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사단법인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연수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하 협회)는 12월 8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년 제26차 정기총회 및 제3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이사회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엔데믹 상황에 따른 협회 차원의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이번 정기총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국제의료협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내용으로 △동남아 지역 진료 상담회 및 B2B 미팅 개최 △회원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카자흐스탄 옥외 광고 사업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자 송출 협약 지원 △국제의료사업 프론티어 해외 연수 △회원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수립했다.또한 정기이사회에서는 2023년 신입기관 입회 심사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부속서울병원과 기린성형외과의원을 정회원으로 승인했다.한국국제의료협회 김연수 회장은 “국제의료사업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급변하는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겠다”며, “협회 회원기관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동반
원주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원의료원. 대구의료원 등 총 18개 기관이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의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도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 대응에 역량 집중 및 일반환자 진료에 제약이 있었던 기관이 다수임을 고려해 일반 진료실적 지표 일부를 간소화하고 코로나19 대응 평가지표를 반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평가지표를 구성했다. 또한, 평가위원의 경우 평가위원단에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하여 각 지역별 의료 환경 특수성이 평가에 고려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평가결과의 경우, 이의신청 등 평가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의사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평가위원 간 논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하도록 했
의학교육에서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한 형성평가 방법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한국의학교육학회(회장 박중신)가 주최하는 제6차 의학교육 평가 컨퍼런스가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형성평가’라는 주제로 12월 9일 한양의대 계단강의실 임우성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의학교육 평가 컨퍼런스에는 의대 교수들을 주축으로 총 218명이 등록, 197명이 현장 방문해 주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안덕선 원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의학교육평가 컨퍼런스는 지난 해에는 학생평가, 2년 전에는 비대면 상황에서의 학생교육과 평가 등 현장에서 관심있는 주제를 시의적절하게 마련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컨퍼런스는 형성평가와 관련된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학습자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는 형성평가(좌장 강원의대 한은택 학장), ▲의학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형성평가 방법과 지원(좌장 조선의대 정중화 학장), ▲CBT, CPX 그 너머에는…?(좌장 이화의대 하은희 학장)까지 형성평가를 통해 어떻게 학습자의 역량을 이끌어낼 것인
중증질환 치료 강화를 위해 정부가 입원·수술 등 항목에 대한 종별 가산 확대 및 고난도·고위험 수술의 추가 보상을 추진하며,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근무여건 개선 ▲의료인력 균형 배치 ▲의료인력의 공급 확대 등을 동시 추진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주관하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공청회’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중증질환 진료 등을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필수의료 지원 대책’이 발표됐다. ◆중증질환 치료 지원 확대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상대가치점수 체계를 개편해 의료인력 업무 비중이 크고 영상·검사 대비 저평가된 입원·수술 등 항목에 대한 종별 가산 인상·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검체·영상 검사와 관련된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은 폐지되며, 수술·처치·기능 검사의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은 현행 대비 5~15% 완화된다. 또한, 매년 병원급 의료기관 환산지수 조정에 소요되는 재정 중 일부를 수술·처치 등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 인상 활용 방안을 2024년부터 검토할 예정이다. 고난도·고위험 수술의 추가 보상도 이루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8일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평가대회는 충북도청과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에 대한 성과에 대한 표창과 충북지역암센터의 암관리사업 결과 보고, 특강, 연주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 제천시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괴산시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제천시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 암검진 및 재가암 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했다. 동시에 지역 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에 대한 격려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류동희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애쓰신 보건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예방 활동과 암의 진단, 암 생존자 관리까지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해 도민 여러분
유명 대학병원들의 분원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한 곳이 개원했고 향후 수도권에 개원 예정인 대학병원 분원만 10곳에 달하며, 대략 병상만 6000병상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대학병원 분원 난립 시 지역의 중소병원이나 의원은 환자 쏠림으로 인한 심각한 타격으로 괴멸될 위기에 처해질 수 있는 것에 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9일 지역 의료 생태계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정비를 요구했다. 먼저 대개협은 현재 대학병원의 분원 설립이 대유행이자, 그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것에 대해 한탄했다. 실제로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3월 700병상 규모로 광명시에 분원을 연 중앙대를 필두로 서울대와 연세대는 각각 2026년 완공을 목표로 800병상의 분원을 시흥과 송도에 개원을 결정했다. 심지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직선거리로 4km도 채 안 되는 거리에 개원을 준비 중이며, 경희대와 울산대 아산병원,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 등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500~800 병상 규모의 분원을 모두 수도권에 설립 준비 혹은 진행 중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고려대학교도 분원 경쟁에 끼어들어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김우주)가 지난 12월 7일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320호 최덕경강의실에서 백신창의과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백신 분야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신혁신센터는 교내 백신 연구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도적인 백신 개발 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초 백신창의과제를 공모했다. 