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아동치과주치의 참여 후기를 보내주세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세종 지역의 아동, 학부모, 치과의원 등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글(1500자 내외 산문) ▲그림(10컷 이내의 만화, 웹툰) ▲영상(단편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세 부문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를 거쳐 8월 23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8월 3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총 2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최우수상, 우수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www.khepi.or.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acjcontest@gmail.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가 최근 열린 제16차 대한경추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이다. 현재 은평성모병원 연구부원장 및 척추관절통증류마티스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홍재택 교수는 상위 경추 질환,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 경수증과 경추 변형 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홍재택 교수는 “우리나라 경추 질환 연구와 치료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향후 경추 질환 분야의 다양한 국내외 학술 교류와 다학제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11일 2층 임상강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2023 기증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병원과의 보다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더 많은 기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의 개회사 및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원내 기증과정 및 기증 현황,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협업 활동, 기증자 유가족의 경험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수연 신장내과 교수는 기증과정 및 기증현황 발표를 통해 환자 가족의 뇌사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기증 동의가 최대 68배까지 증가하므로 먼저 진료과에서 뇌사상태 및 통보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의사과학자 육성 방안으로 연구중심의대 선정 및 집중 지원 방안과 R&D 예산 확충, 개인 지원 사업 병행, 의대-과기특성화대 콘소시엄, 의대 교육과정 혁신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안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과학기자대회’가 7월 11일 오후 1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관 지하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 중 세션1에서는 ‘의사과학자 왜, 얼마나 필요한가?’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해당 토론회에서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은 미국에서는 학부생부터 의사과학자가 될 때까지 촘촘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주기적으로 의사과학자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 보건복지부의 프로그램의 경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학부생 지원 ▲전공의 지원 ▲전일제 박사 지원 ▲디딤돌 사업 ▲심화지원 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있는데, 프로그램마다 지원 대상이 개인, 기관 등으로 분절화돼 있어 효율적으로 파악 및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신 이사장은 효율적인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으로 기존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40개 중 연구 역량을 가진 의대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의 활성화 시점이 관련 규제로 인해 미지수인 상황에서, 메디데이터는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DCT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분산형 임상시험이란,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부상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진행되는 임상시험을 가리킨다. 글로벌 임상시험 기업 메디데이터는 7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네스에서 ‘위기를 성공으로 바꾸는 신약개발 전략 :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넥스트 서울 2023’ 행사를 개최했다. 같은 날 ‘새로운 임상시험 시대의 환자중심 디지털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과 메디데이터 안쏘니 코스텔로 CEO가 참석해 DCT 관련 회사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넥스트 서울 2023은 올해로 8년째를 맞아, 처음 150명 규모에서 현재 700여 명이 참석하는 임상시험 업계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대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데이터는 현재 2,100개 고객사와 240개의 CRO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올해 상
타그리소의 ‘1차 치료’ 급여 도전이 햇수로만 5년째다. 2016년 국내 출시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는 1, 2세대 EGFR-TKI 제품들이 무진행생존기간 8~14개월 등을 기록했던 것 대비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베네핏을 입증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에 힘입어 이듬해인 2017년 2차 치료 급여 등재, 2018년에는 식약처로부터 1차 치료까지 허가를 받는 쾌거를 이뤄냈지만 ‘급여’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2019년부터 1차 치료에 대한 급여 등재를 위해 심평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정부가 내세우는 대표적인 이유는 임상 유효성과 비용 효과성. 하지만 이미 그간의 연구된 결과로 타그리소의 임상적 혜택은 충분히 입증돼있다. 1차 치료에서의 유효성을 확인한 FLAURA 임상3상 연구에 따르면 타그리소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38.6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8.9개월로 대조군의 31.8개월, 10.2개월 대비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얼월드 데이터 REIWA 연구에서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40.9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20개월의
