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텔MBE24!*직장인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5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이 전년 보다 증가했으며, 17개 시‧도 중 울산이 가장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문화 확산을 대비해 절주를 당부하며,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대표대학이 매년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다.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간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로 정의했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2022년 12.6%로 전년도(11.0%) 보다 1.6%p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정부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격히 감소(2019년 14.1% → 2020년 10.9%)했다가 2021년 11.0%로 소폭 증가한 뒤,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2년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은 강원에서 16.1%로 가장 높았고, 세종에서 6.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에서주도하는혁신을위한국제적인요청은저소득, 중간소득국가에서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을사용하기위한증거기반을구축하여국제적으로커뮤니티의생계와웰빙을개선하는데도움이될것입니다. 시애틀, 2023년 8월 10일 /PRNewswire/ -- 가장 최근의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s) 제안 요구에 대한 압도적인 응답에 따라,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이 오늘 AI 기반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커뮤니티를 위해 국제 건강 및 개발 솔루션을 개발하는 약 50명의 보조금 수령자로 구성된 그룹을 발표했습니다. 국제적인 불평등을 감소하려는 목표에 따라 본 제안 요청은 특별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LMIC)의 연구기관 및 혁신 업체를 목표로 했습니다. 책임감있고안전한 AI 기반 LLM 기술을사용하는것은세계에서가장어려운건강및개발문제를해결하는데도움이될잠재력을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모델이 LMIC에서유용하게사용되려면, LMIC의연구기관이이기술의설계, 적용및시험에참여해야하며이는이기술이빠르게진화하기때문입니다. 견고한증거기반은이러한도구의적용에관한이용권한과우리지식의틈을메꾸어 LMIC에걸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한선호 부사장과 문형진 부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제품 생산 ▲영업ᆞ마케팅 ▲연구개발 등을 아우르는 ‘운영 부문’을 진두지휘한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휴젤의 북미ᆞ호주ᆞ뉴질랜드 및 중국 사업 총괄 ▲제품 연구개발 ▲신사업 발굴 등 휴젤의 미래 성장동력에 해당하는 ‘사업 부문’을 이끈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동아제약ㆍ박스터 코리아를 거쳐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낸 글로벌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다. 2018년 휴젤에 합류한 이후 영업마케팅본부장과 휴젤의 HA 필러 관계사 ‘아크로스’의 대표직을 역임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을 국내외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특히 지난 해에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를 유럽시장에 진출시켰고, 필러 또한 프랑스ㆍ스페인ㆍ폴란드 등으로 수출 판로를 늘리면서 휴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갈더마 아시아퍼시픽 지역 의학 고문을 역임했고, 세계 3대 미용
국립재활원이 세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체육 스마트기기를 선보이다. 국립재활원은 8월 7~10일 4일간 개최된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의 연구성과인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기기를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장애인 정책의 방향성과 혁신방안 모색을 위해 전 세계에서 장애 관련 주요 인사들과 국제기구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장애인들이 재활운동체육기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기기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재활원의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은 장애인이 병원에서 지역사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 증진 및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 재활운동체육 기기 및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다부처(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가 협력 추진 중인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발된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기기는 상·하지 전신 운동기기 6
-- 새로발간한보고서를통해글로벌건강및웰니스기업의제품, 지구, 사람대한노력강조 홍콩 2023년 8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인 Herbalife가 '최고의 삶을 사세요(Live Your Best Life)'라는 제목의 두 번째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21~2022년 동안 Herbalife가 미친 영향을 다루며 우수한 제품, 건강한 사람들과 지역사회, 번영하는 지구라는 세 가지 우선순위 영역에서 Herbalife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과 노력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Herbalife Global Sustainability Report Highlights (2021-2022) Herbalife의아시아태평양·중국지역사장인 Stephen Conchie는 "두번째글로벌지속가능성보고서를발간한것은아시아태평양및전세계의사업구조에지속가능성을내재화하려는우리의노력을강조하는것"이라며, "이모든노력의근간은독립유통업체와고객, 직원, 투자자및지역사회의변화하는요구를충족하는동시에사람들이최고의삶을살수있도록돕고, 지역사회와우리가살고있는지구의전반적인건강개선에기여한다는사명을완수하는것"이라고말했다. Herbalif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2분기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역대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출총이익도 26% 증가한 629억원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동반 성장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국내의 경우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해 선도 지위를 공고히 했으며, 해외는 태국ㆍ대만ㆍ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선전과 유럽 23개국 진출 완료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에는 호주에서 정식 론칭돼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HA 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자 대상 광고 캠페인 확대, 학술 프로모션 강화 등에 힘입어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3% 급성장했으며, ‘더채움’의 경우 아시아 태평양과 프랑스ㆍ폴란드ㆍ독일ㆍ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기존 H&B 스토어, 홈쇼핑 외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생명과학R&D가 세계적인 신약후보물질 연구기관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the Lead Discovery Center, LDC)의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을 도입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HLB생명과학R&D는 LDC가 발굴한 신규 항암물질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일부 선지급금(upfront)과 함께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과 매출 로열티로 구성됐다. LDC는 지금까지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연구기관인 독일의 ‘막스플랑크협회’(Max Planck Society)에서 2008년 스핀오프된 기업이다. 설립이래 20여건의 신약 기술을 세계 유수의 제약사에 이전한 바 있는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현재 암을 비롯해 자가면역, 대사, 심혈관, 중추신경, 감염 등 각종 질환에 대해 120여개의 연구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LB생명과학R&D가 이번에 도입한 표적항암물질 또한 막스플랑크협회 분자생리학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탄생됐다. 항암제에 손상을 입은 암세포가 스스로 회복하는데 작용하는 특정 유전자의 전사(transcription) 과정을 억제하는 해당 물질은, 비임상
