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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8일, *광주광역시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10월11일, *(062)250-4468
신동원 성균관의대 교수 시모상*6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11일, *(02)2227-7580
정부가 흔들리는 소아의료체계를 개선하고자 소아전문상담센터 신설과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확충, 소아암 지역거점병원 육성,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전임의 수련보조수당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의 예산을 책정·반영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 아동병원들이 경영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병원 확충·육성 부문에 대한 실효성이 담보돼야만 하며, 소아전문상담센터도 전화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기에 안전성 여부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붕괴 소아의료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 병원장)을 만나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단계별 소아의료체계 구축 방안의 실효성을 진단하고, 현재 발표한 방안들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어떻게 운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하는지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단계별 소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24시간 소아전문상담센터 5개소 신설 등이 추진됩니다. 실효성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며, 어떠한 문제점 등이 예측되시나요? A.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에 재택치료 환자들을 대
10년간의세계여론조사데이터를활용한갤럽주도메타분석으로영성과종교, 그리고더나은글로벌웰빙사이의강력한연관성을이해하기위한새로운프레임워크를확립 런던, 2023년 10월 9일 /PRNewswire/ --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래디언트 재단(Radiant Foundation)의 신앙 & 미디어 이니셔티브는 갤럽(Gallup)과의 협업을 통해신앙과웰빙: 영성과웰빙의전세계적연관성보고서(링크는여기)를발표하며학계및갤럽의글로벌데이터에대한메타분석을통하여영성이전세계적인정신건강위기해결에도움이될수있는방법을밝혀냈다. 10년간 140여개국, 약 147만명이참여한세계여론조사데이터를분석한결과, 깊은믿음과웰빙사이에강력한연관성이있는것으로드러났다. 긍정적인감정, 사회생활, 낙천성, 지역사회참여를측정하는갤럽지수는일상생활에서종교의중요성으로정의되는깊은믿음과웰빙결과사이에정적인상관관계가있음을보인다. 갤럽의시민참여지수에따르면전세계적으로종교가중요하다고답한사람들은적극적으로시민참여에나설가능성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지수는사람들이자신의시간을할애하여타인을도우려는경향을평가한다. 또한, 종교가있다고밝힌사람중약1억명이상이종교가없는사람보다도움이필요할때의지할수있는사람이더많은것으로드러났다. 해당보고서의긍정경험지수에따르
-- 중국 산시성, 신화-헝산 황기 시장 지수 발표 베이징 2023년 10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 북부 산시성 훈위안현에서 신화-헝산 황기 시장 지수(Xinhua-Hengshan Astragalus Membranaceus Market Index)를 발표했다. Xinhua-Hengshan Astragalus Membranaceus Market Index unveiled in China’s Shanxi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CEIS)와 훈위안 인민정부가 함께 산출한 이 지수는 훈위안 황기 산업의 발전 및 업계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디지털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기는 잘 알려진 중국 전통 약재이다. 중국에서 황기의 주산지로 손꼽히는 훈위안현은 1500년이 넘는 황기 채집ž가공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훈위안현은 연간 2500만 킬로그램의 황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 가치는 5억 위안을 넘어섰다. 훈위안현은 최근 몇 년간 현대식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면서 황기 재배 표준화와 생태 수경 재배, 농촌 관광 등에 주력했다. 20
10월 6일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정부·국회·보건의료공급자·국민 등이 환자의 투병과 사회복귀, 권익 증진 관련 정책·입법에 관심을 갖고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제정된 ‘환자의 날’이다. 올해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개최한 제4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는 ‘아파도 걱정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의 생명과 직결된 신약 동정적 사용제도 및 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날 대표 발제를 맡았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정부가 의약품 무상공급 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비급여 약제비 환자지원 프로그램 관련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통합해 관리할 주체를 지정한 후 관리·감독하고 공식플랫폼을 운영해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와 함께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승인제도 개선 방안 △의약품 무상공급 환자지원 프로그램 개선 방안 △비급여 약제비 환자지원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먼저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승인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제약사가 임상시험 승인 신청 시 ‘치료목적 사용승인제도’ 진행 여부를
대한의사협회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의학적 전문성 중심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통합돌봄지원센터 설치 및 법적근거 마련, 지자체-지역의사회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최재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협회 의견을 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보건의료와 요양·돌봄 영역에서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욕구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기관과 정보 공유 및 연계·협력체계의 근거를 마련해 살던 곳에서의 계속 거주(Aging in Place)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의협은 “통합돌봄 지원 체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의학적 전문성 중심의 돌봄 기능과 질 제고가 필수적이다.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지역의사회 간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돌봄 네트워크망을 연계해 나가야 한다”며 “또한 지역사회 의료접근성이 뛰어난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동 법안에 따르면
지난 1주간 필수의료와 희귀질환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10월 7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0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안은 총 28건이며, 이중 보건의료와 관련된 법안은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우선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발의한 ‘필수의료법’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됐다. 해당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의료의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엄격한 요건 하에 의료사고로 인한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회부됐다. 해당 법안은 희귀질환의 정의를 지정·고시된 질환으로 명확화하고, 희귀질환의 지정·고시, 지정 신청 및 원칙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 수립과 희귀질환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주체를 ‘보건복지부 장관 → 질병관리청장’으로 변경하고, 희귀질환
