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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1일, *빈소 언양병원장례식장 1호, *발인 6월 13일, *052-264-9787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 지역 유기동물을 돕는 동물권(Animal rights) 보호 캠페인 ‘YES(Your Energetic Supporter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YES 프로젝트는 광동제약과 제주삼다수, 반려동물 업계 1위 브랜드 페스룸이 함께하는 동물권 보호 캠페인으로, 제주 지역 유기견·묘들의 건강케어 및 생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유기동물의 행복을 찾아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전국 유기동물 발생 1위 지역인 제주에서의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YES 프로젝트 2기의 일환이며,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페스룸 임직원과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한림 쉼터’를 방문해 약 120마리의 유기견들에게 미용, 견사 청소, 보호소 내 시설 보수, 영양제 급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유기견들의 2차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름과 쉼터 SNS주소 등을 기입한 인식표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목욕 봉사 및 급식, 급수를 통해 유기견들과 직접 교감했으며, 야외 대형 견사 청소 및 보호소 내 시설 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를 리뉴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뉴얼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는 발포력을 높였다. 테트라아세틸에틸렌디아민 성분을 함유해 세정 및 소독, 살균 기능을 향상시켜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옥손이 함유되어 틀니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분해하며, 과탄산나트륨이 틀니의 얼룩을 제거한다. 특히, 클리덴트EX에는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리덴트EX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 특장점 및 시각적 효과를 강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클리덴트EX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 컵에 미온수 약 150mL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EX 1정을 넣고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EX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담가 놓고 다음 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틀니는 자연 치아보다 약한 재질이라 치약을 사용하면 연마제 때문에 틀니 표면에 상처가
GE헬스케어(나스닥: GEHC)는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한 환자와 의료진의 관점과 요구를 조명하는 'Reimagining Better Health’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번아웃, 인력 감소, 환자 적체와 같은 문제들로 의료시스템의 회복력이 도전 받고 있는 오늘날 향후 의료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는 참가자들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관찰에 근거한 답변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료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어 온 요소들이 현재 환자와 의료진들이 경험하는 문제들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에 대한 낮은 신뢰도, 의료 시스템 전반의 낮은 기술 호환성, 번아웃, 협업 체계의 분산화 및 의료접근성 등이 현재 의료계가 안고 있는 주요 문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GE헬스케어 피터 아두이니(Peter Arduini) 최고경영자(CEO)는 “발전하는 과정에는 해결 과제들이 수반된다. 헬스케어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는 이러한 과제들이 더욱더 복잡하며, 그 해결책은 환자와 의료진 등 의료 주요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 “이번에 발표된 ‘Reimagining Be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KMI제주검진센터가 특수건강진단기관 지정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에 특화된 검진이다. KMI제주검진센터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등 필수 인력과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지난 9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KMI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지난 2021년 광화문검진센터는 전국 1등을 차지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고,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와 더불어 연속 3회 이상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여의도검진센터와 수원검진센터, 부산검진센터, 대구검진센터도 각각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특수건강진단 부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경연 KMI직업환경의학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제주검진센터의 특수건강진단기관 지정으로 제주도 지역의 의료접근성 제고와 의료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뇌수술용 의료로봇 활용 실증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 허륭 교수팀과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조철범 교수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3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수요 중심의 로봇 활용 실증을 통해 시장 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 지원 효과성 제고 및 유망 서비스 로봇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성모병원과 성빈센트병원에는 각각 고영테크놀로지의 뇌수술용 의료 로봇인 ‘카이메로 로봇 수술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한 환자 치료와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카이메로 로봇 수술 시스템을 운영 중인 곳은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두 기관으로, 서울 이외의 지역에 도입되는 것은 인천성모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 처음이다. 한편, 카이메로 로봇 수술 시스템은 뇌신경계 기능적 이상으로 생긴 질환에 대한 수술 치료법인 정위기능 신경외과 수술에 특화된 최첨단 로봇 장비다. 뇌심부 자극술, 입체 뇌파 전극 삽입술, 뇌종양 조직 생검 등에 적용된다. 특히, 수술시 사전에 촬영한 환자의 CT(컴퓨터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의
분당차병원 개원 28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의무기록작성 우수전공의 포상, 자원봉사자 표창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1995년 신도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28년간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런 큰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100여명의 임직원과 10여년 간 분당차병원에서 봉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장은 “차병원이 처음으로 여성병원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을 때보다 지금 여성병원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 태아부터 신생아, 성인까지 여성과 아이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병원의 가치를 더욱 잘 지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도 “분당차병원이 신도시 최초의 병원으로서 봉사하겠다는 초심과 가치를 잘 지켜 나가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계를
