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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공공의료기관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등을 강화하는 특화 교육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8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호텔아트리움에서 ‘임상병리사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과 10월 2회로 기획된 교육 중 첫 교육이었으며, 넥스트 팬데믹 시대의 공공의료기관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비전을 정립할 뿐 아니라 검사실 감염관리, 의료기관 인증평가 대비 등과 같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추,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미래 비전(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협회장) ▲공공의료기관 임상병리사 연계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H&C소프트웨어 김현아 대표) ▲임상병리사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및 소진관리(데이비드스톤 허두영 대표) ▲현장에서 적용하는 전파경로별주의(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최정화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물안전등급의 이해와 안전관리(서울대학교병원 강지영 생물안전책임자) ▲사례로 살펴보는 4주기 인증 준비(국립중앙의료원 김정수 대리) ▲SARS-CoV-2 감염의 진단에 이용되는 검사실 테스트의 비교(혜전대학교 이동섭 교수) 등
강동성심병원이 뇌졸중센터 모범병원 인증을 획득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2~3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백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 Korean Stroke Network(한국 뇌졸중 네트워크)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현재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뇌졸중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전개하며, 응급혈관시술까지 가능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들 인증병원 중 선도적 병원을 선정해 ‘모범인증병원’으로 인증한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은 뇌혈관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특성화병원으로, 모든 뇌혈관질환의 진료와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학제 협력을 통한 통합진료체계를 갖췄으며, 초급성기 뇌경색, 뇌동맥류 파열과 같은 중증 뇌혈관질환에서도 발병초기에 응급 뇌혈관내 시술 및 집중치료가 가능하며, 최첨단의 CT와 MRI/MRA, 혈관조영장비를 이용한 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이 일본 성마리아병원과 활발한 학술∙연구 분야 한일 공동 연구 및 학술 협력을 추진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4일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성마리아병원과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진 및 연구자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 및 연구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마리아병원은 한국가톨릭의료협회와 협력관계에 있는 일본의 가톨릭병원으로, 1988년 한일가톨릭의료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로 2010년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양국의 직원 교류 및 의료윤리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복음적 소명의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기간 교류·협력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원활한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성마리아병원은 협약식에서 ▲성마리아연구센터 개요(후쿠다 켄지 연구센터장) ▲연구센터 내 Cell Processing Center(이데 타이시 이사장특별보좌) ▲현재 연구중인 기초의학연구(무라카미 유이치 연구원) ▲한일 산부인과 공동 프로젝트 방안(테라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신청 방법·절차와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위반사실 공표 절차 등에 대한 규정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근거 마련,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위반사실 공표제도 도입과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 확대 등의 내용으로 의료급여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압류방지 전용통장 신청 방법 및 절차가 마련·규정된다. 구체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신청하는 경우 시·군·구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의료급여를 수급권자가 지정한 계좌로 입금해야 하며, 해당 계좌로 입금된 급여는 의료급여법의 규정(요양 등 수급계좌에 입금된 요양비 등은 압류할 수 없다)에 따라 압류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의료급여를 받을 권리는 압류할 수 없도록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음에도 예금 계좌에 입금된 급여가 압류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이번 개정으로 압류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돼 압류금지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료급여공표심의위원회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공동으로 9월 7일(목)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나라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제23회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국내 주요 보건의료 이슈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단체를 초빙해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이 이뤄지는 우리나라의 건강검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암검진의 현황’과 ‘슬기로운 건강검진을 위한 권고문’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서민아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책임연구원의 ‘국가암검진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강은교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선임연구원이 ‘민간암검진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재호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는 ‘대한민국 건강검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과 ‘슬기로운 건강검진을 위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권고문 개발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최윤정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는 ‘권고하지 않는 암 건강검진’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
서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응급대응 역량 강화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응급대응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경찰·소방 등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의 실무자 318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서울시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의 연계 현황을 공유하고 ‘정신응급대응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및 대처방법’과 ‘정신응급대응 코디네이션센터 사업 소개 및 정책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이 현재 정신응급대응의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임재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및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자체 개발한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 (DSP 1944)을 사용한 복막암 치료 효과 연구결과가 지난 8월 26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광화학 및 광생물학회지(Photochemical and Photobiological Science)’ 지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복막암종 마우스 모델에 서로 다른 두 파장(405및 664나노미터)을 이용, 광증감제 활성화를 통해 생체 내에서 종양 성장률을 감소시키며 상당수 괴사가 발생했고, 대조군과 비교해 두 파장에서 생존이 연장돼 복막 내 광역학(PDT) 치료 효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PDT(광역학 치료)의 세계적인 석학 Brian C. Wilson 교수 (Princess Margaret Cancer Research Center)가 교신저자로 돼 있어, 관련 학계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포노젠을 이용한 복막암 PDT (광역학 치료) 뿐만이 아니라, 복막암 PDD (광역학 진단)에 대하여도 연구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10월 발족한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PDT) 연구센터 설립 이후 연이은 학술지 등재, 국제광역학학회(
