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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는 8일 ‘경기도의사회 의료전달체계 보충 설명’이라는 보도자료에서 “기본적으로 중소병원 살리기에 찬성하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본회의 정확한 의견을 확인해 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는 지적과 본회가 중소병원 살리기에 반대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본회 입장을 보충 설명하고자 한다.”고 했다. “중소병원 살리기 문제는‘간호등급제 개선’, ‘비현실적인 인력, 시설 규제 개선’등 별개의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 무너져 가고 있는 동네의원 살리기라는 의료전달체계의 기본 목표와 원칙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라고 명확히 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8일 열린 ‘의료전달체계 개선TF’에서도 중장기 개편안에 '의료기관 종류별 역할 및 운영체계(의료제공체계) 정립'이 1번으로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1차, 2차, 3차 사이에 의료전달체계상 어떤 차이가 있어야 하는가의 문제라는 주장이다. 경기도의사회는 “본회의 기본 입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를 논의하는 이유가 1차 동네의원, 2차 병원, 3차 상급종합병원 간의 의료전달체계가 무너져 있기 때문이다. 1, 2, 3차 기관이 각각의 기능에 맞는 역할과 진료를 하도록 원칙을 세우자는 것이 의료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11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병원 P동 백인제홀에서 ‘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을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대장암의 원인·증상·예방법(문정섭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김유선 소화기내과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개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추진중인 국제화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도 지난 10년간 상당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영상의학회는 8일 KCR 2019 개최를 기념해 서울대병원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다양한 국제협력활동 및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1997년부터 매해 40세 이하의 아시안 영상의학자(5명~10명)를 선정해 국내 기관에서 1~3달 간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International fellowship program', ▲KCR에 3년 연속 참석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Friends of KCR', ▲올해부터 가장 중요한 협력 학회를 홍보하는 세션을 마련했고, 올해 그 첫 대상으로 몽골영상의학회를 선정 'KCR meets Mongolia'를 개최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American Roentgen Ray Society(ARRS), European Society of Radiology (ESR), Japanese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sian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urgeons, AFFAS)에서 연사로 초청되어 ‘발목인공관절치환술의 합병증’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3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는 족부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정홍근 교수는 강의에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 이후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합병증에 대해 조명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근 교수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설상 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베뉴 의료운영 책임자(VMO, 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 Skeleton Federation) 의무위원회 위원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8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원주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2년간 2700여 가구에 총 53만 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도 원주지역 1만장, 춘천지역 1만장, 양구지역 1만장 등 총 3만장(2400만원 상당)을 기증해 150여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8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김정희 시의원,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MI 관계자는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한림대의료원과 두다지(주)가 인공지능 기반 위내시경 영상 자동판독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의료인공지능센터, 한림대학교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NFRT, New Frontier Research Team),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두다지(주)가 지난달 22일 한림대학교에서 ‘인공지능 기반 위내시경 영상 자동판독 시스템’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상부위장관 내시경 영상을 이용해서 ▲조기위암 ▲진행성 위암 ▲암 전 단계병변(저도이형성 및 고도이형성) ▲양성병변 등 광범위한 병변을 자동으로 예측하고 분류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판독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용화 하는데 협력한다. 연구진은 인공지능 모델이 다양한 단계의 위 신생물을 구별하도록 연구모델을 설계했고, 위 내시경 영상을 인공지능 모델에 기계 학습시켰다. 그 결과 인공지능 모델이 5가지 병변을 판독하는데 정확도가 84.6%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곡선하면적(AUC, Area Under the Curve)’ 점수에서 위암의 경우 ‘위암’의 경우 0.877, ‘위 신생물’의 경우 0.927로 나타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8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제도’는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인력 처우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9월 기준 전국 510개소(4만 2539병상)이며,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2018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분기 이상 운영기관 중 평가에 참여한 395개 기관으로 총 151억 7000만원을 기관별로 차등 지급한다. 인센티브 규모는 2018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료 공단부담금 총액의 2% 수준으로 향후 병상확대와 더불어 인센티브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 사업운영 성과평가를 위해 공공성(평가자료 제출), 구조(통합서비스 참여율), 과정(간호인력 처우개선, 고용형태, 기준 준수여부) 등 총 3개 영역의 5개 지표를 활용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대상기관을 3등급(A, B, C)으로 구분했다. 