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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청년약사들의 소통의 장이 될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11월 12일 오후2~7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545 청년약사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25~45세 청년약사들 간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교류, 친목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부는 서울시약사회 소개와 약사회 현안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행사인 2부에서는 ‘청년약사 생존전략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주제로 토론대회가 열린다. 3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풍성한 상품이 주어지며, 토론대회 후 식사자리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시약사회 공식 로고가 있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J71eZBXacGtvfh9P6)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현숙·김은교 청년약사이사는 “이번 토론대회는 젊은 약사들에게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정보 교류와 친목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많은 청년약사들이 참여하여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가 중국 수강그룹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중국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엔케이맥스는 20일 중국 수강그룹으로부터 1000만달러(약 134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수강그룹을 대상으로 신주 1,187,943주를 주당 11,280원에 발행한다. 납입 예정일은 12월 18일이다. 이번 투자금은 엔케이맥스와 수강그룹 양 사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초기 자금이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합작법인이 승인되면 수강그룹은 엔케이맥스에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세포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자사 자연살해(NK)세포 파이프라인을 중국 시장에 빠르게 상용화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보건당국은 안전성을 인정받은 세포치료제 투여를 허용해주고 있다. 수강그룹은 중국 지난시(제남, 濟南) 상급병원들에 대한 의약품 공급망을 갖추고 있어 엔케이맥스 제품 판매는 수월할 전망이다. 수강그룹은 신속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들도 진행하고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건설 등 본격적인 현지 진출 계획을 준비 중이다”며 “수강그룹 관계자들과 합작법인을 설립할 지역의 고위 공무원들이 지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이주포란트’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통보를 수령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양사 간의 라이선스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로부터 수령한 계약금에 대한 반환의무는 없다.레오파마는 “레오파마가 진행해 최근 완료된 ‘이주포란트(LEO 152020)’의 글로벌 임상 2a/b상 초기 주요결과에서 일차 평가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알려왔다.JW중외제약은 “모든 약물 투약군에서 내약성이 확인됐고, 안전성 관련 새로운 문제나 우려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별도로 진행했던 심장 안전성과 관련된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JW중외제약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특성과 임상에서 확인된 안전역을 기반으로 그간 확보해 온 중개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적응증으로의 가능성을 포함한 향후 개발 방향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국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는 ‘간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2000년부터 국내에서 시작한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간염의 날’보다 10년 이상 앞서 출발한 기념일로 국민 간 건강 수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개최된 ‘간의 날’ 기념식에는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과 대한간학회 고광철 회장,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 등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암학회 최종영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24회 간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국민의 간 건강 증진과 간질환 퇴치를 위해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한국간재단 공로상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수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우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회의원이 C형 간염 국가검진 도입을 위한 공청회 등을 통해 간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간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
체외충격파(ESWT) 전문기업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 대표 정재학)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성과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혁신 행사이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2004년 설립 후 19년 동안 체외충격파 기술의 국산화 및 다양한 의학계 분야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온 전문기업으로, 의료기기 분야 기술혁신 강화 및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 받게 되었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장관상 수상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자사 EM(Electro-magnetic)타입 체외충격파 기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이후 또 하나의 쾌거이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국내 및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의 행정역량 강화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20일 한국행정학회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질병관리청의 역할과 기능, 주요 성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한 질병관리청장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했으며, 특강에 이어 ‘효율적 질병 관리를 위한 정책 개발 및 행정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질병관리청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과 중앙행정부처로서 정책 개발 및 집행 기능의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1월 31일, 보건복지부는 ‘필수 의료 지원 대책’과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 중 지역·과목 간 인력 격차 최소화를 위한 대책으로 올해부터 수도권-비수도권 전공의 배치 비율을 기존 6:4에서 5:5로 조정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도권 전공의 정원 일부를 비수도권으로 옮김으로써 지역 간 인력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10월 19일에 발표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 의료 혁신 전략’에서도 이를 재차 명시했다. 이러한 방침에 본 회는 깊은 우려를 표한다.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배치 조정의 기본 취지는 공감하지만 이는 전공의 정원 배치 조정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정부의 현재 입장을 강행하더라도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며 오히려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먼저 수도권에 근무하는 전공의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전공의들은 이미 주 평균 80시간이라는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환자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4년 안에 수도권 전체 전공의 수가 16% 감소할 텐데 전공의의 업무를 분담할 전문의 등의 대체 인력 확보와 이에 필요한 재정 지원은 불투명하다. 