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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대표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중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공동 주관으로 ‘2023년 제1차 인천광역시 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원외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신남식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인천광역시의사회, 관내 보건소장, 정부지정센터장, 인천지역 병원장 등 총 60여 명의 위원 및 실무자가 참석해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문종윤 실장의 발표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현황, 의료진 파견 현황, 2023년도 각 사업별 추진현황 보고와 추진계획, 논의사항 및 협조요청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중부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 선우영경 실장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필수의료사업 및 전담인력 현황, 추진실적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화성시와 ‘동탄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테크노폴(technopole)’은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와 같이 연구·교육기관, 산업체, 주거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의미한다.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 동탄 소재의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광범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뉴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제약, 바이오 기업 간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교류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중앙연구소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우정바이오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제뉴원 오준교 연구소장을 비롯한 각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동탄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고 제뉴원 중앙연구소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탄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올해는 꼭 인력확충’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의료진들이 적정 의료인력 제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는 7월 2일, 보건의료노조 지하 생명홀에서 ‘의료인력 부족이 환자 안전과 의료질에 미치는 영향 증언대회’를 개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인력이 부족한 현실이 부실의료서비스 발생이라는 악순환으로 반복되고 있다. 의료인력을 국가가 양성하고 배치, 지원하는 ‘보건의료인력 국가책임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은 현장의 의료인력 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증언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신입 간호사, 20년 경력 간호사, 그리고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사직 간호사, 현업 물리치료사까지 총 4명의 현장 증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환자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친다… 전인간호, 적정인력 제도화 없이는 불가능” 수도권 공공병원에서 근무하는 신규간호사 A씨는 “혼자로는 버거운 업무를 매일 감당하는 의료소모품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신규간호사가 숙련될 때까지 일을 분담할 충분한 인력 없이 1달의 교육 후에 바로 업무에 배치돼 적게는 8명, 많게는 13명의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
지난 6월 16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대한의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근무여건 향상 및 권리 보장 관련 논의하는 방향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공의 수련교육의 현재와 미래: 36시간 연속근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세션에서 나온 지적으로, 환자 안전에만 초점을 맞추고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등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을 논의하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한 명의 대한민국 국민이자 근로자로서 타 직종의 근로자와 평등하게 권리 등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메디포뉴스에서는 당시 ‘2023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등을 비롯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 방향에 대해 이 같이 지적한 신유경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공의실태조사위원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전공의)를 만나 전공의특별법 시행 이후 실제로 전공의들의 근무여건 등은 개선됐는지, 우리나라 법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전공의들의 현재 실태는 전공의특별법 시행 전과 비교하면 어떠한가요? A. 먼
SGLT-2 억제제 ‘포시가’가 트리플 적응증을 획득하면서 경쟁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포시가’가 박출률 보존 무관 및 경도 감소 심부전에 대한 적응증 확대에 성공하면서 총 3개의 적응증을 갖게 됐다. 그간 포시가는 당뇨와 콩팥병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박출률 보존 및 경도 감소 심부전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한심부전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석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국내외 주요 심장/심부전 학회 가이드라인 변화와 SGLT-2 억제제의 위상’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윤종찬 교수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가이드라인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3대 심장학회인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 미국심부전학회가 공동 발표한 2022년 개정 심부전 가이드라인에서는 SGLT-2 억제제를 박출률 경도 감소 심부전과 박출률 보존 심부전 치료에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역시 가이드라인 추세가 비슷하다. 윤
전구세포치료제 연구 바이오기업 ㈜스마트셀랩(대표이사 황성환)이 연골전구세포를 이용해 개발한 골관절염치료제 전임상 연구에서 골관절염 개선 효과 입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셀랩의 골관절염치료제는 원천특허 기술인 사람지방유래중간엽줄기세포에서 단일 화합물 시프로플록사신을 이용한 단분화능 연골전구세포로 유도하는 기술로 개발된 줄기세포 주사제다. 스마트셀랩에 따르면 GLP인증기관을 통해 연골전구세포를 이용해 조직병리학적으로 전임상 효력을 분석한 결과, 골관절염이 유발된 동물모델에서 연골전구세포 단회 투여 4주 후에 손상된 조직 회복 등의 골관절염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또한, 관절강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치료 편이성을 높인 연골전구세포치료제를 누드마우스 무릎 관절강 내에 1회 투여 후 타겟 부위인 연골 부위에만 1년까지 세포가 연골조직에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다른 줄기세포치료제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오랜 기간 체내에 생존하고 있는 것이다. 