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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지난 12일 획득했으며, 지난 1일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참여 신청한 기업들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건강친화제도 정착을 위한 경영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제도를 정립 및 실행하고 높은 실천 의지를 보여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사내 시설 및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시스템이 수립되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근무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SMART Work – Log in for your day’ 근무제를 시행, 주 2~3회 재택근무 제도를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건강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다.
2023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서 ER+, 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한 ORSERDU(R)(elacestrant) 병용요법의 1b/2상 ELEVATE 및 ELECTRA 임상연구 초기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 발표 ELEVATE 및 ELECTRA 연구는 다양한 치료 내성 기전을 극복하고 경구용 병용 옵션을 통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돼 ELEVATE 임상 1b상 데이터의 예비 분석 결과, ORSERDU와 PI3K/AKT/mTOR 경로 억제제 및 CDK 4/6 억제제 병용요법의 항종양 효과가 입증돼 전이 부위에 관계없이 ORSERDU와 abemaciclib 병용 요법을 평가한 1상 ELECTRA 임상시험의 고무적인 결과는 내약성 및 관리 가능한 안전성과 양호한 예비 효능 보여줘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 2023년 12월 12일 /PRNewswire/ -- 세계 일류 제약•진단 기업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Menari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23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으로 정부/공공기관 CSR/브랜드 광고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장기조직기증 대중 인식 개선 공익 캠페인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온-溫)을 환하게 밝히자(온-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아스텔라스희망기금이 공동주최한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장기조직기증 대중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통해 장기조직기증을 활성화하자는 목표로 기획되었다.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지난 9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문화 확산과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무관심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중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기증 약속 그린 리본 달기, 생명나눔 OX 퀴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뇌사
-- SABCS 2023에서 ESR1 돌연변이가 있는 ER+, HER2- 전이성 유방암(mBC) 환자의 임상적으로 관련된 하위군에서 얻은 오르세르두®(엘라세스트란트) EMERALD 임상시험의 새로운 무진행 생존 데이터 발표 - 제3상 EMERALD 임상시험의 이번 새로운 사후 분석은 종양에 ESR1 돌연변이가 있는 내분비 민감 집단(CDK4/6 억제제 기간이 12개월 이상)에서 엘라세스트란트를 평가하였다. - 이 분석은 골, 간 및/또는 폐 전이 환자, PIK3CA 및 TP53 등의 흔한 동반 변이 환자, HER2 발현이 낮은 환자 등 시험한 하위군 전반에서 무진행 생존의&nb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늘인 2023년 12월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및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회사는 3년만에 매출이 2 배 이상 성장,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4위에서 1위로 발돋움하고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이상의 매출성장을 견인했으며, 다수의 치료제 영역에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No.1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한편 전 사장은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 내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2025년까
여러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하면, 노인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나 GLP-1 제제를 권고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등장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는 2023년 제39회 대한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종 합병증을 동반한 노인 당뇨병환자에서 적절한 약제 선택’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노인 당뇨병에 대한 금기 약물은 없지만 부작용이나 저혈당, 동반질환 등에 대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여러 약제들 중 혈당강하나 합병증 예방과 관련해 가장 안전하고 덜 부담되는 약제로는 SGLT-2 억제제나 GLP-1 제제가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김 교수는 설포닐유레아 계열에서는 저혈당 이슈가 있는 만큼, 저용량부터 시작해 서서히 증량할 것을 고려했다. 아울러 메트포르민의 사용 시에도 노인환자에서 식욕부진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저용량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미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감량 또는 복용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교수는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은 심부전증, 혈장량 증가, 부종, 체중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가 지난 22일 ‘제 6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 I’m(암) OK스트라-희망을 품은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4째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하고,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암이어도 괜찮아, I`m(암) OK'를 주제로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암 환우 및 가족들의 치료 여정에서 버팀목이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동반자가 되어드리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오프라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암 환우 및 환우 가족, 학회 관계자 등 약 27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에 앞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학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면서, 다양한 영역의 암전문가들이 모여 암 치료와 연구에 몰두하고 국내외 학술 교류에 힘쓰고 있는 학회의 역할과 환우들을 위한 정보공유, 캠페인 등에 대한 활동상을 소개했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시카고 아카데믹 챔버 오케스트라,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남윤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피아니스트 이선호