9월 5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함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 법제화의 부당함을 제기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ESC Congress 2023)에서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발사르틴/사쿠비트릴)의 신장 관련한 혜택을 확인한 PARAGLIIDE-HF와 PARAGON-HF의 추가적인 통합 분석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 PARAGLIDE-HF 와 PARAGON-HF는 다기관, 이중 맹검, 무작위 배정, 대조 연구로, 좌심실 박출률이 40%를 초과하는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엔트레스토와 발사르탄 단독요법 간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비교 분석한 연구다.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의 무티아 바두가나단(Muthiah Vaduganathan) 박사가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두 연구에 참여한 총 5,262명(PARAGLIDE-HF 466명, PARAGON-HF 4,796명)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신장 관련 복합사건(기준점 대비 eGFR(사구체여과율) 50% 이상 감소, 말기신부전, 신장 관련 사망)과 eGFR 감소 폭을 분석했다. 심장과 신장은 심혈관 기능의 안정적인
㈜한국얀센(대표 황 채리 챈)의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캡슐(성분명: 이브루티닙, 이하 ‘임브루비카’)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65세 이상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ymphoma)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SLL, small lymphocytic lymphoma)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됐다. 구체적으로, 65세 이상의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환자에서 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CIRS) 점수가 6점보다 크거나 또는 사구체 여과율(Creatinine Clearance)이 70mL/min 미만인 경우 임브루비카를 1차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임브루비카 급여 확대는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65세 이상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 환자 대상의 무작위 배정, 공개 라벨, 다기관 3상 임상연구 RESONATE-2 및 이를 최대 8년까지 장기간 추적한 임상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이뤄졌다. RESONATE-2 임상연구 결과 임브루비카는 대조군인 클로람부실 단독요법 투여 대비
보령(구 보령제약)이 지난 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 조합의 당뇨복합제인 ‘트루버디’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트루버디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TZD(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을 결합한 개량신약이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트루버디정' 10/30m’g과 ‘트루버디정 10/15mg’으로, 두 성분이 조합을 이루는 복합제 허가는 이번이 첫 사례다.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라타존은 전체 당뇨병 가운데 90%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에 쓰이는 약물로, ‘혈당 강하 효과’라는 공통점을 비롯해, 각 성분이 갖는 장점, 부작용 상쇄 효과를 통해 병용투여 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보령도 두 성분의 이상적 조합에 착안해 ‘진정한(True) 동반자(Buddy)’라는 의미에서 ‘트루버디(Trubuddy)’로 제품명을 정했다. 여기에는 보령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진정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도 담고 있다. 두 성분은 서로 다른 기전으로 혈당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혈당 강하 측면에서 추가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제2형 당뇨를 유발하는 8가지 인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진행되는 인증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종근당건강은 2022년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임금 삭감 없이 육아기 단축근로(1일 2시간 단축)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여직원 휴게실과 수유실을 구비하는 등 모성보호 및 가족친화 복지 제도로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유연근무제 도입과 PC-OFF제도 시행 등 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장려하고 사외 위탁교육 및 석·박사 학위 취득과 자녀학자금 지원 등 직원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된 2023년 국제아토피피부염학회(ISAD, International Society of Atopic Dermatitis)에서 만 6개월-5세 영유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의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한 1년(52주) 연구 데이터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의 85-90%는 만 5세 이하에 발병하며 이는 종종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심한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은 국소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전신치료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지만, 국내외 주요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이드라인은 피부 위축, 감염, 전신 부작용 등의 위험으로 인해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국소 및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전신 면역억제제의 지속적인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듀피젠트는 작년 11월 3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6개월 이상의 영유아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에 치료 적응증을 확대하며 영유아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GC셀(대표 제임스박)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구축과 청년 고용 증가 등 노력을 고용노동부에서 인정받았다. GC셀은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일과 생활의 균형 등 9개 부문 심사결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GC셀은 특히 22년 신규채용 근로자중 86%를 청년으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배려와 공정한 채용방식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내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자녀 보육 환경 개선과 임직원 건강관리를 통한 직원복지 향상을 시행 중이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직원복지 및 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과,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ESG경영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연
