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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실장급 전보▲질병관리청 차장 최종균
국립중앙의료원이 정신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9월 25~26일 양일간 ‘2023년 정신의료기관의 안전한 울타리,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편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감염관리 고위험시설군인 정신의료기관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2차 교육으로, 지난 6월 20~21일 양일간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정신의료기관 감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의료기관 코로나19 경험 및 종사자 역할 ▲정신의료기관 4주기 평가 기준 및 지침 이해 ▲환자와 직원을 보호하는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감염성질환 환자 유입과 감염관리 ▲손위생 원칙 및 환경관리 등 정신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로 구성됐다.
*실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김혜진 ▲사회복지정책실장 정윤순 *실장급 전보▲인구정책실장 김현준 ▲보건의료정책실장 전병왕 *국장급 승진▲건강보험정책국장 이중규 *실장급 전보▲인구정책실장 김현준 <2023년 9월 27일>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27일 일본 ‘PMDA’(Pharmaceuticals &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실시한 청주공장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해 최종 인증서(Certificate)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PMDA는 후생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기관으로, 올해 4월 청주공장 PFS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에 대한 일본 PMDA 적합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승인 판정을 내렸다. 이번 인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에 이어 올해 셀트리온제약이 해당 시설에 대해 획득한 3번째 글로벌 GMP 인증이다. 해당 시설은 앞서 2021년 국내 식약처 GMP 및 유럽 EU-GMP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GMP인증을 바탕으로 이미 해당 생산시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상업화 생산에 본격 돌입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
샤페론의 성승용 대표가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연구개발 부문)’에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산업정책연구원이창조적인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7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올해 행사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대표가 2004년 ‘네이처 리뷰 이뮤놀로지’에 처음 발표한 염증 개시 이론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연구한 아토피 치료제의 개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샤페론의 성승용 대표이사는 2008년 서울대 의대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해서 독자개발 신약이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샤페론은 독자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염증복합체를 제어하는 세계 첨단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제약사와 함께 3중 나노바디 항체도 개발 중이다. 또한 샤페론의 합성 신약 부분은 면역 세포의 ‘GPCR19’를 표적으로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 상반기 매출이 75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23년 한 해 전체 나보타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14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매출(1099억 원)이 80%에 육박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매출은 매년 급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2020년 504억 원 수준이었던 전체 매출은 2021년 796억 원, 2022년 1420억 원으로 2년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의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나보타의 해외 매출은 2021년 492억 원에서 2022년 1099억 원으로 2배 이상 뛰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753억 원 매출 중 해외 매출이 629억 원을 차지한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은 2021년 61%, 2022년 77%에 이어 올해 상반기 83%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해외 매출이 지속 성장하자 올해 나보타 3공장 건립을 결정했다. 현재 가동 중인 1, 2공장만으로는 해외시장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나보타 3공장은 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민경진 교수가 난소암의 치료 방법을 소개하고,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인암은 자궁과 난소를 포함한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그중 난소암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환자가 3기 이후에 진단을 받는다. 소화불량이나 복통, 헛배가 부르거나 비정상적인 질출혈, 간혹 배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난소암은 아직 선별 검사법이 확립되지 않았다. 영국에서 진행돼 2021년 발표된 난소암 조기검진 연구(UKCTOCS)에 따르면, 초음파 검사와 난소암 종양표지자를 이용한 조기검진 방법이 3/4기 난소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으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하려는 움직임도 있긴 하나, 검사 비용이 비싸고 보험 적용 등의 문제가 있어 보편화되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난소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연 1회 정도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권장된다. 질초음파 검사, CA-125를 비롯한 난소암
