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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공공보건의료 진료부장 과정’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6월 15~16일 양일 간 메종글래드 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전국 공공병원 진료부장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보건의료 진료부장 과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상 현장 관리자로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병원 정상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의 필수 의료, 어떻게 강화할까?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 형평성 ▲주목할 만한 의료분쟁 최신 판례 ▲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방안 논의 ▲공공의료 회복 방안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의 필수의료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지역 완결형 의료제공 체계 확립, 수련체계 개편 및 의사양성 국가책임 강화, 필수의료 분야의 과감한 수가 개선, 실손 보험 대책 등을 언급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건강 형평성’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특히 만성질환, 근골격계질환, 정신건강관리 3대 질환에
췌두부 좌측을 박리해 접근하는 새로운 췌장암 수술법이 제시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외과 나양원·박정익 교수팀이 난이도가 높은 췌장암 환자의 근치도(완치)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췌장암은 한국인 암 발생 9위, 암 사망 5위, 5년 생존율 7.8%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수다. 췌장암세포는 췌장 주변의 림프절과 신경을 통해 퍼진다. 이에 암세포의 완전 절제가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문제는 췌장암의 경우 수술 절제 범위에 대한 표준화가 없어, 병원 또는 의사에 따라 수술의 치료 성적이나 합병증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에 있다. 이에 나양원 교수팀은 췌장암의 왼쪽 면을 우선 공략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해 최근 간담췌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일반적인 췌장암 수술은 해부학적 구조의 특성상 췌장의 머리부분(췌두부)의 오른쪽을 박리하며 수술을 한다면 이번에 발표된 수술법은 좌측을 박리해 접근함으로써 기존 대비 시야 확보가 좋아 암 조직을 박리가 원활해져 근치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췌두부의 좌측 조직면을 박리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아 집도의의 해부학적 정밀구조에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과 송석영 대구가톨릭대병원 미래의료전략실장이 각각 ‘새병원 추진단’ 단장과 부단장을 중심으로 34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새병원 추진에 앞장선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일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새병원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광수 의료원장 및 이창형 병원장(소화기내과 교수), 새병원 추진단 구성원을 비롯하여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명자 대구 남구보건소장, 대구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진료와 검사 및 수술을 위한 라파엘관, 스텔라관, 데레사관, 암센터‧장기이식센터와 루가관(의과대학), 마리아관(간호대학), 요셉관(장례식장 및 편의시설)까지 총 7개의 건물이 있다. 특히, 2014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데레사관)와 2016년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립, 2017년 스텔라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교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까지 이끌어내면서 상급종합병원으로써의 확실한 면모를 보임은 물론,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보건의료데이터 전송표준 적합성 테스트가 성공했다. 보건복지부는 ‘민·관 합동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추진단’을 통해 개발 중인 국제전송기술표준(FHIR) 기반 전송표준을 검증하기 위해 6월 7~9일 동안 진행된 커넥타손(Connectathon) 행사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는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국 HL7의 차세대 국제전송표준체계이다. FHIR 표준방식은 데이터 교류 시 문서 전체가 아닌 리소스(Resource) 단위로 교류를 가능하게 해 전송이 빠르고 효율적이며, 급변하는 IT 환경 및 모바일·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국형 전송표준 개발은 ▲정보교류가 필요한 항목 정의 ▲FHIR 기반 핵심공통상세규격(KR Core)을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 ▲커넥타손 과정을 거쳤으며, 8개 업체가 참여해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에서 전송표준개발의 공식절차를 준수하여 실효성 있는 표준개발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해당 표준
재활의료의 미래에 대해 짚어보는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부산대병원은 부산의료원과 지난 20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재활의료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61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했다. 재활의료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모든 치료를 마치고 기능회복기에 접어든 환자가 최대한 집과 가까운 지역에서 집중재활치료를 받아 하루빨리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게 하자는 취지다. 