분담제는 대체약이 없는 항암제와희귀질환을 치료하는 의약품 등에 대해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환급형, 총액제한형, 환자단위 사용량 제한형, 조건부 지속치료와 환급혼합형 등 4가
건강보험 적자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공단 측이 '착한 적자'를 표방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익희 기획상임이사는 21일 오전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공단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보장성을 확대하면서 의료비를 절감하는 착한 적자"라고 항변했다. 당초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일명 문재인 케어 실현을 위해 2023년까지 누적적립금 10조 원 이상 보유, 3.2% 범위 내 보험료율 인상, 정부지원금 확대 등을 계획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에는 1조 2천억 원의 적자가 계획됐으나 실제 적자는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1,778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 누적적립금은 1,778억 원이 감소한 20조 5,955억 원이다. 이 기획상임이사는 "보장성을 확대하면 국민 의료비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누적적립금을 건강보험 재정에 투입해 보장성을 확대하는 것은 결국 의료비를 절감하겠다는 뜻이어서 계획된 적자이자 생산성 지출, 착한 적자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5년간 건강보험 적자가 불가피한 건 정부 정책이나 공단의 방만한 운영 탓이 아닌 보장성 확대의 일환이라고 일축했다. 이 기획상임이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
*21일, *빈소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5월23일, *(02)792-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