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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간염의 조기 발견 가능하도록 지원 (시안, 중국 2023년 5월 26일 PRNewswire=모던뉴스) 분자 진단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의 혁신적인 첨단기술 기업 Tianlong[https://www.medtl.net/ ]이 C형 간염(HCV) 및 B형 간염(HBV)을 검출하고, 이들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 및 치료하는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태국 북부에 위치한 공공 병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간염 환자는 3억5천만 명이 넘으며, 간염 환자 10명 중 9명은 자신이 간염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Tianlong의 HCV&HBV 검출 솔루션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간염의 확산을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 태국 병원에 Tianlong 솔루션이 적용됐다. Tianlong의 HCV&HBV 검출 솔루션은 2022년 10월부터 태국 내 여러 공공 병원에 성공적으로 설치됐다. Tianlong은 태국 현지 병원들과 7년 계약을 체결했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국제 학술대회 ‘제11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SSBH 2023)’에서 'Best oral presentation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경진 교수는 폐경 후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골흡수억제제의 사용과 사망률과의 관련성을 규명한 연구 ‘Associations between the use of anti-resorptive agents and all-cause mortality risk among postmenopausal women with osteoporosi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골다공증약제인 골흡수억제제 복용에 대해 골절 예방 이외에도 사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설에 관련해 오랫동안 관심과 논란이 많았는데 이를 국내 데이터를 통해 규명한 것이다. 김경진 교수는 “연령증가에 따라 골다공증의 유병률과 골절 위험도가 높아짐을 고려할때,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중증 소아 환자 진료를 위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2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인천)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경기) 등 2개 의료기관을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역 내 1·2차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2016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되면 중증 소아 환자에 특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이를 위한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 ▲시설 ▲장비의 확보 및 유지를 전제로 건강보험 수가 지원과 함께 필수의료장비비 등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대학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방문을 계기로 지시한 내용을 구체화해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에는 소아 의료인력 확보, 소아진료 사각지대 해소 등과 함께 중증 소아 진료 인프라 균형 배치를 위해 현재 10개소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미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번 2개소 추가 지정은 ‘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참여한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마켓’ 행사가 성료했다.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마켓’이 많은 이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비영리 단체 ‘만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비롯해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만나(manna)’에서 주최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만나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여 명의 아이들과 인연을 맺으며 수술비와 치료비, 재활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 및 사용 내역을 공식 계정에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연합회와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 · 양말 · 유아동용품 · 학용품 · 생활용품 · 주방용품 · 액세서리 · 물티슈 · 세제 · 음료 · 쿠키
엔케이맥스의 NK세포치료제 슈퍼NK(SNK01)가 TKI 불응성 비소세포폐암 임상에서 질병통제율(Disease Control Rate, DCR) 100%가 확인되며 유의미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엔케이맥스는 26일 TKI 불응성 비소세포폐암 임상1/2a상 임상 중간결과 논문 초록(Abstract)을 공개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6월 4일(현지시간) 포스터 발표 예정이다. 본 임상은 머크(Merck KGaA)와 '공동임상 및 약물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얼비툭스를 무상 공급 받아 진행되고 있다. EGFR, ALK 또는 ROS1 유전자 변이에 대한 TKI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24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얼비툭스를 매개로 NK세포의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ntibody- 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ADCC) 기전의 항암치료가 목적이다. 초록에는 젬시타빈/카보플라틴(n=6) 또는 젬시타빈/카보플라틴/세툭시맙(n=6)과 함께 8주 동안 매주 SNK01(40억개 또는 60억개)을 투여한 EGFR 유전자 변이가 있는 총 12명의 환자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됐다. 투여 결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MI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MI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등 평소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필요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후원 사업 △다문화가정·특성화고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후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보건·의료 인재 양성 교육 지원 사업 등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보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KMI의 나눔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
