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50% 경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KAAACI) 및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KAPARD) 공동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연세의대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이 같이 밝혔다. 교수팀은 지난해 10월 알레르기 비염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 비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실내 PM2.5(초미세먼지)와 PM10(미세먼지) 농도는 거실보다는 오히려 침실에서 2배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WHO는 미세먼지 기준을 PM2.5는 25㎍/m³, PM10은 50㎍/m³로 24시간 평균 농도를 제시하고 있다."며, "우리 집 침실의 농도를 측정해보니 PM2.5 농도가 WHO 가이드라인보다 25% 더 높게 나왔다.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경우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50% 감소해 WHO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약물 사용도를 살펴본 결과,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그룹의 약물 사용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박 교수는 "외부와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하면 실내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송민호 원장(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이 지난 5월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설원학술상’을 수상하였다.”고 10일 전했다. ‘설원학술상’은 70년간 인술을 펼치며, 한국 당뇨병학의 기틀을 만들고 이끌어 온 설원(雪園) 김응진 박사를 기리는 학술상으로, 대한당뇨병학회는 매년 당뇨병학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하여 ‘설원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송민호 원장은 전임상 및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당뇨병,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의 발생기전 이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개 연구를 수행하여 독창적인 당뇨병 연구모델 개발, 원천기술 확보, 특허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특히 저명한 국제과학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에 따른 당뇨병 발명 규명’은 체내 대식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 호흡 복합체 기능의 결손은 염증반응과 함께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한다는 것을, 마우스 모델 규명과 differentiation factor15'(GDF15)가 핵심적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혈당감소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당뇨병 치료제 한계를 극복하여 인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7일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Neurosurgical Critical Care Center)’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는 급성기 뇌출혈·뇌혈관 수술·혈관 내 수술 이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이며, 중증도에 따른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해 구축됐다.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는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고, 심전도·혈압·산소포화도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할 수 있는 감시 장치 및 각종 장비가 배치됨으로써 24시간동안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뇌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중환자실과 달리 환자들이 보호자와 함께 상주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중환자 정신증(ICU Psychosis)·섬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및 치료의 질을 상승시킬 수 있다. 김승기 신경외과장은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의 개소로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더욱 안전하고 표준적인 치료환경이 마련됐다.”며 “센터 개소를 통해 신경외과 환자의 집중 관찰 및 치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상임감사에 김민석 전 민주당 사무총장이 9일자로 발령됐다. 임기는 2019년 5월 9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다. 김민석 상임감사의 주요경력을 보면 ▲우리기술 감사 ▲신한종합연구소 금융경제실 책임연구원 ▲전국 종합금융노동조합 협의회 의장 ▲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고혈압 전단계(Pre-Hypertension)에 해당하는 건강한 성인도 대뇌 소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평균 56세 건강한 성인 2,460명의 뇌 MRI 영상과 임상 정보를 바탕으로 고혈압 전단계와 대뇌 소혈관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규명했다고 지난 9일 전했다. 연구팀은 고혈압 전단계로 진단된 환자 중 뇌백질 고신호병변(WMH) 열공성 경색(lacunar infarct), 뇌미세출혈(CMB) 및 확장성 혈관주위공간(EPVS) 등 대뇌 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다중회귀분석해 뇌백질 고신호병변, 열공성 뇌경색, 뇌 미세출혈에서 뚜렷한 연관성을 발견했다. 열공성 뇌경색의 경우 고혈압 전단계 그룹이 정상혈압 그룹보다 발병 위험이 1.7배 가량 높았으며, 뇌 미세출혈의 발생 위험은 2.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교수는 "본 연구에서 고혈압 전단계에서 높은 위험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병변들은 주로 고혈압 환자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진단 기준을 적용하여 고혈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비만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비만예방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비만의 발생 원인과 영향 등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 △일상생활에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방안 △본인이 경험한 비만에 대한 인식과 태도 등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5분 이내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다. 동영상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신청서에 기재하여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leeej3@nh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작품의 조회 수와 좋아요 수는 작품 심사에 반영되며, 홍보성뿐만 아니라 작품성 · 창의성 · 공익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7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백만 원 △최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이 외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가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9 춘계 Fun&Run 캠프'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소아청소년과 부모로, 장소는 어린이대공원과 공원 내 서울상상나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이다.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영양지도, 체육 활동과 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까지로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 접수는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www.kosso.or.kr)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obesity@kosso.or.kr)이나 팩스(02-364-0883)로 하면 된다. 접수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 전화(02-364-0886~7, 02-6941-088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기념품 및 중식이 제공된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10일 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무용동작 치료 등을 통해 예술치료사가 만난 환우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치료 현장의 기록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문을 연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예술치료를 통해 환우와 만나며 경험하고 느낀 감정, 예술치료사로서의 고민, 어떻게 예술치료사가 됐고 현재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등을 과장 없이 투명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국내에 예술치료가 자리 잡기까지 그간 응축된 많은 사람의 땀과 수고를 엿볼 수 있다.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는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은 예술치료 사례와 환우 사연을 모은 것으로, 1장은 성인, 2장은 아동의 이야기로 나뉘어 있다. 각종 증상으로 찾아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주된 치료 이슈 및 과정과 그 결과가 담겨져 있다. 3장은 치료사 자신의 이야기이다. 어떻게 예술치료사로 일하게 됐고 지금은 예술치료사로서 어떤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지, 예술치료사로 일하면서 어떤 고민과 시련에 부딪혔는지, 앞으로 어떤 예술치료사로 일하고 싶은지 등을 솔직하게 서술했다. 4장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예술치
건국대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담석 종류별 치료법과 식이요법'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로, 성분에 따른 담석의 종류, 종류별 치료법,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환자에게 필요한 생활습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혁신의료기술 관련 국제심포지엄'이 6월 4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등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 방향에 대해 미국, 일본 등 선험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료 산업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제심포지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선 접수된 4백 명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마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청년층의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6백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9일 전했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 인성검사 ·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약 3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15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공고하고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최종합격자는 6월 26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아래 별첨 '2019년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채용 공고').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 '당신의 어깨 밤새 괜찮으셨습니까?'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관절 · 척추센터신상진교수가 어깨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강좌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어깨관절 질환 운동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또는 우산타월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