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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임창열)가 여성암 환우들의 아름다음과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지역암센터는 26일 오후 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나를 물들이는 아름다운 변화 - 여성암 환우를 위한 외모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라이프’가 전북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메이크업 프로그램은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거치며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여성암 환우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 자신의 외모를 더욱 적극적으로 가꾸고 다듬으면서 암환자의 심리적‧사회적 자신감과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되찾고, 이를 통해 암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전북지역암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프로그램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전주 영업팀의 메이크업 전문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여성암 환자들이 평상시 신경 써야 할 피부와 모발관리에 대한 강의와 메이크업 교육, 실제 메이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는 “암을 치료하면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희망을 갖고 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의약품 중 2009년 12월까지 표준코드를 부여 받은 518개 업체 49,718품목의 의약품에 대하여 성분별 분류 코드인 ATC 코드 부여를 완료하였다고 25일 밝혔다그간 우리나라는 의약품소비통계에 대해 WHO등에 제출해왔으나 국제적인 의약품 분류코드를 이용하지 않아 국제적인 비교를 위한 소비통계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단계적으로 ATC코드를 부여하여 2007년도 급여의약품, 2008년도 비급여의약품에 대한 ATC코드를 부여했다. 금번에는 신규등재 및 신규생산품목 등 ATC코드가 부여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한 ATC코드 부여 및 그간 부여됐던 ATC코드의 적합성에 대한 검증도 함께 진행했다.해당 의약품의 성분 및 적응증과 WHO 2009년도 Index version 및 가이드라인, 관련 문헌을 참고해 ATC 코드를 부여한 후 코드 부여에 대한 객관성․타당성 검증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해당 제조ㆍ수입사의 의견 조회를 거쳐 ATC 코드를 확정했다.금번에 새로이 ATC코드를 부여한 의약품은 20,172품목, 기존 ATC코드를
병·의원을 경영하다보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들이 법적분쟁으로까지 비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병원 홈페이지에 게재한 남의 사진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환자에게 불친절한 직원 때문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리기도 한다. 병·의원 경영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분쟁사례 및 그 해결법을 법무법인 세승 김선욱 변호사의 도움말을 얻어 알아봤다.#사례-미용관련 치료를 주로 하고 있는 A병원은 홍보를 위해 환자의 승낙을 얻어 시술 전·후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어느날 병원 홈페이지 관리 담당직원이 우연히 ㄱ의원 홈페이지를 보게 됐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병원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사진과 동일한 사진이 게재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A병원은 ㄱ의원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사과와 함께 게시물 제재 중단 요청을 했다. 그러나 ㄱ의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A병원은 어떤 법적 제제를 가할 수 있을까?이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치료 전·후 사진이 지적재산권인지의 여부가 법적 제제 요청의 관건이 된다. 지적재산권으로 인정 받게 될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수 있기 때문. 지적재산권의 지위를 얻는 사진의 경우 문학, 학술 또는 예술의 범
미국 시장조사 AARP사는 미국의료보호(Medicare)로 환자에게 사용한 미국 브랜드 약품 처방약의 제조자 가격이 3월 말로 마감하는 1년 동안 9.7% 상승해 2002년 가격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생물 및 바이오 의약품과 주사제가 9.2% 상승했고, 제네릭 의약품은 오히려 9.7% 하락했다. 25대 브랜드 처방약은 지난해 약가가 모두 상승했으며, 10대 의약품 가격 및 제조사는 다음과 같다.1. Nexium (AstraZeneca) - 7.4%2. Plavix (Bristol-Myers Squibb) - 10.5%3. Prevacid (Takeda) - 8.1%4. Protonix (Wyeth) - 9.3%5. Lipitor(20mg) (Pfizer) - 5.5%6. Lipitor(10mg) (Pfizer) - 5.5%7. Aricept (Eisai) - 13.9%8. Fosamax (Merck) - 6.7%9. Norvasc (Pfizer) - 5.0%10. Advair (GlaxoSmithKline) - 7.0%미국연구제약협회(PhRMA)는 “이번 가격 보고서는 오도된 것으로 의약품 제조사, 지불회사의 할인이나 환불
○ 일시 : 2010년 5월 25일(화)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주최 :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 후원 : 보건복지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좌장 : 김 윤 교수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발제 - 박형근 교수 (제주대 의대)“지역거점공공병원의 발전 방향과 과제”○ 지정토론 - 노길상 국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최정수 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유병욱 부회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서울의료원장)- 김소윤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연구소)- 정백근 정책위원 (복지국가SOCIETY,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육정희 국장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미국 FDA는 피부 가려움증에 사용하는 외용 매약인 ‘베나드릴 젤’을 실수로 삼킨 후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해 소비자에게 경고하고 있다. FDA는 피부 외용제 베나드릴을 실수로 삼켜 심각한 부작용을 보고 받았다. 이 피부 가려움증 치료 매약은 피부에만 사용하는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외용 젤을 삼켜서 대량의 주성분인 디펜하이드라민이 전신 작용을 유발해 의식 불명, 환각 및 혼돈을 유발한다. 많은 지역의 가게나 약국에서 베나드릴은 가려움증 치료 젤로 팔리고 있으며 결코 복용해서는 안 되는 피부 외용약이다. 이렇듯 외용제를 복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제조회사 존슨앤존슨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 포장에 “피부 외용에 사용함”이라고 새로운 표시를 포장에 나타낸다.- “피부 외용에 한함”이라는 스티커를 병마개에 부착한다.- 외용 젤을 복용하지 않도록 소비자 연구 착수한다.- FDA는 다른 제조회사도 J&J와 같은 유사 조치를 요청한다.소비자와 의료 전문인에게 부작용에 대해서는 FDA의 MedWatch Adverse Event Reporting 프로그램을 www.fda.gov/MedWatch로 연락을 요청하고 있다.
