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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난 2일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영유아 및 학부모,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보육교사의 건강증진과 보건문화 향상을 꾀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사에 대한 건강검진과 취약계층 원아 의료비 지원,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 개최시 의료지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3일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서 3천명이 참여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5명을 파견했으며, 응급상황 대비 구급차를 지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한수원과 사업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알차게 보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일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협약 및 기기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비센터는 지난해 한수원에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2023년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으로 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방사능재난보건교실’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강한다. 특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혈압과 당뇨측정, 빈혈과 골밀도,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검사 등을 제공해 만족과 호응이 높았는데, 올해는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8종 혈액검사기 3대를 추가로 구매해 간 기능과 신장 기능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본 사업에서는 전문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검사 후 결과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원전 인근 지역민 대상 맞춤형 방사능 방재교육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생활의 방사선 기초상식부터 방사선 비상사태 시 행동 요령, 방사선 재난 시 구호소 생활 등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도 제공한다. 한편, 한
-- 46개국 의사들이 참여한 제5회 'Alma Academy', 이탈리아서 개최 카이사레아, 이스라엘, 2023년 5월 4일 /PRNewswire/ -- Sisram Medical 자회사이자 에너지 기반 의료 및 미용 솔루션 부문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Alma Lasers [https://almalasers.com/ ]가 다섯 번째 Alma Academy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달 4~6일 이탈리아 마조레 호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약 500명에 달하는 의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Becoming a one-stop-shop for wellness solutions, Mr. Lior Dayan, the CEO of Alma Lasers, announced the company's new vision 개막식에서, Alma Lasers의 CEO Lior Dayan은 Alma의 소비자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확장을 발표하고, 작년에 거둔 놀라운 성과와 함께 건강 솔루션을 위한 '원스톱 숍'으로서 미래에 대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3년 5월 4일 자로 의학부 임재윤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업무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해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임재윤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전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엠디 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8년간 임상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대한암학회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지훈 교수는 고등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에 대해 연구하면서 ‘대기 온도 변화를 인지∙반응하여 일어나는 개화 시기 조절’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해 학계의 핵심 연구주제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교수는 “현재의 연구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문적 진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기회와 책임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과 국가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용과학부문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연챌린지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금연에 성공한 배우 신현준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자신의 금연 성공 노하우를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씨는 12년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은 금연의 어려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니코레트의 금연챌린지는 금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금연의 경우 혼자서 의지만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챌린저스 앱은 같은 목적을 갖고 그룹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플랫폼이기에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챌린저스와의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약 4주간 운동하기, 산책하기, 약국 가기, 명상하기 등 각자의 건강한 금연 습관을 ‘챌린저스’에 총10회 인증하면 된다. 니코레트는 금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에서 ‘AI 주도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시대’ 주제의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AI‧신약개발 부문과 밀접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주요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간담회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AI 활용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김선 서울대학교 교수) ▲AI 신약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전략(김상수 숭실대학교 교수) ▲데이터 공유 활성화 전략과 연합학습(FL) 기술의 활용(예종철 카이스트 교수) ▲AI 신약개발의 글로벌 동향과 우리의 대응(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 ▲AI 활용 신약개발, 제약기업의 혁신과 전략적 대응(한태동 동아에스티 상무) ▲AI 신약개발, 협업과 투자의 중요성(김한조 스탠다임 이사) 등으로 마련했다. 이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통한 AI 신약개발 성과 극대화
