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4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비올이 지난 20일 부산에서 2023년 첫 번째 실펌엑스 유저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유저미팅은 ‘실펌엑스를 이용한 색소 치료’를 주제로 더욱 다양한 치료 케이스 및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최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연사로 참여한 부산 벧엘피부과 최수영 원장은 “실펌엑스는 색소 치료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라며, 실펌엑스의 다양한 기미 치료 활용법과 니들RF 기기의 색소 치료 원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 론칭한 ‘XB-49팁’을 소개하고, 약 40% 향상된 시술 속도와 더욱 넓어진 시술 면적의 장점을 이용한 두피 케어, 탈모 치료, 목주름 개선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하늘느낌피부과 최천필 원장은 실펌엑스를 활용한 난치성 기미 치료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최 원장은 잘 치료되지 않거나 까다로운 환자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재발성 색소침착은 PW 모드를 이용해 진피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비올의 주력제품인 실펌엑스는 연속성 고주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가 국내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반 코로나 진단 및 변이체 판정 시스템 특허(출원번호: 10-2021-0154442)를 취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다양한 SARS-CoV-2 변이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기존 PCR 진단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변이체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기존의 DNA와 RNA를 분리, 핵산을 증폭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방식은 바이러스와 같이 변이가 잦은 질병의 경우에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테라젠바이오의 특허 기술은 바이러스의 변이체 정보를 수집하고 NGS 유전자 패널 디자인을 통해 코로나의 양성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국가 차원에서의 효율적인 전염병 관리를 위해 정확한 진단에 대한 필요성 역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최근 감염병 통합감시체계 구축, 방역정보통합시스템 고도화 등을 담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안)을 내놓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특허가 향후 코로나19의 변이 및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진단 방법에 대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가 지난 5월 22일,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 및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중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체결됐다.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회원 대상 C형간염 검진 기회 제공, C형간염 인식설문조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은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화되기 때문에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모른 채 주변 사람들에게 C형간염을 옮기는 전파자가 될 수 있어 더욱 우려되는 질환이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까지 예방 백신은 없지만, 다행히 부작용 없이 단기간에 완치할 수 있는 경구 항바이러스제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산부인과 이다용, 이택상 교수가 대사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자궁경부 상피세포 이상이 있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흔한 부인과 암으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5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았다. 20대는 2016년 2606명에서 2020년 3836명으로 약 47% 증가했고, 30대는 2016년 1만 1966명에서 2020년 1만 3970명으로 약 16.7% 증가했다. 지속적인 자궁경부암 유발 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유발하며 장시간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가능한 암종이며 이형성증 단계에서 조기 발견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Pap smear)를 통해 가능하므로 주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 발병을 예방해야 한다. 한편, 최근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이 암 발생과 관련된 만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음이 입증됐고, 특히 다양한 부인과 암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연구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arly Bird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조건은 ▲시력 (VA) ≤ 20/60 (양안) ▲ 충분한 생존 망막 세포의 존재 ▲ 과거 유전자 검사 경험이 없는 IRD 환자 (단, 불확실성변이형(VUS), 단일 대립유전자성 RPE65 유전자 변형의 결과(monoallelic RPE65m)인 경우는 참여 가능) ▲ 50세 미만 ▲ 야맹증 (night blindness)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다. 유전자 검사를 희망하거나 필요한 환자가 있을 시 의료진이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및 결과 전달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arly Bird 프로그램 전용 유전자 검사 키트는 택배를 통해 수령과 회수 모두 가능하며, 간단한 샘플 채취 후 6주 이내에 이메일을 통해 결과를 받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5월 17일, ’폐렴구균의 미생물학적 특성 및 백신의 유용성’을 주제로 국내 의료진 대상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를 고려한 폐렴구균 예방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정환 교수는 2017-2019년 국내 16개 병원에서 수집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균주를 분석한 연구를 토대로 국내 침습성 폐렴구균 진단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국내 영유아∙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에 따른 예방 접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국내 도입 이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혈청형 커버리지가 전 연령 28.7%, 5세 이하 영유아 14.0%, 19세 이상 성인 30.6%, 65세 이상 노인 33.9%로 폭넓게 나타났다. 