‘미가드정’과 ‘더마카인5%크림’의 급여가 신설된다.또한 녹십자유로키나제주 등 5항목이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5월2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Frovatriptan경구제(품명: 미가드정)는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 △중등 또는 중증 편두통 △심한 오심이나 구토, 수명(광선공포증), 고성(소음)공포증 등이 수반되는 편두통 등에 투여시 요양급여로 인정된다.복지부는 동일 계열의 5-HT1 agonist 약제와 동일한 급여기준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또 Prilocain25mg+Lidocain25mg 외용제(품명: 더마카인5%크림)는 △ 귀 부위 항목: 자556(이용적출술), 자557나(외이도이물 또는 이구전색제거-극히 복잡한 것), 자560(고막절개), 자561-1(고막소작술), 자562(중이내튜브유치술), 자562주(중이내튜브제거술), 자565-1(현미경하고막팻치술) 및 자14-2가(전염성연속종제거술-전신성인 것) △ 귀 부위 항목: 1개(5g/개) 범위내에서 실사용량 및 자14-2가(전염성연속종제거술-전신성인 것): 3개(5g/개) 범위내에서 실사용량과 같은 기준으로 투여시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주목해야 할 점으로 ‘일차의료 강화’부분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같은 지적은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정책연구소가 주최한 제17회 심평포럼에서 제기됐다. 이번 심평포럼은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점으로 일차의료 강화와 함께 의료비 증가부분에 대한 통제 등을 꼽았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 △급증하는 의료비 △부적절한 의료의 질-의료비 지출≠건강수준 향상 △의료의 질과 비용의 변이-비용과 질의 상관관계(-) 등을 꼽았다. 특히 김윤 교수는 미국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김윤 교수는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의 주요전략과 우리나라 건강보험 개혁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면서 “표류하는 단골의사제, 시범사업 수준의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료서비스 중심의 의료체계, 매우 제한적인 연구와 시범사업, 의료기관간 무한 경쟁으로 인한 전
일 시 : 2010년 05월 22일장 소 : 샤인빌리조트(제주도 표선)평 점 : 3점
식약청은 인공엉덩이관절로 연조직 괴사의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주의토록 안전성 서한을 전문의들에게 통보했다.이 같은 조치는 최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이 동 내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식약청은 이 서한에서 금속 인공엉덩이관절 이식 후 대퇴골 머리(Head of femur)와 라이너 가 부딪혀서 발생된(Liner) 잔해물(debris)이 연조직과 반응하여 연조직 괴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의 의료전문가들에 대한 권고사항의 골자를 보면 △수술 후 5년간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5년 이후에는 각 치료계획서에따른 후속조치를 취할 것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 혈중 코발트 크롬 이온 농도 측정 등 검사를 실시할 것(단층 이미지 촬영에 대한 평가 포함) 등이다.특히 다음 환자의 경우 혈중 코발트 크롬 이온 농도 측정 및 단층 이미지 촬영 또는 초음파 스캔(MRI ) 등 을 고려하도록 주의를 환기 시켰다. - 부작용과 연관 있는 방사선학적 특징이 있는 환자 - 엉덩이관절 표면 치환술의 경우 작은 크기의 부품을 이식한 환자 - 환자나 의사가 금속 인공엉덩이
FDA는 신생아 및 어린이용 의약품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고 소비자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맥네일 소비자 보건은 FDA와 협의해 신생아 및 어린이 용액 제품이 품질, 순도 및 약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조 결함으로 자진 시판 수거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리콜 발표 후 FDA가 소비자에게 추가 권고사항을 발표한 것. FDA 청장 함부르그(Margaret A. Hamburg) 박사는 “이들 제품에 대한 보건상 심각한 문제는 없으나 미국인은 안전하고 효과있으며 최고 품질의 의약품 투여를 받아야 한다”며 “FDA는 현재 이러한 리콜 제품과 시설을 조사 중이며 추가사항이 알려지는 즉시 최신 권고사항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리콜 제품은 어떤 것들인가?신생아 및 어린이용 물약으로 타이레놀, 모트린, 지르텍 및 베나드릴이 포함된다.- 왜 리콜하나?맥네일 소비자 보건사업부는 제품이 품질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자진 리콜을 착수했다고 말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제품을 투여하지 말도록 부모와 보호자들에게 주의 조치하고 있다. 어떤 제품은 유효 성분이 기준보다 고농도를 함유하고 있고 어떤 것은 내부 시험 요건에 맞지 않은
주양자 前복지부장관 주도로 여의사미래포럼 창립,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5월19일 개최한다. 현재 여의사는 수가 크게 증가해 전체 의사에서 20% 이상을 점하는가 하면,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 여학생 수가 37% 이상을 점하는 등 의사사회에서 여의사의 비율이 급격히 높아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시대에 여의사의 사회참여의 길을 넓히고자 지도자급 여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에서 개최된다. - 일 시 : 2010년 5월19일(수) 오후7시 - 장 소 : 의사협회 7층 사석홀 - 강 사 : 의협 박윤형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순천향의대학장) - 제 목 : 2010' 의료정책전망과 여의사의 역할- 문의처 : 여의사미래포럼 총무 이향애 010-9113-3339 / aielee@kornet.net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위임 받은 의학연구소(IoM)의 한 보고에서 미국에서 항암 신약 임상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여러 관계집단에서 임상 프로그램이 암환자 치료 개선에 필요한 시기가 적절하면서 대규모이고 혁신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시하면서 제기 되었다. 