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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 1월 조제분부터 산재보험 급여구분 착오 기재로 인한 심사불능·반려 문제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그동안 산재환자의 경우 약국에서 ‘산재요양급여(산재일반)’과 ‘합병증등예방관리비용(후유증상)’의 급여 구분 확인이 어려워 이에 대한 개선을 근로복지공단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특히, 산재·후유 비용을 잘못 구분해 청구하는 경우 청구내역이 반려되는 등 약국의 청구업무에 불편이 초래됐으나, 이번 조치로 약국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산재환자의 경우에는 고령 또는 장애인·외국인인 경우가 많아 산재 급여구분 확인이 어렵고, 불필요한 청구 반송으로 인한 약국의 행정력 낭비와 업무 부담이 증가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약사회의 이 같은 개선 요청에 근로복지공단은 2024년 1월 조제분부터 약국에서 산재·후유 급여구분을 착오로 청구한 경우 반송 처리하지 않고 심사 담당자가 급여구분을 변경해 자동으로 지급처리 되도록 체계를 개선할 예정임을 밝혀왔다. 약사회는 “근로복지공단의 이번 개선 조치에 따라 약국의 행정부담 완화는 물론 청구 누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의 일환으로 듀락칸이지시럽에 대한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이어 11월 중 풀미코트/풀미칸, 맥시부펜시럽 등에 대해서도 균등 공급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균등 공급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듀락칸이지시럽은 약국당 100포(20포 X 5곽)을 균등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 신청은 11월 6일 오전 회원 대상 설문 링크가 담긴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신청 문자는 2023년도 회원신고를 완료한 개국약사에 한해 발송 예정이므로, 만일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회원신고 완료 여부와 스팸문자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급 물량은 11.20(월) 전후로 공급될 예정이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약사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펜잘이알서방정, 마그밀정, 슈다페드정, 코슈정 등 총 7회에 걸쳐 5만 9천여 건에 대한 약국 균등 공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균등 공급이 지난 사례와 다른 점은 해당 공급이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 실무회의에서 논의되어 추진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균등 공급 조치가 약사회 자체적으로 추진한 성과였다면, 이번 균등 공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상준 교수팀이 지난 4일 서울 스위트 그랜드호텔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75회 추계학술대회(ACKSS 2023)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 박상준 교수(혈관, 이식 담당)팀은 ‘새로운 부식 방지 마그네슘 합금의 생체 내 분해’을 주제로 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임상적 중요성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혈관질환에 사용하는 스텐트는 혈관의 협착이나 폐쇄를 해결해 준다. 하지만 스탠트 자체가 이물질로서 혈관내 장기간 삽입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몸 안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없어지는 새로운 스텐트에 대한 연구를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의국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UNIST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새로운 마그네슘합금을 이용하여 혈관 스텐트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합금은 동물실험에서 생체 내에서 충분히 오랜 기간 머무르며, 스텐트로서의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음을 밝혀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혈관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마그네슘합금 스탠트 사용 시 보다 양호한 임상적 예후와 생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삼성서울병원 희귀암센터가 오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제 4회 삼성서울병원 희귀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희귀암은 근골격계 및 후복막에 발생하는 육종암, 피부에 발생하는 흑색종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삼성서울병원 희귀암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구축되고 최신 업데이트 된 치료 방법을 정리하고,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 도입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기술들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혁신적인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건국대 충주병원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들어서면서 충청 권역에서도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임신·출산과 산부인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1월 8일부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을 갖추고 이동과 의사소통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이해도를 높인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을 포함해 서울대병원과 울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전국에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이화여대 목동병원 ▲성애병원 등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절반 이상, 건강 및 웰빙에 지지 그룹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 -- 11월 진행하는 '허벌라이프 런(Herbalife Run)'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지하는 커뮤니티의 힘 널리 알려 서울 2023년 1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건강 및 웰빙을 선도하는 기업 허벌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성 서베이(Asia Pacific Power of Community Survey)'라는 제목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데 지지 그룹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
