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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서 '작약'의 효과가 입증됐다. 경희대한방병원 중풍센터 권승원 교수팀이 하지불안증후군에서 작약 효과를 평가한 임상시험 12건에 대한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실시해 이 같이 규명했다고 9일 전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을 잘 때 다리가 저리는 등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자다가도 다리를 움직여야만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한다. 분석 결과, 작약을 함유한 한약을 단독 복용하거나 양약과 병용 치료한 환자는 양약만 복용한 환자보다 증상이 호전됐다. 특히 표준 치료로 여겨지는 도파민 보충 요법에 비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킨 원인 질환과 관계없이 나타난 결과다. 권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 특유의 감각 이상 증상은 뇌가 철 결핍 상태에 놓여 체내 아데노신A1수용체의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현상"이라면서, "작약 주성분인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이 아데노신A1수용체의 활성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작약감초탕'의 치료 효능을 뒷받침할 근거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SCI급 학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은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감염위험성에 따른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일삼이를 괴롭히는 폐렴구균 질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막염, 폐렴, 중이염 등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주요 폐렴구균 질환 정보를전달하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캐릭터 ‘일삼이’와 함께 영유아가 시기별로 주의해야할 폐렴구균 질환 정보를 담은 시리즈 광고물을 제작, 프리베나13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공개했다. 일삼이이름에는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가진 프리베나13의 의미가 담겼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수막염, 폐렴 및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으로성장 단계별로 발생 가능한 질환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아이성장 시기별로 생후 3~5개월에는 수막염, 6~12개월에는중이염, 13~18개월에는 폐렴이 발생 가능하다. 특히, 세균성 수막염은 심한 경우 24시간 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며생존하더라도 청력이나 시각장애, 정신지체, 언어 습득 지연, 발작 등 휴우증이 남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필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5개도시에서 진행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인슐린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아스프의 아시아 최초 출시를 기념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전주∙광주∙대구순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피아스프는 식후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부형제인 비타민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이 추가돼 초기 작용 시작이 2배 더 빠르다. 이에 따라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또 피아스프는 향상된 작용으로 인해 식사 시작 전 2분 또는 식사시작 후 20분 이내에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피아스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ONSET 연구를 소개했다. ONSET 8은연구 제1형당뇨병 환자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레시바와 식사인슐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힌다. 대미레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미레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용성형국제학회 I-SWAM에서 진행한 ‘Korean session’과는 달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까지 모두 대미레가 모두 주최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25일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26일 ▲Augmentation and reduction session, ▲Skin booster session, ▲Laser session, ▲Face and body line and lifting, ▲Filler and toxin, ▲Peeling and rejuvenation session, ▲Filler session 2로 진행된다. 또한, 강사진으로는 기문상 회장(엔비네트워크 안산점 대표원장)과 윤정현 이사장(연세팜스 네트워크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준(바로코의원 원장), 윤성은(브랜뉴클리닉 대표원장),
서울시의사회가 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이하 전평제)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와 전평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자회견도 하면서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이번 전평제 시범사업은 2차다. 앞서 재작년과 작년에 진행된 1차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실패한 시범사업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의료계에서도 1차 사업은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지난 3월11일 가진 서울시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전문가평가단 단장도 “그간 1차 전평제 시범사업은 광주 울산 경기 3곳 지역의사회가 했다. 그나마 경기는 중도 포기했다. 1차 시범사업 결과를 보면 광주 울산의 작년 실적이 없었다. 재작년에는 3건, 4건이었다. 제가 보기에도 미흡한 시범사업이었다.”고 지적했었다. 1차 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 11월21일 경기도·광주·울산지역 3개 의사회가 시작, 수행했다. 하지만 경기도의사회는 작년 4월 시범사업에서 빠진 바 있다. 그런 만큼 의협 서울시의사회 등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이어 공식 행사를 갖는 등 이번 2차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무게를 싣고 있는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은 치료제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의료가 존재하는 질병이었다.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새로운 치료옵션 젤잔즈(Xeljanz, 성분명: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초의 경구용JAK 억제제 젤잔즈 기자간담회’를 9일 서울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첫 발표자인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국내궤양성대장염 현황 및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에 대해 안내했다. 최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구분된다”며 “국내 환자 수는 약6만여명으로 10~30대에서 발병률이 높다. 신규 환자는 한해 3~4000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완치법은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라며 “현재 해당질환의 치료에는 염증 조절을 위한 여러 약제가 사용되고 있다”고안내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는 1940년대 설파살라진·5-아미노살리실산(5-ASA) 등 항염증제, 1960년대 아자티오프린 등 면역억제제, 2000년대 초반 종양괴사인자(TNF)억제
