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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 환자를 돌본 간호사들의 사연 수기 모음집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를 전국 주요서점에서 3월 5일부터 공식 시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간호사 수기집(가격 1만 5000원)은 교보문고와, 알라딘, 쿠팡, 간호협회 도서몰(www.rnbook.or.kr), 주요 대학 서점 등 전국 80여 곳의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처에 따라 3∼10% 할인과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간호사들의 코로나 사연 수기집은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듣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27편과 33점의 사진 등이 262 쪽에 담겨있다. 책이 출간된 이후 여러 장 장갑을 끼고 환자를 돌보다 허물이 벗겨진 간호사의 손 사진 한 장과 함께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간호사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는 보도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KBS, KBS라디오, YTN, TV조선 등에도 소개됐다. 수기집이 언론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책에 수기를 실은 간호사들의 인터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수기를 읽으며 때로는 눈물이 핑 돌고 때로는 코끝이 시큰해졌다”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경영전략처장에 이형 교수(신경과), 비서실장에 손대구 교수(성형외과)가 3월 1일자로 임용됐다. 이형 경영전략처장은 계명의대 졸업(89),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UCLA대학, 캐나다 UBC대학을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기획본부장, 전산차장, 계명대 동산병원 제1진료부원장, 제2진료부원장, 진료체계확립부장, 교육수련부장, 대한신경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구광역시의사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한안신경의학회 부회장, 대한통증자율의학회 이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손대구 비서실장은 계명의대 졸업(88),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구시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을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을지대의료원 제11대 의료원장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 외과 김병식 교수가 취임했다. 국내 위암수술 명의로 꼽히는 김 신임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외래부장, 입원부장, 교육부원장을 거쳤고, 대한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년이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4년 간 의료원장직을 맡아온 이승훈 前 의료원장은 을지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임명됐다. 2015년 을지대에 합류한 이 의무부총장은 2016년 제7대 의과대학장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로 의무부총장과 겸임한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을 거쳐 의정부을지대병원에 합류한 관상동맥우회술 권위자 송현 박사는 의정부을지대병원 진료1부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제1대 부총장에는 김관복 박사가 임명됐다. 그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는 46개월의 공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병원은 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021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 ‘상무’에서 ‘전무’ (1명)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안지영 ▲ ‘상무보’에서 ‘상무’ (2명)생산실 이종표PV/CQ실 이효정 ▲ ‘실장’에서 ‘이사’ (2명)의학부 의학 3실 원용균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마케팅 황주희
의료기기 전문기업 쉬엔비 강선영 대표가 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지난 3일 국세청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국세청은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날 모범납세자 표창과 포상을 수여해왔다. 쉬엔비는 코로나 19로 경기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경영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밝혔다. 강선영 대표는 “쉬엔비의 성공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명한 경영을 지속할 방침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도 성실히 이행해 올바른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쉬엔비는 1999년에 설립해 22년 동안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해온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2016년 고주파 의료기기 ‘비바체’의 FDA승인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 이후 고주파 피부치료기기 ‘Virtue RF’, 플라즈마 피부치료기기 ‘PLADUO’ 또한 FDA승인을 받음으로써 매년 연평균 20%이상의 매출 성장, 공격적인 R&D 투자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80%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가 시행한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의 임상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는 5일 이같이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는 2018년 초 서맥성 부정맥 진단을 받은 79세 여성 A씨에게 국내 최초로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했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1분에 60회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수초 이상 정지해 어지러움과 실신을 유발한다.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시적 부정맥은 약물치료를 하지만 노화에 따른 서맥성 부정맥은 인공심박동기가 유일한 치료방법이다. 인공심박동기는 심방과 심실 사이에 전기를 전달해 정상 심장박동을 유지하게 돕는다. A씨의 경우 분당 심장박동이 35~40회 정도였으며, 눕기 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운동을 하면 숨이 차는 등 증상이 심해 국내 처음으로 미국 메드트로닉사의 무선 심박동기(leadless pacemaker) ‘마이크라’를 시술받았다. 3년이 지난 지금 추적 관찰 결과 A씨의 맥박은 정상이며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고 마이크라 역시 문제없이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2일에는 54세와 71세 서맥성 부정맥 여성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라 삽입술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300명대 끝에서 400명대 초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1638명(해외유입 71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11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7270건(확진자 5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438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으로 총 8만 2560명(90.09%)이 격리해제돼, 현재 74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치명률 1.78%)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68명, 서울 129명, 부산 20명, 충북 19명, 인천 12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각각 4명, 대구·전북·경남 각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3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9명이다. 누적 검사자 678만 9011명 중 663만 366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인택건강정책국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강호보건산업정책국장에 보함. 2021. 3. 7.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경실노인정책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윤순첨단의료지원관에 보함. 2021. 3. 8.장 관. 끝.