국내 연구진이 관상동맥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흡연 상태와 그에 따른 치료 성적을 분석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비흡연자는 흡연자보다 시술 후 치료 성적이 좋았고, 과거흡연자(ex-smoker)는 비흡연자와 비슷한 정도의 치료 성적을 보였다. 특히 시술 후 금연을 시작한 환자는 흡연력이 20갑년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 비흡연자와 유사한 치료 성적을 보였지만, 20갑년 이상인 경우 흡연자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임이 밝혀졌다. 갑년은 하루에 피우는 담배의 숫자(갑)와 흡연을 한 기간(연)을 곱한 값으로, 하루 1갑씩 20년, 혹은 하루 2갑씩 10년간 담배를 피우면 20갑년의 흡연력으로 환산된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의정부을지대병원 기유정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받고 국가건강검진에서 흡연상태를 기록한 7만4471명의 환자의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해 심혈관계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유럽심장학회지 (European Heart Journal, EHJ IF: 39.3)’에 출판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가 대한의학유전학회가 부여하는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획득했다. 임상유전학인증의 제도는 대한의학유전학회가 임상유전학 관련 연구와 임상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선별해 인증의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문 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 연구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대상으로 1년에 1회 엄격한 심의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70여명의 전문의만이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는 그동안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임신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와 유전학 관련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왔다. 한유정 교수는 “최근 초산연령이 점차 높아지면서 반복적 유산이나 태아기형의 위험도가 높아져 노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 취득으로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등 태아기형진단과 유전상담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의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신규 광고는 ‘감기없는 코리아, 판콜이야’라는 키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판콜이 소비자에게 인상깊게 전달될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싸이가 화이팅 넘치게 외치는 ‘판콜이야’라는 카피를 반복해 소비자가 감기에 걸렸을 때 자연스럽게 판콜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각인시킨 판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광고를 제작했다”며, “특히 케이팝 대표 가수 싸이를 모델로 기용한 이번 광고를 통해 판콜의 대중적 인지도 또한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콜’은 1968년 출시 이래 50년 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진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우수 구연 발표상 및 우수 포스터 발표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7일 혈액병원 민기준·곽대훈 교수와 김가영 임상강사(혈액내과)는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민기준 교수는 ‘Autologous stem cell mobilization using high-dose methotrexate and cytarabine combined chemotherapy plus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for patients with high-risk or relapsed lymphomas (고위험군 또는 재발한 림프종 환자에서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 및 시타라빈 병용 화학요법과 과립구 집락 자극 인자를 사용한 자가조혈모세포 채집)’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치료 후 관해를 획득한 고위험군 혹은 재발한 림프종 환자에게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 및 시타라빈 병용 화학요법과 과립구 집락 자극 인자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조혈모세포 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25일 2층 임상강의실에서 최근 병원에서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MZ세대와의 소통 및 공감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병원 관리자 및 의료현장에서 소통이 필요한 프리셉터, 타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다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인 심희준 강사를 초빙해 MZ세대의 특징과 소통 및 공감 방법에 대하여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빈소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 28일, *042-821-5905(학과사무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장영수)은 지난 19일(화) 4층 향기원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2023 예술로 동행’ 클래식 앙상블 아리메&국악 앙상블 소리울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평상시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에게 매력적인 클래식 선율과 한국의 혼이 담긴 국악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 사업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개선하고자 2016년 시작돼 지역별 문화예술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장에 공연제작 및 운영 능력을 전수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예술감독을 맡은 세종문회회관 김은정 감독은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종문화회관은 문화 예술을 통한 건강한 서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악회에서 첼로 연주 및 사회를 맡은 어철민 첼리스트는 “질병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오늘 공연장에 함께하는 모두에게 진심어린 연주로 감동을 선
