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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세계 3대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물선정위원으로 3회 연속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에 의해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에 대한 인물 추천 권한을 갖게 되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에서 매년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며, 100년이 넘는 전통과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세계인명사전의 대명사로 평가 받고 있다.조 교수는 신장학 분야의 권위자로 많은 SCI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의 논문이 전 세계 의학도들의 교과서인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에 인용, 세계적 과학잡지인『Nature』지에 Research Highlight로 소개되는 등 많은 연구업적을 남겨왔다. 또한, 만성신부전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인 만성사구체신염의 조기발견을 위해 초중고생들이 의무적으로 집단소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 청원, 법제화하는데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 집단요검사연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50)가 한국을 대표하여 아시아 각국 의사에게 수술을 시연함으로써 한국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메디시티 대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조치흠 교수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부인내시경학회(APAGE)의 교육 심포지움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청되어 회의 좌장, 수술 시연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산부인과 의사 60명은 조치흠 교수로부터 내시경 수술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수술에 참관해 우수한 내시경 기술법을 배웠다. 조치흠 교수는 돼지를 이용한 단일공 시술을 내시경으로 수술하며, 참관한 아시아 의사들에게 수술 팁과 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조치흠 교수는 8월 27일 부인암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삼양사 양영장학회로부터 장학금도 수혜 받았다. 조치흠 교수는 부인암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명의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로 자궁경관 무력증 수술을 복강경으로 성공해 세계학회가 놀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국내 처음으로 복강경으로 난소암에서 전이된 비장 절제술과 골반저부결손증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등 고난도의 내시경수술에 국내 선두 의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세계3대 인명
안국약품(사장 어진)의 이성질체 개량신약 ‘레토프라(에스-판토프라졸 20mg)’가 GERD(위-식도 역류질환)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발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대구로병원 박영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자로 참석한 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가 ‘S-Pantoprazole(레토프라) 임상 3상 결과’와 미국 SCI 논문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에 게재된 내용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임상을 진행한 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명규 교수는 “S-Pantopazole(레토프라)이 기존의 라세믹화합물(Pantoprazole)의 절반용량으로도 GERD 증상개선에서 우수함이 입증이 되었으며, 4주, 8주 완치율에서도 유의하게 동등한 효과가 입증이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최 교수는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는 모두 라세믹 화합물로 구성 되어 순수이성질체화합물로 개발 되고 있으며, 카이랄 제품의 개발이 세계적인 흐름이다”고 말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PPI는 장기복용 약임에도 불구하고 고용량을 복용함으로써 많은 우려가
[수정]서울 S대학병원 비둘기회 등 서울지역 8개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회원들이 최근 전국보건간호교과연구회와 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의 의료법 개정 반대 성명서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는 입장을 발표했다.이들 간호조무사들은 특성화고와 간호학원 졸업생들이라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면서 자신들을 가르친 간호사 선생들에게 호소하는 서신문식의 의견서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통해 언론에 배포했다.전국보건간호교과연구회와 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의를 지목하여 제시한 ‘의료법 개정 반대 성명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의견서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선생님! 저희들은 특성화고와 간호학원을 졸업한 선생님들의 제자로서 서울지역 일선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이라며. “최근 양승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과 관련하여 선생님들이 소속된 단체에서 의료법 개정 반대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반발했다. 이어 “저희들의 처한 현실을 말씀드리니 반대성명을 철회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며 ‘전국보건간호교과연구회’는 간호사 출신의 특성화고 선생들과 한국간호조무사교육자협회 역시 간호사 출신의 간호학원 원장과 학원 선생들이 회원인