심포지엄은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재활의료와 지속관리 협력사업 소개 및 지역사회 현황‘을 주제로 ▲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재활의료 계획 및 현황(장명훈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재활의료 계획 및 현황(이지형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 과장) ▲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제도 및 운영(박재흥 큰솔병원장) ▲ 지역사회 의료-복지 네트워크 자원(임종린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부산형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황인경 부산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 오서영 세인요양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정신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는 센터를 운영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를 오는 6월 21일 수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고객이 건강검진을 편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을 재정비했으며, 정신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검진을 활성화하여 정신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센터는 일차적으로 정신장애인 포함 일반국민 대상으로 국가검진(일반검진, 구강검진, 암검진, 의료급여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학생검진)을 먼저 시행하며, 향후에는 맞춤형 건강검진 및 지속적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황장애 환자들의 어린시절 이별 혹은 상실과 같은 정서적 문제가 세로토닌 전달체 유전자(5-HTTLPR)의 후성유전학적 변화인 DNA 메틸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박천일·방민지·김현주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황장애는 정신적 스트레스 경험들을 포함한 외부환경 변화뿐 아니라 약 43%의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황장애 환자의 어릴 적 분리경험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유전자 부위의 변화에 따른 병태생리적 차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연구팀은 2009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분당차병원에서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환자 232명과 건강대조군 93명을 대상으로 5-HTTLPR의 주요 DNA 메틸화 변화 정도를 비교했다. 이와 함께 어린시절 분리경험에 의한 정서적 어려움과 뇌 백색질(신경다발) 구조, 불안 체질(anxiety trait)의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공황장애 환자에게 5-HTTLPR 유전자의 주요 CpG 부위 메틸화 정도가 약 6.2% 낮았으며, 특히 어린 시절 분리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스마트 플랫폼과 AI를 이용한 환자 중심 감성병원을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및 빅데이터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20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및 빅데이터 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과 병원 및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연구 환경 활성화’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스마트 병원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은 병원과 환자의 접점을 병원 오프라인 환경에서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 디지털로 전환해 원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가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진료비 수납 시스템 ▲모바일 온라인 증명서 발급 시스템 ▲외래 진료 전 환자가 직접 평소 건강 상태를 모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병원 시스템에 전송되는 사전문진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다
소변은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된 후 이를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콩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소변이 만들어지고, 이후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요도를 거쳐 배출된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5L다. 보통 1회 35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배뇨 횟수는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5~6회다. 소변의 90% 이상은 물이다. 이외에 아미노산,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땀과 성분이 비슷하다. 다만, 땀의 수분 비율은 99%이고 소변에는 요소가 포함된다는 점이 다르다. 신석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소변을 단순히 노폐물의 일부로 생각하지만, 사실 소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건강 지표”라면서, “소변의 양, 색깔, 냄새, 혼탁도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변량 줄고 냄새 심하면 건강 이상 징후 소변량이 줄고 냄새가 난다면 우리 몸에 뭔가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먼저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은 콩팥(신장)에 직접적인 해가 되는 중요한 문
기상청이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가운데, 맑은 날씨에 야외활동,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강한 햇빛 아래서 활동하다 보면 햇빛에 화상을 입는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햇빛, 특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붉고 따갑게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일광화상이라고 한다. 강한 자외선이 원인인 만큼 여름철에 잘 발생하며, 맑은 날 야외작업 시 자외선 차단을 충분히 하지 못했을 때에도 일광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햇빛이 강하고 맑은 날에는 약 30분 정도 태양광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을 경우 냉찜질이나 찬물샤워 등으로 열감이 있는 부위를 식혀주면 된다. 다만, 냉찜질 시 얼음을 사용한다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천으로 감싸서 찜질해야 한다. 피부 온도를 떨어뜨린 후에는 로션이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가벼운 일광 화상의 경우 5~7일 이내에 치유되지만 물집이 생기는 등 심한 화상을 입었을 경우 2~3주까지 걸리기도 한다. 