이번 발표회는 백신창의과제연구의 중간발표회로 연구 결과를 교류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반복적인 SARS-CoV-2 백신접종에 따른 체액성 면역의 영향분석 ▲High throughput screening 기반 중화항체가 평가방법 개발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다기능 T세포 측정 CyTOF 기술 개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하위유전체 생성 프로파일 규명 및 이를 활용한 백신개발 연구 ▲면역증강 합성 항원 코로나19백신 투여자에서 면역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 마커 발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부스터 백신 접종 완료 코호트에서 돌파감염이 일어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각계 의견수렴의 장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3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은 중장기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방향을 담은 감염병 기본계획을 매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제2차 기본계획(’18~’22년)의 마지막 연차로서, 질병관리청장은 포럼 및 전문가 간담회와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방향과 주요과제 등 기본 틀을 마련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천병철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는 ‘제3차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안)’을 발표, 2차 기본계획의 성과분석·평가 및 코로나19 유행과 위기대응 등 대·내외적 정책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제3차 기본계획의 비전 및 목표와 핵심과제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 이어서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를 좌장으로 제3차 감염병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료계 전문가와 지자체 등 각계의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감염내과 및 소아감염 등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기본계획 시행의 당사자인 지자체의 감염병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본부장 주재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되,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의 경우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무화 조정의 시점은 코로나19 환자 및 위중증․사망자 발생 추세, 방역 대응 역량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논의됐으며, 조정 시점의 판단을 위한 지표의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것보다는 위험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본 방향 등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있을 전문가 공개토론회 및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조정 방안을 구체화하고, 최종 확정된 의무 조정 로드맵은 12월말까지 중대본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청소년(12-17세)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계획이 발표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본부장 주재로 ‘동절기 청소년(12-17세)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식약처 2가백신(화이자 BA.1 및 BA.4/5) 허가 접종연령(12세 이상)과 국외 주요국의 2가백신 청소년 접종 현황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변경했다. 이는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 대비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것으로, 특히 추진단은 감염 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청소년(12~17세) 2가백신 세부 접종계획으로는 우선 식약처에서 12세 이상으로 허가받은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을 접종하며,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거나 mRNA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유전자재조합백신(노바백스)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및 기
6개월 미만 단기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으로 인해 누수되는 건강보험 재정이 최소 연간 약 112억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려면 누수되는 재정을 절감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종성 의원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기간 중 매년 평균적으로 약 1만 1000여 명의 6개월 미만 단기 체류 외국인이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됐으며, 동 기간 외국인 피부양자 1인당 평균적으로 약 95만원의 건강보험 급여비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단기체류 외국인 피부양자 수는 2만 1624명(2018년)→1만 8665명(2019)→3179명(2020년)→3869명(2021년)으로, 같은 기간 외국인 피부양자의 1인당 연간 평균 건강보험 급여비는 69만 2000원(2018년)→75만 9000원(2019년)→112만 4000원(2020년)→123만 2000원(2021년)으로 확인됐다. 이종성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피부양자 수가 일시적으로 급감했지만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본부장 주재로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 추진실적 및 집중 접종기간 연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겨울철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에서 높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재감염율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각각 414명(88.7%)과 46명(95.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각각 24.5%과 40.6%로 13.3%인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고위험군은 접종을 통한 재감염 및 중증 예방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동절기 접종률은 60세 이상 24.1%, 감염취약시설 36.8%로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 이에 정부는 더 많은 60세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3 글로벌 의료 및 보안 위험 지도(Risk Map, 이하 리스크맵)를 공개했다. 리스크맵은 국가별 의료, 보안 및 정신 건강 위험을 각 5단계로 평가하고 이를 시각화해 전 세계의 위험도를 한눈에 구분할 수 있게 제작됐다. 의료,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인터내셔날SOS 인텔리전스팀이 전 세계 위험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의료 위험 평가 요인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접근의 복잡한 정도, 전염병, 기후 변화 관련 환경적 요인, 양질의 의약품 제공 여부, 문화적, 언어적 또는 행정적 장벽 등이 있다. 보안 위험 평가 요인으로는 테러, 폭동, 전쟁 등의 정치적 폭력, 종파, 공동체, 인종 충돌 등의 사회적 불안 그리고 폭력 및 경범죄, 교통 인프라,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 대처 능력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됐다. 특히 이번 리스크맵에는 의료 및 보안 위험도 외에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를 고려해 정신 건강 위험도를 새롭게 적용해 선보인다. 정신 건강 위험도는 미국 워싱턴대 건강분석평가연구소의 글로벌질병부담연구(Institute for Health Metr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회장 최병욱)과 지난 6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볼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수요기반 전문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나흥복 전무, 임민혁 대외협력부장 등 협회 임원과 최병욱 회장(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휘영 총무이사(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등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교육인력, 인재양성 인프라,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포괄적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학 협동 연구 및 우수 인력 교류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협력 ▲협회 회원사 대상 장학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최병욱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장은 “국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인허가 건수는 최근 4년만에 110여 건에 이르고 있을만큼 의료AI 산업은 양적으로 크게