2010년 개원 이래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지역 중심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Smile ON! S.M.A.R.T. ON! 온 종합병원’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온 종합병원 최영숙 간호부장은 지난 2006년 의료법인 브니엘의료재단을 설립하고 2009년 병원 착공, 2010년 3월 개원까지의 역사를 ON 1.0, 2.0, 3.0 시대로 명명하고 2012년 8월 7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면서 ‘ON 4.0’시대의 개막을 알렸다.이어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 발전하는 지역중심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고자 제시한 ‘Smile ON! S.M.A.R.T. ON! 온 종합병원’이 의미하는 6가지 미션을 정근 병원장이 직접 제시하고 전 직원이 미션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선포된 온 종합병원의 6가지 미션은 ‘Smile(친절하고 따뜻한 병원)’, ‘Speed(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Movement(감동을 주는 병원)’, ‘Ardor(열정적인 병원)’, ‘Renovation(혁신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쉼터 개보수 공사 및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15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연례 자선 행사인 Roche Children’s Walk의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별도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한국로슈진단의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단기 보호시설인 충남 좋은 이웃 쉼터의 누수 공사 및 옥상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로슈진단의 안은억 대표이사는 “학대 피해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해진 쉼터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힐링 텃밭을 가꾸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로 휴가가 시작되는 8월이지만 의약계의 8월은 예년에 없이 더욱 뜨거운 열풍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일부터 시행되는 응급의료관련 개정 세칙시행으로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물론 근무하는 전문의와 전공의들 까지도 폭주할 응급의료환자 진료에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맞을 것이 분명하다. 또 2일부터 발효되는 ‘의료인 이중개설 금지’관련 개정 의료법으로 네트워크 병원 대표운영자와 소위 ‘사무장병원’ 운영자들이 진땀을 흘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그 동안 산적한 많은 의료현안들이 하나도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아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가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전협 회장선출과 전공의 노조추진 문제가 모두 이달에 진행될 과제이다. 반면 제약업계는 약가인하 여파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상황에서 여름 휴가를 맞았지만, 임직원 모두 속내가 애타는 시국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가 한가닥 희망을 주고 있지만, 과연 어떤 지원이 이뤄질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다.개정 응급의료법 5일 시행… 병원계 비상정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응급실 근무의사 요청시 당직전문의에 의한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 조홍래) 심장내과 신은석(44) 교수가 최근 인명정보기관 중 하나인 ABI에서 선정한 2012년 히포크라테스(The Hippocrates Award 2012 for excellence in the field of medicine)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작년과 금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Healthcare)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상까지 수상, 신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오르며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히포크라테스상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 ABI가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신은석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혈관초음파를 이용한 새로운 측정 방법을 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신 교수는 “환자 진료와 더불어 지속적인 연구활동은 개인적 성취감뿐만 아니라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심혈관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현 이사회 김영수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사(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임정기 이사(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성낙인 이사(서울대학교 법학대학 교수)가 4대에 이어 2012년 6월부터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5대 이사회 임원진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현 이사회의 최원두 세무사가 2012년 6월부터 2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김영수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76년부터 2003년 까지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의 활발한 활동을 거쳐 현재는 김영수병원 병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김영수 이사장 프로필[주요학력] - 196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 197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의학석사학위) - 197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 졸업 (의학박사학위)[주요경력] - 1976~2003. 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 영동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과장 영동세브란스 병원 척추센터 소장 - 1997 제4차 국제신경손상학회 회장(Inte
사무장병원이 적발됐을 경우 사실상 주도적으로 병원운영상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무장은 가벼운 처벌만 받는 것으로 그치는데 비해 의사는 법률상 모든 책임을 다 떠안게 되는 현 구조에 대해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최근 사무장병원에 고용된 의사가 3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고민 끝에 옥상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또 사무장병원에 의사면허를 대여해줬다가 심평원에 적발돼 55억원의 요양급여환수처분을 받은 여의사의 사연도 알려졌다.이외에도 사무장 병원의 꼬임에 넘어가 의사명의를 빌려줬다가 적발돼 병원운영과 관련된 민·형사상 책임은 물론 사무장 주도로 병원이 부당 청구한 요양급여환수처분까지 받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본 의사들의 사연은 많다.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경우에 실제로 불법을 저지른 사무장은 비교적 가벼운 처벌만 받고 만다. 대표적인 사무장 병원의 피해자인 오 원장의 경우도 그랬다. 막대한 자본가면서 실제 병원 주인이었던 사무장은 2000만원의 벌금을 낸게 전부다.한해 3000명이 넘는 신규 의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2012년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병원의 30% 이상이 사무장 병원일 것이라는 소문이 암암리에 돌고 있으니 아직까지 알