종합병원·요양병원 내 임종실 설치를 포함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보건의료 관련 5개 법률안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소관 법률인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등 5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에 대한 상담·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체계와 임산부가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는 보호출산을 제도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태어나고 양육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나 일자리를 지원하는 체계를 비롯해 일정 규모 이상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과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직 등에 필요한 정보제공‧상담‧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노인 빈곤율 완화와 적극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세 번째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5년 주기 기본계
학생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9월 개학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 중이며, 특히 추석명절 직전 유행이 예년의 동절기(12월) 수준까지 도달한 추세임을 고려해 전 국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6일 당부했다. ’23~’24절기(’23.9월~’24.8월) 인플루엔자 발생은 지난 9월 15일 유행주의보 발령 후 4주 연속 꾸준히 증가했다. 9월 4째주(9월 24∼30일) 기준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0.8명까지 상승했는데, 동 수치는 지난 절기 동기간(22∼23절기, 4.9명) 대비 4.2배 증가한 수치이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3.2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소아를 포함한 학생 연령층(7세∼18세)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9월 4째주(9월 24∼30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7∼12세(53.8명), 13∼18세(31.8명), 1∼6세(22.9명)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 연령대의 경우 지난 절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10월 6일 /PRNewswire/ -- 2023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리야드에서 개최될 제7회 Future Investment Initiative(FII)에 세계 지도자, 산업 거물, 금융가, 혁신가, 정책입안자들이 이례적으로 한 장소에 집결할 예정이다. '새로운 나침반(The New Compass)'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회의는 기후, 경제, 기술 분야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를 논의할 것이다. FII 7th Edition (The New Compass) Future Investment Initiative는 전 세계의 여러 사회가 직면한 거시 경제적 도전과제에 관한 중요한 논의를 진행하는 촉매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정부의 역할, 더 공정하고 안전하며 인류가 번성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기술, 교육, 의료가 가진 혁신적 잠재력을 포함해 중대한 문제들을 다룰 것이다. 게임체인저들이 자리할 개회 토론회에는 PIF 총재이자 FII Institute 회장인 H.E. Yasir Al-Rumayyn과 World Bank 총재인 Ajaj B
의료기관에서 익명 출산 및 지자체서 아동 보호 근거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위기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 연계 등과 보호출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 영아사망사건 이후, 출생미등록아동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아동이 의료기관에서 출생하면 즉시 그 사실을 지자체에 통보하는 의료기관 출생통보제를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월 30일 국회에서 의결됐다. 이 제도는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와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일각에서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자칫 위기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병원 밖에서 아동을 출산하고 유기하는 사례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이유 등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가 불가피한 경우 자신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하여 산모와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의료기관 출생통보제 시행으로 초래될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공개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담배 유행성 관리법’이 제정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5년 비준한 세계보건기구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공개할 의무가 있다. 그동안 해외 주요 국가들은 보건 부처에서 담배 유해성분 함유량을 분석하고 공개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타르·니코틴 등 유해성분 일부(8종)만을 담뱃갑 포장지에 표기해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2013년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시작으로 총 12차례에 걸친 제·개정안 발의가 반복되면서 담배 유해성 관리제도 도입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현 정부는 담배 유해성 관리를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통과는 우리나라가 WHO FCTC를 비준한 이래 약 20년 및 관련 법이 처음 발의된 지 10년 만에 이룬 성과다. 제정법에 따르면, ‘담배 유해성
대한간호협회가 경력간호사 이직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6일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년차 이상 경력간호사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간호사의 권리 의식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경력간호사의 직무 소진 해소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조직 내 역할 정립을 도와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라라노무법인 이듀리 노무사와 차의과학대학 김지연 차심리상담센터장이 각각 ‘노무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과 ‘경력간호사를 위한 마음돌보기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장보경 중앙센터장은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을 기존 문화체험 중심에서 근로보호제도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라고 밝혔다.