"역대 최고의 APDC 총회였다는 평가를 받겠다." 9일 오후 2시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41차 아시아 · 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APDC 2019)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APDC 2019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몽골 등 아시아 · 태평양 치과의사연맹 APDF 회원국 21개국과 미국, 중국 등 비회원국 5개국 등에서 약 2백여 명이 참석했다. APDC 2019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 회장은 총회 동안 이사회 회의를 비롯해 △대표단 회의(Delegate Meeting) △참가국 개별미팅(KDA-APDF Member Meeting)까지 주요 15개 회의에 5일 내내 참석해 APDF 발전 및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APDC 2019 총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45억 아시아 · 태평양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APDF 회장국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또,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모든 회원국과의 개별 간담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대한조산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의사협회와 수가협상 상견례를 진행한다. 금일 상견례를 치룬 △대한조산협회는 20일 이후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1차 협상을 하기로 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1차 협상은 22일 오후 5시공단원주 본부, 2차 협상은 29일 오후 2시공단 영등포남부지사,3차 협상은 31일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는 1차 협상은 20일공단 영등포남부지사(시간 미정), 2차 협상은 22일 오후 4시 공단 원주 본부에서 진행한다. 10일에는 오후 2시 대한약사회,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상견례가 예정돼 있다. 대한치과협회는 APDC2019 총회 및 제54차 KDA 종합학술대회 일정과 맞물린 관계로, 1차 협상과 동시에 상견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협상이 되려면 재정운영위원회가 직접 협상해야 한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김경호 보험부회장이 9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진행된 수가협상 상견례에서 공단을 협상에 내세운 재정운영위원회에 이 같이 경고했다. 한의협 수가협상단장인 김 부회장은 "재정운영위원회가 밴드를 정하고 중간에서 공단이 공급자와 협상을 하는 구조가 합당한지 의문이 든다."며, "실질적인 협상자가 재정운영위원회라면 위원회가 와서 협상을 해야 하는데 왜 공단을 중간에 내세우는지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매년 협상 결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갈 경우 패널티가 부여된다는 말이 거론된다. 그럴 거면 협상하지 말고 그냥 SGR(Sustainable Growth Rate, 환산지수 산출모형)을 연구해서 1등 · 2등으로 줄 세우면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올해 좀 더 충실한 협상이 되려면 재정운영위원회가 공단 뒤에 더 이상 숨지 말고, 나와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상견례 이후 오간 질의응답이다. ◆ 무슨 얘기가 오갔나? 최근 4~5년간 한방병원 및 한의원이 실질적으로 많이 어려웠다. 이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5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가정의 달을 맞아 환우 · 가족 대상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캐리커처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환우들이 병원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가족지지 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환자 ·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영상의학과가 5월 13일 부터 신규 자기공명영상장치(MRI)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MRI기기는 지멘스의 최신 모델인 마그네톰 비다3.0T(MAGNETOM Vida) 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장비이다. 환자 생체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어 기존 모델보다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70Cm의 넓은 출입구와 최적화된 영상 균질도를 갖춘 환자 친화적인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 검사 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향상된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연상 판독이 가능하다. 최성훈 영상의학과 과장은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기술로 탑재하며 기존 MRI 장비대비 스캔 속도와 이미지 퀄리티가 우수하다. 그동안 판독에 제약이 있었던 영상도 판독을 통해 더욱 빠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허양임 교수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올바른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치료와 운동요법에 대해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를 오는 11일(토)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공의의 수련ㆍ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은 과도한 근무시간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놓여 있으며, 이런 상황은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지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의료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공적인 의무는 요구받고 있지만, 의사 양성비용에 대한 공공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사회 : 강태경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사전등록 15:30~16:00 개회사 3′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사말 3′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좌장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발제 16:10~17:10 (각 30분) (발제1) 영국의 의과대학 및 전공의 교육과 공적지원 체계 - 박현미 재영한인의사회장/ Nottingham University Hospitals NHS Trust (발제2) 우리나라 의사 양성비용과 공공지원 방안 모색 - 양은배 연세의대 교수/ 한국의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이 공복 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당뇨 위험이 37%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의 안성 · 안산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전했다. 