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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론티어(대표 고준수)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서 CAF 치료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CAF(암관련 섬유아세포, Cancer-Associated Fibroblast)는 암세포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암세포의 침습과 전이를 돕고 약물이 암세포로 가는 것을 막는 등의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의 핵심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많은 연구자들이 CAF를 제거 혹은 억제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된 약물이 없는 실정이다. 아론티어는 CAF 치료제 후보물질인 ARC2-001를 개발중이며, 이번 발표에서는 ARC2-001이 CAF의 직접적인 억제제로 작용해 암세포의 성장 및 생존을 저해시킬 수 있음을 보고했다. ARC2-001은 리보좀에 결합해 단백질의 번역 및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이번 연구에서는 암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약물이 아닌 암세포 주변에 존재하는 CAF를 억제시키는 것 만으로도 강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현재 대장암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존 항암제인 Fluorouracil(5-FU)는 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갈변 현상이 발생한 동아제약의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다른 품질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우선 갈변 우려가 있는 시중 유통제품을 직접 수거·검사한 결과, 부적합이 확인된 2개 제조번호를 ‘강제 회수’로 전환하고 나머지 전체 제조번호는 ‘자발적 회수’를 하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챔프시럽’은 일정 수준 이하 미생물이 허용되는 시럽제로, 이번 강제 회수 조치 대상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진균이 정해진 기준 보다 많이 검출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해당 품목의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시키고 의‧약사와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이번 잠정 제조·판매·사용 중지 조치는 동아제약의 제조‧품질 관리의 적절성이 확인될 때까지 유지하며, 현재 식약처는 ‘챔프시럽’의 추가적인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 시 추가 안전조치 등을 신속히 실시하고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품질 부적합에 따라 식약처는 ‘챔프시럽’의 다른 전체 제조번호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식
*일시: 4월 29일 (토) 13시 20분, *장소: 전주 더메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으로 계급화, 한국판 카스트 제도를 만들 것인가” 보건복지의료연대가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호단독법을 추진하려고 했던 진짜 목적이 간호사 처우 개선이 아니었다며 간호단독법을 추진하려 했던 배후 세력이 있다고 간협을 비판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간호협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건의료인 단체가 반대하는 간호단독법과 면허박탈법을 통과시키려 더불어민주당은 질주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보건의료계의 격렬한 대치구도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배제한 채, 문제투성이 원안을 다수 의석을 앞세워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의회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여당의 중재 의지를 수용해 대승적으로 양보한 보건복지의료연대와는 다르게, 간호협회는 합리적인 중재안마저 거부해 더 이상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불가능함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필수 회장은 “정부와 여당이 준비한 중재안에 간호사 처우 개선 조항이 원안보다 가화돼 있었음에도 간호협회가 중재안 수용을 거부하는 것을 보면, 간호협회가 간호단독법을 추진하려고 했던 진짜 목적이 간호사 처우 개선이 아니었음이 확실해졌다”며 “게다가 간호협회 집회에는 사안과 무관한 외
4월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젊은의사협의체가 발족했다. 젊은의사협의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언권 등이 약했던 40세 미만 의사들이 참여해 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젊은의사 관점에서 문제점을 제기 및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번에 젊은의사협의체가 발족함으로써 젊은 의사들이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안인 공중보건의사 근로환경 개선과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제도 개선, 수도권/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 공중보건의사·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등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에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젊은 의사 관점에서 봤을 때에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현주소가 어디인지, 그리고 어떤 현안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건의료 문제가 해결되려면 젊은 의사 관점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고자 젊은의사협의체 공동대표인 신정환 공동대표와 강민구 공동대표, 서연주 공동대표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젊은 의사’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장에서 젊은 의사들의 위치, 처우, 현실 등은 어떠한가요? A. [신정환 대표] 먼저 저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수많은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석 및 처리,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판단 과정에 정확도와 효율성을 더하며 의료의 질을 높여준다. 메디픽셀의 ‘메디픽셀 XA’는 심혈관 중재시술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수술이 아닌 시술을 통해 심혈관질환을 치료하려면, 먼저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인공지능은 환자의 혈관의 두께를 분석하고, 시술이 필요한 병변과 스텐트 추천 등 다양한 정보를 1~2초 안에 제공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과 심혈관 질환 치료의 결합은, 미래의료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 FDA 승인과 함께 국내시장 확보는 물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메디픽셀의 송교석 대표를 메디픽셀 사무실에서 만났다. Q. 메디픽셀과 대표님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메디픽셀은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만들고 있는 회사입니다. 저는 2017년에 메디픽셀
한국얀센의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가 지난 2020년에 이어 또 한번의 적응증 획득에 성공했다. 2020년 12월 얼리다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과 방용으로 사용하는데 허가받으며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약 2년 3개월 후인 지난 4월 급여 등재 소식과 함께,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한국얀센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의 급여 출시를 기념해 2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의 정재영 교수가 나와 ‘전립선암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얼리다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전립선암은 OECD 국가에서 발병률 1위인 남성암으로 꼽히는 암이다. 국내에서는 OECD 평균보다 발병률이 낮지만, 지난 10년간 발생률이 매년 증가해 왔다. 특히 2019년 기준 전립선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70대가 42.8%, 60대가 3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고령화 인구 증가와 평균 수명 연장의 영향으로 인해 환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 속 등장한 얼리다는 안드로겐
영남대병원 박종일 교수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중등도 강도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의 효용성과 안전성’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저널에 실렸다. 영남대병원은 박종일 교수(순환기내과)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팀인 김중선 교수(교신저자), 홍범기 교수(교신저자), 이승준 교수(공동 1저자)와 지난 4일 이 같은 제목의 논문을 제1저자로서 의학저널 Lancet의 자매지인 ‘EClinicalMedicine’에 기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교수의 이번 논문은 Lancet 지에 발표된 RACING 연구의 하위 연구로 본 RACING 연구는 3780명의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중등도 스타틴과 에제티마이브 병용요법 및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무작위 배정해 심장성 사망, 중요 심장 사건 및 뇌졸중의 발생을 3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RACING 연구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그룹에 대한 하위 분석이며, RACING 연구의 전체 환자 중 67%인 2,497명을 대상으로 병용요법군과 단독요법군의 두 치료 전략 효과를 비교했다. 비교 결과, 해당 연구에서 LDL 콜레스테롤의 중앙값은 병용요법군에서 58 mg/dL,
