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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내년 1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20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병협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회원병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하여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교육에서는 먼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나와 △2020년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이어서 △2020년도 보건의료 정책방향(유정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입법과정의 이해 및 국회 20대말 의료관련 입법전망(윤상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진화하는 의료환경, 향후 10년 우리병원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나군호 연세대 의대 융복합의료기술센터 소장), △2020년도 중소병원 생존전략(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품질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진료패턴 적정화 방안(반혜숙 유알스코프코리아 대표)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 등록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edu.kha.or.kr)에서 온라인 접수중으로 2020년 1월 3일까지 하면 된다. 연수교육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협 교육센터 – 알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HD201[제품명:투즈뉴(TuznueTM)]의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투즈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개발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최근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으며2020년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동국제약은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제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외 다른 바이오 업체들과도 임상시료 제조 과정에서 협업하고 있다.향후 품질과 기술력을 강화해CDMO 비즈니스를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이번 계약은CDMO(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 및생산)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에서‘제4차 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은 고령화‧저출산 등의 인구구조문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융합 가속화 현상, 세계 전통의약 시장의 급성장 등 보건의료의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의약 발전에 필요한 미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격월 단위로 진행되어 왔다. 제1차 포럼에서는‘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혁신’, 제2차에서는‘지역사회 기반의 한의약 건강증진 돌봄 사업’, 제3차에서는‘미래 보건환경의 효과적 적응을 위한 한의학 교육발전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그동안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단체, 유관 기관, 정부 정책 관계자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의약의 당면 현안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어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제4차 포럼에서는 한의약 분야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한의약의 독립 영역 발굴과 해당 영역에서의 의료기술 발전․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한의약의 강점을 활용한 경쟁우위 영역 발굴 및 기술개발 전략 ▶우수한 효능을 갖는 한의 신
지난해 우리나라 ‘이석증’ 진료 환자는 37만명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의 2.4배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일 건강보험 진료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이석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석증’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4년 30만명에서 2018년 37만명으로 5년 동안 연평균 4.8% 증가했다. 2018년 진료인원 중 여성은 26만명으로 남성의 2.4배 이상이었다. 연령대별 10만명당 진료인원으로 보면 전 국민의 0.7%가 진료받았고 70대 환자가 1.9%로 인구대비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여성의 1.8%, 40대 여성의 1.0%가 ‘이석증으로 진료받아 중장년 여성 환자가 특히 많았다.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20~40대에서 4~5%대로 높게 나타났다. 이석증 환자 1인당 평균 내원횟수는 2.3회이고 환자 중 75%는 2번 방문 이내로 치료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위한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을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서울치대 교수진이 공동 개발했다.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기능성 맞춤 치약이다. 1, 2단계는 유아, 어린이를위한 치약이다.천연 성분인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 자몽종자추출물, 자일리톨 등이 함유돼 안전하다. △1단계 ‘엔젤’은 영유아 유치용 치약으로,어린 아이들의 유치에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천연 블루베리향으로 거부감을 낮췄다. △2단계 ‘키즈’는 천연 딸기향으로 양치습관을 길러주고, 불소 함유로 유치 및 영구치의 성장을 돕는다. 3, 4단계는10대부터성인을 위한 치약이다. 유해균 억제와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 자이리톨등 천연 원료가 과학적으로 배합된 제품이다. △3단계 ‘유스’는 10대부터 30대의 하얗고 튼튼한 치아 관리에 집중된 치약이다.불소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성분이함유됐다. △4단계 ‘마스터’는 구강 건강이약해진 성인을 위한 치약이다. 잇몸 염증 완화 효과를 인증받은 기능성 원료 알란토인이 포함됐다. 덴티가드랩개발에참여한 서울치대 진보형 교수는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2일부로‘나제아정/주사, 동아페르디핀 주사 및 올데카 캡슐’의 한국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이찌산쿄 본사는지난7월31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아스텔라스제약본사가 판매했던3개 제품(항구토제 나제아정/주사: 라모세트론 염산염, 고혈압치료제 동아페르디핀 주사: 니카르디핀염산염, 고혈압치료제 올데카 캡슐: 바니디핀 염산염)에 대한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품 도입으로 제약사측은기존 심혈관계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나제아확보로 새로운 시장의 파이프라인도 확대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이번 계약에 따라 그 동안 심혈관계 시장에서 쌓은 역량·노하우를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심혈관계 의약품 시장에서리더십을 강화하고 새로운영역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암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에 따라 보조항암치료 강도를 조절해 적용한 결과, 재발 위험은 줄어들고 생존율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동 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김선영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임상연구에서 직장암 2~3기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병기에 따라 보조항암치료 강도를 달리 적용한 뒤 6년 후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가지 항암제로 강도 높은 치료를 받은 그룹은 한 가지 항암제만 투여 받은 그룹에 비해 직장암 재발 위험도는 37% 감소했으며, 6년간 무재발 생존율은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에도 종양이 상당부분 남아있을 만큼 수술 후 병기가 2~3기로 높은 환자들이었다. 연구진은 그에 맞게 보조항암치료를 고강도로 적용함으로써 재발 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 기존의 획일적인 항암치료에서 벗어나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지침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임상종양학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임상암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피인용지수: 28.3)’ 10월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과 생활수칙’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을 지키는 생활수칙(최규복 신장센터 교수) ▲만성콩팥병과 수면 부족(백경희 인공신장실 간호파트장) ▲1일 섭취 가능한 과일군, 채소군 조리 방법(최수빈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02-2650-5132)로 문의하면 된다.