케톤체는 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뇌, 심장, 골격근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몸의 지방세포 내 지방 성분이 많이 분해될수록 혈액 안에는 케톤체가 증가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체중 조절을 위한 간헐적 단식,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 장시간 격렬한 운동이 체내 케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부족으로 발생하는 케톤산혈증의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케톤산혈증 발생 시 케톤체가 과다하게 생성돼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고, 당뇨병성 혼수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혈중 케톤체 농도가 0.2~5mM에 불과한 정상인의 경우 케톤뇨가 당대사나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 점에 착안해 코호트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8일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군사교육소집기간의 의무복무기간 미산입 건에 관한 불합리를 이유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공보의를 포함한 일부 보충역 군사교육기간의 의무복무기간 미산입 문제를 해소하는 병역법 및 농특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같은 해 10월 대공협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이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제출했다. 아울러 올해 3월 공중보건의사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대공협은 "여야 양측의 법 개정안 발의로 국회 내 문제의식이 충분히 공유되고 토론회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국방부의 지속적인 반대로 불합리는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고 했다. 이에 대공협은 조중현 회장 · 송명제 前 회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청구인과 대공협 법률 고문을 맡은 명재 법률사무소와 함께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나섰다.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인은 일반의 · 인턴의 · 전문의 출신의 신규 및 기존 공보의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공협에서 그간 주장한 보충역 간 평등권 원칙 위배뿐 아니라, 4월 복무 만료로 한 달간 야기되는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오는 1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업무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대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장관, 시범사업 추진단 및 각 참여 시도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및 관계자, 기자 등 이다. 14:00~14:10 개회 및 인사말(최대집 회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 14:10~14:30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소개 및 추진경과 설명 14:30~14:40 업무협약식(최대집 회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 14:40~14:50 기자 회견 15:00 폐회 및 기념촬영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연세대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 국내 특허는 2016년, 일본 특허는 2018년취득했다. 미국,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홀딩스는 현재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를통해 CFB를 포함하는 다중바이오마커 측정 키트와 진단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며, 2019년 하반기 탐색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췌장암조기 진단 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앞으로 췌장암뿐만 아니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매출액 2,217억원, 영업이익 774억원을 기록한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고 9일밝혔다.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대비 8.6% 감소했다. 1공장 부분 가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영업이익율은 34.9%로 전분기 대비 16.8%포인트 증가해 이익 턴어라운드에성공했다. 셀트리온측은 “2017년 2분기유럽에서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유럽 출시한 유방암∙위암 치료용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것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2018년 말 IQVIA 기준 램시마는 57%,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오리지널의약품은 물론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압도하고 있다. 또 다른 이익 증가 요인으로는 램시마SC의 공급이 본격 개시된 점을꼽았다. 지난해 11월 유럽 EMA에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는 최종 판매 승인 시점이 다가옴에따라 생산 및 물류 유통 일정을 감안해 이미 공급이 시작된 상태다. 다만 1공장 부분 가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매출액은 전 분기 2,426억원 대비 8.6% 가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지난 3일, 강남 안식레스토랑에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대학생들이 이지엔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들을 마음껏 체험해보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이번 이지에디터 2기에서는 이지엔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이 예정돼 있어, 뷰티·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지원이 몰렸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해 이지에디터 2기로 선정된 인원은 모두 20명이다.활동 기간은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간이다. 이들서포터즈는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인 `푸딩 헤어컬러`를 비롯해헤어케어 라인 `닥터복구` 등을 사용해보고,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링 꿀팁을 공유하는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팀 미션을 통해 헤어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화보 및 브랜드 홍보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지에디터 2기로 선정된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김윤주 학생은 “평소 셀프 헤어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 이지에디터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마케팅 실무 담당자분
*8일, *빈소 삼육서울병원, *발인 5월10일, *(02)2210-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