한국바이오켐제약과 2015년부터 명절마다 세종시 내 사회배려계층 후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사회배려계층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의 금남면안심하우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생활용품 및 난방유 등의 운영비로 1,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 1,000만원은 사랑의 열매로 지정기탁하고 나머지 8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세종 YWCA에 운영비 등 재정 후원을 시작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환원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거목과 같은 기업’을 경영 이념으로 삼고 창립 이래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사업 후원, 국내외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관계사인 한국바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메디카)’가 의료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위한 무료 온라인 세션을 개최한다. ‘MEDICA DEEP DIVE’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온라인 포럼은 전시회 개최 전 글로벌 의료산업 전문가들이 트렌드와 혁신 솔루션을 논의할 귀중한 자리가 될 전망으로, 쟁쟁한 연사들이 직접 전하는 트렌드 분석과 Q&A 세션으로 구성된다. DEEP DIVE는 총 네 가지 주제를 다루며, ‘웨어러블 기술’, ‘원격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세션이 각기 10월 12일, 11월 3일에 개최된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수술실 로봇’과 ‘진단 분야의 AI 적용’은 이미 진행돼,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영상을 다운로드 가능하다. MEDICA는 해당 분야의 세계적 연사를 초빙해 세션을 꾸렸다. 프라운호퍼대 연구소, GE 헬스케어, 바젤대학병원, 필립스, 뮌헨 공과대, 독일 항공우주센터 미로혁신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포럼 신청은 MEDIC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시 쟁쟁한 연사들이 직접 전하는 트렌드 분석과 Q&A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MEDICA는 ‘Where healthc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의료진이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젊은연구자상 등을 수상했다. 우선 장영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1~23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Plenary Session)을 수상했다. 장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은 ‘만성 간 질환 환자에서 발생한 급성 간부전에서 동반되는 여러 장기부전의 발생 순서와 예후(Liver Failure versus Organ Failure in Acute on Chronic Liver Failure: Sequence and Consequence)’에 관한 연구 결과이다. 이어서 류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는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구두 포스터 발표회 부문 젊은 연구자상과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류담 전임의가 발표한 내용은 ‘알코올 섭취에 대한 간과 장 보호로 숙취 증상을 줄여주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Reduces Hangover Symptoms with Protection of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간호부 김문숙 병동간호과장이 2023년도 환자안전제도 공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제도 정착과 환자 안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자 ‘환자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 표창’ 추천 대상자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김문숙 과장은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체계를 활성화해 환자안전 개선 활동을 수행했며, 2018년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본부 내 ‘환자안전 분석환류그룹’의 자문 위원으로서 환류체계 자문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전문가 자문활동 및 환자안전정책 수립에 공헌했으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임원으로서 환자안전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도 힘을 쏟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함께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문숙 과장은 “지난 20여 년간 실무부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부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시 실제사용자료를 활용해 안전성 정보를 수집·분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유행 감염병 백신의 시판 후 데이터베이스 연구 설계시 고려사항 (민원인 안내서)’을 9월 27일 발간한다. 이번 안내서는 규제혁신 2.0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백신개발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➊시판 후 데이터베이스 연구 적용 범위, ➋설계 방법과 고려사항, ❸연구 설계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과 작성 요령 등이다. 참고로, 코로나19와 같은 대유행 감염병 백신은 짧은 기간 동안 국가주도로 대규모의 접종이 이뤄지고 접종과 동시에 이상사례가 보고·수집되므로 시판 후 안전성 정보를 조사할 때 일반적인 사용성적조사 뿐만 아니라 실제사용자료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연구를 적용할 경우 보다 많은 정보의 이상사례를 수집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실제사용자료를 활용한 안전성 조사 방법을 안내하여 향후 대유행 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을 보다 폭넓게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선정하는 ‘2023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세계 78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네이처는 세계 각국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s), 화학(Chemistry), 보건과학(Health sciences), 물리과학(Physical sciences) 4개 분야를 평가 대상으로 한다. 이후 전 세계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들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해당 연구에 대한 교수의 기여도를 근거로 순위를 매긴다. 연세의료원은 암 논문 기여도 17.94점을 받았다. 네이처가 평가한 주요 논문에서 연세의료원 교수진의 기여도를 합산한 점수다. 이에 더해 암 논문 수는 74건, 암 논문 국제기사 비율은 42.3%였다.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 기간 생명과학분야에서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가 종양세포 관련 연구를 ‘네이처(Nature, IF 69.504)’에,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가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IF 28.213)’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이 외에도 15개 논문에 다수의 교수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