*일시 2023년 7월 15일 (토) 11시, *장소 삼성전자 서초 사옥 5층, *02-755-211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11일(화)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제10대 정기석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을 역임하면서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는 건강보험이라는 사회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며,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또 다른 위기상황에 대비해 더 안정된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공단을 둘러싼 주요 위협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다음 팬데믹에 대한 불안감,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한정된 재원 대비 급격한 지출 증가를 꼽았다.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임기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꼭 필요한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국민 의료비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질병관리청은 11일 서울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위기 상황 조기 극복과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문성을 가지고 소신 있게 정책을 자문한 21명의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새로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4월에 개최한 ‘코로나19 비상대응 특별위원회’에서 코로나19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병 재난에 대비해 근거 기반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면서 생긴 단체다. 같은 해 6월에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독립된 ‘자문위원회’가 신설됐고, 7월에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방향 권고’를 시작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중국발 입국자 선제적 방역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난 1년간 총 21차례에 걸쳐 정책 논의와 자문(제언 및 권고) 등이 이루어졌다.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종원 교수가 최근 인천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을 활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70대 남성 A씨는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암이 전립선에만 있고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여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었다. 다만 지난해 결장암 수술 후 장의 유착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통상적인 복강경 수술로는 장 유착 제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치의 김종원 교수는 환자의 나이와 신체적 상태를 고려했을 때 최소한의 절개로 좁은 공간에서도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 로봇수술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환자와 상의 끝에 다빈치 SP를 활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했다. 환자 A씨는 수술 다음날부터 거동할 수 있었고, 방광과 요도 문합 부위가 잘 나아 소변줄 제거 뒤에도 배뇨기능이 양호해 퇴원했다. 병리 판독결과, 암이 완벽히 제거됐으며 향후 5년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관찰할 예정이다. 비뇨의학 분야는 최신 수술 기법들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며, 특히 로봇 수술은 환자의 통증을 덜고 수술 시간을 줄이는 등 비뇨기 질환 치료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종원 교수는 “전립선 전절제술은 전립
소아들의 발은 토실토실하고 앙증맞다. 이 예쁜 발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문제들 중에는 태어날 때부터 드러나는 것이 있고, 또 자박자박 걷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것이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이석현 과장에게 소아들의 발 문제 중 외래에서 흔하게 보이는 문제인 ‘소아평발(편평족)’의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편평족, 평발, 마당발, Flatfoot 발바닥에는 종아치(arch)와 횡아치가 있다. 종아치는 발바닥의 안쪽에 움푹 들어간 부위이고, 횡아치는 발바닥의 앞부분에 있는 가로 아치로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아주 어린 아이들의 발은 지방층이 두텁기 때문에 종아치도 아직 드러나지 않는다. 아이들이 2~3세가 돼 활발히 걷기 시작하면 비로소 아치가 나타난다. 2세의 97%, 10세의 4%가 편평족이다. 편평족은 아치가 없는 평평한 발을 말한다. 발에 아치가 없으면 걸을 때에 탄력을 이용하지 못해 쉽게 피로를 느낀다. 정도가 심하거나 특히 과체중의 경우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를 단계별로 나누면 ▲아치가 조금 낮은 정도인 경도, ▲발을 들어보면 아치가 보이지만 딛으면 평평해지는 중등도, ▲딛는 것과 관계없이 아치가 없고, 발의 안쪽이 볼록하니
안전한 투약의 시작, 유효기간 확인하셨나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에게 수액 주입 전 유효기간 확인 필요’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유효기간이 지난 수액을 주입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지난 수액 사용과 관련한 환자안전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종종 보도되고 있어 보건의료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수액 사용을 위해서는 수액 입고 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유효기간과 바코드가 잘 보이도록 진열하며, 유효기간이 빠른 순서대로 수액이 사용(선입선출, 先入先出)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별도의 재고관리를 하지 않아도 선입선출이 가능하도록 수액 입고와 출고가 분리된 양문형 보관장을 활용하거나, 수액 주입 전 유효기간 확인이 용이하도록 라벨 부착 및 바코드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이는 2021년 3월 개원과 함께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2년 3개월만의 기록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11일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 진료과별 로봇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 211례 ▲외과 149례 ▲산부인과 122례 ▲흉부외과 18례 등이다. 이 가운데 암 등 중증질환 수술은 전체 로봇수술의 63.4%를 차지했으며, 전립선암 144례, 갑상선암 87례, 신장암 44례, 자궁암 21례 등이 주로 시행됐다.