은성글로벌이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행사에 참가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 진행된 IMCAS Asia는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로, 피부과·성형외과 분야의 최신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이 발표된다. 이번 학회에서은성글로벌은‘비탈인젝터3(Vital Injector3)’와 함께 리포지X(Lipoge-X), 노블쉐이프(NobleSHAPE), 듀엣브이(Duet V)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제품 사용자들의 추천을 받은 현지 참관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비탈인젝터3 등 은성글로벌 의료기기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새롭게 선보인 의료기기들도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기존 뇌전증 치료제인 ‘오르필 시럽’의 성상을 개선한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의 오르필은 발프로산나트륨(Sodium Valpro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뇌전증 치료제로 서방정, 주사제, 시럽제 3가지 제형이 있다. 이 중 시럽제는 뇌전증 환아에게 주로 처방된다. 최근 뇌전증 발작을 줄이기 위해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소아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고지방, 저단백, 저탄수화물 식이법으로 환자들은 당 성분을 줄이고 지방 대사체인 케톤 생성을 유도해 발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럽제에 널리 사용되는 백당(설탕)의 경우, 케톤생성식이요법 환자에게 영양 불균형을 가중시킬 수 있다. 부광약품은 기존 제품에 백당을 제외해달라는 의료진과 환우회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백당이 첨가되지 않은 오르필 시럽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개선된 오르필 시럽은 환자들의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새로운 오르필 시럽 출시 소식에 소아신경과 전문의들은 “뇌전증 환아의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위해 오르필 시럽의 성상 개선요청을 하였지만 실현화 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고 전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브라질 시장에 자사의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 공급을 위해 브라질 제약사 시메드(CIME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지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정주미 최고운영책임자가 참석했으며, 시메드 측에서는 주앙 아디베 마르케스(Joao Adibe Marques) 회장과 칼라 마르케스(Carla Marques) 부회장이 참석했다.시지바이오와 협약을 맺은 시메드는 1977년 설립 이래 브라질 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필두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라질 5대 제약사 중 하나다. 시메드와의 본 협약을 통해 남미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에 시지바이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칼슘 필러 페이스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시메드는 최근 에스테틱 라인 ‘밀리메트릭(Milimetric)’을 론칭했으며, 추후 시지바이오의 칼슘 필러 페이스템이 밀리메트릭 라인에 합류해 브라질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브라질 미용의학협회(Associação Brasileira de Medicina Estética e Co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멕시코 정부의 항암제 공급을 위한 입찰에 낙찰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사회복지청(INSABI) 주관 하에 실시된 의약품 공공 입찰 건에 참가해 총 9품목의 항암제를 낙찰받았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공급하는 조건으로 공급 금액은 최대 8백만 달러다. 멕시코 의약품 공공 입찰 제도는 정부에서 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국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멕시코 내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 중 하나다. 이번 입찰 건을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년간 멕시코 내 공공병원 등에 타빈주, 독소신주, 유니트렉세이트주 등 9품목의 항암제를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등록 완료된 14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입찰뿐 아니라 사립병원에도 납품할 계획을 갖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멕시코 정부는 선진화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등 위생선진국으로부터 의약품 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입찰 건을 통해 멕시코 시장에서의 지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한화 약 12조원(2020년 기준)으로 중남미에서 2번째로 크며, 성장이 가파르고 수입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백신 사업부가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대상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및 해외에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도입 후 소아.청소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환이 감소한 사례 및 최신 지견이 소개되며 해당 연령에서 지속적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이 강조됐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가 ‘소아 중이염의 발병학과 예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폐렴구균은 신생아 첫 주에 가장 많이 발견되는 균으로 초기에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급성 중이염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도입한 미국과 이스라엘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영유아에서 자주 발생하는 중이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고에 따르면 폐렴구균이 급성중이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 중 하나이며, 미국은 13가 도입 이 후 9세 미만에서 급성중이염이 매년 하향 추세를 보였으며, 이스라엘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도입 후 급성중이염이 발생률이 9세 미만의 소아에서