임상 험 시스템의 효율성과 유효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암 치료 개선은 지연되고 환자의 생명은 희생당할 것을 우려하고 어떤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CGP(clinical good practice)가 떠오르는 과학적 지식에 보다 효율적으로 반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제의이다. 즉, 임상시험에 관계자들의 광범위한 개입, 발전된 지식으로 고품질, 변화된 연구 실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학연구소(IoM) 측은 언급하고 있다. 연구소측은 다음 4가지 방향을 제시하면서 개선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상 시험의 속도, 설계의 효율, 진행 및 실시 개선- 과학적 혁신기술의 적정한 이용- 임상 시험의 선택, 우선화, 후원 및 완료 과정의 개선- 환자와 의사 모두 확대 참여의 지원 실험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은 임상 개발, 진행, 실시를 장기적으로 지연시키게 한다.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주요 대학병원·종합병원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약제부 정규직 야간전담 약사를 모집한다. 22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충북대학교병원(www.cbnuh.or.kr)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정직, 의료기술직(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의공직, 원무직(간호조무사, 조리원, 장례지도사) 등이며 응시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3일까지 병원(총무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http://gs.iseverance.com)이 치과병원에서 근무할 인턴직 치과위생사를 모집한다. 25일까지 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국립암센터(www.ncc.re.kr)가 내년도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0년 간호사 Internship Course를 모집한다. 3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장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환우와 심장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장병에 관한 공개 강좌와 무료 진료를 진행한다.강의는 크게 성인 심장질환에 대한 강의와 소아들의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오전 9시 10분부터 9시 40분에는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의 ‘성인 심장질환과 내과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흉부외과 송 현 교수의 ‘관상동맥 질환의 외과적 치료 - 안전하고 예후가 좋은 치료’ 등 성인 심장질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 후 10시부터 10시 40분에는 소아청소년과 이재영 교수가 ‘선천성 심질환의 진단과 중재적 시술’에 대해, 흉부외과 장윤희 교수가 ‘선천성 심질환 수술의 최신 지견’ 에 대해 강의하는 등 소아들의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공개강좌 이후에는 선천성/후천성 심장질환 전문의의 상담과 문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이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한국심장재단에서 후원하는 무료 심장 초음파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
최근 병·의원의 노무감사가 예고되며 노무관리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노무관리의 실무쟁점이 무엇인지, 의료기관의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련 법규 준수사항 여부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하나하나 파악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갑작스럽게 퇴사한 직원이 퇴직금 정산을 이유로 노동청에 신고를 했다거나, 월급에 포함된 것 이외의 근무시간외 초과 수당을 별도로 지급해 줄 것을 원한다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노무법인정론 대표 임완호 노무사의 도움말을 얻어 각 사례별 대처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사건을 조사한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근로기준법상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방법을 서면으로 근로계약서에 명시할 의무가 있고, 시간외 근로를 예상했다면 기본급과 시간외 수당으로 분리해 임금을 책정했어야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으므로 추가로 시간외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실제 이와 같은 일은 병원 근로현장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다. 이때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사업장의 인원에 따라 지급하여할 수당의 기준이 다른다는 점이다. 