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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연구책임자 안기훈,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9월 15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4P Lab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창엽 한국갤럽조사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고려대 교육학과 신현석 교수가 저출산과 교육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교육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신 교수는 시스템다이내믹스의 인과지도를 통해 저출산과 교육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묘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센터 오경준 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섰다. 과학기술계에서 바라보는 저출산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인찬 본부장이 출산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위험임신과 출산, 난임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결책의 고민을 발표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인공지능센터 이광식 교수가 저출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기 위한 인공지능 방법론을 제시했다.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허미나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동안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Ann Lab Med)’의 편집장으로서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허미나 교수는 편집장으로 Ann Lab Med의 35권 1호부터 42권 4호까지의 발간을 통해 JCR IF(피인용지수, impact factor) 상승 등 진단검사의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을 이끌어오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허미나 교수는 “Ann Lab Med의 편집장으로서 지난 7년간 쏟아부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Ann Lab Med을 위해 같은 길을 걸어 온 부편집장들과 편집간사들을 비롯하여 모든 편집위원, 심사위원, 저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에 발표된 Ann Lab Med의 2022 JCR impact factor는 4.9로 Medical Laboratory Technology 분야의 학술지 중 6위에 오르며 Q1에 진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지난 9월 14~17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페 베이비페어2023’에 참가해 입체초음파 등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세계 최초로 3D 초음파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초음파 의료 장비 기업으로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이날 전시장에서는 최근 임부들 사이에 필수로 자리잡은 ‘입체초음파’의 이점과 GE헬스케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의 필요와 궁금점을 나누며 직접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여성 산부인과 진료에 특화된 ‘볼루손(Voluson)’ 시리즈를 전시하고, 더 나은 여성 건강을 위한 초음파 진단 기기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GE헬스케어의 초음파 장비 ‘볼루손(Voluson)’은 3D 초음파 기술이자 산부인과 전문 초음파기기로, 전 세계 입체 정밀, 외래, 분만실, 난임 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높은 해상도의 초음파 이미지를 제공해 의료진의 태아 기형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등 태아 발달 이상의 조기 진단에 도움되는 여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해 초음파에 관한 기술을 쉽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TV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추석을 앞두고 5060세대를 일컫는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의 시청자층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질환이 고령층 질환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50세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리베나13의 이번 광고는 ‘치명적인 50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모델 지진희 배우와 함께 50대부터 급증하는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 영상에는 지진희 배우가 “50대부터 치명적?”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사망률이 크게 증가함을 전하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세지가 담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심사년도 기준 50대 이상 국내 폐렴 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약 44만명으로 1년만에 무려 2.2배 가량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 양상을 띄고 있다.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사망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국가감염병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폐렴구균 감염증의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장권욱)는 지난 9월 16일(토) 영남이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본 대회는 3개의 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들(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여한 축구대회로 올 해 처음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큰 행사였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축구대회는 개막식-본경기-폐막식(상패 및 상금수여)로 진행되었고, 본경기는 학교대표 1개팀씩과 임상치료사1개팀 4팀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했다. 경기 결과는 1위 - 대구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2위 - 영남이공대학교 물리치료과, 3위 -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로 승부가 결정났다. 이에 대구광역시회(회장 장권욱)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게 협회에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좋았지만, 몸으로 부딪히고 넘어지기도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손잡아주고 함께 흘린 땀들이 협회와 학생들의 가슴속엔 큰 의미로 다가왔을거라 생각됩니다. 열정적인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좋은 물리치료사로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9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와 직원 식당 앞에서 감염관리팀이 주관하는 ‘제14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감염 예방 및 관리, 감염병 확산을 막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문화의 정착 및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홍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 기간 동안 △ATP기계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퀴즈(O·X 퀴즈, 가로세로 낱말퀴즈) △감염관리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으로 구성돼 손 위생과 감염관리의 예방 및 중요성을 강조해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은 내원객 및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상황 이후 1층 중앙로비 대면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돼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해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등 다수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힐 것으로 기
