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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은 4일 오후 2시 ‘제 5회 환자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본관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환자수기 공모전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 됐다. 지난 10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지역암센터가 공동 주최하여 한 달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곰모전을 개최하여 작품을 접수 받았다. 외부 심사위원과 내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통 10편의 작품이 입상을 했다. 대상은 최수빈 학생의 ‘52병동’ 이라는 작품으로 어린 14살의 어린 학생이 난소암을 치료받는 과정에 대한 느낌과 깨달음을 균형있게 서술했으며, 문자잉 쉽고 간결해 독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잘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2편 △서영희(다시 한번 더) △정기원(일상의 행복은 파도처럼 밀려가고 다시 온다) 우수상 3편 △김승빈(엄마의 스카프) △김예진(나는 간호조무사다) △임희영(병원으로의 기분 좋은 발걸음) 장려상 3편 △김자경(함께하는 행복한 동해) △김정숙(두번의 기적) △황정혜(우리 아버지가)이 수상을 했다. 그밖에 특별상으로 김병길(병마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최근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고관절 분야 세계적 명의인 윤택림 교수는 지난달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제21회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 1981년 12월 창립된 대한정형외과 16개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학회이며, 7개 소위원회에 6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한고관절학회는 정형외과의 국내 주요 7개 저널에서 성인 고관절 논문 편수 세계 6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고 대한고관절학회지(Hip&Pelvis)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학회지는 지난 2010년 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바 있다. 완전 영문학 학회지 발간을 비롯해 매년 해외 석학들을 초청하는 등 국제 교류 증진과 협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임 윤택림 회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IHS (International Hip Society) 회원·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의무위원·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행정고문 등 국제적으로 주요 책무를 맡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가싸이바(성분명:오비누투주맙)가여포형 림프종2차이상치료에 선별 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본인부담률은 가싸이바-벤다무스틴 병용요법에서 개별 약제에 대해 각각30%이며,이후 가싸이바단독요법(유지요법)에도 30%적용된다. 이번 급여 확대는GADOLIN(3상·오픈라벨)결과를 기반으로 한다.여포형 림프종 환자 335명과 리툭시맙 치료경험이 있는18세 이상 CD20 양성 지연성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413명를 대상으로 진행된연구다. 연구 결과, 가싸이바-벤다무스틴 유도요법 후 가싸이바유지요법군은벤다무스틴 단독요법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이 52% 줄었다.3-5등급 이상반응 발생률(여포형 림프종 환자 기준)은가싸이바병용요법군70.7%, 벤다무스틴단독요법군63.9%였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이번 급여 기준 확대는 한국 여포형 림프종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생존 기간 연장과 질병 진행 위험, 그리고삶의 질 제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당뇨병연맹(IDF) 총회에서자디앙(성분명:엠파글리플로진)의 아시아 환자에 대한 유효성을 소개했다고 4일밝혔다. 제약사측은 지난 3일 행사에서 EMPRISE(EMPagliflozin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SafEty) Asia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EMPRISE는자디앙과 DPP-4억제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리얼월드연구다. EMPRISE Asia에는 일본, 한국 및 대만의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 약 5만7000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심혈관계 질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집됐다. 분석결과, 자디앙은 DPP-4억제제대비 심부전에 의한 입원율을 18%, 말기 신부전 발생 위험을63%, 그리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을 36% 감소시켰다. 이런 효과는 심혈관계 질환 보유 여부에 무관하게 나타났다. 이는EMPRISE 본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한 결과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디앙이 DPP-4 억제제 대비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것으로 확인됐다”며 “EMPR-REG OUTCOME 임상연구에서확인된 자디앙의 사망감소 효과가 실제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12월 3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병동에 입원한 환우와 간호사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병원에는 2019년 통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두산베어스 주전 선수인 유희관, 박건우, 허경민, 정수빈 선수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소아병동을 돌며 투병중인 입원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선수들은 입원 환우들뿐만 아니라 두산베어스 팬인 간호사와 교직원들의 병원 현장 근무지로 깜짝 방문하는 ‘찾아가는 팬미팅’ 시간도 함께했다. 이번 찾아가는 팬미팅 이벤트는 평소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병원의 숨은 곳에서 맡은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팬인 간호사 및 교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산베어스 선수와 만남을 원하는 병원의 간호사를 비롯해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사연 신청을 받아 선정된 직원의 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 두산베어스 야구모자와 사인볼 등 기념품을 선물하고 선수와의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했다. 찾아가는 팬미팅에 신청해 선정된 병동에 근무하는 송상아 간호사는 “평소 두산베어스의 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뇌졸중센터는 최근 대한뇌졸중학회에서 부여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뇌졸중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조사위원이 서류 검토와 현장방문을 통해 평가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뇌졸중센터는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 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뇌졸중팀 ▲질 향상 활동 및 지표 관리 ▲교육 ▲의료 장비 등 9개 인증기준과 21개 조사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오는 2022년 9월까지 3년간 유효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역 내 급성기뇌졸중환자 진료를 위해 365일 뇌졸중전문의가 진료하고 24시간 환자를 모니터링해 응급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집중치료실을 갖춘 운영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뇌졸중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들이 안심하고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인력, 시설, 장비의 발전뿐 아니라 더 나은 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허위 처방전을 발행한 요양기관과 불법 공모한 30개 판매업소를 조사해 6억 7천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판매업소에 대해 기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판매업소가 지역이 다른 OO요양기관에서 발행한 처방전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고, 이에 공단은 공모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기관과 공조해 요양기관과 공모한 27개 업소 2억 5000만원의 부당청구액을 적발했다. 또한 실제로 수동휠체어가 필요하지 않은 장애인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속인 후 자선단체에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보조기기를 구입한 것처럼 공단에 급여비를 청구한 3개 판매업소를 수사기관과 공조하여 4억 2000만원의 부당청구액도 적발했다. 건보공단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2018년 균일한 수동휠체어 보조액(48만원)을 기능형 휠체어(최대 100만원)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양질의 장애인보조기기가 지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보조기기급여비 누수방지를 위해 2018년 1월부터 급여관리실 내 사후관리 전담팀을 꾸리고, 지속적으로