올라케어가 지난 1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앱(애플리케이션) 개편 및 신규 서비스 도입을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올라케어는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상 통화 등을 통한 화상 진료를 원칙으로,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해당 질환에 대해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는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되, 장애인 등록 환자, 65세 이상 장기 요양 등급 판정 환자 등 거동불편자에 한해서는 초진의 경우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초진 대상자의 경우 진료 신청 시 장애인 증명서 또는 장기요양등급인정서를 증빙 서류로 첨부해야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약 배송 관련 퀵, 택배 서비스는 현재 중단됐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올라케어는 앱 이용자가 비대면 진료를 신청할 시 약 값을 ‘결제 후 방문수령’, ‘약국 방문 시 결제하기’ 중 선택하고, 약국을 직접 방문해 약을 수령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제휴 약국에 한해서는 환자에게 약 수령을 요청하는 알림 기능도 추가됐다. 병원 방문 예약 서비스도 새
휴온스가 ‘사군자추출분말’을 통해 미국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남성 전립선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물’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또는 치료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국내, 유럽(5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면서 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향후 추가로 글로벌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권 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군자추출분말’은 지난 2017년부터 충남대학교와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전립선건강개선 개별인정원료이다. 휴온스는 충남대학교(수의학과 권효정 교수)로부터 사군자추출분말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독점권을 확보하고 기술개발에 성공해 상업화했다. 사군자는 사군자과에 속하는 덩굴나무로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이 원산지다. 전통적 약초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기재돼 있다. 사군자추출분말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야간뇨 △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해결하려면 의사 수 확충은 당연한 과제이며, 의사 수 확충은 막연한 의대 정원 확충 보다 국립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국립의대와 공공의대 교육시스템을 공공보건의료에 초점을 맞춰 이뤄져야 하며, 의사들이 지역에 잔류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개편과 지방 공공병원 육성 등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들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9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더불어민주당 고영인·도종환·서동용·이상헌 국회의원과 울산건강연대, 공공병원설립운동연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바람직한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백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의료 공백을 중심으로 한 의대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정 교수는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는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으로 규정돼 있다”라면서 “공공보건의료의 강화는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강화와 동일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보편적 건강보장(U
코로나19를 팬데믹을 기점으로 달라진 국내 의약품 환경 변화에 대한사례가 소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협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한-일 합동의약품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전문 정보제공 및 한-일의약품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일본의약품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수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가장 첫 수서인 기조연설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영진 의약품정책과장은 ‘한국의약품규제 정책의 최신 동향’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전자적 정보제공(e-label) 제도 도입 △분산형 임상 시험 △의약품 공급 부족 대응 방안으로 나눠 설명했다. 먼저 안영진 과장은 식약처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체계 마련 및 고도화 △코로나19 백신 신속허가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코로나19진단시약/키트 유통개선 조치 △코로나19 증상완화 의약품 긴급생산명령 등의 사례를 언급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 중 하나는 코로나19 백신 허가로 그간 외국 백신으로만 접종해왔으나지난 해 드디어 국산 백신이 탄생했다. 안 과장은 “
일차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 7.4%는 자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는 4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일차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내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자살생각에 대해 조사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가슴답답, 두근거림,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음, 소화불량, 입맛 없음, 전신 피로감 등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하나로내과의원을 방문한 총 474명의 내과 환자들에게 ‘진료전 설문지’와 PHQ-9 우울척도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474명 내과 환자들 중 188명(39.7%)에서 우울증 증상이 발견됐고, 우울증의 심한 정도는 ▲경도 27.4% ▲중등도 우울증 9.7% ▲심한 우울증 2.5%로 약 12.2%의 환자들에서 우울증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자살생각을 하고 있는 환자는 35명(7.4%) 발견되었으며 이 중 27명(5.7%)은 자살생각을 자주하고, 2명은 죽을 계획까지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자살생각을 하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중등도 또는 심한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 측은 “우울증상과 자살생각은 의사가 물어보지 않으면 환자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주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23’이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11년부터 국내 소화기 분야 의료 발전을 위해 소화기 의료진·관계자를 대상으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속 대표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고봉민 교수의 ‘점막하 주사가 필요 없는 수중 대장 용종절제술’ 강연을 시작으로 ▲위내시경 종양절제술 후 내시경 추적검사(홍수진 교수), ▲담낭질환의 초음파 내시경 검사: 언제, 어떻게?(이윤나 교수), ▲능숙하게 간경변증 환자 초음파 검사 하기(김영석 교수), ▲Spleen 검사를 통해 만성 간질환 평가하기(김상균 교수) 등 실제 임상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내시경·초음파 시술 생중계와 최신 지견을 담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이문성 교수가 그동안 축적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을 위한 위내시경 관찰 시 주의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대장 모형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삽입술과 저온 용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