*국장급 전보▲보건의료정책관 정경실 ▲정신건강정책관 이형훈<2023년 10월 10일>
경상국립대병원이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등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6일 교수연구동 1층 강당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인력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적정 진료방안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권역·지역 내 통합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료 질 향상 실무 및 개선활동 사례(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강영욱 간호사) ▲손 위생 모니터링 개선활동 사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다혜 간호사) ▲표준진료지침 관리(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미희 간호사)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표준진료지침 적용 사례(경상남도마산의료원 정인아 수간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1동 앞 인도 코너(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1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 창의적 아이디어 혁신사례’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코로나19 승차 선별검사소’가 세계 최초 사례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박성식 병원장은 “과거 코로나19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병원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결과, 우리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잘 수행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승차 선별 검사소’는 코로나19 당시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검사방식을 고안해낸 결과, 2020년 2월 23일 세계 최초로 시행되어 지난해 2월 ‘K방역’의 세계 표준모델로서 ISO세계표준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2일 올해 초(2월22일) 발표했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후속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드디어 정부에서도 소아환자 진료 인프라의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동안 의료계는 출산율의 감소로 인한 소아 인구의 감소와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기본 진료비로 인하여 소아청소년과에 곧 위기가 닥칠 것임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하지만 의료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봉책으로 대처했던 보건행정의 결과로 결국 소아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현실로 다가온 후 에야 그 심각성을 인지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번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은 붕괴되어 가는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하지만 세부 대책 중 하나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책 가산(6세 미만 소아 외래 진찰료)에 대해서는 다음의 문제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할 때만 가산이 적용된다는 정책은 소아진료 자체를 타겟으로 하는 다른 대책과는 방향이 많이 다르게 보인다. 전국민 건강보험체계인 대한민국에서 모든 진찰료는 종별로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서 ‘제169차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부하라 국립의과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우즈벡 현지에서의 한국 한의학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16명의 봉사단원이 파견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오전에만 300여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한 가운데서도 현지 국립의과대학 의대생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교육이 함께 진행됐다다. 현지 ▲부하라 국립의과대학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 ▲페르가나 국립의과대학 등 3곳에서 진행된 임상 강의에 참여한 의과대학 학생 및 교수진들은 한국 한의학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임상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강의를 경청했고,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부하라 국립의과대학의 요청으로 체결된 MOU 체결식에는 의과대학 교수 대부분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될 만큼 한국 한의학에 대한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하라 국립의과대학 측에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 및 치료,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및 암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KOMSTA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4일 인천광역시가 개최하는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시민들과 만났다. 오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앞 광장 ‘인천애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내 마음의 힐링’을 주제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마음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하에 인천지역 20여 개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정신건강의학과 나경세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위탁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인천지역암센터 등도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힐링체험 기회와 캠페인을 시행했다. 공공의료본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시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홍보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컬러링북과 채색도구, 가천대 길병원 바람개비 퍼즐 등을 제공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환자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국가암검진 OX퀴즈 등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