-- 2023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및 제65회 65t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에서 각각 오르세르두® (엘라세스트란트) 및 엘존리스® (타그락소푸스퍼즈)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공개 이러한 요법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잠재적 유익성에 대한 추가 이해를 제시하는 고형종양 및 혈액암 전반의 11개 발표와 관련된 데이터 포함 오르세르두 데이터는 ESR1 돌연변이가 있는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mBC) 종양에서 주요 역할을 강조하며 병용요법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최초 데이터 제시 엘존리스 발표는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종양 환자에서 업데이트된 실제 임상 데이터 포함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이탈리아 제약-진단회사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암환자에게 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11월 23일(목), 서울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에서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2차 통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이하 범부처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과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가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업무들을 설명하고, 거버넌스 제품화 지원전략 및 현황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이번 포럼에 더 많은 연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온라인 유투브(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를 통해 생중계한다.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는 범부처사업에 참여한 연구기관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의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범부처사업에서 개발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식약처, 사업단, 협력기관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식약처와 사업단은 범부처사업 전체 과제에 대해 기술성숙도(Technology Readness Level, TRL)를 기반으로 개발단계를 분석하고,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GPTW는 매년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우수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긍정 응답 점수가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부여된다. 이번에 갈더마코리아는 1998년 법인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수 있는 근무 방식과 지원 제도를 적극 도입해 시행 중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의 급여 출시를 기념하는 ‘스마일(SMAILE; SMA, I Live with Evrysdi)’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SMA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최초의 경구형 제제 에브리스디의 급여 적용에 따른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교수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SMA 치료 환경 변화 및 에브리스디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브리스디는 다수의 글로벌 임상연구(FIREFISH, SUNFISH, JEWELFISH, RAINBOWFISH)를 통해 증상 발현 전 환자를 포함해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SMA 유형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특히 기존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 10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청년 장애인 인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실습 및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MSD의 내년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에 이들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반영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퍼솔켈리코리아의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취업성공 부스터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는 우수한 역량의 청년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고용 환경이 갖춰진 기업과 맞춤형 일경험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궁극적으로 지속 고용의 가능성을 엶과 동시에 다양한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다. 한국MSD는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의 문화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3기 기업으로 동참했다. 특히 한국MSD의 DE&I 위원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7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 이하 GPTW)로부터 ‘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추가 선정됐다.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03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제도다.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을 기반으로 한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조사에서 86%의 긍정 응답률을 보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치인 43%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동료 간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평가하는 ‘동료애’ 항목에서 92%의 직원이 긍정 응답을 해, 5개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1월 1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신규 도입한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와 모의치료 장비에 대한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도입된 최신형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는 미국 베리안(Varian)사의 바이탈빔(VitalBeam) 장비로, 정밀한 방사선치료와 환자의 더 나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장비는 전산화단층영상(CT) 및 자기공명영상(MRI) 기반의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를 통해 정상조직의 방사선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종양표적조직만을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 바이탈빔은 고선량률로 종양표적조직에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최신 방사선치료기로서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한 악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존 세기 조절 방사선치료(IMRT) 및 입체 세기 조절 회전 방사선치료(VMAT)가 가능하고, 기존 트루빔(TrueBeam)에만 적용됐던 6D 카우치(couch, 환자가 눕는 테이블)가 탑재돼 방사선치료 정확성을 밀리미터 이하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모의치료 장비인 CT 시뮬레이터는 지멘스(Siemens)사의 소마톰 고오픈프로(SOMATOM go.Open pro)로 방사
