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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리 허필상, 이하 보의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1일, 청렴의지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청렴 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보의연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의료기술평가연구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한 공공 연구기관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노력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논의 끝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2022년 보건복지지행정타운 「청렴・반부패 협의체」 4개기관(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공동 추진으로 진행한 기관장 주도의 청렴릴레이 활동을 확대하여, 보의연 내 5개 부서장 중심으로 청렴 릴레이를 진행함으로써 구성원 간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중추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상 원장 직무대리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은 내부에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과 신뢰를 받는 공공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이다. 그 이유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해야 해 혈액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헌혈은 10·20대 등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혈액 공급이 우려되는 상황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이에 의사 승인이 있을 경우 70세 이상도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혈액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되는가 하면 정부에서는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에서는 엄태현 대한수혈학회 이사장과 우리나라의 헌혈과 혈액 공급 및 수혈 실태를 진단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떠한 방향으로 혈액 관련 사업·정책과 수혈의학 부문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대한수혈학회는 1982년 창립돼 2023년 올해 창립 41년째를 맞고 있는 수혈의학에 종사하는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행정직 등의 직종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Q. 최근 헌혈자가 지속 감소해 그렇지 않아도
정부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도전 중이다. 4개분야 19개 추진 과제는 물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K-NIBRT설립, 바이오공정 인력센터 구축, 백신특화 교육운영 등 여러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2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의 2022보건산업 분야별 동향 중 제약·바이오산업에서는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정책 동향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지원사업 및 성과 등이 확인됐다. ◆정책동향 보건산업백서는 “2020년 이후 제약바이오산업의 판도는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와 새로운 형태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보건의료 대응력 강화로 전환됐다.우리나라도 이에 맞춰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11개의 관계부처가 △단기 신속 생산을 위한 생산 역량 확충 지원 △글로벌 공급 등 유통·판매 기반 조성 △국내 백신 개발을 위한 전방위 지원, △인프라 확충·생태계 조성으로 국가 핵심산업 육성 등 4대 전략 20개 중점 추진과제를 지원했으며, 2021년 하반기까지 2026년까지 총 2.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새 정부 출범 후에도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
대한안면신경학회가 7월 6일 오후 6시 서울대학교병원 CMI(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 연구홀에서 ‘대한안면신경학회 안면신경의 날 선포식 기념 대국민 포럼’을 개최했다. 장학 대한안면신경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환자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안면 마비를 포함한 안면신경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면마비 치료법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로는 김동휘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여승근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오태석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더불어 국민들에게 안면마비와 관련한 과학적인 지식과 치료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세계 최초로 제정되는 ‘안면신경의 날’ 선포식도 진행된다. ‘안면신경의 날’은 제7번 뇌 신경인 안면신경의 좌우 대칭적 활동이 안면 근육의 움직임과 얼굴 표정에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상징하고자 매년 7월 7일을 기념일로 제정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7월 4일 본관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대표단과 고압의학 발전을 위한 협약식 및 고압산소치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찾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은 산하에 국립해양병원, 국립해양연구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고압산소치료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문화, 임상 등 각 분야의 교류를 두텁게 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의 환경에 적합한 고압의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의 석박사 과정생들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방문 교육훈련과 동물치료용 고압산소챔버를 통한 동물치료 등의 기초연구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고압의학 임상 및 기초 연구 능력을 베트남과 공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개최된 국제 공동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응우엔트루옹손 박사가 베트남의 고압의학의 역사 및 발전, 국립해양의학원의 소개 및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고압산소센터장 왕순주 교수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소개와 임상연구, 동물치료를 포함한 고압의학 플랫폼 연구에 대해
국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이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을 높게 생각하면서도 예방에 대해서는 관심 및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작년 조사 대비 예방수칙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그 중요도에 비해서는 부족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중 스트레스 관리가 여전히 어려운 부분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스트레스 증가가 관찰됐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여론조사 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6월 만 20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이해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해제 이후 생활습관 변화에 대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국민들이 평소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암(64.0%), 심뇌혈관질환(44.3%), 치매(34.4%) 순이었고, 10년 내에 앓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질환은 근골격계질환(58.5%), 심뇌혈관질환(48.3%), 암(45.