대웅제약이 복약편의성을 높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개량신약을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레바미피드 일반정은 1일 3회 복용해야 하지만, 서방정은 1일 2회로 복용횟수를 줄였다.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은 대웅제약이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임상 3상에서 레바미피드 일반정과 유사한 위염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일반정과 유사한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뮤코트라서방정 출시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치료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국내 소화기 질환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웅제약은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부 서기관 우경미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부이사관 송준헌통합돌봄추진단장 지원 근무를 명함.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서기관 임은정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충환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서기관 한상균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에 보함. 2021. 3. 8.장 관. 끝.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상희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에 보함. *주 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신꽃시계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보함. 2021. 3. 7.대 통 령. 끝.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 대화합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병협은 4일 오후 6시부터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정견발표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정영호 병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병협 역사상 처음 개최하는 의협회장 선거 정견발표회를 통해 의협과 병협이 기존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들은 정견발표와 함께 공통 질문인 ‘의료계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발표 순서는 추첨을 통해 기호 4번 박홍준 후보, 기호 3번 이필수 후보, 기호 5번 이동욱 후보, 기호 6번 김동석 후보, 기호 2번 유태욱 후보, 기호 1번 임현택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6명의 후보자는 모두 양 단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의료계의 현안해결에 함께 나서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박홍준 후보는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로운 파이를 창출해야 한다”며 “의협·병협 정책협의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직역을 경험한 자신이 이해와 협조, 화합을 이루는데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하며 “투쟁의 반복이 아닌 투쟁의 완성을 이
GC녹십자아이메드(원장 김상만)는 강남∙강북 의원(1,2호점)에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건강검진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저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으로 구성된 안저를 촬영하는 검사로 3대 실명원인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의 안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단 2초만에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실명원인질환 등 12가지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7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본 제품에 적용된 안저영상 판독 기술은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0)의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ISBI 2018의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인 의료 영상 분
국내 최초의 장기이식병원인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Cardinal Stephen Kim Memorial’ Transplant Hospital)이 4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은평성모병원 본관 G층에 자리한 김수한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은 각막기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온 세상에 전하고 선종한 故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잇고자 설립됐다. 김수한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은 각막이식센터, 간이식센터, 소장·다장기이식센터, 신췌장이식센터, 심장이식센터, 폐이식센터 등 6개 이식센터를 갖추고 최상의 진료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1969년 국내 최초 신장이식에 성공하며 우리나라 장기이식 분야 발전을 선도해온 가톨릭 의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장기이식병원은 ▲각막이식 안과 이현수 교수 ▲간이식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소장·다장기이식 혈관이식외과 황정기 교수, 소화기내과 김진수 교수 ▲신췌장이식 혈관이식외과 김미형 교수,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 ▲심장이식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 순환기내과 서석민 교수 ▲폐이식 흉부외과 최시영 교수,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 등 각 이식 분야별
향후 3년간 한의계를 이끌어 갈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에 홍주의 후보, 수석부회장에 황병천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3월 4일 19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1만 4736표 중 9857표(득표율 66.89%)를 획득한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가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최혁용—방대건 후보 4879표 획득, 득표율 33.11%).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생화학과와 가천대 한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지부 대의원과 재무/정보통신 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및 부회장을 역임하고 선거 직전까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32대, 33대)으로 활동했다.