국내 최초 SGLT-2 당뇨병 신약 대웅제약 ‘엔블로’가 출시 3개월만에 4대 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SGLT-2 억제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연이어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서울 주요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개가 넘는 병원의 약사위원회에 통과했다. 엔블로가 이렇게 빠르게 진입한 것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처방처를 전국 병원으로 더욱 넓힐 계획이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당뇨병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회사 'Renub R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당뇨병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 중으로 2027년까지 829억2000만 달러(약 108조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으며 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동아제약의 ‘챔프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 식약처는 지난 4~5월 갈변현상과 미생물한도시험 부적합이 확인된 ‘챔프시럽’과 상분리 현상이 발생한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전체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➊회수하도록 권고하고, ➋원인 분석과 ➌제제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한 바 있다. 이에 각 업체는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완료하고 문제 발생 원인 분석과 이에 따른 제제개선 조치를 실시해 그 결과와 입증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했으며, 식약처는 이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타당한 것으로 판단해 해당 제품의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 해제로 개선된 ‘챔프시럽’과 ‘콜대원키즈펜시럽’이 즉시 공장에서 출고를 시작하며, 약국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챔프시럽’ 원인 조사 및 제제개선 동아제약은 ‘챔프시럽’의 갈변현상은 제품에 함유된 감미제가 갈변반응(카라멜화 반응,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기준을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된 것은 감미제로 사용한 D-소르비톨액에서 기인한 진균(Pichia 속*)이
글로벌 현지 제약 전문가(GPKOL, 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s)들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 진입 전략과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GPKOL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GPKOL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개발(R&D), 제조, 인허가(RA), 비즈니스·마케팅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부문별로 구성한 글로벌 제약 전문가 그룹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28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 등 산업·규제 전문가들을 통해 미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진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7일 오후 2시에는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 ICM의 명제혁 사장이 ‘국내 신약개발 트렌드 및 미FDA 인허가 현황’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바이오의약품의 화학(Chemistry), 제조(Manufacturing), 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8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1공장에 새 물류자동화창고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물류자동화창고는 효율적인 재고관리와 빠르고 정확한 물류 운영을 충족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건축면적 1,695제곱미터, 연면적 3,333제곱미터의 지상 4층의 규모다.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본부 총무팀 이건우 이사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개회사와 내외빈 축사, 축하케익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축전을 보내 자리를 빛냈다. 강덕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더라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번 시설투자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우리 제약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축전을 보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 물류자동화창고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향상됨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물류자동화창고는 입출고 작업의 자동화와 실시간 재고관리 등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전북현대모터스FC㈜(대표이사 허병길, 이하 전북현대)는 지난 6일 전북현대선수단 및 구단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현대와 원광대학교 산하 3개 병원(원광대학교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의 공동 협약으로 양방, 한방, 치과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북현대선수단 및 구단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이송, 진료 지원을 약속했고, 이외에도 응급처치 교육, 안전관리 교육, 영양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전북현대선수단 및 구단 직원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사기 진작에 일조하기로 했다.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주) 대표이사는 “선수들과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 지원 및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원광대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해 왔던 본원과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현대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두
*과장급 공무원▲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이춘희(2023년 8월 14일~2026년 8월 13일) <2023년 8월 14일자>
