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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대정원 증원 등 실패 정책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실손보험 개혁 등의 사례처럼 의료정책에 있어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대해서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동기를 줄 수 있을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9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제53회 연수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대정원 확대와 의료인력 수급 문제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 참여율 저조 문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편 △가정의학회 내시경 교육의 검진 평가 인정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먼저 의료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인 의대정원 문제에 대해서는 ‘시작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승호 공보이사는 “수치상 증가에 매몰돼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인력 배분과 의료체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며 “대책없는 증원만으로는 지역의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필수의료에 대한 잘못된 정의에 따른 필수의료 강화는 기존 일차의료 환경을 더 어렵게 할
아토피 치료에 있어 계열간 교체투여에도 급여가 적용되고, 특히 최근 청소년 중증 아토피 환자에게도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도록 허가와 급여적용이 이뤄지면서 아토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애브비가 아토피 최신 치료지견 등을 살피는 기자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급여 변화와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아토피 치료 환경 및 변화를 소개했다. 한태영 교수는 달라진 아토피 보험급여 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아토피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증상과 양상이 다양한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위해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며 “교체 투여에 대한 보험급여 인정으로 그간 충분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열렸다”고 소개했다. 특히 “생물학적 제제에 부작용 혹은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린버크와 같은 JAK억제제로 교체 투여할 수 있게 돼 적절한 치료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험급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첫 치료제 선택에서부터 환자별로 높은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치료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7일, *빈소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월 10일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최근 한약사가 부산광역시 약사회(회장 변정석)을 상대로 낸 시위금지 등 가처분 소송에 승소한 것에 대해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 합법임을 다시 한 번 약사들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소송이였다“며 입장을 밝혔다.앞으로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부산 D병원 앞 한약사개설약국 근처에서 집회, 시위 및 영업방해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한약사는 한약제제가 아닌 조제약, 일반의약품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외 의약품은 취급 자격이 없습니다.’, ‘한약사는 약사가 아닙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이나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는 행위와 지역 약사회원들에게 한약사개설약국 취업 방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 한약사개설약국에 근무하는 또는 근무 예정인 약사를 상대로 퇴사를 종용하는 행위 등이 모두 포함된다.해당 시위금지 등 가처분 소송 결정문에 따르면, 부산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11월 11일부터 시작한 시위행위는 집회, 시위 및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벗어난 행동이라고 명시했고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를 인정했다.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면 해당 지역 약사단체가 약국 앞에서 피켓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의료진들이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활용한 연구로 대한종양외과학회에서 연달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교수는 지난달 21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KJCO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개설 이후 현재 약 1100명의 회원이 암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로 종양 외과 분야 임상 및 연구 발전,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외과 백정흠, 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교수팀은 ‘Measurement of human peritoneal surface area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software in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복강 내 장기의 표면적을 산출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백정흠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해 복강 내 장기의 표면적을 해부학적으로 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이 제1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단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마포 호텔 나루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가‘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암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자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1996년 설치한 위원회로, 지난 29년간 국내 학·연·산 전문가들이 국내 암연구 기반 확대와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제15기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내 학·연·병·정 소속 전문가 9인과 단장을 포함해 총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기획단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암 분야 전문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한미암공동연구사업 등 다양한 암연구사업의 기획·심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활동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 이건국 단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국립암센터 병리과 전문의, 종양은행장, 진단검사센터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이번 단장 임명을 통해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직을 겸임하며 국립암센터 내·외부 암연구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이 단장은 “정부의