인센티브 지급액은 기관별 평가등급 및 급여비 규모에 비례해 산정함으로써 규모에 따른 적정보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 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위해 의료계, 환자․소비자, 노동계, 전문가 등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TF’를 구성하고 11월 8일 오전 8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개선(위원장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는 지난 9월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개선 단기대책’에 이어, 보다 중장기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의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의료전달체계 개선TF 위원 명단 (자료 보건복지부)구 분 성 명 소속 및 직책 비 고 정 부 (3)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위원장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 의료계 (4)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사협회 김대영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병원협회 오주형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 환자 소비자 노동계 (4)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환자․소비자 단체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노동계 한영수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전문가 (6) 김 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부 추천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Pharm. DW (이하 팜 DW)’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팜 DW’는대웅제약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8주 또는 15주로구성된 인턴십을 통해 의약품 연구와 생산·마케팅·품질관리·유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약학대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0년 1월부터 최대 3개월간대웅제약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료자에게 채용 선발과정에서 일부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할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상시 채용에서도 지난 팜 DW우수 실습생들에게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약학대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홈페이지(https://daewoong.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혜정 전공의 3년차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19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이혜정 전공의는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적 치료 연계 유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이번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자살 동기 중 경제적인 이유가 정신건강의학과적 치료로 연계하지 않을 위험성이 가장 높았다. 자살시도 과거력이 없는 경우에도 향후 치료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정 전공의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이후의 치료 연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살동기 및 자살시도 과거력을 유의하여 협진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이 대한피부과의사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상준 원장은 지난 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22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돼 2020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전문의로 구성된 단체로 2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상준 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대표원장으로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의무이사, 대한의사협회 기획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상준 원장은 "학술과 교육역량강화, 대국민서비스, 및 20년 미래 비전과 관련된 공약을 약속하며 피부과전문의를 위한 학문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경기도의사회가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과 관련, 의료기관별 전달체계 방안과 의료전달체계 개선대책TF단장 선임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7일 양단체에 따르면 의협은 의료기관별 전달체계를 1단계 2단계로 선회하는 초안을 잡은데 반해 경기도의사회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가야한다고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대책TF 단장 선임에 있어서도 의협은 의협 부회장이면서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의장인 이상운 단장을 선임한 반면 경기도의사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출신이 단장이 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의료기관 분류 안에서 1단계와 2단계로 선회하고자 하는 구상이다. 1단계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병원 및 종합병원 300병상 미만 또는 300병상 이상이나 수련병원이 아닌 경우가 해당된다. 1단계 간 진료의뢰서를 작성한 경우 비용을 지급하고, 진료의뢰서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건강보험 급여는 적용하자는 생각이다. 의원과 병원의 경쟁이 가능한 구상이다. 2단계는 ▲종합병원으로 300병상 이상의 수련병원과 ▲상급(중증)종합병원(권역내) 및 ▲상급(중증)종합병원(권역외)가 해당된다. 1단계와 2단계 의료기관 간 사전 진료의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한국을 방문했다. 희귀질환에서 시작한 연구가 오랜 과제의 해결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이런 발견이 가져올 새로운 치료전략도 안내했다.빈혈치료 분야에선 영감 받은 약물‘roxadustat(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FibroGen)가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분야에서는 종양의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이 실현될 전망이다. 미국 하버드의대William G. Kaelin 교수는 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12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19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VHL 유전자와 산소조절기전'에 대해 안내했다. Kaelin 교수의 발견은 희귀유전질환인 '본히펠린다우 증후군(VHL)'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했다. 해당 질환은 악성종양 발생 위험을 높이는 특성을 가진다. 구체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VHL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신세포암 등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세포실험은 정상 VHL이 암 발생을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Kaelin 교수 1995년 VHL이 종양억제유전자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과정에서 또 다른궁금증도 발생했다. Kaelin 교수는 “혈관모세포종∙신세포암 등 VHL 관