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5.0%가 언젠가는 심뇌혈관질환을 앓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6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환자제일주의’ 미션 선포 14주년을 맞아 지역 개신교 목회자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비전 축복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매년 7월 1일 미션데이를 기념해 열리는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 및 인근 지역 목회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 병원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화전중앙교회 김부일 목사의 기도와 서울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의 설교, 화전신도교회 신승규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일산새중앙교회 강성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정석 목사는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사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명지병원 또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와 용기, 치유를 제공해 ‘잊지 못할 병원’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익을 따지지 않고, 차별 없이 이타적인 자세로 공동체를 이끄는 ‘섬김’의 힘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명지병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거점병원을 넘어 리딩병원으로 도약’과 ‘제천명지병원의 증축과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통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7월 5일(수)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엠디에스코트와 메디컬 에스코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엠디에스코트 이상달 대표, 임명옥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중 희망자에 한해 ㈜엠디에스코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엠디에스코트는 자택(혹은 환자가 지정한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의 동행은 물론, 다음 진료 및 검사 예약, 처방약 수령, 입퇴원 수속 등 번거로운 업무를 대행해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이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까지 홀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 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나 수면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 등에 혼자 진료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혈액투석, 재활치료 등 정기적으로 동행이 필요하거나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에게도 도움을 제공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리성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구로병원은 환자들이 더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디에스코트 이상달 대표는 “병원에 동행할
최근 녹내장 치료에 있어 위약(Placebo)이 실제 안압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일 환자에서 위약 처치 전후를 비교했을 때 처치 후 2개월째에 1.30mmHg의 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위약을 사용하지 않은 비치료군과 비교한 순수 위약효과를 계산했을 때는 안압 하강 정도가 2.27mmHg로 더욱 증가했다. 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 최수연 교수·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은 2022년 6월까지 발표된 녹내장 안약 치료 관련 40개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 논문을 검토해 녹내장 안약의 위약 효과를 결정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플라시보 효과는 실질적으로 생리학적 영향이 없는 위약을 복용했을 때, 상태 개선이나 이로운 작용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위약 효과는 우울증, 통증, 천식, 파킨슨병,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과 증상에서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질환 중 하나로, 국내에서만 100만 명 이상의 높은 유병률을 나타낸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치료가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안압을 낮출 수 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7월부터 고함량 아르기닌 제품 ‘라라올라액’의 판매를 개시한다. 라라올라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인 라라올라액 20mg은 1일 1회 용법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5000㎎(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 수화물로 5290mg) 함유했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의 보조요법에 효능을 가지며, 현대인들의 에너지 생성, 혈액순환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피로물질 배출 등에 도움을 준다. 라라올라의 주 성분인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대사와 해독에 작용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과 혈관 기능 향상 및 운동 수행력 향상, 근육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아르기닌은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하여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연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해 피로회복과 체력을 향상시켜준다. 아르기닌과 함께 처방되어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정환)은 최근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진영)와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는 유방암 환자 암조직의 mRNA 발현정보를 바탕으로 높은 중증도와 예후 예측력을 가진 바이오마커 유전자 패널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이 바이오마커는 국립암센터와 고려대의료원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해 다기관 검증(validation)을 통해 발굴했으며, 고위험 유방암 환자군만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바이오마커는 국소 재발성·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면역관문억제제와 화학적 항암제의 병용투여 시 효과를 높여 추후 바이오마커 동반신약 허가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 기술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창출한 의미있는 성과로 생존율이 낮은 고위험군 환자만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 가능한 유망한 기술”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마커를 임상에 적용하면 고위험군 환자의 항암제 치료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환자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정환 고