“약을 못 먹는다”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소아약 용량 계산에 자신이 없다면? 약국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소아 부작용은? 이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해줄 책을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하였다.'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 소아 복약지도'는 소아과 병원 앞에 위치한 소아전문 약국에서 16년간 근무한 마츠모토 야스히로가 실제 경험한 소아 복약지도를 정리한 책으로, 부록으로 보호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환자 지도 용지’가 40가지 이상 들어 있다.약사라면 누구나 소아약 용량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또한 다양한 제형과 약제별로 복약지도와 소아 부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무엇보다 소아에게 약을 먹여야 하는 보호자들에게 복약지도를 하려면 정보와 함께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책의 원제목은 『소아 복약지도』이지만 아이를 가진 부모나 가족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저작권사와 협의하여 ‘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저자는 약국에서 직접 소아에게 약을 먹여 보면서 연령별로 적합한 약 먹이는 법을 정리했다. 젖먹이는 눕혀안기 자세로 스포이트를 사용하여 먹여야 하며, 1~3세는 음식에 섞는 것도 좋고, 4세 정도는 어른처럼 약을 먹고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심각하다. 추세적인 현상이지만 문재인케어의 영향에 의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제가 발전하고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 의료비는 건강보험을 통해 통제되고 있다. 그 외에도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실손의료비보험도 3200만 명이 가입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문재인 케어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낮춰주다가 보니 고급화 대형병원에 더욱 많은 환자들이 몰려갈 수밖에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비를 낮추어 주는 문재인케어는 대형병원으로 향하는 환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형병원 환자 쏠림이라는 문제는 오래되었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정부도 학자도, 병원협회도 그리고 의사협회도 그리고 개인들도 모두 다양한 의견을 주고 있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도 지난 10월 1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해결하기 위한 많은 제안을 하였다. 하지만 그 수많은 제안들은 해결책이 아니다. 문제의 출발은 1977년 의료보험(건강보험)을 시작하면서 개인의료기관을 국가의료기관처럼 통제하려는 데에서 출발했다. 의료비가 낮고, 소득은 높고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의료 수요는 폭증하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건강보험 재정절감 3%를 달성해도 결국 건강보험 적립금이 모두 소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르면 2024년, 재정절감 3% 달성 시에는 2028년 적립금이 바닥난다. 보장성 강화대책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등 현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의 지속 추진을 위해서는 보험료율 8% 상한 규정 철폐나 법정 국고지원비율 20% 등 수입부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한 ‘2019~2028년 8대 사회보험 재정전망’을 통해 최근의 건강보험 정책 변화를 반영한 10년간의 건강보험 수입, 지출, 재정수지 및 적립금을 전망했다. 전망 시 수입은 건강보험료율을 2019년 6.46%, 2020년 6.67%로 적용하고 2021~2022년은 3.49%, 2023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3.2%씩 인상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정부지원금은 최근 3년간 평균 지원 비율인 13.9%를 적용했다. 지출을 보면 의료비 증가율은 건강보험 급여비 자연증가율에 수가 인상 등을 고려한 비율을 적용했고, 2022년 이후로는 정부 목표인 70%를 유지하는 것으로 가정해 건강보험 급여비를 산출했다. 또한 불필요한 지출을 급여비의 1%에서 3%까지 줄이
주요 면역항암제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장기 임상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폐암분야에서는 연구 디자인과 무관하게 완치(cure)를 바라보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은 면역항암제 수혜자 확대라는 과제를 낳았다. 혈관 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억제제, 항암백신 등은 이런 과제를 해결할 파트너로 지목되고 있다. 면역항암제를 수술전보조요법에 배치하는 전략 역시 완치율 향상의 또 다른 길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는 최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Bestof WCLC 2019’에서 폐암 치료분야 면역항암제의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이 교수는 “올해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WCLC)에서는 면역항암제의 완치 효능과 관련한 발표가 많았다”며“이런 부분을 집중 조명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면역항암제는 폐암치료 여러 단계에서 효능이 평가됐고, 임상시험 결과도 성숙했다”며 “이제는 4기 환자의 예후 향상을 넘어 ‘완치’를 노리는 단계로 관심사가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니볼루맙(제품명:옵디보, 제약사:BMS∙오노약품공업)은 비소세포폐암(NSCLC) 5년 전체생존율(OS) 결과를 일찍이 공개했다. 2017년 발표된 CheckM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달 28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주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하였다. 1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성과평가 및 개선을 도모하고, 암예방, 치료, 관리 등 수행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 공유함으로써 2020년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날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3개 사업장이 우수사업장으로 표창 받았고, 공로유공자 표창과 식전행사로 어르신 건강챙김교실 체조 시범, 국가암검진 대중매체 홍보 동영상 상영, 소아암센터 사업, 암관리사업과 암생존자 지지센터사업 결과보고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제주지역암센터의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도민들에게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나가고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3일, *(02)2258-5940
