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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인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대표 양재성, 이하 팜어스)와 당뇨 및 비만 치료제 신약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팜어스의 약물 설계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한 삼중작용제(GLP-1/GIP/GCG)를 평가하고, 최종 후보 물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비임상과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GLP-1(Glucagon like peptide-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강하하는 효과와 뇌에서의 식욕 억제 효과, 위에서의 음식물 배출 속도 감소 효과 등으로 인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GIP(Gastric inhibitory polypeptide)도 GLP-1과 동일하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두 물질의 차이점은 소장 내 분비되는 세포 종류에 있다. GCG(Glucagon)는 췌장에서 분비되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중 감소 효과를 낸다. GLP-1 작용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는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리라클루티드)’와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있다. 최근에는 릴리의 GLP-1/GIP 이중작용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잇몸건강24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잇몸 관리의 중요성과 잇몸 관리법을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하고 있다. 노화와 함께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의 위험이 커지는 중장년 이후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잇몸병은 40대부터 유병률이 높아지는 중요 질환이다. 2018 국민 건강 통계에 따르면 특히 50대와 60대에서 각각 39.4%, 46.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잇몸병 그 자체로 그치는 것보다 고혈당·당뇨, 만성 스트레스·우울증, 심부전,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염, 편두통 등의 전신 질환과도 관련이 있어 중장년 건강 관리에서 필수적이다. 잇몸병과의 인과관계는 질환마다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잇몸 건강이 악화되면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치아 탈락까지 유발하여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운동이 어려워진다. 음식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고용량인 코센틱스우노레디펜 300mg/2mL(이하 코센틱스 300mg)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5월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만성 중증 판상 건선,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중증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특정 기준으로 투여 시 적용된다. 건선의 경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 건선 환자 중 ▲판상 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이상 ▲PASI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광학치료법(PUVA) 또는 광선치료법(UVB)으로 3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는 두 종류 이상의 DMARDs 치료에도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으로 치료가 힘든 환자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중증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중에서는 1종 이상의 TNF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금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개발한 유산균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적용했다. ‘EPS 특허 유산균’은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 등 장에 정착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통해 장 속 마이크로바이옴과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다. 세계 3대 유산균 원료사 로셀의 핵심 균주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배합했으며, 글로벌 특허인 ProbioCap 코팅 공법으로 장 속 내에서도 안전하게 유산균 생존력을 강화했다.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증진을 위해 아연, 셀레늄을 더했으며 전 제품에는 설계원칙인 ‘AIM FORMULA: 유익균 활성화(Activation), 근본적인 미생물 생태계 개선(Improvement), 유산균 안전성(Maintenance)’을 보증해 적용했다. 락토바이브는 4가지의 기능별 라인업 구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건강과 면역강화의 ‘락토바이브 패밀리’와 ‘락토바이브 프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오랄 솔루션’, 추후 선보일 예정인 여성 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
휴온스가 여름철을 앞두고 항진균제 ‘니조랄2%액(이하 니조랄)’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일상에서 비듬으로 겪었을 불편함을 니조랄로 해결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비듬은 기본, 바디 지루성피부염까지’, ‘비듬, 지루성피부염을 한번에’ 등의 문구로 관리가 소홀하거나 원인균을 잡지 못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비듬과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 등을 니조랄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모낭 속에 서식하는 곰팡이균 ‘말라세지아 효모균’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비듬, 지루성피부염, 어루러기 등과 같은 진균성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 면역력이 저하되면 10~20배까지 균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국민건강보험의 ‘지루성피부염 질환 월별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루성피부염은 5월부터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발생율이 가장 높다. 니조랄은 1990년대 국내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비듬 치료 효과를 강조해 흔히 비듬 샴푸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두피 비듬 뿐 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이 ‘두드림(Do Dream) 틱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어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드름 걱정 없는 깨끗한 피부로 자신감을 찾고, 착한 기부로 예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두드림 틱톡 챌린지’는 2023년 한정판 컬러 에디션인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클리어틴을 사용할 때 톡톡 두드리는 모습에 착안해 만든 댄스를 경쾌한 음악의 두드림송(Do Dream Song)에 맞춰 영상을 만들고 개인 틱톡(TikTok) 계정에 올리면 된다. 또, 영상과 함께 나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필수 해시태그 ‘두드림톡톡챌린지’와 ‘클리어틴’을 함께 남겨야 한다. 클리어틴 두드림 틱톡 챌린지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한독은 두드림 틱톡 챌린지 참여자 수에 매칭해 월드비전에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후원받은 생리대를 가정 내 갈등, 폭력 등의 이유로 집 밖으로 나와 생활하고 있는 가정 밖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한다. 클리어틴 두드림 틱톡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월드비전 기부 증서도 전달된다. 