물집이 생겼거나 피부 껍질이 벗겨졌다면 터뜨리거나 벗겨내지 말고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헬스케어 전문유통업체인 메디케어와 수출 및 유통계약 체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메디케어(MEDICARE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 북부를 중심으로 약 6000개의 거래처를 가지고 있는 거대 유통 채널이다. 메디케어는 베트남에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병원, 약국, 드럭스토어, 에스테틱샵 등에 공급하고, 온라인 유통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팜젠사이언스는 메디케어를 통해 베트남시장에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우선 수출하고, 의료기기 및 의약품까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올해에만 연간 100만달러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팜젠사이언스는 내달 베트남 현지에 연락 사무소를 개소해, 창사이래 첫 해외 사무소 운영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 연락사무소는 향후 팜젠사이언스 및 관계사 제품의 마케팅과 더불어, 주변국까지 수출망을 넓히는 역할을 맡게 된다.팜젠사이언스는 이번 수출계약과 현지 진출을 통해 2023년을 글로벌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식의약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6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발표했다. 식약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써 지난해 8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1.0)’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규제혁신 1.0 전략인 ‘안전한 미래를 여는 식의약 규제혁신’의 기본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과제를 발굴해 체감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규제혁신 2.0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그간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는 슬로건 하에 식의약 업계 CEO, 관련 협‧단체, 미국 진출 기업 등과 간담회‧현장방문‧끝장토론 등을 총 100여회 이상 진행(’23.1월~4월)해 왔다. 또한 국민 생각함 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으며, 식품‧의약품 분야별 규제혁신 국민 대토론회(’23.5월)를 실시해 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적으로 ❶디지털 안전관리 혁신, ❷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중국 상해 리플 아트 스페이스(上海涟漪艺术空间)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시그니처2(중국 제품명: 지젤리뉴 맥스)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지젤리뉴 맥스 출시 기념 및 임상응용 컨센서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2022년 10월 지젤리뉴 시그니처 2의 중국의약품관리국(NMPA)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3월 중국에 3년 간 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 계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런칭 이벤트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 지젤리뉴 유니버셜 이후 자사의 두 번째 프리미엄 필러를 공급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심포지엄은 지젤리뉴 시그니처2의 중국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上海菲霆贸易有限公司)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의료진 약 150명을 비롯해 업계 KOL(Key Opinion Leader) 약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와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 측의 축사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도우인 및 티몰에 동성제약의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동성제약은 중국 내 왕홍 마케팅 및 이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KCM 사와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연 매출 65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올해 초 오픈한 티몰 ‘OTC 의약품 브랜드관’을 시작으로 금번 도우인과 티몰 두 주요 플랫폼에 ‘건강 기능 식품 및 화장품 브랜드관’을 동시 오픈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순항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최근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BIO(DS 바이오)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DS 바이오 5종은 유산균 제품군인 ‘이지 드롭’, ‘다이어트 시너지컷’을 포함해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츄어블 비타민D+K2 400IU’, ‘츄어블 비타민D+K2 4,000IU’로 신생아부터 영유아, 성인 가족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Ato24(아토 24)와 A.C.Care(에이씨케어)를 론칭했다. 브랜드 Ato24(아토 24)는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력을 높이고, 순하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 티슈(ED Wipes)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에 앞서 지난 2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와 정은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독티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 1000개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는 안전확인대상 생활 화학제품 기타 방역용 소독 제제 승인품목으로 페놀, 염소, 글루타르 알데아히드계 등 유해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전국 병의원 및 감염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동아참메드 담당자는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지난 13일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참메드 환경표면 소독티슈(ED Wipes) 기부를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분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16일 대한암학회 제49차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HER2-) 림프절 양성 재발 고위험 조기 유방암 치료를 위한 CDK 4&6 억제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 의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이근석 교수가 발표를 맡아, 버제니오의 식약처 허가 근거가 된 monarchE 임상 3상의 주요 데이터와 이에 기반한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버제니오는 내분비요법 병용 시 HR+/HER2- 림프절 양성의 재발 위험이 높은 조기 유방암 환자의 재발 및 사망 위험 감소를 확인한 최초의 CDK 4&6 억제제다. 