의약품 유통 이커머스 기업인 블루엠텍은 6월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병의원 대상 의약품 이커머스인 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 766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블루엠텍은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의 매출과 영업이익 8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리즈 A, B투자를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유치, 유동부채로 인한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테슬라 트랙이라 불리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을 선택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RCPS가 부채로 분류되는 만큼 투자유치를 받은 금액이 기업가치 증가와 비례해 부채로 인식된 것이 이유다. 다만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장심사 청구 전 RCPS를 모두 보통주로 전환 완료했고, 규정상 의무수준 이상으로 보호예수를 약속해 상장 후 거래가능물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성장성이 크고 이익전환도 달성한 만큼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모예정 주식수는140만주로 상장예정 주식 총수 (약 1,065만주)의 13.1%에 해당한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에버엑스㈜(대표: 윤찬)가 이달 개최된 두 개의 주요 국제의료학회인 세계인지치료학술대회와 국제슬개대퇴연구학술대회에서 자사 MORA-DTx(MORA 솔루션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질환 재활 치료에서 디지털 치료기기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인지치료학술대회(10th World Congress of Cognitive Behavioural Therapies, WCCBT 2023)의 ‘디지털 인지행동치료 세션’에서 에버엑스 최치현 이사(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석해 근골격계 질환에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의 특징과 그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치현 이사는 발표를 통해 인지행동치료와 재활·운동치료가 병합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갖는 미충족 수요 해소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에버엑스가 진행중인 MORA-DTx 탐색임상시험에서 ▲높은 치료 순응도 ▲유의한 통증 감소 ▲증상의 호전 ▲객관적 근력 향상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6일부터 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국제슬개대퇴연구학술대회(iPFRR 23, 7th
JW그룹이 과천 시대의 문을 열고 ‘R&D 중심’ 경영체제 강화에 나섰다. 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과천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JW과천사옥은 JW그룹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집결하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조성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3만5557㎡(1만756평)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서울 서초사옥 사용 연면적 1만9240㎡(5820평)의 2배에 달한다. 연구시설은 신사옥 전체 연면적의 절반이 넘는 지상 5개 층(1만9734㎡)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JW중외제약 신약·제제·원료연구센터를 비롯한 그룹사 연구인력이 근무한다. JW과천사옥에서는 그룹의 주력 연구 분야인 혁신신약과 함께 차세대 수액제, 정밀 체외진단 제품, 첨단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구축한 주얼리(JWELRY), 클로버(CLOVER) 등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과 연구장비, 시약 등을 통합 운영해 연구 효율을 높이면서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전자저널, 전자연구노트 활용을 전체 연구 부문에 확대하고, AI(인공지능)와 머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정책에 따라 미국 보스턴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미국 보스턴·샌디에이고·콜로라도 등에서 현지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선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K-바이오,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서 ‘주목’ 노연홍 회장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BIO USA 2023’을 계기로 보스턴을 방문했다. 보스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하버드 등 명문대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기업·연구소·병원 등이 밀집한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전략을 통해 보스턴의 주요 기관·단체와 교류를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바이오동맹’을 구체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보스턴의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보스턴을 벤치마킹한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제약바이오산업의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반환받은 자체 개발 신약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확인하고, ‘또 다른 반전’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글로벌제약사 일라이릴리가 반환했던 BTK 저해제 ‘포셀티닙(Poseltinib)’의 후속연구인 3제 병용요법 임상 2상의 중간 결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혈액학 학회(E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본 연구는 포셀티닙이 포함된 3제 병용요법의 재발 및 불응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것으로 한미약품과 지놈오피니언이 지원하고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변자민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포셀티닙은 한미약품이 최초 개발해 2015년 일라이릴리에 6억9000만 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했던 BTK 저해제로, 당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미입증해 2019년 1월 권리가 반환됐다. 권리 반환 후 포셀티닙 후속 개발 의지를 밝혀 온 한미약품은 2021년 10월 지놈오피니언과 포셀티닙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일시: 2023년 6월 17일 (토) 13시, *장소: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2층 카프리룸, *051-742-2121
‘제11회 순천향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6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이 같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비 지원체계와 관련한 사회사업팀의 특강을 시작으로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의 중요한 부분인 최소 침습 치료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양악수술 및 수면무호흡시 환자혈액관리(강나라 치과교수), ▲유방암의 로봇수술(이준희 외과교수), ▲전립선암의 로봇수술과 사이버나이프 치료(두승환 비뇨의학과 교수), ▲복부대동맥류EVAR치료(오홍철 흉부외과), ▲급성골수성백혈병M3(윤석윤 종양혈액내과)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6월 20일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02)709-9924, musu9924@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월경과다증에 대한 질환 인식 개선과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을 위한 '바이엘 For Her(포 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여성건강분야에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월경관련 증상에 대해 당연시하는 인식과 월경에 대한 대화를 터부시하는 문화를 개선해 건강한 월경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바이엘 태국과 대만에서는 '자궁내막증'과 '피임'과 같은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ConversationsofCare를 키워드로 한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여성 3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월경과다증’을 주제로 그 바톤을 이어간다. 월경과다란 한 주기당 월경량이 80ml 이상이거나 7일 넘게 지속되는 경우로, 여성의 일상 생활을 위축시키며 철 결핍성 빈혈을 야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심리적인 문턱으로 인해 치료까지 이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