한독은 2021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비롯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작년(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작년 첫번째로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본부장을 비롯해 R&D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시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최경은 대표가 지난 26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남녀상생 일터, 지속가능 삶터’라는 주제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및 문화 조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했다. 유공자로 선정된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여성근로자 유급생리휴가 사용 확대 ▲모계·부계 구분없는 경조휴가 부여 ▲여성인권 개선활동 시행 등 남녀고용평등 실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 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을 시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앞서 에스티젠바이오는 2021년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
은성글로벌이 중남미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성형학회에 참가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은 RADLA(Reunion Anual De Dematologos Latinoamericanos)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성형학회로, 의료기기·제약 등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며 매년 3,000여명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한다. 은성글로벌은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구성하고 리포지X(Lipoge-X), 마이크로손 플러스(Microson Plus) 등 자사 의료기기를 전시했다. 리포지X와 마이크로손 플러스 모두 HIFU 기술을 사용해 비침습적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RADLA를 통해 브라질은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 은성글로벌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미용성형 시장인 만큼 향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스컬트라®’의 작용원리와 외형,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사항 업데이트로 스컬트라®의 수화 용량이 기존 5mL에서 리도카인 1mL를 포함한 9mL 용량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용량의 스컬트라®는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선택적으로 함께 투여해 시술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용법에서는 스컬트라 분말을 액체와 희석시키는 과정인 수화 2시간 이후부터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에 수화 즉시 사용 가능한 사용법이 추가됐다. 기타 사용 준비사항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항목에서 보다 구체적인 설명도 추가됐고,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새로운 용량과 사용법 옵션이 추가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맞춤화된 시술이 가능해졌다. 이번 추가 승인은 새로운 스컬트라® 9mL 용량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5mL 용량과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스컬트라® 9mL 용량 투여군에서 5mL 용량군과 유사한 수준의 팔자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통증은 5mL 용량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
엑소시스템즈는 최근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근신경계 기능평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Neural Systems and Rehabilitation Engineering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최근 근신경계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의 발생 증가로 근신경계 질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은 근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임상 연구 과정에서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근신경계 기능평가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기존의 근신경계 기능평가는 주로 보행이나 근력 등을 측정하는 방식이 널리 사용되는데, 그 과정이 노동집약적이고 다양한 상태의 환자에게 일관된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중추신경계 환자 등의 경우 일반 환자들과 인지능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객관적인 기능평가가 더욱 어려워진다. 엑소시스템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신경계의 기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MFI(Muscle Function Index) 기술을 개발해 주목
라만 분광법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혈액 한 방울로 동맥경화의 중증도를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동맥경화 위험도를 계층화하고 대응하는 기준법을 처음 제시한 데 의의가 크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김준기 · 심장내과 강수진 교수팀은 동맥경화 동물모델을 통한 전임상 시험에서 비표지 표면 증강 라만 분광법(SERS)과 인공지능 통계처리 기술을 활용해 동맥경화의 중증도를 진단하고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혈청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동맥경화 발생을 조기에 식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고령이나 고혈압, 흡연, 비만, 당뇨병과 같은 전통적인 요인은 낮은 특이성을 나타내고,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나 C-반응성 단백질과 같은 바이오마커는 동맥경화 발생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심장 트로포닌과 크레아틴 키나아제-MB(CK-MB)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의 핵심 바이오마커이지만, 사후 마커로써 조기 진단하기는 어려웠다.이에 연구팀은 단백질이나 싸이토카인, 엑소좀 등과 비슷한 크기인 나노미터 바이오마커를 진단 마커로 삼는다면, 혈액 한 방울만큼 적은 양의 샘플에서도 표적이 존재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경총,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관계자와 각 분야의 수상 기업 관계자와 유공자들이 참석했다. 제뉴원은 여성 고용 확대에 힘쓰고, 가족 수당, 육아휴직, 출산 장려금 지원, 근무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해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뉴원은 지난 4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내 고용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호프(HOPE)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프(HOPE) 캠페인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장하고 희망하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명칭인 호프(HOPE)는 ‘희망’을 뜻하는 단어로 조화(Har
