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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나이대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은 조금씩 다르다. 그 이유는 나이에 따라 병에 걸리는 빈도, 중증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50대부터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되는 대표적인 예방접종에는 ‘대상포진 및 폐렴 예방접종’이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은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과거 수두나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신경절을 따라 편측으로 발생하는 발진, 수포, 심한 통증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빈도가 높기 때문에, 만 5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걸렸더라도 증상이나 대상포진 후유증인 신경통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회 접종하는 생백신과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 사백신(유전자재조합)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정하 교수는 “생백신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돼 있을 때, 예방접종을 하면 오히려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GC셀(대표 제임스박)은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초청해 ‘바람직한 직무윤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치안거버넌스(Security Governance)의 개념을 소개하며 고도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치안확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및 경찰 뿐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가 상호협력하는 치안 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GC셀과 경찰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기술 유출, 직장내 성범죄 등 조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를 설명하며 직무윤리를 강조했다. GC셀은 지난 4월 ISO37001 인증을 취득해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췄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이번 특별강연은 GC셀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윤리, 준법의식 내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경영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 헬스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는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인턴십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켄뷰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백준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멘토들이 참가해 인턴십 합격자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켄뷰 셀프케어 약대생 썸머 인턴십’은 미래의 약사들인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켄뷰(Kenvue)’의 첫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십에 합격한 최종 선발 인원 20명은 앞으로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관련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Materials) 활용한 머천다이징 활동 ▲마케팅, 영업 실무진 멘토링 ▲전문가 강의(약대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광고, 홍보, 헬스케어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았던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세브란스병원 심장이식팀 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와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팀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5번의 개흉술을 받은 환자 A씨(62세, O형 여성)에게 성공적으로 심장이식을 마쳤고, 이식 후 6개월째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팔로4징증이라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인해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72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 두 번째로 팔로4징증 교정수술을 받았다. 팔로4징증은 심실중격 결손, 우심실 유출 협착, 대동맥 기승, 우심실 비대 4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병으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고, 수술 방법도 어렵다. 전체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5~7%가 이 병에 해당한다. 팔로4징증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크고 작은 심장 문제로 2007년까지 심실중격결손 교정술, 폐동맥 판막 교체술 등 4번의 개흉 수술을 추가로 받았다. 이후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던 중 2020년 10월 호흡곤란 증세가 심해져 세브란스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환자는 좌심실과 우심실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강심제를 투여
프로폴리스 전문 기업 유니크바이오텍(주)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K’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로 육성,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제도이다. 수출 역량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 홍보관 및 수출 상담회 참여, 중기부 수출 지원 사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유니크바이오텍은 프로폴리스 전문 회사로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GMP), HACCP 시설 인증과 ISO9001, ISO22000, FSSC 22000 등 국제 규격 품질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또, 202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일류상품 생산업체’로 지정되고, 지난해에는 한국식품연구원의 ‘2022년 식품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유니크바이오텍은 현재 세계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의 드럭스토어 전문 회사와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앞두는 등 글로벌 수출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 허용갑 유니크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유니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원활한 배변 활동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코어리셋 비움차전자피’를 출시했다고 7일(금) 밝혔다. 차전자피는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진 질경이 씨앗의 껍질로 수용성, 불용성 두 종류의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찌꺼기를 흡착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장 내 변 이동을 쉽게 하며, 이를 통해 소화기관 내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최대 40배까지 흡수해 변의 양과 부피를 늘려 장 운동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즉효성이 높아 의약품으로도 활용된다. 뉴오리진 ‘코어리셋 비움차전자피’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식이 조절을 병행하고 있는 분들부터 임산부까지 배변 활동에 불편감을 겪는 모든 소비자들을 돕기 위한 제품이다. 1일 8g의 식이섬유 섭취가 가능한 고함량 제품으로 2중 기능성을 가져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기능성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장 건강을 돕기 위해 부원료로 유한건