이에 신 교수는 13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의 커버리지가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매우 낮게 확인되는 만큼 전 연령에 걸쳐 해당 혈청형들이 포함된 백신 접종을 통해 폐렴구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17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하 MDS, Myelodysplastic Syndromes) 환자들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BMS제약은 이 날을 기념해 희귀 혈액질환인 고리철적혈모구 동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하 MDS-RS, Myelodysplastic Syndromes-Ring Sideroblasts) 빈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레드 애플’ 행사를 진행했다. ‘레드 애플’은 성숙한 적혈구를 상징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BMS 임직원들은 환자들의 삶에서 반복적인 빈혈과 수혈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적혈구를 상징하는 ‘레드 애플’ 카드에 환자들을 응원의 메시지를 써서 나무에 달면서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MDS는 골수의
올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 재심의 범위가 확대된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5월 23일)을 맞이해,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elpline.kdca.go.kr)을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질환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926건에서 2019년 1014건을 기록하면서 1000건을 돌파하더니 2020년 1086건, 2021년 1123건, 2022년 1165건으로 지속 증가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지정기준 및 절차 지침인 ‘희귀질환 지정 사업 안내’를 제정·시행했으며, 그간 미지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재심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청된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에는 미지정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이 3년에 달하고 재신청이 불가능했다면 개정 이후에는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지현)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올해 변경된, 정부와 민간의 최신 복지 제도 및 정보들을 반영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 2023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정보 책자는 한국애브비가 2014년부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와 협력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민관의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 온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환자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책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주민 센터, 지자체, 민간 단체 등 여러 기관들에서 운영 및 제공하는 환자 지원 사업, 간병 지원, 장애 등록 및 혜택, 돌봄 지원 등 매년 개정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총망라했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10%로 경감해주는 산정특례 제도, 연간 의료보험이 적용된 총 의료비의 환자 부담액을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화해 일정 금액 이상을 경감해주는 본인부담상한제도가 수록됐다. 또한, 소득 구간이 낮은 희귀질환 환자가 부담한 10% 진료비∙약제비 등도 추가 지원해주는 희귀질환자
*일시: 2023년 6월 3일 13시 40분, *장소: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홀, *02-564-5757 모바일 청첩장 https://mcard.fromtoday.co.kr/w/HUfYqU/?7c8
“협의체를 구성해 ‘PA’ 문제 개선방안 마련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2일 ‘PA(Physician Assistant)’ 문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복지부는 간호사가 수행가능한 업무의 범위는 개별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18일부터 ’간호사가 수행 시 불법이 되는 업무 리스트’로 배포한 24개 행위의 경우 문구 그 자체만으로는 불법이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의료법에 따라 간호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진료의 보조업무를 할 수 있으며,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진료의 보조 행위는 크게 ▲진단보조행위 ▲치료보조행위 ▲약무보조행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각 행위별로 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는 행위로는 진단보조행위의 경우 간단한 문진을 비롯해 활력 징후 측정, 혈당 측정, 일반적 채혈 등이 해당된다. 치료보조행위로는 일반적인 피하·근육·혈관 주사행위, 수술 진행 보조 및 병동이나 진료실에서의 소독 보조, 혈관로 확보, 소변로 확보, 관장 등이 해당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무보조행위로는 입원실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구체적인 지휘ㆍ감독 하에 이뤄지는 조제 행위 및 투약 보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개발중인 아토피 치료제의 작용기전이 ‘유럽 면역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Immunology)’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 면역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Immunology)’은 유럽면역학회(European Federation of Immunological Societies)의 공식 학술지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다. 이번에 ‘유럽 면역학 저널’ 5월호 표지를 장식한 이미지는 지난 2월호에 발표된 논문인 ‘Balb/c 마우스에서의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하는 GPCR19 작용제인 타우로디옥시콜레이트(Taurodeoxycholate, a GPCR19 agonist, ameliorates atopic dermatitis in Balb/c mice)’의 핵심결과다. 해당 논문은 샤페론의 성승용 대표이사와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Wide River Institute of Immunology)와 서울대 의과학 대학원, 서울의대 미생물 및 면역학 교실 연구진이 공동으로 저술해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연구진은 동물모델에서 타우로데옥시콜레이트(Taurodeoxycholat