국내 제약업계가 임인년의 시작을 맞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입을 모은지도 11개월이 지난 지금, 어느덧 2022년도 약 20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탄생의 쾌거와 함께 많은 제약사들이 갈수록 실적 상승을 거두면서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를 보였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글로벌 제약사를 향해 나아갔다기에는 아직도 남은 과제가 많은 듯하다. 매년마다 불거졌던 리베이트 문제나 불순물 관련 이슈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하며 제약업계가 가진 고질병을 극복하지는 못했다는 한계 때문이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회사들의 주가조작 혐의가 대두되기도 했고, 뿐만 아니라 화일약품에서는 공장 화재가 발생하면서 꽃다운 청년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는 등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아프고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다행히도 최근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후보시절 내걸었던 ‘제약바이오 컨트롤타워’ 설치가 첫 발을 내딛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달 초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제약바이오 컨트롤타워 설치 내용이 포함된 제약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내 제약사들의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 축적해온 코로나19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방역정책 핵심과제 12건의 민관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별로 ▲1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예후‧기저질환과의 관계’ 6팀 ▲2부: ‘코로나19가 취약계층 및 건강보험에 미친 영향’ 6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질병청과 건보공단은 정책적으로 필요성이 높은 코로나19 현안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에 공모를 통해 5개 분야 총 12개의 공동연구(1개 선행연구 포함)를 선정go 추진해왔다. 일부 과제는 논문 투고 후 심사 진행 중이며, 일부는 최종 분석결과 정리 필요. 세부 결과와 활용 계획은 발간 완료된 과제별로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주로 정책연구로 추진되던 감염병 연구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폭넓은 영역의 연구를 수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특히 선행연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차적으로 감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감염되더라도 이후 심․뇌혈관계 질환 합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한국필의료재단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첨단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인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 및 아텔리카 솔루션(Atellica Solution)의 도입을 축하하며 운영가동식(Go-Live Ceremony)를 진행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진단사업부 한희철 부사장, (의)한국필의료재단 김성호 이사장, 김완 원장을 포함한 의료 관계자 약 20명이 운영가동식에 참석해 앱티오 오토메이션 및 아텔리카 솔루션의 도입과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리본커팅식 및 기념촬영 후 새로 구축된 검사실을 둘러보며 향후 검사실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한국필의료재단은 1996년 설립된 병/의원 수탁검사기관으로 기본적인 임상병리, 조직병리검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검사들을 선별해 양질의 서비스를 병원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필의료재단은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한국임상의학연구소‘를 함께 설립해 진단검사, 진단병리, 분자진단검사를 중심으로 한 혁신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효율적이고 현대화된 검사실을 위해 금번 앱티오 오토메이션과 아텔리카 솔루션 도입을 결
보건당국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인지저하자 접종 편의를 위해 법정대리인 비동행 시 접종이 가능한 방법을 소개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7개 시도 지역보건의료협의체와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11월 24일~12월 2일)시 제기된 건의사항을 수렴해,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편의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체로 감염취약시설에서 인지저하자의 접종을 위해서는 법적대리인이 시설을 방문해 예방접종 동의 등이 포함된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해왔으나, 추진단은 이들에 대한 접종편의를 높이기 위해 법정대리인의 비동행 시에도 접종이 가능한 방법을 안내했다. 추진단의 안내에 따르면, 법적대리인 또는 보호자가 작성·서명한 사진을 접종기관으로 전송하고, 접종기관에서 현장 출력해 예진표에 부착 후 보관하면 된다. 또한, 전화 통화를 통한 동의의사 표시도 가능하다. 법정대리인 또는 보호자가 접종기관 담당자와 통화하여 접종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청취하고 구두로 접종에 동의하면, 접종기관은 예진표와 접종대상자의 환자·입소자 기록지에 통화 내역을 기록하면 된다. 다만, 시설내에서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보고자를 지정하는 등 이상사례 발생 대처 방법을
코로나19 백신 3·4차 접종이 중단되고, 추가 접종 유형이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단일화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은 단가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과 동절기 추가접종 두 종류로 개선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기존에는 연령에 따라 추가 접종 권장 차수가 달랐으며, 동절기 추가 접종과 3·4차 접종을 혼동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접종 유형을 단일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7일부터 3·4차 접종을 전면 중단하며,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 동절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추진단은 “현재 유행 변이에 맞게 개발돼 감염 예방효과가 더 높은 2가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개편으로 국민 혼선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은 이전에 접종한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mRNA 2가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다만,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mRNA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유전자재조합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보건의료정책실 의료인력정책과장 장재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반 대외협력소통팀장 겸임 근무 해제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현주: 세종연구소(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훈련 파견 근무 복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반 대외협력소통팀장 지원 근무(12월 9일~별도 발령 시까지) <2022년 12월 9일>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보건의료정책실 자살예방정책과장 이두리: KAIST(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 교육 훈련 파견 근무 복귀<2022년 12월 10일>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권민정=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단 홍보·소통반 겸임 근무 해제=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TF 대외협력반 겸임 근무 해제 ▲인구아동정책관실 인구정책총괄과 서기관 이수완=청년정책팀장 겸임 근무 해제 및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근무=국민연금 재정계산 추진단 홍보·소통반 겸임 근무(12월 12일~별도 발령 시까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TF 대외협력반 겸임 근무(12월 12일~별도 발령 시까지) ▲보건산업정책국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 장영진=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