정부는 오늘(7일)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4, 25학번 7500명 의대 교육문제를 어떻게 제대로 교육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정부가 제시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 이후 오늘 처음으로 교육부에서 24, 25학번의 대학교육과 수련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정부는 의대국까지 신설하면서 의대 교육에 대해 자신 있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으나 오늘의 발표를 보면 결국 각 의과대학에 교육의 내용을 맡겨 놓은 형국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그동안의 발언이 공허했음을, 그리고 그 무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제시된 내용으로는 교육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대한의사협회의 기존 입장은 변화되기 어렵다. 정부가 제시한 교육방안에 대한 평가는 당사자인 의대생들이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이 순간까지도 근거 없는 정책 결정의 부당함과 부적절함을 사과하지 않는 것에 대한 실망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부당한 정책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사에 대해 문책이 동반된 사과를 요구한다.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2026년 의대정원을 논
지난 1년동안 증원정책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눈치보고 있던 교육부와 여당이 수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희생끝에 이제와서 정책원점회귀라는 발표는 무책임하고 비겁하다. 그동안 희생된 환자들에 대한 피해조사기구를 발족하는 법을 만들어 보상책과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난 후에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라. 의료계는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세우지 말고 지금까지 희생된 환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더 이상 요구조건을 빌미로 또 다시 갈등을 야기 시키지 마라. 의료계는 이번기회에 모두에게 좋은 의료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빠른시간 내에 일단 모두가 의료사태 이전으로 원상회복후에 진료하면서 사태를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하라.. 지금 매일 벌어지는 의료현장의 아우성을 외면하지 마라. 의대정원의 숫자에 매몰돼 핵심 의료과제인 의료개혁에 대한 후퇴는 있을 수 없다. 의료체계의 안정화와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예산정책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마련하라. 의사, 정부, 정치권의 여야는 지금까지의 사태에 이른 책임을 각자가 통감하고 의료현장에서 죽어가는 고통받는 환자들을 우선 생각해 의견차이는 대화로서 조속히 해결하고 책임있는 좋은 방안을 한발씩
제주도민들이 관심과 애정으로 모금된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금이 공공의료체계 발전과 도민보건복지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발전후원회(회장 윤태현)는 지난 6일 오후 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모금액 및 후원사업을 결산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대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9월 병원 신축사업 지원과 제주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창립됐다. 지난 2009년 신축사업이 완공된 이후에 2010년부터는 제주대병원의 환자의료지원, 전문인력교육, 연구, 진료사업 지원과 도민보건복지 향상 등에 쓰여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의료비 지원, 소아 환자 지원, 간병비 지원, 의학교육비 지원, 교육진료동 건립 지원 등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투입됐다. 최국명 병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주의료 발전을 위한 도민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공공의료구축과 도민의료복지를 높이기 위해 소중히 후원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현 회장은 “발전후원회는 도민들의 관심과 정성을 기억하며 더 많은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전문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6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현재룡 기획상임이사, 이상희 장기요양·총무상임이사, 원인명 징수상임이사,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 이용구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엄호윤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해 개원 25주년을 축하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산병원이 공공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며,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한창훈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공공 보험자병원으로서 취약계층 진료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충원 및 지속적인 투자로 응급진료부터 집중치료, 재활까지 안정된 배후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산병원은 2023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고, 올해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경기 고양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북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의료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형수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원장 기념사, 협력기관 및 후원단체 감사패 전달,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병원 발전에 기여한 협력병원과 후원단체 등 6개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감사패를 받은 기관은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의료법인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주식회사 하나환경, LS오토모티브, 안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후원단체다. 교직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35년 장기근속자인 중앙공급실 한용숙 수간호사를 비롯한 총 135명의 장기근속자와 64명의 모범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형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26년간 경기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환자 중심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
한미약품의 소아·청소년 대상 천식·비염 동반치료 복합제 ‘몬테리진츄정’이 임상 4상 연구에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대비 우수한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다년성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는 소아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권장한다’는 전문의 의견이 제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 AAAAI) & 세계 알레르기 기구 공동 학술대회(World Allergy Organization Joint Congress)’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몬테리진츄정의 임상 4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발표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가 맡았으며, 연구 결과 논문은 작년 11월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공동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AAIR(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는 다년성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있는 6~14세 소아 환자 147명을 몬테리진츄정(몬테루카스트 5mg+레보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 이하 추진단)은 7일(금)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혁신 바이오기업 발굴 및 육성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R&D 연구 협력 지원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창업기업 개방형 혁신을 통한 생태계 혁신 주도 및 혁신 네트워크 구축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인석 추진단장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진료지원 간호사 업무범위를 정한 간호법 시행규칙을 곧 입법예고한다고 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에게 묻는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역을 보호한다는 이유만으로 환자 안전을 도외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의료행위의 범위를 법률로 규정된 면허제도로 규정하고 있는 것은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부는 하위 법령의 조문을 통해 의사가 수행해도 위험도가 높은 행위, 예를 들어, 기관삽관, 요추천자 등에 대해서도 진료지원간호사가 수행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행위의 결과로 나쁜 결과가 발생한 경우 책임을 과연 진료지원간호사 개인이 질 수 있을 것인가? 