최근 정부가 국립대병원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공기관운영법)」상의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련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른 총정원제, 총액인건비제, 경영평가 등 인력과 예산의 규제가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인력 확충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의 거점기관인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검토 중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문제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검토에 국립대병원협회 건의가 반영됐는데, 협회가 의사직만 총액인건비 규제에서 풀어달라는 조건으로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9월 14일자 서동용 국회의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협회는 “단, 비영리기관이면서 해마다 극심한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대병원들의 특수한 상황 등을 고려”해 “기타공공기관 해제를 해도 총액인건비에서 의사직만 해제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노사 갈등 운운하며 의사직만 총액인건비 규제에서 풀어달라는 조건으로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국립대병원장들의 몰염치에 국립대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인 우리가 부끄러울 지경이다. 특정 직종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은 의정부을지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예현 방사선사가 지난달 실시된 ‘제20회 전문방사선자격시험’ 임상초음파 심장 전문방사선사 부문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 시행하는 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은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시험으로, ▲투시조영 ▲혈관중재 ▲유방 ▲CT ▲MRI 등 총 17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 자격을 평가한다. 김예현 방사선사는 시험 응시 동기에 대해 “의정부을지대병원에 근무하면서 경기 북부지역에 중증의 심장질환 환자가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실제 위중한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초음파 영상과 그 결과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좀 더 전문성을 갖고자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방사선사는 “수석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 환자의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방사선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박 단, 이하 대전협) 제27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협은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관 대강당에서 제26기 이임식 및 제27기 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박 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협의 존재 목적은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다. 지난 집행부는 36시간 연속 근무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고 그 결과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근로 시간 외에도 교육, 임금, 법적 보호 등 전공의 선생님들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올해는 필수 의료, 전공의 수련 체계 개편, 진료 지원 인력, 의대 정원 등 여러 현안들 이 동시다발적으로 논의되고 있어 어려움이 크지만, 올바른 의료 환경을 이루기 위해 전공의 선생님들 및 관계 부처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중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주 88시간, 36시간 연속근무로 대표되는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주요 의제로 만들기 위해 정부, 국회, 언론, 의료계,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종교적 신념으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의 무수혈 로봇 신장부분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암세포 적출술은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듯 정교하게 정상 조직과 종양 조직의 경계 부위를 박리하는 수술법으로,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비교적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이상욱 교수는 “김 씨의 신장 종양이 혈관과 맞닿은 위치에 있어 출혈 위험이 더 컸다. 이에 수술 시 로봇 초음파를 이용해 신장 정상세포와 신장 종양 경계선을 확인하면서 명확하게 분리하고 출혈량을 줄였다. 미세출혈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술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수술 시 출혈량은 수술 전 시행하는 혈액검사 양(100cc)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3D 영상으로 최대 15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입체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사람 손과 유사한 관절이 내장돼 정교하고 정확하게 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 수술 부위의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정확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 합병증과 후유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수술 시 출혈에 대한 우려로 안전하게 치료받고 싶은 환자에게 ‘무수혈 로봇 신장부분절제술’을 시행할 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뇌전증 수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비수도권 병원 1곳에 수술로봇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뇌전증 환자에 대한 정밀진단, 치료‧수술 장비 보급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이다. 해운대백병원은 ▲뇌전증 수술 관련 전문성(진료 및 수술 실적) ▲장비 운용‧활용 역량의 우수성(전문의, 의료기사 관리역량) ▲장비 배치 공간의 적합성(면적, 관련 시설 등) ▲사업 추진 의지의 적극성(예산 및 인력 투입 계획 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7억원 이내(보조율 70%)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도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책임자인 신경외과 김해유 교수는 “해당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원내 뇌전증센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뇌전증 수술센터로 자리매김해 지역 내에 네트워크를 통해 뇌전증 수술 환자를 의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통계집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만들어지는 국가승인통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통계 등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해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수준과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보장통계집으로, 2013년 이후 열 번째 발간이다. 사회보장통계집은 ▲가족과 생애주기(가족, 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일과 소득보장(근로, 소득보장과 빈곤) ▲삶과 사회서비스(건강, 보육·교육, 문화, 주거, 에너지, 환경) ▲사회재정 등 4가지 범주, 14개 분야로 분류하여 국민의 삶과 사회보장을 총망라했다. 또한, 51개 세부 정책영역, 총 259개 지표로 구성했고 아동건강발달, 청년고용, 최저소득보장, 주거의 안전성 등 167개의 대표 지표를 통해 주요한 사회 현상과 시대적 변화를 제시했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통해 확인한 우리나라 사회보장 수준과 주요 변화 추이는 다음과 같다. 