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박사)하고,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책/법제/총무이사 및 부회장/수석부회장, 시도한의사회 회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20대, 21대)직을 수행했다.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회원이 곧 협회! 거짓 없는 소통과 공감, 2만 7천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6대 병원장으로 권태균 교수(비뇨의학과)가 임명됐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5일부터 2023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신임 권태균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칠곡경북대병원 진료처장,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권 병원장은 “최근 임상실습동 개원을 통해 1300여 병상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며 “기존의 명성과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 양성,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학 발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약력. 권 태 균(權 泰 均, Tae Gyun Kwon) / 1964년생 의학박사, 전문의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교수전문 진료분야 로봇-복강경수술, 전립선암, 신장암 학력1988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1991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1999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경력2000년∼2002년 미국 Harvard 의대 연구교수2006년∼2013년 경북대학교 의과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의 요양급여 결정 신청((주)셀트리온, ‘21.2.24.)으로 급여적정성 평가에 착수했다. 급여적정성 평가는 보험 급여원칙 및 법령이 정한 절차에 따라 급여적정성을 충실히 검토하되,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치료제 사용의 긴급성을 고려해 신속히 검토할 계획이며, 3단계에 걸쳐 평가·검증이 이뤄진다. 1단계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약제의 급여기준 및 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단계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산하에 별도로 구성한 소위원회에서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 3단계인 약평위에서 최종적으로 해당 약제의 급여적정성 여부를 심의한다. 심평원은 2단계 평가단계인 소위원회 설치를 위해 4일 개최된 제2차 약평위에 소위원회 구성(안)을 보고했다. 소위원회는 렉키로나주의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추진한다. 소위원회 위원은 약평위 위원 pool에서 선정해 구성되며, 관련 학회 전문가, 보건경제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포함된다.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심의할 경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 선거 결과 임진수·박진욱 후보가 제35대 회장,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이같이 발표했다. 단일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는 찬반 신임 투표로 진행됐으며, 전체 유권자 1711명 중 262명(15.3%)이 투표에 참여했고, 임진수·박진욱 후보가 245표를 획득 93.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임진수 회장 당선자는 인제대를 졸업하고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박진욱 부회장 당선자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수련한 내과 전문의로 현재 국립소록도병원에서 1년차로 재직하고 있다. 임진수 회장 당선자는 “입후보가 늦어 촉박하게 치러진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 93.5%의 회원 분들께서 찬성표를 주셨다. 저희를 믿고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산적한 현안을 앞에 두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대공협의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34대 회장단은 “2020년 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후보자 등록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회무를
치과계 4개 유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3월 2일 저녁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단체장이 범치과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훈 치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각 유관단체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덕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4개 단체장은 국민을 위하고 국익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범치과계가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춘희 치위협 회장은 “치과위생사가 치과의료기관에서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범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업무를 존중하며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올해 9월 열릴 예정인 독일 IDS 전시회에 치과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들도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서울대병원이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4일 오전 9시부터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시작으로 열흘간 약 8000여 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접종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은 접종 대상자가 8900명으로 이 중 사전 동의율은 약 95%로 알려졌다. 이번에 접종하는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시행하는 백신 접종은 총 5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방문한 교직원은 예진표를 작성한 후 접수를 하고, 의료진 예진을 거쳐 접종한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일정시간 대기 후 복귀하게 된다.이날 접종을 마친 김연수 병원장은 “몸에 이상은 없었다. 국민들도 믿음을 갖고 접종하시기 바란다”며 “특히 특정 제품에 대해 불안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경희대병원도 같은 날 약 1주일 간 실시되는 백신 접종을 위해 의사, 약사, 간호사 등으로 이뤄진 백신접종팀을 구성해 준비를 마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과 유재선 간호본부장의 접종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일 평균 약 400명 정도의 보건의료인 대상자들을 나눠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