- 진행성 내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ORSERDU(R)(성분명 엘라세스트란트(elacestrant))의 공동 개발 상용화 약속 - ORSERDU는 ESR1 돌연변이를 보유한 ER 양성·HER2 음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종양 환자를 위해 특별히 승인된 최초의 치료제로, 근 20년 만에 내분비 치료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온 약물 - ESR1 돌연변이는 ER 양성·HER2 음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에서 발견되며, 표준 내분비 요법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암을 치료하기 더 어렵게 
기존 치료 방법을 발전시키고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가 주최한 ‘제3회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국제심포지엄’이 11월 3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열렸다. 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2021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형 환자중심 K-DEM Station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해당 사업은 병원 기반으로 한국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개방형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 인허가, 사업화, 클라우드 개발 데이터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디지털 치료분야의 메디트릭스(우울증 치료), 뷰브레인헬스케어(경도인지장애 인지기능검사), 글루코메트릭스(자동화 CGM기반 혈당조절) 3개 기업이 교수 창업으로 설립됐으며, 21곳 이상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누적 기술료 117억을 기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독일의 필립 앙게른 대표와 ‘국내 허가 2호’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4월 웰트의 허가 이후 추가적인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가
-- 최첨단 hs-cTnI 및 NT-proBNP 분석 활용해 심혈관 질환 관리 강화 선전, 중국 2023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의료기기 및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Mindray (SZSE: 300760)가 고감도 Troponin I (hs-cTnI)와 NT-proBNP 심장 바이오마커를 공개했다. Mindray는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심장 바이오마커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지만, 조기 발견을 통해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하다. 가이드라인은 조기 선별, 위험 계층화, 신속한 진단, 치료적 모니터링에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및 심부전이 의심되는 경우 cTnl과 NT-proBNP를 필수 바이오마커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 두 가지 분석 Mindray와 당사가 인수한 기업이자 항체 및 항원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업체인 HyTest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심장 바이오마커에 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HyTest의 심장 트로포닌 복합 물질은 2004년 AACC에 의
SGLT-2 억제제 시대를 넘어 이제는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의 복합제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도 SGLT2i와 DPP4i의 복합제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20일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일동제약 후원으로 진행된 조찬 세션에서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 환자 순응도를 소개했다. 먼저 이 교수는 2형당뇨와 신장질환에서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 시 단백뇨에 관한 임상적 혜택을 DELIGHT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했다. 이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UACR 변화에서 플라시보군이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 가운데, 다파글리플로진군이 플라시보군과 큰 격차를 보이며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팅 병용 투여군은 다파글리플로진군보다 더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2형당뇨에서 ‘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에 다파글리플로진을 더한 3제요법에 대해 ‘STUDY 129’ 연구를 통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당화혈색소 변화에 대해 “삭사글립틴과 메트포르민 투여군이 -1%의 변화를 보였으며,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메트포르민
19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다파글리플로진의 임상적 혜택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작됐다.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마련된 한 세션에서 제2형 당뇨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새 치료옵션이라는 대주제 아래 다파글리플로진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다파글로진은 심장질환과 신장질환에도, DPP-4 억제제와 함께 사용해도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 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재한 교수는 ‘제2형 당뇨병 관리의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주제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신 기능 연구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전재한 교수는 신장질환과 관련해 DAPA-CKD 연구를 설명하며 “모든 1, 2차 연구결과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했다. DAPA-CKD 연구는 4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파글리플로진의 연구다. 이 연구를 통해 다파글리플로진이 신장질환 진행을 늦췄으며, 2형당뇨 동반유무를 떠나 adverse outcomes 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전 교수는 “다파글리플로진은 심부전으로 인한 심혈관계 사망이나 입원 등의 감소를 보였으며 2형당뇨가 없는 신장애 환자군
대한심장학회 제67차 추계학술대회의 보험세션에서 심장질환과 관련한 약물 급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유됐다. 보험급여와 관련된 의료진들의 정부 프로세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신속한 급여 등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020년 8월 허가된 빈다맥스(성분명 타파미디스)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심근병증의 하나인 ATTR-CM 치료제로, 급여 적용에 있어 고배를 마신 제품이다. ‘Vindamax 급여화 실패사례로 본 신약 급여화’를 주제로 원주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손정우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손 교수는 빈다맥스가 급여 적용을 실패한 이유는 △연구의 제한점 (질환의 유형 및 단계별 분석 및 충분한 환자 수, 관찰기관 부족 등) △환급방안 미반영 △비용효과성에 어긋나는 경제성 평가 결과를 꼽았다. 이에 대해 손 교수는 “경제성평가는 기존치료 대비 해당 약물의 경제성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지만 기존치료제가 없어서 경제성평가가 어렵다”며 “현행평가 기준으로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제성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별도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위험분담 환급 방안은 초기 전액환급+단순환급률 환급+총액 제안의 방식을 제안했다. 또 빈다맥스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