화이자는 리리카 캡슐의 물질특허와 통증 및 (간질)발작 치료 용도특허에 대한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화이자는 2018년 12월 30일까지 미국 내에서 리리카라는 제품명으로 프레가발린 성분을 공급하는데 대한 독점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제네릭 제약사의 항소 등 추가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유효하다. 화이자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법률고문 에이미 슐먼(Amy Schulman)은 “이번 판결을 통해 리리카 특허의 유효성과 제네릭사들의 특허침해 사실이 인정되었고, 환자치료를 위해 차별화된 중요한 혁신 약물로서 리리카의 가치가 확인되었다”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일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신약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원 판결을 통해 화이자가 보유한 특허의 유효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허만료 혹은 제네릭사들의 항소에 따른 추가적인 결과가 나오기까지 미국 내에서 리리카의 제네릭 약물 판매가 불가능해졌다. 리리카의 유효성분인 ‘프레가발린’ 및 발작질환 치료 용도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화이자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은 지난 2009년, 프레가발린 및 그의 용도에
건국대학교병원 Glocal 어깨-팔꿈치 관절센터장 박진영 교수는 태국 Duist thani Hua Hin resort 에서 2012년 7월 12일 과 13일 양일 동안 열린 제 2회 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The 2nd Annual Meeting of Thai Orthopaedic Society for Sports Medicine) 에 초청강사로 참여해 회전근 개(어깨 힘줄) 파열에 대한 어깨관절 관절경 수술 시연 및 강연을 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는 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1,000여 명 중 3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대가인 W. Angus Wallace 교수 (The University of Nottingham)와 박진영 교수가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각각 수술시연과 30분간의 강의를 하였다. 수술 시연이 시행된 Hua Hin hospital 에서는 시행되는 첫 견관절 관절경 수술이여서 수많은 병원 관계자의 참석 하에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수술 장면 또한 학회장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약 40 여분 동안 진행된 수술 시연동안 학회장에 참석한 여러 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미용․성형 레이저클리닉’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형외과 전문교수가 첨단 레이저 시술을 통해 다양한 미용․성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저클리닉은 ▲Derma-S 이온트 치료기, ▲TRM 레이저 화이트닝, ▲Pastelle 토닝, ▲뉴젠 레이저 등 국내 최신, 최고 성능의 레이저치료기 4종을 구비하고 있다. ‘Derma-S’는 바늘 없이도 유용한 약물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투여해 영양과 활력을 주는 레이저이며, ‘TRM’은 손상된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도 깨끗하게 재생시켜주는 최첨단 고출력 레이저다. 또 ‘Pastelle’은 색소병변 치료와 토닝에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이며, 뉴젠 레이저는 빛을 이용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기다. 미용․성형 레이저클리닉을 운영하는 최환준 교수는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4종의 최신 레이저치료기를 갖추고 다양한 미용‧성형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기미, 잡티, 주근깨, 검버섯, 문신, 흉터 제거는 물론, 제모, 잔주름 개선 등 모든 피부 문제들을 대상으로 매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
해운대백병원은 비뇨기과 오철규 교수가 영문 비뇨기과 교과서 공저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비뇨기과 오철규 교수는 Wiley-Blackwell사의 영문 교과서 "Smith’s Textbook of Endourology, 3rd edition"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1904 Pages, 2권의 분량으로 이루어진 이 교과서는, 내비뇨기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Arthur D. Smith 외 Glenn Preminger, Gopal Badlani, Louis Kavoussi가 주저자로 참여하고, 내비뇨기과학 분야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에게 담당분야의 집필을 의뢰하여 엄선된 내용을 모아 출간됐다. Percutaneous surgery, Ureteroscopy, Extracorporeal shock wave lithotripsy(ESWL), Lower urinary tract procedures, Image-guided technologies, Robotic and laparascopic procedures 등 내비뇨기과학의 모든 영역을 총망라하여 비뇨기과 전문의의 필수교재로 인정받고 있는 이 교과서에서 비뇨기과 오철규 교수는 ‘Laparoscopic and Robotic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오는 14일 오후 3시 50분부터 8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의 1부에서는 이화의대 유경하 주임교수를 좌장으로 이화의대 서정완 교수의 '영유아 영양', 이화의대 조수진 교수의 '우는 아기 안정시키는 5S',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의 '청소년기 환자와의 대화법' 강좌가 진행된다.또한 2부에서는 이화의대 김경효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좌장으로 이화의대 유경하 주임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이화의대 이승주 교수의 '포경수술과 요로감염'이 강연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02-2650-5216)로 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신희철 교수의 논문이 최근 권위 있는 의학전문저널 사이트인 MD Linx에 주간우수논문(Week's best article)에 선정됐다.