경북대학교병원(정호영 원장)은 12월 3일 병원 직원식당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4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취약ㆍ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대학교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대구 중구와 남구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직원의 작은 손길로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과 곽상도 국회의원실의 서성만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북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지난 3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채현일)을 방문해 ‘탁트인 AAC 소통마을 사업’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완대체 의사소통(이하 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된다. AAC는 말과 글을 보완ㆍ대체하는 수화, 사진, 점자, 음성 출력 도구 등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화장실이나 지하철 등 공공안내시설에서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문자(픽토그램) 등이 해당된다. 영등포구청과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등포구는 ‘탁트인 AAC 소통마을 사업’의 체계적인 진행을 위한 이달 중으로 T/F팀을 구성하고, 2020년부터는 △의사소통 권리 보장 사업(픽토그램 등 AAC 도구 개발 및 배포)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경사로)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일 오전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이성자 복지국장, 유옥순 사회복지과장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신·췌장이식팀이 지난 3일 오후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신장이식, 췌장이식 후 장기간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는 이식인들을 초청해 신·췌장이식 장기 생존자 모임을 갖고 건강강좌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부에서는 ‘신·췌장이식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지난 30년간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이 이뤄낸 신장·췌장이식의 발전사를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발표하고, 이식 후 건강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기이식 생존자들의 경험담과 이식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장기 생존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장기이식 생존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건강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김효상 신장내과 교수와 권현욱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이식 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은 1990년 6월 생체 신장이식을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1992년 1월 국내 최초 뇌사자 기증 신·췌장 동시이식을, 1999년 1월에는 국내 최초 간·신장 동시이식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5,700건 이상의 신장이식 수술과 450건 이상의 췌장이식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신장 이식 수술 후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권역외상센터 장성욱 교수(흉부외과)가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진료 및 교육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장성욱 교수는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대량출혈환자의 출혈양을 줄이는 ‘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을 비롯해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 현지평가단 위원으로 참여하며 평가의 신뢰성 및 전문성을 높여 국내 권역외상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도 기여하는 등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체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함께 대한소생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KTAT(한국형 전문외상처치술)’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외상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 교수는 각 의료기관에서 외상환자의 초기평가 및 소생을 담당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전문외상처치술 교육을 시행해 부적절한 진단과 초기소생, 치료의 지연으로 인한 외상환자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3일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 부평구 차준택 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부평구의 내년도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1월 부평구와 저소득 가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이다. 지난해에는 부평구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이불)을 지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해 저소득가정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2020년 개원 65주년을 맞는 인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외계층 의료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인하대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인하대병원과 함께 하는 부정맥 건강강좌 <심장이 두근두근 캠페인>’을 개최한다. 4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하고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나정호)와 부정맥센터(센터장 김대혁)가 공동 주관하여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 교수와 백용수 교수가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인 빈맥, 서맥, 심방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본 건강강좌는 부정맥치료나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032-890-2132)로 연락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신경외과(과장 손문준)에서는 오는 12월6일(금) 오후 4시부터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4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4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 강좌는 1부 ‘뇌혈관 질환의 최신지견으로 진행’되며▲뇌동정맥기형의 임상 소견(일산백병원 신경외과 박영기 교수) ▲뇌동정맥기형의 영상학적 소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윤선 교수) ▲뇌동정맥기형의 뇌혈관 중재적 치료(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하이브리드 