대안신당(가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정숙 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제약바이오산업의 R&D 지원을 위한 조세제도 개선방안 세미나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갑순 동국대 교수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세제도 연구’ 발표와 산·학·연·정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신성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이월기간 확대 및 초과공제액 환급, 혁신형 제약기업의 기술대여 시 발생한 소득의 세액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세제도 연구 결과를 통해 정부지원효과를 극대화할 세제지원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영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융합연구실 실장 ▲김종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상무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제분야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장 의원은 6일 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2일 열린 2019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례적으로 재활의학과의 교수 및 전공의가 동시에 다수(多數)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전했다. 권동락 교수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PDRN)와 체외충격파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의 지도 아래 우인호 전공의(4년차)가 ‘토끼 종아리 근육 위축에 대한 직류 미세전류와 교류 미세전류의 재생효과 비교’라는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기영 교수가 지도한 김동한 전공의(3년차)가 ‘일측 석회성 힘줄염을 가진 무증한 어깨 환자의 초음파 소견’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구연상’을 수상했으며, 김강립 전공의(2년차)는 ‘자발성 이상근 횡문근 융해로 인한 좌골 신경병증의 초음파 유도 하 신경 수력분리술’이라는 증례를 발표해 ‘우수증례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재활의학과장인 권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본원 재활의학과가 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고한 전공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통합뇌질환학회 회장)가 지난 2019년 10월 25~2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국제침술연합회(ICMART,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 2019 학술대회에서 최고학술상인 ‘ICMART 과학상(Science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CMART 과학상’은 ICMART 학술대회에서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침이나 한의학 관련 기술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과학적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성욱 교수는 지난 2018년 보완대체의학저널(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게재된 파킨슨병 치료 보조요법으로서 침과 봉독약침 결합치료의 유효성(Efficacy of combined treatment with acupuncture and bee venom acupuncture as an adjunctive treatment for Parkinson’s disease)'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박성욱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11일(월)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해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의 조기진단과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건강 강좌는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의 강좌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 및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함께 골다공증에 대한 유익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9년 총 3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당뇨질환 및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 강좌에 이어 12월 17일,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지난 3일(일),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이태연)‧중랑구의사회(회장 이건우)와 합동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사회 회원과 가족, 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와 홍릉수목원을 산책하는 친목 도모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희대학교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무르익어 가는 가을, 지역 의사회와 뜻깊은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과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2019년 3분기연결기준 경영실적을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3분기 매출액은2891억원, 영업이익은1031억원, 그리고영업이익률은 3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영업이익은 40.1% 각각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세를 꼽았다.램시마SC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후 조기 론칭 및 트룩시마의 미국 론칭 계획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도 기여했다.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케미컬의약품(고덱스 등) 매출증대도 성장을 도왔다. 다국적제약사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 역시 매출액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이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의 EMA 승인 후 조기 론칭 및 트룩시마의 미국 론칭 계획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 이번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2030년까지 매년 1개 제품 이상 후속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완료해 성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병원과 외부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개발을 장려하고 의료기기업체들과 밀접한 기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제1회 전북대학교병원&전북테크노파크 특허・기술박람회’를 6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지원센터 △HCT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특허기술 설명회, 의료기기 업체들의 기술・제품소개 등이 마련됐다.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강연은 1부 주제 특강에서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육성방안(강신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서울아산병원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비전(강동화 서울아산병원 교수) △의료특허와 나의 경험(박종관 전북대병원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2, 3부에서는 교수진과 기업의 특허기술 설명회 및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특허관련 정책 및 지원 사항이 소개됐다. 또한 행사가 열린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 복도에는 홍보 및 안내 부스를 설치해 특허 기술들이 제품화된 모습을 경험하고, 외부업체들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홍보 부스에서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