코로나19 기초접종이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된다. 질병관리청은 금일부터 12세 이상의 코로나19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환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 동향과 2가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와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이번 계획에 따라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들(1차 혹은 2차 미접종자)은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노바백스 백신 및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2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6월 중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돼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질병관리청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이 지난 29일 시작됐음을 안내했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이달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했고, 현재까지 사전예약은 9204명, 당일
흉관 없는 단일공 흉강경 수술이 초기 폐암과 기흉 환자들을 치료하는 수술법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으로 드러났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안세하(제1저자), 문영규(교신저자) 교수팀은 초기 폐암 및 기흉 등으로 2019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은평성모병원에서 흉관(배액관) 없는 단일공 흉강경 쐐기 절제술을 받은 환자 134명에 대한 추적관찰 연구를 시행해 수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편적인 흉강경 수술은 폐 질환 및 기흉 환자들에게 시행하는 폐 절제술의 한 방법으로, 기존에는 3개의 구멍을 통해 병변을 제거하고 수술 후 1~5일 가량 흉관을 삽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흉관 삽입이 수술 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흉관에 연결된 큰 배액통이 환자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등 회복을 더디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구멍을 여러 개 뚫어 수술하는 보편적인 흉강경 수술 방식 대신 작은 절개창 1개를 이용해 병변에 접근하는 단일공 흉강경 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후 흉관을 삽입하지 않아도 환자 예후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임상에서 확인하며 안전성과 효과성에
히말라야 선교사 강원희 선교사가 향년 만 87세 숙환으로 별세했다. 1961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고인은 1970년 강원도 무의촌에 병원을 열었고 1982년 네팔로 건너가 약 40년간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 등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49세 늦은 나이로 해외선교에 나섰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봉사에 헌신했다. 낮에는 환자들을 돌보고 밤에는 잘 시간을 쪼개가면서 현지 언어를 익혔다. 또 새로운 의술을 익히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틈나는 대로 귀국해 대형병원에서 새로운 의료기술을 익혔다. 봉사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자신의 피를 수혈해 중환자를 살려내고 환자가 퇴원하면 식료품을 사 들고 집에까지 찾아가는 열정으로 현지인은 그를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로 불렀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안동성소병원장을 맡았지만 병원 경영이 안정되자 병원장 자리를 내놓고 곧장 에티오피아로 떠났다. 그곳에서 7년간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의료 선교 공로로 2020년 제17회 서재필 의학상, 2014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2년 제24회 아산상 의료봉사상, 2000년 연세의학대상 봉사상, 1990년 보령의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자를 응원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와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로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S International Federation)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인식 및 치료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했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대표 자가면역질환으로 평생에 걸쳐 증상의 재발이 반복되고 재발이 반복될 수록 장애가 남게된다. 6 이에 협회는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고찰과 함께 환자 간 유대감 형성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다발성경화증 환우와의 연결(MS Connections)’을 다발성경화증의 날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과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가 ‘다발성경화증이란?(Do you know MS?)’을 주제로 사내 강연을 진행했다. 민주홍 교수는 질환 소개 및 머크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정(성분명:클라드리빈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3 안양예술제’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2023 안양예술제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꿈’을 주제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주최 및 주관한 행사로, 안양시 등이 후원하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양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 작품 전시 및 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 그리고 각종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의료진 10여 명을 파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혈압 및 혈당 측정, 의료지원 등을 실시했고 응급차를 대기해 위급상황 발생 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의료지원을 계기로 안양시의 지역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안양시 동안구와 만안구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최근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Siam Kempinski Hotel)에서 미용ㆍ성형 학술 포럼 ‘2023 H.E.L.F in Bangko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외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포럼이다. 올해는 ‘진실성을 향해(Towards Genuineness):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전략을 찾아서(In pursuit of aesthetic strategies for all ages)’를 주제로, 휴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미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H.E.L.F를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태국 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행사가 개최됐으며, 태국을 비롯한 한국 및 중국 업계 권위자 총 11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와 이에 걸맞는 통합적인 시술 솔루션을 강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하며, 발표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에는 전 세계 3만9천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샤페론은 현지시간 5일 오후 4시15분에 보스턴 컨벤션 센터(Bosto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소개 발표 세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바이오마커 기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 나노바디(Nanobody)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 등을 소개하고, 개발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근 치료제 시장에서 면역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올해 4월 미국 머크(MSD)는 임상2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면역치료제 바이오기업 프로메테우스를 14조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