충북지역 지역사회 암 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전문인력 교육이 실시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6일 본원 서관 9층 와송홀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암 관리 담당자 전문인력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발생률 암종 1위인 위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0 암 발생 현황(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김용대 교수) ▲위암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위장관외과 김대훈 교수) ▲항암제의 이해 및 항암치료 후 관리(혈액종양내과 한혜숙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나만의 자개거울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암 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보건소 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암 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외상센터가 ‘제4회 2023 충북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오는 9일 본원 교육인재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권역외상센터 외상소생실(Trauma bay) 운영, 2부 외상중환자실 표준화 및 직역 간의 역할과 운영현황, 3부 외상수술실과 중재술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이수앱지스가 개발한 국산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이 이란에 수출된다. 이번 수출 규모는 109억원으로, 금년 이란 수출액은 전년 대비 172%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수앱지스의 애브서틴은 이란 고셔병 시장을 100% 점유하며, 독점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당초 계획됐던 시기보다 다소 늦어졌다. 상반기에 이란 리알화 환율 급등에 제품 수입가격이 상승해 이란 측에서 구매 요청을 순연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연내 이란향 물량의 선적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수앱지스는 계약 지연으로 올해 상반기 이란 수출물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제리 수출 등이 반영되면서 반기 매출 231억원을 기록했다.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라는 효소에 유전적인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효소는 글루코세레브로시드(glucocerebroside)라는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효소가 결핍되면 글루코세레브로시드가 비장, 간, 림프에 축적돼 비장과 간이 비대해지고 뼈가 약해진다. 신경계 이상으로는 발달지연과 경련, 뇌졸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수앱지스가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이 SGLT-2 억제제 계열로는 국내 첫 당뇨병 신약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이하 엔블로멧)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제 복합제 ‘엔블로멧’의 출시는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의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이다. 오리지널 개발 제약사들의 SGLT-2 억제제 계열 단일제-복합제 출시 간격이 대개 1년 이상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엔블로 등 자체개발 신약에 적용시키고 있는 특유의 ‘초격차 동시다발 라인업 확충 전략’의 성과라는 평가다. 엔블로멧의 약가는 611원으로 단일제 엔블로와 같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치료제로서 사용되며, 이나보글리플로진(0.3mg)과 메트포르민염산염(1000mg)의 병용투여가 적합할 경우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허가 받았다. 엔블로멧 서방정에는 신약 명가 대웅제약의 R&D 기술력이 집약됐다. 서방형 복합제임에도 불구하고 크기를 최소화해 단일제 엔블로정에 이어 우수한 환자 복용편의성을 자랑한다.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공정기법을 적용해 환자들이 하루 1번 1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A, 김경진B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3’ 갑상선 및 골대사 부문에서 포스터 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경진A 교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치료법에 따른 심방세동 위험의 변화에 관한 연구 ‘Time-Dependent Changes of The Risk of Atrial Fibrillation in Patients with Graves' Disease Receiving Radioactive Iodine Treatment Comparing to Anti-Thyroid Drug: A Nationwide Cohort Study’를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높으며 치료법에 따라 발병률에 차이가 있으나 그에 대한 국내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연구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와 항갑상선제 약물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를 비교해 시간 경과에 따른 심방세동 위험도를 분석했다. 김경진A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요오드 치료를 받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항갑상선제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치료
건일제약 관계사 오송팜(대표이사 김영중)은 11월 7일 ‘일본 의약품 시장 진출과 허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송팜은 한국과 일본의 제약/헬스케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기획하고 중재하는 회사다. 일본 제약회사의 의뢰를 받아 한국에서 제조처를 수배하기도 하며, 반대로 한국 제약기업과 일본 진출전략을 기획하고 일본 협력사를 찾기도 한다. 2022년에는 한국의 펜믹스가 개발하고 제조한 골다공증 치료제 ‘Ibandronate PFS’를 오송팜의 자회사인 Brio Pharma를 통해 일본에서 허가 받기도 했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 제약사가 개발·생산한 제품을 한국 회사가 허가까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Brio Pharma는 오송팜의 100% 자회사로 일본 허가 승인을 보다 용이하게 추진하기 설립했다. 도쿄에 사무실이 있고 일본인 약사를 포함해 다수의 의약품 허가 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 일본 제약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고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워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송팜의 국내기업 첫 품목허가 취득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의약품 시장의 동향 및 진출전략, 인허가 사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뇌건강’에 제일 관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신경과학회가 우리 국민들이 각 인체 장기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조사하고 향후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로 '뇌'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기 3가지를 응답하도록 한 설문에서 ‘뇌(85.6%)’를 고른 응답자가 가장 높았으며, ▲심장(82.5%) ▲폐(28.9%) ▲간(21.0)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본인의 건강에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장기 3가지를 선택했을 때는 역시 뇌(61.8%)가 가장 많았으며, 심장(54.2%) > 간(22.9%) > 폐(22.1%)의 순서로 집계됐다. 간이 폐보다 높게 조사되었고, 근골격계(20.6%)을 선택한 비율도 다른 설문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서 현대인의 피로감이나 업무강도에 대한 인식이 반영되는 것으로 대한신경과학회는 추정했다. 이와 함께 각 장기별 대표 질환들 중 가장 걱정되는 질환을 선택하도록 한 설문에서는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63.5%)을