(구이양, 중국 2023년 5월 26일 PRNewswire=모던뉴스) Huanqiu.com 뉴스 보도: "수년 전에는 사소한 병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구이딩현으로 가서 진료받는데 항상 한나절이 넘게 걸렸다. 요즘에는 군구 보건소에서 머물면서 상급 병원으로부터 원격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구이저우성 구이딩현에서 온 한 마을주민은 집 근처에서 손쉽게 진료받을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주민이 언급했듯이, 구이딩현의 일부 외딴 지역에서는 적절한 의료 자원이 부족한 까닭에 농촌 보건소의 진단과 치료의 시기 적절성과 정확도를 보장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구이딩현은 농촌 환자들이 군구 보건소에서 구이딩현의 수준을 넘어서는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 ECG, 원격 영상 촬영, 원격 검사 등과 같은 의료 서비스를 활발하게 개발함으로써 '인터넷 + 헬스케어' 구축을 포괄적으로 추진했다. 구이딩현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8월 의료계의 원격 영상 플랫폼에서 농촌 의료기관이 7천889명의 환자를 위해 원격 영상 진단을 진행했으며, 의료계의 원격 ECG 플랫폼에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희귀·난치 유전성 신경병증 ‘샤르코마리투스병 1E’ 환자를 치료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3년 제5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제출한 각각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등을 심의하여 총 4건 중 1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다른 사람의 탯줄에서 유래한 중간엽줄기세포(EN001)를 이용해 희귀·난치 유전성 신경병증인 ‘샤르코마리투스병 1E’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이다. ‘샤르코마리투스병 1E’는 사지근육위축, 감각소실, 균형·보행장애, 실명, 청각장애, 호흡장애, 척추측만증 등 위중한 증상을 보이는 희귀난치 유전성 말초신경질환을 말한다. 현재까지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고,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적 약물요법 및 재활치료 또한 효과가 거의 없는 상황으로, 해당 연구를 통해 보행 및 균형 기능, 신경 재생 기능 등의 탐색적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과제는 고위험 임상연구이자 첨단재생바이오법 제2조제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단설 유치원 보건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 교육의 주제는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와 감염관리’와 ‘식품 매개 감염질환’로, 이진 교수는 교육에서 호흡기 감염 전파와 관리에 있어 비말, 공기감염의 이분법적 분류보다는 ▲감염원의 종류 ▲노출 기간 ▲공간의 특성 등을 고려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교육했다. 특히,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또 학교 등 단체급식을 하는 곳에서는 식품 매개 감염증의 집단 발생이 흔한 만큼 평소 체계적이고 철저한 식품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뉴저지 보건부(New Jersey Department of Health)로부터 의약품 판매면허를 취득하며, 리보세라닙의 미국 내 판매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간암 1차 치료제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NDA를 제출한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첫 의약품 판매면허까지 취득하며, 신약허가 절차와 함께 상업화를 동시에 준비해온 투 트랙 전략이 빛을 발하게 됐다. 엘레바는 미국 상업화 준비에 1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수 개월 전부터 각종 면허나 등록 절차, 마케팅 준비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뉴저지주에서 이상 없이 면허를 받게 된 만큼, 앞으로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의약품 판매 면허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LB는 FDA의 신약허가 후 미국 전 지역에서 리보세라닙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방·유통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직접판매, 유럽 등은 기술수출 전략을 수립한 만큼 미국의 경우 주요 암센터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유럽은 ASCO, BIO USA 등에 참석해 다국적 제약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경우 HLB생명과학이 식약처에
대웅제약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의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분자 기전 규명 연구가 국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논문인 ‘유럽분자생물학회 분자의학’(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Molecular Medicine)에 김성훈 연세대학교 교수와 황광연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논문명은 ‘PARS1의 비대칭 억제를 통한 섬유증 제어(Control of fibrosis via asymmetric inhibition of prolyl-tRNA synthetase 1)’이다. 유럽분자생물학회 분자의학 저널은 2021~2022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I.F.) 14.005로 관련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이며, 이 분야 상위 5% 이내의 학술지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기
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파프(PARP) 1/2와 탄키라제(Tankyrase) 1/2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암신약물질 ‘JPI-547’의 항종양 효능이 확인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와 강민실 박사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3)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용화 교수팀은 BRCA변이를 포함한 상동재조합결핍(HRD)양성 유방암 및 난소암 세포주와 환자의 종양 조직을 이식(Patient-derived tumor xenograft, PDTX)하는 방법을 이용해 JPI-547의 생체 내(In vivo)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유방∙난소암 세포에서 기존 파프억제제인 올라파립(Olaparib), 탈라조파립(talazoparib) 보다 낮은 IC50농도(암세포의 절반을 사멸시킬 수 있는 약물의 농도)에서 암세포 사멸 효과를 확인해 JPI-547의 강한 효능을 입증했다. 구체적으로 문 교수팀은 먼저 파프억제제에 내성을 갖지 않은 모델에서 JPI-547 단일 약물을 투여한 그룹에서 약 99%의 뛰어난 항종양 효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1