또한 각 병원이 ‘PA 간호사 가능 업무’의 추가를 원할 경우 신설되는 복지부 산하 조정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무한정 업무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무리한 조항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진료지원간호사 업무범위 조정을 위한 위원회 회의에서 어떤 논의를 거쳐 업무범위를 정했는지 밝혀줄 것을 요청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진료지원인력 업무범위가 근거 없이 확대될 가능성에 큰 우려를 표한다.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본 협회는 TF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충북함께한걸음센터와 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마약류 사용자의 사회복귀와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목적은 마약류 사용자들의 재활을 지원하고,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간담회에서 두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가 겪고 있는 마약류 중독 예방과 중독자의 재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상담과 교육 자원을 연계 할 방안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소형 센터장은 “마약류 사용자가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통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향후 협력을 통해 마약류 사용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마약류 사용자들이 단순히 치료와 재활을 넘어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전체 어린이 중 약 3%의 어린이들에게 저신장증이 발생하며, 이들 중 20%는 성장호르몬 결핍, 특발성 저신장증, 염색체 이상 등 병적인 저신장증이다. 저신장증 치료를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는 저신장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기부해 오고 있다. 2024년까지 1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66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왔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신장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소형)와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 원장 황남례)은 3월 6일, 청소년들의 재활과 마약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재발예방 상담’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0일에 이어진 후속 회의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마약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재발을 예방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지원책으로 자리 잡았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재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소년원 황남례 원장은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때 마약류 재활과 예방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소형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마약 예방과 재활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
도미니크(대표 박희경)는 2025년 3월 6일(목) 오후 8시 대구광역시의사회관을 방문해 (사)대구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대표이사 민복기)에 2000만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도미니크(대표 박희경)는 자체적으로 디자인, 생산공정, 마케팅, 수출을 갖춘 ONE-STOP유통망으로 갖추고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세계 전역에 수출해 글로벌 패션을 책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차별화된 BRAND IDENTITY정비와 끊임없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공헌사업단 발족 이후 두번째 후원이다. 도미니크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영락양로원’으로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1년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만들어지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소외계층 무료진료 및 상담, 도시락 나눔 행사,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사회공헌사업단으로 정식 발족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더 나은 미래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HLB그룹이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주주총회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HLB그룹은 그룹내 10개 상장사가 올해 모두 주주총회 후 주주간담회를 진행, 주주들에게 회사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주들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주총시간을 조정하거나 행사 후 공장투어를 진행하는 등 주주총회를 주주와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회사의 경우 QR코드를 통해 주주총회 자료를 사전 배포하고 전자투표를 진행하는 등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까지 도입한다. 특히 HLB는 간암 허가 이슈 이후 많은 주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주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LB는 이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주주총회 이후 진양곤 그룹 회장이 직접 주관하는 주주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주주들의 궁금증을 최고 경영자가 직접 풀어준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호응도가 높았는데, 올해는 이를 그룹 전체 상장사로 확대한 것이다. HLB그룹은 ‘신 주주총회 문화’ 도입을 통해 1년에 한 번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회장 양오봉 이하 ‘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이종태, 이하 의대협회) 등과 함께 3월 7일(금),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3월 새학기 개강, 26학년도 입시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의대교육 문제만큼은 반드시 풀어나가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정부와 의학교육계가 함께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학생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발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그동안 교육부는 의대협회, 의총협 등 의학교육계와 함께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위 3주체는 ‘의대생 복귀’가 의학교육 정상화에서 가장 중요하며, 의대생 복귀를 위한 다양한 방안 중 의대 모집인원 조정에 관한 논의를 통해 학생 복귀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시 복귀시키겠다는 취지의 학장들이 서명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고, 의총협은 의대학장과 같은 마음으로 전학년 의대생이 복귀해 2025학년도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