이근석 교수는 “HR+/HER2- 유형 조기 유방암의 20~30%는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유방암으로 진행될 수 있고 , 유방암 재발 위험은 암 진단 후 초기 1~2년 내 가장 높다”며, “버제니오의 monarchE 임상 리얼월드 데이터(RWD)에서도 5년 추적 관찰 시 재발 고위험군(Hig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자체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라이브러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조기 진단용 다지표 혈액 검사 모델을 개발한 연구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유방암 진단에 대해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혈액검사 개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를 통해 베르티스 연구팀은 9종의 단백질 바이오마커의 정량값을 결합해 0-2기 유방암에 대해 평균 AUC 0.9105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진단 검사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베르티스가 개발해 상용화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인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AUC 보다 개선된 결과다. 프로테오믹스 기반 진단 검사법 개발에 있어 기존보다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의 발굴 및 검증 플랫폼도 제시했다. 이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라이브러리인 ‘펩퀀트 라이브러리(PepQuant libraryTM)’를 이용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방법으로, 기존 난이도가 높고 고비용이었던 바이오마커 발굴법이 아닌 라이브러리의 데이터풀을 활용해 발굴과 검증을 함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8(토), 14시에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 대상으로 ‘2023년 개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약사회와 팜택스 공동 주관하에 개최하는 행사로 2023년도 회원신고를 한 회원 중, 사전접수와 참가비를 납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panet.or.kr) 팝업창을 통해 6월 30일(금)까지 선착순(400명)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약국 개설과 운영 관리에 대한 각 전문가의 현실적인 정보와 실무 조언을 담아 ▲성공 개국을 위한 입지 분석 ▲개국 자금 마련 ▲실전 약국 경영 ▲개국시 유의해야 할 세무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 온 구영준 약국이사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이미 2차례(19년, 21년) 약국 개설 세미나를 성황리에 추진해 온 경험이 있다”고 전하며, “이번 세미나도 약국 개설 전반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약국위원회 담당 정현철 부회장은 “감염병 상황이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조정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휴젤㈜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연구가 SCI급 국제 미용·성형 학술지인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문헌은 휴젤의 중국 미용·성형 분야 KOL 학술 네트워크 ‘C-GEM(China-Global Expert Members)’을 비롯해 태국·한국 전문가 총 10명이 참여,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부위별 다양한 시술 테크닉 및 노하우를 담은 컨센서스 연구(Expert Consensus Report)다. 연구진은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안면 해부학 지식을 바탕으로 휴젤의 ‘보툴렉스(LetibotulinumtoxinA)’를 활용해 △미간·눈가·코·입가 ‘주름 제거’,△사각턱·귀밑샘·관자놀이 부위 ‘윤곽 조정술’,△눈썹·입가·턱선 ‘리프팅’ 등 세가지 측면에 대한 아시아인 맞춤형 시술 전략을 제시했다. 컨센서스 연구는 숙련된 의료진이 현장 경험에 의거해 특정 시술·약물 등에 대한 의견과 권고사항을 작성한 것으로, 이번 데이터는 실제 진료에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에스테틱 의학 분야는 제품 특성 상 직접 비교 임상(head-t
표적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지피씨알(대표 신동승)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첫 단계인 기술성평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피씨알은 CXCR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적 우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기업들이 더 유연히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 A와 BBB 등급 이상 확보 시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올해 3월부터는 새롭게 진행된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으며, 지피씨알은 A와 BBB 등급을 받으며 기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피씨알은 23개 이상 암종에서 과발현돼 암의 생장과 전이 및 약물 저항성 획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XCR4를 표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CXCR4 억제제가 단독으로 투여될 때보다 다른 GPCR 억제제와 병용으로 투여 시 억제 효과가 더 상승되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에서 CXCR4 억제제 GPC-100과 ADRB2 억제제 프로프라놀롤(Propranolol)의 병용 투여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만 타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