수술실의 효용성(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허혈성 뇌졸중의 긴급 우회술(고대구로병원 윤원기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척추 질환의 최신지견’으로 진행되며 ▲추간판 퇴행의 최신지견(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성인 척추 변형에 대한 사측방 경유 척추 고정술(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내시경적 척추 수술의 최신 지견(굿닥터튼튼병원 남한가위 원장)▲개원 블루오션 근골격계 재활과 물리치료(동탄바로본신경외과 남준록 원장)▲신경외과의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연수올바른신경외과 최우진 원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심평원이 의약품 사후평가 시행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제약업계는 2007~2011년 기등재 목록정비 사업과 사실상 다른 내용이 없다며 다시 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불안에 떨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이 주최한 ‘의약품 사후평가 기준 및 방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3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은영 약제평가제도개선팀장은 심평원이 준비하고 있는 의약품 사후평가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박은영 팀장은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중 약품비 비중은 OECD국가의 1.24배 수준”이라며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구매력 평가지수 및 사용량을 동시에 고려해 비교할 경우 우리나라의 약가수준은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험 의약품 가격 정책은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국민에게 싸고 좋은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7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소위원회는 약제사후평가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박 팀장이 발표한 평가대상 및 기준을 보면 먼저 고비용의약품에 해당하는 항암제, 희귀의약품치료제나 임상적 유용성이 불확실한 약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 제외국 등재 여부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관여할 다양한 형태의 의사단체인 전문직 제3자조합주의가 장려되고 정부와 협력 구조를 이뤄야 할 것으로 제언됐다. 현재는 다양한 의료정책에 관여할 의사노조나 면허관리기구 등 전문직 의사단체가 없거나 부족하다. 의료윤리연구회가 3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삼구빌딩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월례강연회를 가진 가운데 ‘의학전문직업성을 위한 의료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이 같은 취지로 강의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의사단체는 이익단체이고, 의료정책의 카운터 파트가 돼야 할 공공단체는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 이익단체(Trade Union/Association)는 의사회(Medical Association), 지방자치단위 의사회, 개원 병원 등 직능별 의사회, 의과대학생연합회, 전공의연합회, 과별 전문의 학회, 의학회, 전문학회연합, 의과대학연합 등이 있다. 하지만 공공단체(Regulator)인 의학협회(Medical Council), 지방자치 단위 면허기구, 전공의교육원·전공의교육평가인증, 보수교육원·보수교육기관평가, 의학교육평가원·의과대학평가인증, 전문의협회, 의료인력추계·수급연구원 등 의료정책의 카운터 파트인 공
주요 면역항암제들이 적응증 확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우선심사권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제약사:MSD)'는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 치료효과를 심사 받는다. 40% 수준의 반응률은 근거로제시됐다. '임핀지(더발루맙,아스트라제네카)'는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1차치료성적을평가 받는다. 성적표는사망률약 30%감소라는 결과를 담고 있다. ◇ 키트루다,KEYNOTE-057서NMIBC 대상 CRR 41% FDA는 2일(현지시간) 키트루다의 보충적 생물학제제 허가신청서(sBLA)에 우선심사권을 부여했다. 이번 결정은 KEYNOTE-057(2상∙개방형∙단일군∙다코호트∙다기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에는 상피내암 동반 NMIBC 환자 10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Bacillus Calmette Guerin(BCG) 주입요법에 불응했다. 또 방광절제술이 부적절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키트루다를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완전 반응률(CRR)은 주요지표로 측정됐다. 제약사측은 자세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결과(추적관찰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월 28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 김혜경 과장, 45개의 협력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등 총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3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병원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 인천시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운영방안(보건의료정책과 김혜경 과장) ▲ 로봇수술의 이해(로봇수술센터장 이택 교수, 이진욱 교수) ▲ 희귀유전질환 환자를 위한 통합 진료 및 진단 검사(진단검사의학과 문연숙교수) ▲ 연명의료결정법의 이해(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이문희교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 방향과 의료계의 주요 이슈 사항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인천 의료 발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협력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인하대병원도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2월 2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인숙 자유한국당(송파 갑) 국회의원,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의 서울시의사회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하여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와 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의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랜기간 동안 봉사에 헌신해 온 두 단체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인에게는 ‘의사’라는 정체성이 있지만 ‘봉사’는 가장 숭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다. 의사를 표현하는 형용사에는 '좋은 의사', '치료 잘하는 의사', '명의' 등이 있지만 '참된 의사'가 가장 값어치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참된 의사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 참된 의사로서, 단체로서 앞으로 봉사를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봉사단체를 대상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실시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강원 및 광주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심사평가원 본원은 강원지역에서, 광주지원은 광주지역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본원은 ▲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역 노숙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저소득계층 가정에 매월 분유를 지원하「아가사랑 분유뱅크」▲ 1사1촌마을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인재 육성 및 창업지원, 의료기기 컨설팅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지역내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매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지원은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