대웅제약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를 포함한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의 성장보다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구, 개발, 글로벌 사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직무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연구 역량이 우수한 직원은 연구소에서 케미컬 신약, 제너릭, 개량신약, 바이오 신약,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공정, 품질시험 방법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및 개발분야 R&D 전문가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또,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허가를 받고 변경 및 평가하는 RA(Regulatory Affairs) 전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10일(수) 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 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보건신기술(NET)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에서는 총 28개사, 30개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8개 기업은 특별홍보관으로 참여하여 인증기술 이외에도 우수한 자사제품 등을 전시 및 홍보 할 예정이다. 특별홍보관에서는 ▲㈜미래셀바이오의 ‘만능줄기세포 유래 유사 중간엽줄기세포 분리·분화 기술’ ▲㈜빅바이오의 ‘특이적 바이오마커(MARS1) 항체를 활용한 암진단 기술 및 조직(세포)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술’ ▲㈜셀투인의 ‘글루타치온 형광탐지자를 이용해 살아있는 세포내 글루타치온 농도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 ▲㈜엘메카의 ‘중증환자의 자동 객담 흡인 기술’ ▲㈜진우바이오의 ‘고형화 히알루론산 제조기술’ ▲㈜플라즈맵의 ‘플라즈마를 이용한 치과용 임플란트 소재에 대한 불순물 침착 저해기술’ ▲㈜가이아농업회사법인의 ‘저염복합조미료 제조기술’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소재로
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세계 천식의 날’은 세계천식기구(GINA)에서 천식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올해 2023년에는 5월 2일이 ‘세계 천식의 날’이 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최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중증 천식 환자들이 경증의 천식 환자들보다 사망률이 높고, 의료기관 이용과 약제 비용 등을 몇 배나 지불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고통스러워 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특히, 중증 천식에는 생물학적 제제가 효과적이나, 비용이 너무 비싸 환자들이 투약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조영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사무총장(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을 만나 중증 천식이 어떤 질환이고, 현재 중증 천식 환자들이 처한 환경과 중증 천식 환자들을 위해 개선 등이 필요한 제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중증 천식’이란 무엇인가요?. A. ‘중증천식’은 고용량 흡입형 스테로이드제, 기관지 확장제 등 대부분의 치료법을 제대로 사용했음에도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들은 전체 천식 환자의 10%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중증환자들은 증상이 조절
개인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병원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에 앞서 현재처럼 경증 환자 위주의 운용이 아니라 간병이 필요한 중증의 환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세부적인 적용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국회 정춘숙, 김민석, 고영인, 강은미 의원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와 시민단체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 주관한 ‘초고령화 시대, 간병 파산 - 간병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 토론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토론회 진행에 앞서 개인 간병의 과도한 부담을 다룬 뉴스가 상영됐다. 가족의 간병을 위한 한 달 간병비가 최대 500만 원에 달하며, 직접 간호를 할 경우 생업 활동 및 일상 영위가 불가능해진다는 내용이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저출산, 고령화 현상 속에서 특히 형제 수가 적은 미래세대에게 간병비 부담 문제는 더욱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간병 문제는 지금 해결할 문제다. 과거 노조 토론회의 성과로 보호자 없는 병원
2023년 4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를 통해 총 10건의 의약품 특허등재 현황이 확인됐다. 글로벌 신약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렉라자를 비롯해, 당뇨약 2건 등 건수는 적지만 의미있는 적응증의 특허가 많이 이뤄졌다. 이 제품들 중 가장 먼저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은 화이자 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성분명보수티닙)’로, 각각 100mg, 400mg, 500m 용량에 대해 특허를 등재했다. 이번 특허 등재를 통해 보술리프는 2028년 5월 30일까지 특허가 존속된다. 지난 1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보술리프는 필라델피아염색체로 인해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준다.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및 이전 요법에 내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 급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에게 사용된다. 두 번째로는 한국페링제약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 ‘레코벨프리필드펜(성분명 프리트로핀델타)’이 특허 등재하며 2032년 8월 8일 특허가 만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외제약의 DPP-4 억제 당뇨약 ‘가드
지난 2016년 메르스 유행 이후 약 8년 만에 방역정보시스템이 개편된다. 질병관리청은 3일 새로운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4월부터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 설치해 검역소와 의료기관, 보건소 등 현장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코로나19를 겪으며 아쉬웠던 점을 진단해 현행 감염병 대응 제도와 시스템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업무 담당자 간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감염병 대응 속도가 지연되는 점과 감염병별로 수집하는 정보가 서로 달라 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어려운 점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파악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검역-감염병-코로나19 등 분절된 업무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질병관리청은 환자 발생 시 검역소와 지자체 간 공문 등으로 정보를 주고받던 문제나 조사 대상자의 진술에 의존해 수집하던 정보를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별로 서로 다른 정보 수집 체계를 개편해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해도 표준화된 체계를 신속하게 공동 활용하는 등
정부가 엠폭스 대응을 위한 백신 접종 강화하며, 의료진 대상 엠폭스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 국가 확대 및 고위험군 시설 내 예방 수칙 안내 지속 및 지자체 대상 지도점검 실시 등을 지속한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른 위기단계 상향 조정(관심→주의) 및 대응체계 확대(방대본 및 지역방역대책반 운영) 등을 통해 확진환자와 확진환자의 접촉자를 관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우선 지자체를 대상으로 現 엠폭스 대응상황을 반영한 지침을 개정해 배포 안내했고,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큰 만큼 엠폭스 고위험군 이용 시설 및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 수칙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으며, 고위험시설 점검 및 위험소통 등을 강화해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 진단을 통한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대국민 맞춤형 예방수칙 제작·배포 ▲의료인 대상 국내외 확진환자의 의심증상, 임상경과 및 발생 동향을 포함한 엠폭스 진단 안내서 등을 배포했으며, 특히 의심 증상 시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내과·피부과·비뇨의학과·항문외과 등 피부병변을
