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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3일과 오는 30일 양일간 충북대학교병원 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클럽 ‘청소년 기억지키미’ 제3기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청주시 소재 5개 고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제3기 청소년 기억지키미 활동은 노인요양원 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 거주하시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지남력’, ‘주의집중력’, ‘문제해결력’, ‘시․지각능력’ 등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활동이다. 청소년 기억지키미 제3기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기억지키미 소개 ▲자원봉사의 이해 ▲노인시설자원봉사의 실제 ▲온라인 홍보 및 전략 ▲우수사례발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선별검사체험 ▲치매예방활동의 실제 등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이 이틀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3기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자발성을 기반으로 자율 신청한 청주소재 ▲상당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 등 5개 고교 81명의 학생들로 총
나보타(Prabotulinumtoxin A, 미국 제품명: Jeuveau)의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난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21일 나보타의 미국 3상 임상결과를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했다고2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지난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임상(EV-001, EV-002)에는 미국에 거주는 18세 이상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 654명이 참여했다.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스케일(Glabellar Line Scale, GLS)을 활용해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번의 임상에서 시술 후 30일째연구자와 피험자가 동시에 2단계 이상 주름이 개선됐다고응답한 비율은 나보타 투여군에서 각각 67.5%와 70.4%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이 같은 비율이1.2%, 1.3%에 그쳤다. 시술 후 120일, 150일째 이뤄진 평가에서도 나보타군은 위약군 대비 우월한 주름 개선 효과를보였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실천습관 형성,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를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도에 발표한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10팀을 선정해 3개월(5~7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주변이웃에게 널리 교육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운영은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되어 구강건강관리 실천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고려해보고, 그 필요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아이디어)과 방법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팀원에게는 활동이 종료된 후에 상장(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과 장학금 등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홍보물 제작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 지도(멘토링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 이하 은성의료재단)은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이하 문화,삼선, 강안병원)이 2차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검출 보조소프트웨어인 ‘Lunit INSIGHT(이하 루닛 인사이트)를 실제 환자 영상 판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대학병원보다도 한 발 앞선 것으로 국내 의료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의 첫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 상에서 폐암 결절로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여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영상 정보시스템이다. 결핵, 기흉 및 폐렴과 같은 주요 폐질환까지 분석하는 제품은 올해 인허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지난 해 루닛과 함께 총 20,000여 건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 임상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루닛 인사이트 도입 시 진단의 정확도와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어 올해 3월부터 도입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은성의료재단의 좋은선린병원(포항), 좋은삼정병원(울산)도 현재 시험가동을 완료한 상
대한한의사협회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비납부 형평성 제고 등의 내용을 담은 정관 · 시행세칙 개정이 다뤄지며, 2019년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 대한한의사협회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되는 여러 폐쇄 부위중 기존의 수술로는 실패율이 높았던 설근부(혀뿌리) 절제와 확장에 로봇수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현직·조성우 교수팀이 2016~2017년 서울대병원 수면센터를 방문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로봇수술로 설근부 부분 절제술을 시행 받은 16명의 수술 결과를 최근 분석,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의 자매 국제학술지인‘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최근호에 게재됐다.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돼 치료받는 환자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양압기 치료가 우선적으로 권장되지만 양압기는 평생 사용해야 하고 불편감이 심해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다. 서울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약 50% 환자가 1년 이내에 양압기 사용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환자들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생각했을 때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수술은 비강, 편도, 연구개, 설근부 등을 절제한다. 특히 수술적 치료에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미국 아동 수가 증가하고 있다. 보험연구원 정인영 연구원은 25일 발간된 KIRI 리포트 제466호에 실린 '미국의 건강보험 미가입 아동 증가 현황' 기고문에서 이 같은 현상이 저소득층 · 소수 민족 · 학령기에서 빈발한다고 밝히고, 오바마케어 폐지 시도 · 이민자의 공공의료 복지 혜택 포기 등을 그 원인으로 진단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미국의 무보험 아동 수는 전년대비 약 27만 6천 명 늘어난 390만 명으로, 전체 아동의 5%를 차지한다. 이는 경기가 개선돼 실업률이 낮은 가운데 발생한 이례적인 일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케어를 무효화하기 위해 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의 보장 축소 및 연방 기금 삭감을 추진하고, 아동건강보험프로그램인 CHIP(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의 기금 승인을 지연하는 등 무보험 아동 증가를 유발하는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아울러 반이민정책에 따라 합법적인 이민자가 메디케이드 등 공적 부조를 받은 경우 영주권을 얻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로 메디케이드에 지원하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그 결과 무보험 아동의 56.8%는 메디케이드와 CHIP