우리나라에서 처음 의사 면허를 발급받은 의사 7명의 이름과 얼굴이 재확인되고, 당시의 의료 현장을 공개한 ‘올리버 R. 에비슨 자료집Ⅵ - 한국의 첫 면허 의사 배출’이 발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면허 의사는 1908년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에서 배출됐다. 1909년 조선통감부가 펴낸 <한국시정연보>에 따르면 당대에 스스로를 의사라 칭하며 의료업에 종사하던 조선인은 2천 6백여 명에 달했지만, 이들 모두가 공인받은 것은 아니어서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의 면허 의사 배출을 ‘좋은 일’이라고 기재했다. 7명의 졸업생은 졸업식 다음 날 대한제국 내부 위생국으로부터 한국 의사 면허의 효시가 된 의술개업인허장 1~7번을 발급받았다. 의학 전문성을 인정받은 조선인 의사의 탄생에는 캐나다 선교사 올리버 R. 에비슨(Oliver R. Avison)의 역할이 가장 컸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의사이자 의과대학 교수로서 안정된 삶을 살던 에비슨 박사는 ‘환자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의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1893년 의료 선교사로 조선에 처음 왔다.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종의 옻 중독을 치료해 왕실 의사가 됐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의 운영을 맡으며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이승민 경영리더(48세)를 그룹 IR과 PR을 총괄하는 미래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실 실장(경영리더)으로 최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승민 경영리더는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을 갖춘 재무 전문가이다. 이승민 경영리더는 제조업, 인터넷/통신업, 금융업을 두루 거쳐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가 빠르며, 사모펀드 인수단 총괄팀장을 역임하는 등 회사의 내재가치 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민 경영리더는 SK, 롯데그룹 재직 당시 미국 나스닥 상장, ESG우수기업 선정 및 기업의 여러 자본확충 관련업무를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IR 및 PR 업무를 총괄하여 회사의 내재가치 증진과 임직원 소통강화 및 회사의 주주가치 제고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이승민 경영리더가 맡은 커뮤니케이션실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팜젠사이언스가 새롭게 신설한 조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IR 및 PR업무도 총괄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엑세스바이오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리 허필상, 이하 보의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1일, 청렴의지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청렴 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보의연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의료기술평가연구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한 공공 연구기관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노력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논의 끝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2022년 보건복지지행정타운 「청렴・반부패 협의체」 4개기관(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공동 추진으로 진행한 기관장 주도의 청렴릴레이 활동을 확대하여, 보의연 내 5개 부서장 중심으로 청렴 릴레이를 진행함으로써 구성원 간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중추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상 원장 직무대리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은 내부에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과 신뢰를 받는 공공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이다. 그 이유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해야 해 혈액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헌혈은 10·20대 등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혈액 공급이 우려되는 상황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이에 의사 승인이 있을 경우 70세 이상도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혈액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되는가 하면 정부에서는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에서는 엄태현 대한수혈학회 이사장과 우리나라의 헌혈과 혈액 공급 및 수혈 실태를 진단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떠한 방향으로 혈액 관련 사업·정책과 수혈의학 부문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한수혈학회는 1982년 창립돼 2023년 올해 창립 41년째를 맞고 있는 수혈의학에 종사하는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행정직 등의 직종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Q. 최근 헌혈자가 지속 감소해 그렇지 않아도
정부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도전 중이다. 4개분야 19개 추진 과제는 물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K-NIBRT설립,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구축, 백신특화 교육운영 등 여러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2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의 2022보건산업 분야별 동향 중 제약·바이오산업에서는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정책 동향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지원사업 및 성과 등이 확인됐다. ◆정책동향 보건산업백서는 “2020년 이후 제약바이오산업의 판도는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와 새로운 형태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보건의료 대응력 강화로 전환됐다.우리나라도 이에 맞춰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11개의 관계부처가 △단기 신속 생산을 위한 생산 역량 확충 지원 △글로벌 공급 등 유통·판매 기반 조성 △국내 백신 개발을 위한 전방위 지원, △인프라 확충·생태계 조성으로 국가 핵심산업 육성 등 4대 전략 20개 중점 추진과제를 지원했으며, 2021년 하반기까지 2026년까지 총 2.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에도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
대한안면신경학회가 7월 6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병원 CMI(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 연구홀에서 ‘대한안면신경학회 안면신경의 날 선포식 기념 대국민 포럼’을 개최했다. 장학 대한안면신경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환자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안면 마비를 포함한 안면신경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면마비 치료법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동휘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여승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오태석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더불어 국민들에게 안면마비와 관련한 과학적인 지식과 치료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세계 최초로 제정되는 ‘안면신경의 날’ 선포식도 진행된다. ‘안면신경의 날’은 제7번 뇌 신경인 안면신경의 좌우 대칭적 활동이 안면 근육의 움직임과 얼굴 표정에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상징하고자 매년 7월 7일을 기념일로 제정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7월 4일 본관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대표단과 고압의학 발전을 위한 협약식 및 고압산소치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찾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은 산하에 국립해양병원, 국립해양연구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고압산소치료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문화, 임상 등 각 분야의 교류를 두텁게 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의 환경에 적합한 고압의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의 석박사 과정생들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방문 교육훈련과 동물치료용 고압산소챔버를 통한 동물치료 등의 기초연구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고압의학 임상 및 기초 연구 능력을 베트남과 공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개최된 국제 공동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응우엔트루옹손 박사가 베트남의 고압의학의 역사 및 발전, 국립해양의학원의 소개 및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고압산소센터장 왕순주 교수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소개와 임상연구, 동물치료를 포함한 고압의학 플랫폼 연구에 대해