8월 9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백순구)과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이정봉)은 지역사회 마약범죄에 대한 단계별·실질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성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이정봉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정가진 형사2부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마약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 효과를 극대화하고 마약 투약의 재범 방지 및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는 ▲마약류 중독 여부의 판별검사 시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검사 대상자 선정 및 운영을 위한 교류, ▲검사 결과에 따른 대상자 맞춤형 처분 및 치료 지원, ▲기타 마약류 투약 사범의 치료 및 재사회화를 위한 노력 등이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검찰청 원주지청으로부터 의뢰받은 검사 대상자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검사와 상담을 시행해 마약류 의존도 및 중독 정도를 진단할 예정이다.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역사회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검찰청 원주지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병원이 이런
실제 복벽과 유사한 탈장 수술 그물망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하현수 강사·이찬희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 연구팀은 실제 복벽 운동성을 반영하고 탈장 위치에 맞춰 스스로 형태를 바꾸는 수술 그물망을 만들었다고 10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스몰(Small, IF 15.153)에 게재됐다.탈장은 비만, 임신, 과격한 운동 등으로 복부에 높은 압력이 가해져 장기가 복벽 밖으로 돌출하는 병이다. 탈장이 발생하면 메쉬(mesh)라는 그물망을 이용해 돌출 복벽을 막는 수술을 진행한다. 복벽은 계속해서 복압을 받으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고 가로 방향보다 세로 방향으로 더 유연하게 움직인다. 기존 메쉬는 이러한 복벽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탈장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형태를 변경하기 힘들었다. 또 단단하게만 만들어져 실제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재발 위험도 컸다. 연구팀은 이러한 메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벽의 특성에 맞춘 설계와 함께 환자 체온에 맞춰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먼저 다양한 물리적 조건에서 물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예측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인 유한요소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간 신종감염병 임상 협력이 본격화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해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임상시험(STRIVE)을 국내에서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STRIVE’는 Strategies and Treatment for Respiratory Infections and Viral Emergencies의 약자로, 미국 NIH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등 급성 중증호흡기 감염증에 의한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임상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가 새롭게 시작하는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체계로, 우선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조절제 등을 평가한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4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 연구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에 국내 병원 및 연구자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기획부터 진행 및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 조정하고 있다. 한편,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최근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약사위원회 통과로 맥시제식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총 24개의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250개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맥시제식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약물이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비교 임상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단일제 대비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최근 주목받는 수술후회복향상(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프로토콜에 부합하는 약제로 평가받고 있다. 환자의 마약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수술전후통증관리(Perioperative Pain Management)의 새로
국립중앙의료원 남홍우 당뇨내분비센터장이 오는 11일 오후 9시 55분부터 진행되는 EBS1 TV 명의 ‘여름 당뇨병 특집’에 출연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평소 꾸준한 혈당 관리가 필요하며,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덥고 습한 여름은 특히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더욱 주의를 요하는 계절이다. 방송에서는 여름 특집을 맞아 당뇨병 환자들이 주의해야하는 여름철 음식부터 한여름 땡볕 속에서 현명한 운동법, 당뇨병 합병증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한마음체육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한마음체육대회는 지난 9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6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오랜만에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산은 ㈜보령의 제약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보령중보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령중보재단은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내 아동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프로그램’과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 및 악기 수업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아동 여가생활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남흥수 사무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일상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SK케미칼이 2030 트렌드에 맞춰 첫번째 건강 관리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SK케미칼은 유튜브 채널 ‘화학과 바이오의 케미스토리’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통증 관리법’ 쇼츠(숏폼·짧은영상)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귀엽고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직장생활, 가정, 운동, 육아 등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통증 건강 관리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늦은 야근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기린’편을 시작으로 무거운 짐을 들어 허리가 아픈 ‘쥐’, 축구로 무릎을 다친 ‘고양이’편에 이어 골프와 육아로 손가락이 아픈 ‘판다’, ‘펭귄’편까지 다양한 각 부위별 통증관리법과 함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트라스트 패취’와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사용법도 함께 소개했다. SK케미칼은 유튜브에 이어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노란색의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는 1996년 국내 기술로 탄생한 관절염 치료 패취제로 27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트라스트 핑거 플라스타 그린(GREEN)’과 ‘트라스트 펠빈 플라스타 오렌지(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