공공사회지출(Public Social Expenditure, 약어 SOCX)은 국내총생산(GDP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직업환경의학과 오현철 교수가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해양경찰정비창 안교진 창장은 표창장을 대신 수여하면서 “오현철 교수가 그동안 해양경찰정비창의 보건관리에 힘써 주신 오현철 교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보건관리전문기관으로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소속 해양경찰 및 정비창 직원들에 대한 보건관리 업무를 위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산소재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 부산시민의 직업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정비창은 해양경찰 함정정비를 주 업무로 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정비창은 작은 조선소라고 불리며 연간 140여척의 함정을 정비하는 명실상부한 함정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건강 유해인자의 노출 가능성이 있는 기관이다. 해양경찰은 지난 2022년부터 국가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 보건관리를 위탁하여, 소속 직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 및 공무상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현철 교수는 해양경찰정비창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수차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세계 치매의 날(9/21일)을 맞아, SK텔레콤(주)(대표이사 유영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 SK텔레콤(주) 이준호 부사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3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인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수행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에자이의 디지털 뇌건강 체크 솔루션 ‘코그메이트(CogMate)’와 SK텔레콤㈜의 ‘AI call (NUGU bizcall 플랫폼 기반)’을 활용,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검사 권유,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선제적 예방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올해 4분기(10월-12월)부터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치매 안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우선적으로 AI call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약 1만명에게 치
*빈소 포항제일장례식장, *발인 9월 19일
에임메드(대표 임진환)가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와 연동된 디지털 치료기기(DTx) 개발에 나선다.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임메드는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에임메드 본사에서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삼성전자 한국총괄B2B팀 관계자들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 협약의 핵심은 서비스 사용자의 동의 하에 갤럭시 워치에서 수집되는 수면, 운동 등의 데이터를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와 연동함으로서 수집된 Data 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 개인 수면예측 모델 개발, 나아가서는 갤럭시 워치 전용 ‘Somzz’을 개발 협력 및 출시하는데 있다. 또한 향후 ‘에임메드’에서 개발되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갤럭시 워치 간 지속적 협업모델을 개발할뿐만 아니라 ‘EAP(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에임메드에서 사업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양사는 합의했다.‘에임메드’ 임진환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국내 1호 디지
9월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존슨앤드존슨비전이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얀센백신 등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와 함께 지난 9월 16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9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이하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및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평소 야외 운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상호 이해의 기회를 갖고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다가오는 10월 13일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세계 시력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 및 시각장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대회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140명은 시각장애인 곁에서 5km 또는 10km 거리를 발맞춰 달리며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마라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더불
JW메디칼은 9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JW메디칼은 영상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술인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한다.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고해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혁신 기술이다. 더불어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돼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DRX-Revolution’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이동형 엑스레이 촬영 장비로서, 세계 최초로 적용된 자동 접이식 컬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4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공동워크숍’을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국내 mRNA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원·부자재, 제형, 생산공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백신원부자재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총괄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상호 연구현황과 mRNA 최신 연구개발 동향, mRNA 백신 플랫폼 확보 및 글로벌 mRNA 백신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글로벌 원부자재 회사인 써모피셔는 자사의 노하우와 글로벌 진출 사례를, 분석 정제 전문 글로벌기업 워터스는 mRNA 공정과 정제공정, 제형 등의 mRNA 제조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 백신 원부자재의 기술 개발과 관련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내외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관 및 기업 대상의 홍보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제 8회 BMS ‘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14일, 전국 각지에서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걷기 후원 행사 ‘2023 BMS Steps for Patients’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MS 본사가 주도하고 전 세계 지사가 다함께 동시에 참여하는 ‘세계 환자 주간’은 과학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비전 아래 우리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가 있음을 되새기며 환자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매년 9월 중 한 주를 환자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를 응원하는 걷기 후원행사인 ‘2023 BMS Steps for Patients’를 개최했다. 성동구 소재 서울숲 공원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2명의 한국BMS제약 직원들이 참여했다. 집계된 누적 걸음 수는 약 122만보로 이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 기부금은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과 함께 청년 암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사회공헌활동 리부트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BMS제약의 자발적 사내봉사팀 ‘H2O(Hearts &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