국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이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을 높게 생각하면서도 예방에 대해서는 관심 및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작년 조사 대비 예방수칙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그 중요도에 비해서는 부족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중 스트레스 관리가 여전히 어려운 부분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스트레스 증가가 관찰됐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여론조사 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6월 만 20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해제 이후 생활습관 변화에 대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국민들이 평소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암(64.0%), 심뇌혈관질환(44.3%), 치매(34.4%) 순이었고, 10년 내에 앓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질환은 근골격계질환(58.5%), 심뇌혈관질환(48.3%), 암(45.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5.0%가 언젠가는 심뇌혈관질환을 앓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6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환자제일주의’ 미션 선포 14주년을 맞아 지역 개신교 목회자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매년 7월 1일 미션데이를 기념해 열리는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 및 인근 지역 목회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 병원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화전중앙교회 김부일 목사의 기도와 서울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의 설교, 화전신도교회 신승규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정석 목사는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명지병원 또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와 용기, 치유를 제공해 ‘잊지 못할 병원’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익을 따지지 않고, 차별 없이 이타적인 자세로 공동체를 이끄는 ‘섬김’의 힘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명지병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거점병원을 넘어 리딩병원으로 도약’과 ‘제천명지병원의 증축과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통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7월 5일(수)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엠디에스코트와 메디컬 에스코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엠디에스코트 이상달 대표, 임명옥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중 희망자에 한해 ㈜엠디에스코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엠디에스코트는 자택(혹은 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의 동행은 물론, 다음 진료 및 검사 예약, 처방약 수령, 입퇴원 수속 등 번거로운 업무를 대행해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이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까지 홀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 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나 수면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 등에 혼자 진료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혈액투석, 재활치료 등 정기적으로 동행이 필요하거나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에게도 도움을 제공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리성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구로병원은 환자들이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디에스코트 이상달 대표는 “병원에 동행할
최근 녹내장 치료에 있어 위약(Placebo)이 실제 안압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일 환자에서 위약 처치 전후를 비교했을 때 처치 후 2개월째에 1.30mmHg의 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위약을 사용하지 않은 비치료군과 비교한 순수 위약효과를 계산했을 때는 안압 하강 정도가 2.27mmHg로 더욱 증가했다. 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 최수연 교수·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은 2022년 6월까지 발표된 녹내장 안약 치료 관련 40개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논문을 검토해 녹내장 안약의 위약 효과를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플라시보 효과는 실질적으로 생리학적 영향이 없는 위약을 복용했을 때, 상태 개선이나 이로운 작용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위약 효과는 우울증, 통증, 천식, 파킨슨병,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과 증상에서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질환 중 하나로, 국내에서만 100만 명 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치료가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안압을 낮출 수 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7월부터 고함량 아르기닌 제품 ‘라라올라액’의 판매를 개시한다. 라라올라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라라올라액 20mg은 1일 1회 용법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5000㎎(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수화물로 5290mg) 함유했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의 보조요법에 효능을 가지며, 현대인들의 에너지 생성,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피로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 라라올라의 주 성분인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과 혈관 기능 향상 및 운동 수행력 향상, 근육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아르기닌은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하여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연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해 피로회복과 체력을 향상시켜준다. 아르기닌과 함께 처방되어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정환)은 최근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진영)와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는 유방암 환자 암조직의 mRNA 발현정보를 바탕으로 높은 중증도와 예후 예측력을 가진 바이오마커 유전자 패널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이 바이오마커는 국립암센터와 고려대의료원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해 다기관 검증(validation)을 통해 발굴했으며, 고위험 유방암 환자군만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바이오마커는 국소 재발성·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적 항암제의 병용투여 시 효과를 높여 추후 바이오마커 동반신약 허가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 기술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창출한 의미있는 성과로 생존율이 낮은 고위험군 환자만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 가능한 유망한 기술”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마커를 임상에 적용하면 고위험군 환자의 항암제 치료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환자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정환 고
전라남도의사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5일 의료현안 및 심사 관련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회 신석철 보험이사의 사회로 양 단체 참석자 소개와 더불어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심평원광주지원에서 준비한 ▲2023년도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입원료 관련 기준 및 심사사례지침 ▲자율점검제 ▲2023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항목 ▲청구소프트웨어 현지 확인 점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