의약품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진행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약품 부족 문제와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OTC) 가격 인상 문제 등의 원인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약업계와 언론 등이 제기한 의약품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의약품 수급불안정 민·관대응협의체‘의 진행 상황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 현황과 원인,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제기된 OTC 의약품 가격 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가격 인상이 국민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업체의 자체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응급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기준 등을 명확히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마련과 관련해 논의하는 회의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 추진단은 응급의료기관의 부적정 수용곤란 고지 방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용곤란 고지의 사유와 절차 등을 규정한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표준지침’ 마련 경과를 논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검토했다. 구체적으로 응급실의 과밀화를 막고, 중증도에 따라 환자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지도의사가 환자의 증상에 맞는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상담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응급의료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보상 강화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국내 최단기간 암 다학제 진료 5000례를 달성했다. 분당차병원은 그동안 암 다학제를 주도한 100여명의 의료진과 암을 이겨낸 환우들과 지난 5일 다학제 5000례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췌담도암 분야에 처음으로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현재 유방암, 부인암, 대장암, 간암, 폐암, 갑상선암, 두경부암을 비롯해 모든 암 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다학제 시행 후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치료 성공률도 높아졌다. 다학제 진료는 한 명의 환자 진료를 위해 3~9명의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공동 진료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 자리에서 의사들의 의견을 모아 치료 계획을 세우고 환자를 진료한다는 점에서 환자 중심적인 진료 방식이다. 분당차병원 다학제 진료는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평균 5개 진료과 7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평균 진료 시간은 30분이다.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 암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내 환자가 아닌 우리 환자를 진료한다. 특히,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신약 치료 단계별로 계획을
수술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튤립(대표 강민웅)과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7월 5일 서울 서초동 올림푸스한국 본사에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이하 KTEC, 케이텍, Olympus Korea Training & Education Center)에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술기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매년 800여 명의 의료진에게 전문적인 수술 시연이 가능한 의료 트레이닝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튤립은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의 교육 시 활용되는 내시경용 자동봉합기를 공급하고, 올림푸스한국은 이러한 기기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메디튤립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 예정인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일명 외과용 선형 스테이플러, 제품명 ‘엔도스템(Endo Stem)’, ‘엔도블러썸(Endo Blossom)’)는 수술 시 조직을 자르고 동시에 봉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이다. 수술 후 실로 꿰맬 필요가 없기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과학기자대회’가 7월 11일 오후 1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관 지하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유용하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제1부 행사로 2023년 상반기 과학취재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제2부 행사에서는 각각 ▲의사과학자 왜, 얼마나 필요한가? ▲기후위기 골든타임 10년 과학적 해법은? ▲챗GPT 등장, AI 미래와 과학, 윤리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중 ‘의사과학자 왜, 얼마나 필요한가?’를 주제로 펼쳐지는 토론회에서는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이 ‘의사과학자, 어떻게 확보해야 하나?’를, 김한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의 ‘젊은 의사과학자에게 필요한 것은?’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과 김한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를 비롯해 이근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 정통령 질병관리청 위기대응총괄과장 등이 참석해 토론에 참여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카드단말기 업체가 회원약국에 제기한 채무불이행과 관련해 제기된 손해배상금 4600여만원에 대한 소송 중재에 나서 양측 합의를 이끌어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회원약국에서 해당 카드단말기를 계약기간 만료까지 사용했으나, 계약 만료 1개월 전 카드단말기 업체에 해지 통보 없이 타 업체와 단말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카드단말기 업체가 법원을 통해 회원약국을 상대로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 전 타 업체 단말기 사용 등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손해배상금 4600여 만원을 청구한 것이다. 해당약국은 법원이 지급명령 신청을 인용한 상태에서 서울시약사회 약국민원대응본부에 민원을 신청했고, 서울시약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회원약사를 통해 법원에 제출하여 정식재판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약의 도움으로 조정신청이 성립되어 손해배상금 청구는 철회하고, 현재 사용 중인 타 업체 카드단말기는 계약 만료까지 사용한 이후 해당 카드단말기 업체 단말기를 18개월 간 유상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해 종결했다. 권영희 회장은 “일부 카드단말기 업체의 경우 카드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이에 따른 밴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해지통보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개국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직능이 직면한 다양한 변화의 파도를 넘어 약사의 새로운 역할과 직능을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약국”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성공 개국을 위한 자금플랜(이현수 메디컬허브 팀장) ▲개국을 위한 입지/권리 바로알기(우종식 법무법인 규원 변호사/약사) ▲개국시 유의해야 할 세무사항(임현수 대한약사회 자문회계사/팜택스 개발자) ▲실전 약국 경영(김성진 대한약사회 정책이사/세명약국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약사회와 팜택스 공동 주관하에 개최했으며, 2019년 이후 4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개국을 준비하는 회원 4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