전라남도의사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지난 5일 의료현안 및 심사 관련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회 신석철 보험이사의 사회로 양 단체 참석자 소개와 더불어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심평원광주지원에서 준비한 ▲2023년도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입원료 관련 기준 및 심사사례지침 ▲자율점검제 ▲2023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항목 ▲청구소프트웨어 현지 확인 점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소아마취학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9회 아시아소아마취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ASPA2023, 대회장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 및 제31회 대한소아마취학회 학술대회를 SC 컨벤션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소아마취학회(Asian Society of Pediatric Anesthesiologists, ASPA)는 소아마취에 대한 아시아 특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999년에 창립됐으며, 아시아 소아마취 의사들에게 지식,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30여 개 국가에서 약 6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ASPA2023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서울의대 김희수 교수는 현재 집행위원(Executive Committee)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ASPA2023 집행위원 회의에서 ASPA 차기 회장으로 터키의 Ozgen Serpil 교수가 선출됐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가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마취학회(회장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는 1996년 3월 30일 창립됐으며, 지난 27년간 30회의 학술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프로그램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딥카스’로, 입원 환자의 나이, 성별 및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위험도를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의료진에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환자실, 응급실을 제외하고 일반 병동에 24시간 입원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병동에서도 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대응팀 등 전문의료진을 조기에 투입해 환자안전관리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1년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6호로 지정됐다. 또 올해 6월에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로는 처음으로 미국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임상적 적용과 더불어 딥카스 이용으로 산출된 데이터를 통해 뷰노와 ‘예측 정확도 향상 및 중환자실 환자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은 7월 5일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VIETNAM NATIONAL INSTITUTE OF MARITIME MEDICINE, 병원장 Tran Thi Quynh Chi)와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연세의료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응급의학과 김현 교수,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 병원장 Tran Thi Quynh Chi, ▲베트남 고압의학회 회장 Nguyen Truong Son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병원 시설 탐방 후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는 베트남 하이퐁 시에 위치해 잠수병, 고압산소치료 등 해양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기관이자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진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연세의료원 김현 교수(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는 환영 인사에서 “먼 곳까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방문해주신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 및 고압의학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피지 보건의료부(MHMS)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지원으로 7월 4일 피지 북부지방에서 생후 9개월 ~ 65세 사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장티푸스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은 IVI가 피지 보건의료부, 호주의 피터 도허티연구소, 머독 아동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주관하고 있는 ‘피지 장티푸스 퇴치 예방접종(Ty-FI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피지 북부지방의 의료진들은 앞으로 8주 동안 약 13만 2000명의 주민들에게 Typbar 장티푸스 접합 백신을 1회 투여한다. 접종 캠페인에 이어 Ty-FIVE프로젝트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티푸스 백신 접종의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Ty-FIVE 사업 총괄책임자인인 IVI의 플로리안 막스 IVI의 역학담당 사무차장은 “피지 보건의료부와 함께 대규모 Ty-FIVE 백신접종 캠페인에 착수하게 돼 기쁘다”면서, “백신은 장티푸스를 통제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기에, 이번 예방접종 캠페인을 통해 북부지방의 장티푸스 질병부담을 완화하는 데 상당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투 아토니오 라비치 랄라발라부 피지 보건의료부 장관은 “이번 장티푸스 예방접종 캠페인은 질병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센터장 태경)는 지난 6월 3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암의 임종기 의사결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가 ‘연명의료법 시대에 임종기 의사결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연명의료계획서’를 주제로 임종기 의사결정의 필요성, 연명의료 제도화 과정, 연명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권오 교수는 “질병으로 인해 임종기를 맞이한 환자는 스스로의 의사결정 권한이나 의지가 없는 경우가 많고, 가족들도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면서 “연명의료가 발달된 나라들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 등 좋은 제도들을 도입하고, 호스피스 등 완화의료와 관련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암의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해 환자 중심의 다학제협진 체계를 갖추고,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복합치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소 초기부터 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강좌 일정은 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일시 7월 22일 14시, *장소 서울 웨딩시그니처 4층 아너스홀식장 규정에 따라 화환 반입이 불가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7월 8일, *02-3010-2000, *마음 전하는 곳 대구은행 2290 7005 2387 (이재용)
치과용 심미보철 소재(치과 유리·Glass-ceramics)를 생산, 판매하는 소부장(소재·부재·장비) 전문 기업 하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평가 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 평가 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 평가에서 A,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 기술 평가에서는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다. 하스는 기술성 평가 통과에 따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스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치과용 보철 소재인 ‘글라스 세라믹’을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2008년 설립 초기부터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함과 동시에 160건이 넘는 지식 재산권과 200여 건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유지 등록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2019년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한 뒤, 2021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IP 지식 경영 회사’로서 초석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