48~52번째 엠폭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52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대책본부는 5월 1일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확진환자가 5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엠폭스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내국인 49명과 외국인 3명으로 총 52명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중 47명은 첫 국내감염 추정환자가 발생한 4월 7일 이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까지 환자 거주지역은 서울(25명), 경기(10명), 인천·경남·대구(3명) 순으로 많아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지경로는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가 17건,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1건으로 조사됐다. 추정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및 관련 사례 6건과 국내 감염 추정 사례 46건이었으며, 이 중 밀접접촉(피부접촉·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51건으로 압도적이었고, 나머지 1건은 환자 진료 중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2명의 확진환자 중 남성이 50명(96.2%), 이 중 20~40대 남성이 47명(94.0%)을 차지했고,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0명(96.2%)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익
2023년 5월 12~13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의 ‘2023년 제13차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The 13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개최된다.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는 성형외과학 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와 재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초의학 연구를 비롯해 ▲선천기형 및 두개안면성형 ▲두경부 재건 ▲유방 및 체부 재건 ▲상하지 재건 ▲미용성형에 관한 8개의 패널과 4개의 기초연구회세션, 5개의 자유연제, 2개의 high impact presentation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수전임의 세션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전공의들을 위한 도전 골든벨과 미세수술경연대회가 준비됐다. 해외 초청 강연으로는 미국 Stanford대학의 Dung Nguyen교수에게 임파부종의 새로운 치료로 각광을 받는 Biobridge의 임상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본의 차세대 주자인 Okayama대학의 Akira Shinaoka교수가 임파부종에 있어서 ICG해부학의 최첨단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계획된 투석을 시행할 경우, 응급 투석에 비해 투석 시작 후 초기 2년 동안 사망 위험을 낮추고 특히 혈액투석 환자에서 초기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 연구팀이 지난 4월 14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쳐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4.997)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사전에 투석을 계획해 적절한 시점에 안전하게 투석을 시행하는 ‘계획된 투석’이 응급한 상황에서 급하게 투석을 시작하는 ‘비계획 투석’에 비해 가지는 장점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방식은 국내 최대 다기관 투석환자 코호트인 말기신부전 임상연구센터 (CRC for ESRD) 자료를 이용해 새로 투석을 시작한 2892명을 사전에 투석을 준비한 ‘계획 투석’과 ‘비계획 투석’으로 나누어 투석 시작 후 매년 생존율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계획 투석’이 ‘비계획 투석’에 비해 투석 시작 후 초기 2년 동안의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에서 투석 초기 감염 관련 사망위험이 크게 감소하
제9회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백중앙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가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은 의료원 내 유일한 단일 질환에 대한 정기 심포지엄으로 2010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을 오가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연구자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부산에서 열려 해외 연자 및 국내 연자가 본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근긴장증을 주제로 1부에서는 부산백병원 김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근긴장증의 분류(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 ▲국소성 근긴장증(일산백병원 이재정 교수)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상계백병원 백종삼 교수의 좌장으로 ▲근긴장증의 최신지견(프랑스 파리 피티 살피티에르 대학병원 Marie Vidailhet 교수)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심포지엄이 끝난 다음 날에는 상계백병원에서 Ma
치과위생사 감염관리 역량 강화 과정 프로그램이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4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호텔아트리움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여 치과 감염관리의 특수성에 기반한 치과위생사의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등 14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치과위생사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 비전(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과 정책 동향(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 ▲감염관련 정책 및 관리체계, 감염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진료 교차감염 관리(동남보건대학교 안세연 교수), ▲사례로 살펴보는 치과감염관리(신구대학교 이선애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치과 감염 예방 및 평가 A to Z(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강윤정 위원 등),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현안 논의 및 사례 공유(H&C소프트웨어 김현아 대표), ▲치과위생사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및 소진관리(국제컬러아트협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2023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좌장: 서진수,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는 '발(목) 질환'을 주제로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의 발자취 및 현주소(최준영, 인제대 일산백병원)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을 위한 기구소개 및 수술준비(박영욱, 아주대병원)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술기 및 주의사항(박광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최소침습적 술기로 시행 가능한 무지외반증 이외 수술의 확대(서상교, SNU서울병원) 등의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좌장: 김진환,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는 '척추 질환'을 주제로 ▲경흉추부 주사시술: 초음파 유도 술기 중심(박대현, 인제대 부산백병원) ▲DLIF의 모든 것, 요추 수술 다시 전방유합으로(이재철, 순천향대 서울병원) ▲Treatment strategy for cervical radiculopathy(박종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등의 강의를 준비했다. 오형근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책임교수는 “정형외과의 흔한 질환인 무지외반증의 최소 침습적 술기와 척추질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