특히 사례에서 문제가 된 시간외 근로수당의 경우 5~19인 사업장의 경우 1일 8시간 1주 44시간을 초과한 근로는 시간당 임긍에 50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의 대학병원회에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톨릭대학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Enterpreneurship"라는 주제로 병영경영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1부: 특강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 글로벌 리더쉽이 병원 경쟁력이다, 제2부: Gobal 헬스케어와 뉴패러다임 ▶노홍인 복지부 의료정책과장-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 장경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센터장-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병원 전략, 제3부: 변화와 경쟁력 ▶조 현-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병원의 조직문화. 이정렬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병원의 인재경영 시스템, 정규하 상무 삼성서울병원 인사팀장-병원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관리 사례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신청방법: 협회 홈페이지(www.kcha.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본회 사무국( Fax 02-3676-4100)으로 신청서 전송▲참 가 비: 6만원▲입 금 처: 신한은행 110-267-968798(예금주: 민병윤/사무국)▲문의전화: 사무차장 민병윤(02-2072-2147)※ 2010년도 대학병원회 기관회비 납부하신 대학병원의 회원은 참가비가 5만원으로 할인됨※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자격증 소
그간 논란의 대상이 됐던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심사가 1일 진료분부터 확대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이 4월1일부터 세분화 돼 개정 고시 됐으므로 이를 심사에 적용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그동안 고관절, 슬관절(무릎), 견관절(어깨) 수술에만 인정해오던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을 4월 1일 진료분부터는 족관절(발목), 주관절(팔꿈치), 완관절(손목)에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모든 관절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을 세분한 것. 많은 치료재료가 사용되는 고관절, 슬관절, 견관절 등의 대관절에는 현행대로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32만원 (코드 N0031003)을 인정한다.또한, 이번 재정 고시로 인해 족관절, 주관절, 완관절 등의 소관절에도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 재료비용의 1/2을 인정하기로 했다.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기구(Blade, Burr, Tubingset 등 7종) 중에 1~2종을 사용해도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을 정액 수가 32만원을 청구해 그동안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비만 치료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입니다”저자는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저는 산후비만 때문에 심한 우울증을 겪는 산모들을 보면서 비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는 산부인과 환자보다 비만 환자를 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비만이란 지방이 체내에 병적으로 많이 쌓인 경우를 말합니다. 지방이 피하에 쌓이면 남들이 보기 싫어하는 H형 체형으로 바뀌고, 내장에 쌓이면 D형 체형으로 바뀌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퇴행성 관절염, 수면무호흡, 담석증, 지방간, 암 등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199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치료를 해야 하는 질병」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급격하게 경제가 발전하면서 소득이 늘어났고, 소득이 늘어난 만큼 편안한 생활과 달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게 되면서 현재는 성인 10명 중 3명 정도가 비만해지게 되었습니다.저자가 운영하는 『새고려의원(구 배석천산부인과의원)』을 찾아오는 비만 환자 중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교정할 생각은 하지 않고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나 한가지 식품만 먹는 사람, 무작정 굶는 사람, ‘한 달만에 10kg 감량’이라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 다니던 사람,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의 베트남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현지시각으로 4일 저녁 6시 치러진 기념식은 호치민시의 쉐라톤 사이공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전국의 우수 판매 약국 및 거래처 250곳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기념식의 테마를 홈타민진셍의 색상인 황금색에서 착안한 ‘골든코드-골든헬스(Golden Code - Golden Health)’로 정하고, 모든 이들의 건강을 위한 코드가 바로 황금색, 즉 홈타민진셍임을 내세웠다. 베트남에서는 “건강이 곧 황금이다(Suc Khoe La Vang)"라는 말이 널리 퍼져있다. 건강의 중요성을 황금의 가치에 빗댄 표현이다.강덕영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10년 이상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며 “15년 전 다소 모험적일 수 있었던 결정이 성공의 열매로 보답을 받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은 물론 베트남 사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