골관절염 개선 효과를 보인 것은 투여 부위에만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조직 적합성이 뛰어난 단분화능 연골전구세포의 특성에서 기인한 것이라 판단되며, 독성 및 종양원성에 대한 비임상 시험 완료로 생존해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서울바이오허브가오는 7월 18일에서 20일의료기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화과정’교육을개최함에 따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심화 과정은임상시험에 초점을 맞춰 준비 과정부터 최종 승인을 받기까지의 단계별 시나리오, 임상시험을 위한 통계적 처리과정 등의 체계적인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현업 적용도를 향상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본 과정을 위해 경희대의료원과 한양대병원의 전문의 및 임상시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시험 전문 컨설팅 기업인 벡코씨알오의 전문가들이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세부적인 접근방법과 컨설팅 비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치창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들과 유망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산업이 요구하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개인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7월 7일(금) 오전 11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웹사이트(www.seoulbiohub.kr)에서 할 수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6월 30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블라우(Blau Farmaceutica)와 자사의 면역글로블린 혈액제제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5%)’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9,048만 달러 규모(한화 약 1,194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브라질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29일까지 총 5년간이며, 상기 계약금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공급에 대한 추정 금액으로 우선 책정됐다. 자사의 대표 혈액제제인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의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 된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혈액제제 시장으로 지난 2022년 기준 면역글로블린 시장규모는 약 2억 7천만 달러다. GC녹십자는 지난 2015년부터 브라질 정부의 의약품 입찰 및 민간 시장에 혈액제제를 공급해왔다. 이외에도 현재 알부민 등을 포함한 혈액제제 12개 품목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베트남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개최된 글로벌 학회 PAGE (Population Approach Group in Europe)에서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인 네수파립(Nesuparib, OCN-201/JPI-547)의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지(PAGE)는 매년 6월 유럽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학회로 모집단 접근 방식을 사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회로 올해에는 현지 기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의 표적 항암제(PARP/TNKS dual inhibitor)로 1세대 파프(PARP) 억제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 신약이다. 지난 2021년 췌장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각각 지정을 받아 현재 임상 1b 상을 진행중이며, 난소암은 임상 2상으로 개발 중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학회에서 네수파립 투여에 따른 약동학·약력학적 및 투여량에 따른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약동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6월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바이오시밀러‘CT-P43’의 품목허가 신청을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국과 캐나다에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가 보유한 적응증 전체에 대해 CT-P43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유럽의약품청(EM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CT-P43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CT-P43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기존에 출시된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 억제제 제품까지 포트폴리오가 확장돼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은 우스테키누맙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만큼, 품목허가 획득 시 셀트리온이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177억 700만 달러(한화
로레알 그룹은 지난 30일 카카오헬스케어와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회사인 큐티스바이오와 함께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기반의 정밀 뷰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큐티스바이오 최원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피부 관련 다각적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정밀 뷰티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로레알 그룹은 기술과 과학의 힘을 통해, 더욱더 정밀하고 개인화된 피부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카카오헬스케어와 큐티스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정밀 뷰티 솔루션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는 “글로벌 1위 뷰티 기업인 로레알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전문성을 보유한 큐티스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서 카카오헬스케어의 주요 사업영역인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항노화 피부과학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원형탈모증 환자는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연 회복되거나 치료에 잘 반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흔하게 재발되는 것이 특징으로, 약 40~80%의 환자가 1년 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심한 경우에는 두피의 모든 모발이 빠지는 전두 탈모나 전신의 털이 빠지는 전신탈모 등 광범위한 탈모로 진행된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정신적인 문제 등 삶의 질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한국릴리의 올루미언트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성인 중증 원형탈모증에 허가를 받으며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 원형탈모증은 면역계가 자기 모발의 일부를 외부 물질로 인식하는 비정상적 면역반응으로 인해 모발이 빠지는 자가면역질환인 만큼, 올루미언트는 선택적, 가역적인 경구용 JAK 억제제로서 JAK1과 JAK2의 신호 경로를 억제해 피드백 루프를 방해하는 기전으로 증상을 원화시킨다. 이러한 효과는 주요 임상연구인 3상시험 BRAVE-AA1과 BRAVE-AA2를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올루미언트는 4mg과 2mg의 투여 52주차 시점에 지속적인 모발 재성장 효과 및 안정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연장 시험을 통해 52주 동안 치료를 지속한 올루미언트 4mg 및 2mg의