최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20~30대 성인은 또래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58%, 뇌졸중 위험이 42%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미국 CNN 뉴스 채널에 소개됐다. 젊은 성인들도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면 심혈관질환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박찬순 임상강사와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2012년 사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55만 7727명을 추적 관찰해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을 비교한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는 일반인보다 기대수명이 짧은데, 이는 정신질환자가 신체적 질환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정신질환자는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이 일반인에 비해 잘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젊은 나이의 정신질환이 평생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20~30대 젊은 성인 약 650만 명을 정신질환 병력 유무에 따라 구분하고, 약 7년 동안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을 추적 관찰했다. 생활습관(흡연, 음주)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서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더마샤인 전용 프리미엄 9핀 니들을 선보인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시술시 약물 손실과 통증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9핀 니들’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9Pin 멸균주사침은 국내외에서 1만9000대가 판매된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에 장착해 인체에 HA필러 및 의약품 등을 주입하는 데 사용하는 1회용 주사침이다. 기존 멸균 주사침(9핀 스크류 멀티 니들) 대비 침관 내경 길이(Bevel length) 및 주사침의 구조를 변경하여 약물 주입 시 발생하는 통증 및 약물 손실을 최소화했다. 자사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의 멸균주사침(9 핀 스크류 멀티 니들) 대비 주입 시 발생하는 누액과 통증이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눈금과 기준점을 표기해 침습 깊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주사침 보호 캡을 적용해 의료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9핀 니들로 환자들이 시술 시 느끼는 통증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의료진들의 편의성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정민 교수는 만 66세에 시행하는 우리나라의 생애전환기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폐경 여성의 골밀도에 따른 신체구성과 골절위험도의 상관관계’(교신저자 임동준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라는 제목의 코호트 기반 연구를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만 66세에 생애전환기 검진을 받은 여성 23만 320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위험도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 여성에서 높은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중심부 비만이 고관절과 척추 골절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정민 교수는 “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요한 건강 문제의 하나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로 이어질 경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제 복용과 더불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증가 등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멥신이 새로운 기전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항체 치료제의 임상1상을 추진한다. 파멥신은 지난 22일 한국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TIE2 활성 항체(PMC-403)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PMC-403의 임상1상은 최대 36명의 황반변성(nAMD)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또한,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해 제2상 임상시험의 권장용량(RP2D)을 결정한다. 임상시험 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외 3개 의료기관이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노화로 인한 실명질환이다. 시신경 조직인 황반의 비정상적인 혈관이 원인으로, 전세계 인구 고령화로 인해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표준 치료제인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억제제로는 최적의 치료가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제들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에 대한 기대 수요가 높다. 파멥신의 ‘PMC-403’은 TIE-2 표적 혈관정상화를 기전으로 하는 혁신(First-in-Class) 신약이다. 파멥신은 비임상 연구를 통해 TIE-2 신호전달을 활성화시켜 망막 내 혈관누수 현상 개선과 시신경 개선 효능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팀(김윤환·박승찬)이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슬관절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ICKKS 2023)에서 최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포스터 주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절재생센터에서 개발한 ‘자기 콜라겐 유래 연골재생술(Autologous Collagen Induced Chondrogenesis)의 기초부터 임상적용에 이르는 과정’을 소개한 것으로, 관절치료의 모든 수술 과정을 관절경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앞서 김석중 교수는 이미 관절염 치료에 대한 첨단의 치료 술기 개발을 위해 여러 수술 기구 및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 전반기 중견연구 사업’ 신규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석중 교수는 “이번 최우수포스터상 수상은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절재생센터를 통해 국내·외 슬관절 건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빈소: 단국대천안병원 전통실, *발인: 5월 24일, *041-550-7474
*일시: 6월 17일 17시 30분, *장소: 더파티움 여의도/2F 파티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