*일시 11월 18일 (토) 11시, *장소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
*5일, *빈소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월 11일, *031-467-9700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 김선진)이 지난 6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송동호)와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루푸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GB930’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루푸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코오롱제약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외 메이저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상 및 사업개발을 주관하고, 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료 생산부터 전임상까지의 과정을 진행한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서 염증,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해왔으나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낮은 효과가 루푸스 치료의 걸림돌이었다. GB930은 기존 루푸스 치료제보다 상대적으로
제39차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기간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정기학술대회는 학계, 정부, 산업계 관계자 등 5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독성 과학’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학자들을 초청하여 독성학 분야의 학술 교류와 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국 Vanderbilt University의 F. Peter Guengerich 교수, 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Thomas W. Kensler 교수,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의 Michael Aschner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기조강연은 학회 학술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독성학 분야의 학문 진흥을 고취하고, 미래 독성학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진 회장은 “한국독성학회는 지속적으로 세계독성학회, 아시아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우선 결성이 추진되며, 연내 백신 펀드 투자 개시가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K-바이오·백신 1호 펀드가 최소 결성액 1500억원을 충족해 투자를 조기 개시하는 절차인 우선 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주관 운용사인 유안타 인베스트먼트는 정부 300억원, 한국산업은행 135억원, 한국수출입은행 90억원, 한국중소기업은행 75억원 등으로 이뤄진 정부 및 국책은행 출자금 600억원과 민간 출자금 900억원을 더해 총 1500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K-바이오·백신 1호 및 2호 펀드의 우선 결성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신속히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1호 및 2호 펀드 운용사(유안타 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투자 규모·대상·심사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0월 20일 K-바이오·백신 2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조성된 1116.3억원에 대해 우선 결정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매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발표하는 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의 선호도,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 맞춤 진료 서비스, 빠른 진료 시스템, 높은 치료 만족도 등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서울 강남지역을 대한민국 ‘의료 1번지’로 이끌어 온 중추 의료기관이다. 외국인 환자의 방문이 가장 활발했던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평균 월 1,400명이 넘는 외래 내원객이 다녀갔고, 월 350명 이상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코로나 19로 환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각국의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치료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2022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실시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가 성료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를 점검 및 보고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103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관할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등 사업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시상식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우수기관 20개소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우수기관의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관은 개소해 운영 중인 총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원리인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을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4개 부문에 총 20개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