대한민국 의사 2명 중 1명은 전공의 수련 경험에 대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터엠디는 3월 14일 의사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 49.8%가 '전공의 수련 시 경험이 트라우마 등의 정신적 상처로 남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수련 시 가장 힘들었던 원인은 △'과도한 근무시간'이 70.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부족한 수면 시간 64.4% △근무강도에 비해 적은 급여 45.3% △동료, 선배 등 병원 동료와의 인간관계 31.7%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수련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휴식 또는 수면이 59.5%로 가장 많았고 △가족 또는 친구와의 교류활동 44.5% △독서, 운동, 여행 등 취미생활 30.2% △극복방안이 없었음 21.8% △쇼핑, 외식 등 소비생활 21.2% △정신과 진료상담 1.5% 순이었다.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에 대해서는 59.8%가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지만, 도움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의사도 40.2%에 달했다. 전공의법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현실적인 인력 확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곽호신 교수가 최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국립암센터가 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곽 교수는 뇌종양과 척추 및 척수종양의 전문가로,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 신임 회장은 "난치암 · 진행암일수록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한데 대한신경종양학회는 기존 진료과 개별 지침 및 학회별 활동을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초과학 분과를 가지고 있는 학회로, 암 연구 지식의 임상적용을 위한 기반 조성이 학회의 기본 소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활동이 10주년을 향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단계인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y)에서 우리 학회의 위상을 확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대한신경종양학회(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발전후원회장인 서흥전기 부평국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3,000만원을 최근 후원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부평국 회장은 “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주승재 병원장은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제 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환자에게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전기는 1991년 5월 창립된 중소기업이다.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과 스포츠를 통한 행복한 제주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은 재정 부족에 기인한 비공식 의료시장이 만연하다. 이 가운데 약의 값어치는 종류와 무관하게 모두 상승했고, 자가 진단과 자가 치료도 상당수 이뤄지고 있다.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한 약물 남용도 심각한 수준이다. 보건의료 분야 남북 교류가 물꼬를 트는 가운데22일 오전 9시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열린서울특별시병원회 학술대회에서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는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와 북한 주민의 질병관' 발제에서이 같은 북한 주민의 질병관과 질병 행태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지금부터 준비 · 개발해야만, 향후 남북 보건의료 교류를 대비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북한 주민의 질병관을 이해할 때는 전통적 질병관을 비롯하여 사회주의, 사회주의 붕괴 이후, 빈곤 국가의 질병관 등 네 가지 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박 교수는 "북한은 먼저 고려의학을 중시하는 전통적 질병관, 즉 주로 증상 위주의 한의학적 질병관이 있다. 이어 사회주의 체제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경험한 경우 무상의료, 예방의학, 정성의학의 영향을 받는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에는 비공식 의료비 및 개인 책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아울러 북한은 대표적인 빈곤 국가다. 빈곤 국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혈액내과 조재철 교수가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서울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 컨퍼런스 ICKSH 2019에서 최우수 구연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재철 교수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술에 대한 BuEAM 전처치 요법(‘Busulfan, etoposide, cytarabine and melphalan (BuEAM) as a conditioning for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patients with non-Hodgkin’s lymphoma (NHL)’)’이라는 연제로 발표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혈액암으로 최근 방송인 허지웅씨가 겪고 있는 광범위 큰 B세포림프종도 여기에 속한다. 또한 이러한 비호지킨 림프종은 유형이 70여 가지로 매우 다양하며 환자수도 적지 않아 혈액암중 가장 많은 질환이다. 림프종의 치료는 해당 부위를 제거하거나 방사선을 통한 치료를 시행하지만 대부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이 경우 재발가능성이 높거나 완치가 되지 않고 재발하게 되면, 고용량 항암화학요법 및 자가조혈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8년 결핵 신환자는 2만 6433명(10만 명당 51.5명)으로 전년 대비(2만 8161명/10만 명당 55.0명) 6.4%(1,728명) 감소하였다. 결핵 신규환자는 2011년 최고치(3만 9557명) 이후 7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 수는 1만 2029명으로 전년 대비 231명(2%)이 증가하여 전체 결핵 신환자 중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45.5%를 차지하였다. 외국인 결핵환자수는 1,398명으로 전년 대비 234명(14.3%)이 감소하였고, 이 중 다제내성* 결핵환자수가 88명(6.3%)으로 내국인 530명(2.1%)보다 다제내성 결핵환자 비율이 높았다.** 결핵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염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은 정체 중이다. 이번 신고현황 분석에 따른 주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인구
작년 한 해 보건복지부에 보고된 산후조리원 내 감염자 수는 총 510명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감염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염자 수는 △2014년 88명 △2015년 414명 △2016년 489명 △2017명 491명 △2018년 510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2018년의 경우 12월 기준으로 전국 571개소의 산후조리원이 존재하므로, 1개소당 0.89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셈이다. 2018년 감염자는 크게 △RS바이러스 감염 259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105명 △감기 60명으로 구분되며, 이 외 △결핵 감염 △뇌수막염 감염 △요로감염도 존재했다. 모자보건법 제15조의4(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에 의거해 임산부 · 영유아에게 감염 또는 질병이 의심되거나 발생한 경우 산후조리업자는 이들을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필요 조치를 해야 하며, 그 이송 사실을 지체 없이 산후조리원 소재지를 관할하는 보건소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75.1%의 산모가 산후조리원을