신희철 교수는 유방암에 대한 연구 및 치료에 관한 대표적인 미국 학술지인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Nomogram for predicting positive resection margins after breast-conserving surgery’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그 결과 미국의 저명한 의학저널 사이트인 MD Linx에서는 이번 신 교수의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해 2012년 6월 유방 외과 분야 주간 우수 논문 10편중에 하나로 선정했다. 신 교수의 이번 논문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 보존 수술 시 절제연 양성률을 예측하는 노모그램을 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수술 전 검사를 통해 환자별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게 됐으며, 절제연 양성으로 인한 재수술의 가능성을 낮추는데 의의가 있다.MD Linx는 논문지표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표하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의학전문저널 사이트로,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널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외과 대장항문클리닉 백정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3년판에 등재됐다. 백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3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백 교수는 2010년 5월 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애널스 오브 서저리(Annals of Surgery)’에 직장암 로봇수술의 종양학적 결과 논문을 발표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복강경학회지(Surgical Endoscopy)’에 직장암의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비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이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 매년 정치와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하고 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3개 요양기관 명단이 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표됐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23개 기관으로 병원 1곳, 의원 15곳, 치과의원 1곳, 약국 3곳, 한의원 3곳 등이다. 이들 요양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도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 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11년 9월부터 ’12년 2월까지의 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258개 요양기관 중 23개 기관이 명단 공표대상이며, 23개 기관의 거짓청구금액은 12억 4천 1백만원이다.T기관의 경우 실제 내원하지 않은 일자에 내원해 진료한 것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고, 실시하지 않는 행위료 등을 거짓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2007년9월13일부터 2010년8월31일까지 총 103일간 ‘발목의 염좌 및 긴장(S934),상세불명의 급성편도염(J039), 손목 및 손의 2도 화상(T232)등’ 상병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청구됐다. 수진자 OOO의 경우 청구한 총 103일 중 8일간은 내원해 진료 받았으나, 총 95일간은
국립암센터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국내 발암요인 관리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2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많은 각계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도 열기높게 진행됐다. 이자리에선 과연 어떤 토론이 전개되었을까 요약해 본다우선 이날 발제된 2개의 주제는 ▲국내 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발암 위해 관리 및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 제시(임민경,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장), ▲암관리 정책 및 사업에서의 암예방 강화 및 발암요인 관리 및 대응을 위한 범부처 협의체 성격의 관리체계의 단계적 구축(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에는, 보건복지부 나성웅 과장, 고용노동부 정진우 과장, 환경부 황인목 사무관 관계 부처의 관련 공무원, 홍윤철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효민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 등 관계 전문가, 그리고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 전문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최예용 소장 등이 참여했다.△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는 국가암관리 정책이 암예방에 보다 집중되어야 한다는 임종한 교수의 발제 내용에 공감하면서, 국내 현황을 고려한 발암 및 건강 위해의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 강화, 효과적 발암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연구병원 (NIH, Clinical Center) 최고책임자 존 갤린(John Gallin) 원장을 초청하여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충북 오송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에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국립보건연구원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임상연구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연구병원 책임자를 초청, “새로운 질병치료법 개발을 위한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연구병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연구병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병원으로,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 및 새로운 질병의 진단을 위한 연간 1,500여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AIDS 및 간염 진단법 개발, 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 및 심장판막수술 성공 등 현재 널리 활용되고 있는 치료기술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존 갤린 원장은 1994년부터 임상연구병원 최고책임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공동연구를 통한 임상센터 활용 활성화 및 전 세계 임상연구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강연을 통해 국내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임상연구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