충남대학교병원 제23대 윤환중 병원장이 29일 16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11월 15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연주단(하트하트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지연 진료처장의 신임 병원장 약력소개, 윤환중 원장 취임사,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강도묵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임정혁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23대 충남대학교병원장에 취임한 윤환중 교수는 1988년 충남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여,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충남대학교 학생부처장을 거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는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윤환중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의 신뢰와 화합으로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정상급 제1의 지역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87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우리는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이런 업과성장만큼 중요한 것은 임직원들의 행복으로,상부상조하면 일에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인재개발원장 김풍국 상무 외 13명이 30년 근속상, 동아ST 경영관리본부 유통관리실장 김윤경 부장 외 35명은 20년 근속상, 동아제약개발전략실 연구소 브랜드연구팀 조영웅 차석연구원 외 93명은 10년근속상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12월 1일 창사 이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2013년 3월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0년도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는 2020년1월6일까지 진행된다. 우수전문가 포상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분야에서 큰 공을 세운 인재에게 주어진다. 사기 진작 및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리고 신약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기업에 재직 중이고▲대한민국 국적을가진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분야 전문가로서▲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개량신약, 의약품관련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 등에크게 기여했고▲당해 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한 사람이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2020년2월 말제34차 정기총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신청서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2020년 1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우수전문가 포상은 지난 5년간 19개 기업 24명에게 이뤄졌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뇌전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에 영감을 줄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전증 전문의 30명이 참여해 치료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는 최근 주목 받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뇌전증 치료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병원에 흩어져 있는 뇌전증 환자들의 익명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을 통해 표준화하는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진단∙예방∙치료∙신약개발까지실현한다면, 뇌전증 치료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연세의대 신경과 허경 교수는 ‘뇌전증예방: 실현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뇌전증 예방에 대한해외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따르면, 뇌전증은질환 특성상, 발생요인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에 유의미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약제 콤비네이션이나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균관의대 신경과 서대원 교수는 뇌전증 환자의 발작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국내출시기념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인판릭스IPV/Hib가예방하는 5가지 질병 및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5가지 질병 퇴치와 영유아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문구를 새겨 새끼줄에 매다는 금줄 달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국내 첫 발을 내딛는인판릭스IPV/Hib가악재없이 성공을 거두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인판릭스IPV/Hib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됐다.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기존 9번의 접종부담을3번으로 줄여준다.국내에서는 소아 필수예방접종항목에 포함돼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맥박수 등 생체 신호, 병리 조직 슬라이드 등 의료 데이터로 현재 질환 여부, 발병 가능성 등을 판단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 콘테스트 2019’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 동안 의료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혹은 팀은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http://bigdata.am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 인공지능 개발 콘테스트 2019(HeLP Challenge 2019)’는 선정된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18일에 열릴 콘테스트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부터 본격적인 콘테스트가 시작돼 내년 2월 초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의료진과 인공지능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콘테스트가 종료된 후 각 팀이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속도를 평가한다. 각 주제별 1, 2위 팀에게 총 상금 1천 2백만원이 수여되며, 8개의 우수팀만 참가하는 성과 발표회에서 상위 3팀을 선정해 최신 인공지능 개발용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