더불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8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이미지·관계,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평가 지표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 23년 연속 1위에 이어 이번 NBCI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필수의료 및 중증희귀난치질환 중심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를 통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더 나아가 디지털·바이오 허브로서 미래의료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중증 소아환자와 가족의 포괄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시설인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 개소를 10월 말 앞두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지난달 27일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하고, 10월 17일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장 많이 시행된 로봇수술은 자궁근종절제술이며, 이어서 자궁절제술,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순이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는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913건,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89건을 시행했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는 10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한 건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했다. 배꼽 부위에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이 다수 이뤄져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고난도의 암수술도 단일공 로봇수술로 이뤄지고 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들의 회복속도가 빨라 수술 후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가임기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자궁근종 치료를 자궁 보존이 가능하고 흉터가 거의 없는 로봇수술로 많이 시행하고 있다. 경민선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과장)은 기존에 로봇수술로는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지름 20cm가 넘는 거대 자궁근
지난 19일 헬스케어 기술회사인 솔브케어와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 코리아(Blockchain Research Institute Korea, BRI Korea)는 국내에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RI Korea는 캐나다 본사의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드(Blockchain Research Institute, BRI)의 한국 지사로, BRI Korea는 한국 기업, 정부, 사회에 블록체인 기술의 전략적 소재 등을 제공하는 연구에 중점을 두며, 보스아고라와 제휴된 대표 연구기관이다. 솔브케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국내 플랫폼 사용자들,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관심 분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 이언 박사는 “솔브케어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세계적으로 의료 경험을 개선하는 임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의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진행 중에 있는 ‘2023 인천시 블록체인 대학’에서 Care.Labs 101 교육 과정을 확장해 BRI Korea와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행사인 CPhI Worldwide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의약품생산(CMO/CDMO), 임상시험(CRO) 등 제약 바이오 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이다.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올리고, 합성신약, mRNA CDMO 각 주요 사업 담당자와 연구소 핵심인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참석을 통해 기존 고객사들과 진행하는 기존 프로젝트에서부터 추가 프로젝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고객사들과도 CDMO 수주 확보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현재,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에스티팜의 주력 사업인 올리고 사업분야의 제2생산동 증설에 대한 문의와 자체 플랫폼으로 구축된 mRNA 캡유사체 및 나노지질 전달체 기술에 대한 미팅 요청을 받고 있다”며 “이번 유럽 출장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CPhI를 비롯해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지난 19일,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청담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1,471억보를 달성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걷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료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셀(YiPSCELL)은 ‘2023년도 제2차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생산기술 확보’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혈액 공급 시스템은 헌혈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의 여파 등으로 혈액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 단계까지 이르렀다. 또한 수혈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부작용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 과제는 이러한 혈액 수급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다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으로, 단계별 총 15년간 진행되는 대형 기획 과제다. 입셀은 앞으로 5년간 약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입셀은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기술(iPS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을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 및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구축했으며,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mRNA 백신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전달체 제조 기술을 국내 백신 개발업체에 이전하는 기술 이전 협약식을 10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국산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❶mRNA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발현체, ❷생체 내 mRNA 전달을 위한 전달체 등에 관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식약처는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mRNA 백신 발현체 2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을 모두 완료했으며, mRNA 백신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건수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6년 3월 로봇 신장 부분절제술을 첫 케이스로 시작해 2018년 500례를 돌파했으며, 이후 꾸준한 수술 실적을 이어가며 2023년 1000례를 넘어섰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 10여 명의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산부인과 507건, 비뇨의학과 409건, 외과 211건, 흉부외과 14건으로 총 1141건을 수행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전립선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 환자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 자궁근종절제술, 자궁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등 거의 모든 양성 부인과 질환 수술, 근치적 전립선 수술, 부분 신장 절제술, 신우요관절제술 등 다양한 비뇨기종양과 담낭절제술, 복강내양성종양절제술을 포함한 다양한 양성질환의 외과 수술에도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