발달장애인 의료지원과 행동치료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1개소 추가 지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타해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간 의료 이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개 시·도 중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은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세종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의 9개 시·도에 소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 진료 및 행동문제 치료와 관련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올해 8월 중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또는 장애인건강과(044-202-3199, 3198)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가 5월 26일,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디지털 시대! 건강한 미래! 안전한 K-의료기기가 주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주관한다. 매년 5월 29일은 ‘의료기기의 날’로, 2003년 의료기기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칭찬·격려하고자 2008년부터 민간 주도로 시작돼 2012년부터는 민·관 협력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식약처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로 시작돼 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등록처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혁신의료기기 품목 3종에 대한 전시가 진행됐다. 오후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비자 정보제공 개선 방향, ▲장애인을 위한 의료기기 안전정보 접근성 개선, ▲희소·긴급 도입 의료기기 공급 확대 필요성 발표 및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 ICT 융합 의료기기 대응 전략,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 임상시험 프로세스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 현황 및 세부계획, ▲글로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감염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신종 감염병 대응팀(UEMC_EIDT)’을 발족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25일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상황실과 진료팀, 간호팀, 감염관리팀, 행정의료지원팀, 정보관리팀 등 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종 감염병 대응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감염병은 사스(2003), 신종플루(2009), 메르스(2015), 코로나19(2019) 등 5~6년을 주기로 발생해왔다. 신종 감염병 대응팀은 최근 그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신종 유행성 감염병의 확산에 대비, 평시 대응훈련을 하고 체계적인 매뉴얼을 개발해 위기상황에 적용하게 된다. 즉 대응팀은 감염질환의 원내 유입 시 각종 의사결정에서 격리 및 폐쇄구역 결정, 인력 및 자원 동원, 감염관리 및 격리 수준 결정, 역학조사와 관련된 의사결정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는 물론 원내 2차 감염을 막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최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The Liver Week 2023)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팀은 ‘Landscape of T-cell Exhaustion Heterogeneity in Hepatocellular Carcinoma Revealed by Integrating Whole Exome, Transcriptomes, and Single-cell Sequencing’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간암으로 수술한 환자의 간암 조직을 단일세포 RNA 시퀀싱(single-cell RNA sequencing), T-세포 수용체 시퀀싱(TCR sequencing), 전장 엑솜 시퀀싱(whole exome sequencing) 및 전장 전사체 시퀀싱(whole transcriptome sequencing)과 같은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진행해 간세포암의 T세포의 탈진,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간암의 치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4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와 신경외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환자의 긴급한 처치 및 후송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내 구급대원들에게 일선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순환기내과 정진 교수) ▲뇌졸중의 분류 및 치료(신경외과 박신호 교수) ▲관상동맥증후군의 증상과 치료(순환기내과 문동규 교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6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이동식 차량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메신저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 북부 권역외상센터·권역응급센터가 모두 있는 병원으로서 외상사고로 인해 다량 출혈이 발생한 환자를 치료하는 외상센터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헌혈에 참여해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했다.
대웅재단이 지난 25일 ‘제 4회 대웅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안지현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호규 교수가 선정됐다. 먼저, 남가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비만 ▲당뇨병 등 만성대사질환의 발생 및 예후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최근 다수의 연구결과가 상위(High Impact) 저널에 발표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안지현 교수는 간질환 및 간암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의 및 연구자로서 간암 치료 고도화를 위한 후보 물질 도출의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안지현 교수는 간암 고위험군에서 간암 예측을 위한 적절한 선별 검사 및 비용 효과를 비롯해 간암 환자의 근치적 수술 후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최적 전략, 원발성 간암(간세포암, 담관암) 환자의 유전체 특성을 규명했다. 이는 간암 및 고위험군, 간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는 적절한 후보 물질을 도출한 것으로 간암 치료의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최우수논문상 ▲ 최우수학술상을 비롯 다수의 연구자
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 제 21차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에서 제18대 대한종양내과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 2005년 창립한 이래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임상 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과 임상 종양 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암 치료의 대표적인 전문 학술 단체이다. 이경희 교수는 “학술 활동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하고, 회원들께서 마음껏 학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