한양대학교의료원이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25차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Two very easy messages a day to your office'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 비디오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접하는 산과적 진단과 치료'로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장과 울산의대 이필량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호정규 교수가 '외래에서 흔히 보지만 놓칠 수 없는 태아초음파 소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혜연 교수가 '진단된 태아기형의 예후와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창렬 교수가 '태아의 생존한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건강보험의 이해와 의료분쟁 대처'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김경태 위원과 고은여성병원 오철학 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기영 교수가 '의료분쟁의 증례와 예방', 보건복지부 이중규 과장이 '저출산 시대의 건강보험 정책 방향', 리본산부인과의원 김기돈 원장이 '산부인과 보험청구 잘하기'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시행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와 의과대학 교수는 물론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들이 읽고 쉽게 이해하도록 책을 만들었다. 주 독자층이 의사들이지만 의료에 관련된 의료 정책입안자, 정치인, 언론인등 의료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제1장부터 8장까지 8개 주제로 분류된 162꼭지의 평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의료 문제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내렸다. 8개의 각 장을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윤리적인 글이라 딱딱할 것 같지만 편안함과 따스함을 담았다. 출판사명: 광연재저자: 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명이비인후과원장)출판연월일: 2019년 3월 15일정가: 25,000원총페이지: 584페이지판형: 154*225/ 신국판ISBN: 978-11-5690-044-3 03510주제별분류: 대학교재(전문서적), 자연과학(의학) 각 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 의료윤리 이해하기제2장 의사직업윤리제3장 생명윤리-탄생에서 죽음까지제4장 전문직업성과 의료개혁제5장 자율징계와 면허관리제6장 정의로운 의료를 향하여제7장 좋은 의사 만들기 &l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IDS)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컨퍼런스 및 전시회(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Centre,두바이 더마)’에서 자사 주력 품목들을 집중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2일부터16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인 ‘독일IDS 2019’에 참가해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치과용 ‘리도카인주사제’를 필두로, 유럽 및 러시아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했다. 리도카인주사제는지난 30여년간 국내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시장을 리드해오고 있다. 이에더해 전세계 20여개국(일본, 태국, 예멘, 시리아, 파키스탄, 아프리카, 중남미등)에 수출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어 유럽 및 러시아의 주요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ID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60여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병원 가천홀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암 환우 및 보호자, 암 관련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감사패 시상, 암예방실천 다짐 퍼포먼스, 암예방 8기 발대식, 국민암예방수칙 낭독, 암환우 공연단의 축하공연 및 웃음치료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사업부 함석환 직원과 계양구보건소 박희선 직원이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 부문과 암예방 서포터즈 부문에서의 공로자 6인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암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암 예방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퍼즐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와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암 생존자 각 1인이 총 6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암예방, 삶 건강!’ 이라는 메시지를 완성했다. 암 예방 서포터즈 8기 발대식도 개최됐다. 인천지역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3월 21일(목)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재단은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젊은의학자부문은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와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49세) 석좌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규명하였고, RNA의 분해를 제어하여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혼합꼬리’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63세) 교수는 서양과는 발생기전이 다른 한국인 뇌졸중 환자에 대한 뇌혈관 질환의 특성 및 뇌졸중 후 발생되는 감정조절 장애를 체계화시키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KMI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분야별 의료기관(이하 엔젤병원) 등과 손잡고 2017년 12월부터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MI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화상, 기형, 고도비만 등 신체적 · 외형적 이유로 은둔하는 환자를 발굴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회 복귀까지 지원하는 순수민간주도 사회공헌사업이다. △KMI는 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안정적 재정 지원 및 관리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엔젤병원은 대상자 발굴 및 선정된 환자의 의료 · 사회 지원을 담당한다.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에게 의료 ·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사례 발굴부터 치료 · 관리까지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전인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8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이 진행 중이며, 2명에 대해서는 의료적 지원을 완료하고 사회복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상세 내용과 신청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홈페이지(www.vkorea.or.kr)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