신신제약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철인3종대회로,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 14개 회원국의 아시아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철인3종 엘리트 100여 명,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신신제약은 이번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철인3종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비보이 ‘엠비션’,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 등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철인3종의 아이콘인 가수 ‘션’이 특별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신제약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신제약’ 4행시, 선수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등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텐시브풋케어 스프레이, 메디큐어아쿠아밴드, 모스키토 아웃도어 에어로솔 등 여름철 야외 활동 필수품부터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파이코메가’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시빈코®정 200mg, 100mg, 50mg (CIBINQO®, 주성분명 : 아브로시티닙)이 7월 1일부터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시빈코는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 – 만 17세)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중에서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했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 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습진 중등도 평가 지수) 50% 이상 감소)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서 ▲투여 시작 전 EASI 23 이상인 경우에 급여가 적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은 성인의 약 10%가 앓고 있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아토피피부염을 만성화시키는 핵심 요소는 ‘가려움증’으로, ‘가려움증-긁기’의 악순환에 의해 끊임없이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 양지훈)가 연세의료원과 폐암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다양한 유전적 변이에 대한 폐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을 통해 △치료제가 부재한 특정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 대상 신약 평가 플랫폼과,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이하 NSCLC)을 포함한 폐암 환자 대상 치료제 선별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폐암은 세계적으로 남녀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난치성 암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활성 유전자 변이가 많이 나타나 그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이 중요하다. 가장 흔한 변이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변이로, 유럽이나 미국보다 아시아 환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이에 게피티닙(Gefitinib), 엘로티닙(Erlotinib), 아파티닙(Afatinib), 오시머티닙(Osimertinib) 등 EGFR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가 등장했으나, ‘암세
글로벌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AI 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ISO 27701’을 4년 연속 갱신했다. 테라젠바이오는 2020년 9월 유전체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SO 27001과 ISO 27701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준거성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테라젠바이오는 개인정보와 일반 정보보안 모두 인증 받아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호주 정보보호규정(CPS2334) 등 해외 유전체 분석 사업에서 겪게 되는 정보 규제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 황태순 대표는 “유전체 산업은 데이터의 분석역량 및 안전한 관리 및 활용이 핵심”이라며,“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에 전사적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안인증(ISO27001)은 기업의 정보보호 정책/조직, 자산관리, 접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인 심장종양학연구회(회장 손일석)에서는 세계심장종양학회(IC-OS, International Cardio-Oncology Society) 한국 지회로 등록됐다고 알렸다. 이는 세계에서 26번째, 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등록된 것으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심장종양학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고 밝혔다.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출범해 2019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인준됐다. 심장종양학연구회 손일석 회장(경희의대)은 “이번 IC-OS의 한국 지회 등록은 연구회 출범 7년 만에 임원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낸뤄 쾌거로, 그동안 쌓아 온 우리나라의 주요 학문적 업적을 세계 심장종양학 연구자들과 소통하고, 보다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심장학, 혈액학, 종양학, 영상학 등 관련 연구자들이 서로 협력 및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심장종양학연구회 윤종찬 총무위원장(가톨릭의대)은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22년부터 국내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심장종양학 관련 연구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김기원, 이하 대구지원)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대구광역시 주관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지원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고시 안내 등 맞춤형 진료정보 제공 및 진료비 상담부스 운영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소통하고 적정진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앱을 통해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DUR)’ 등 건강정보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보건의료분야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랜섬웨어 피해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고,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청렴·윤리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알렸다. 김기원 대구지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계 관계자 및 지역민과 만나는 현장에서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무이사△전략경영부문 경영지원본부 재경부/부서장 김희송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이하 강남센터, 원장 박경우)가 '2023 국가서비스대상' 헬스케어시스템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 받은 우수 서비스를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각 산업별로 브랜드의 인지도,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강남센터는 수진자 중심의 검진서비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트렌드 선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원 초부터 의미 없이 반복되는 비효율적인 검진을 줄이고, 개인의 가족력과 병력을 고려한 나만의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특히 2020년부터는 축적된 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상담에 활용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2019년에는 ‘차트·태그·종이’ 없는 스마트 검진시스템을 단일 검진기관으로는 최초로 적용했으며, 향후 전문가 역량 기반 의료서비스와 일상적 혜택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강남센터는 임상예방의학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방대한 건강진단 자료를 체계적으로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