사이노슈어의 성장 및 혁신 전략을 발전시키고 의료 미학 기술 리더로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련한 의료 기술 임원 웨스트포드, 매사추세츠주, 2023년 4월 26일 /PRNewswire/ -- 의료 미학 시스템 및 기술 분야의 선두업체인 Cynosure, LLC("Cynosure" 또는 "회사")는 뛰어난 의료 기술 임원인 나다브 토머를 임명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2023년 5월 1일부로 사이노슈어의 CEO로서 사이노슈어 투자자 클레이튼, Dubilier & Rice("CD&R")와 제휴한 펀드의 전 운영 고문입니다. 그는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날 토드 틸먼스의 뒤를 이어 원활한 인수를 위해 토머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사이노슈어의 샌디 피터슨 이사회 의장은 "나다브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운영 실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CEO로 사이노슈어에
(베이징, 2023년 4월 25일 PRNewswire=모던뉴스) 이달 20~21일,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BFA)의 국제건강산업포럼(International Health Industry Forum)이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보아오 아시아 포럼의 세계건강포럼(Global Health Forum, GHF) 프레임워크 하에 열린 이 특별 포럼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과 베이징시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GHF 조직위원회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Beijing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 관리위원회가 조직했다. 이 포럼은 '글로벌 건강: 산업 발전과 공유(Global Health: Industrial Development and Sharing)'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총회, 8건의 하위포럼, 6건의 업계 보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과 가천대학교 길병원(이하 ‘길병원’)은 금일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과,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과 길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역량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국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과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역량확보를 위한 국내 대표 임상시험 지원기관이다. 임상시험 지원 서비스 활성화, 인프라 강화, 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국내 1기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3회 연속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받으며 뇌, 대사질환 등 특화 분야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문을 열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5일 본관 6층 62병동에서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갑상선센터(클리닉)는 ▲내분비내과 ▲갑상선내분비외과 ▲핵의학과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긴밀한 협력진료를 통해 갑상선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원장은 “본원은 방사성요오드 치료병실 개소를 통해 향후 경기·서울 북부지역의 갑상선 질환 치료 거점병원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주성분: 에보글립틴)’의 당뇨병성 심근병증 예방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실험 및 분자 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원종철 교수, 인제대학교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 김형규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및 비만 모델 생쥐에 12주 동안 매일 에보글립틴(100mg/kg/일)을 경구 투여하여 당뇨병성 심근병증에 대한 효과를 관찰해, 당뇨병성 심근병증에서 나타나는 심장의 수축기 및 이완기 기능 이상과 비대증, 섬유증을 개선하는 에보글립틴의 심장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당뇨병성 심근병증은 관상동맥질환, 비조절고혈압, 판막과 선천성 심장병을 동반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심장 구조와 기능 이상이 특징이다. 명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없지만 최근 비만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지방산 대사와 지질 신호전달 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심근세포의 산화 스트레스, 섬유화,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연구에서 에보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가 공동제정한 ‘제8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이상훈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 8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인 이상훈 원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의 신경정신의학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상훈 원장은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건강의학과 개업의들의 정신요법 수가체계 개선과 안전 시설 설치 확충, 정신장애인들의 치료받을 권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등에 힘써왔다. 이상훈 원장은 “대한민국 신경정신의학계의 발전과 국민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인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 원장은 1991년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영등포구에서 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의무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영등포구의사회 법제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감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정부가 간호인력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임상간호교수제 도입 등 양성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동시에 간호인력이 의료현장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호사를 많이 고용하는 병원에게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개인의 욕구와 가정형편에 맞는 다양한 근무형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등 간호인력 근무환경 개선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발전 협의체’를 꾸린 이후 올해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제도 전반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1월에는 간호학계 전문가 및 대한간호협회 등과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수립협의체’를 구성해 5차례 회의를 통해 이번 종합대책(안)을 도출했다. 이번 종합대책(안)에 반영된 사항을 보면 우선 질 높은 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병원 근무 겸임교수인 임상간호교수제를 도입하고, 신규간호사 1년간 임상 교육·훈련체계를 마련해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지방병원에 대해 간호사 채용 시 지역가산 등 재정지원을 통해 수급난을 완화한다. 아울러 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해 간호사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알레그라정 120mg’이 출시 1년만에 약국 공급 TOP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출처: IQVIA 22’ Q4 MAT, R06A0 code 기준). 약국 정식 출시 이후, 3세대 항히스타민제만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일반의약품 ‘알레그라정 120mg’은 이미 지난해 약국 공급에 주력하였으며, 올해 약국 공급처 수를 전국구로 확대하며 유통망을 더욱 공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 알레그라정 120mg’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을 주성분으로, 기존 처방약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이 탄탄하게 돼있는 점을 활용해 약사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에 대한 약사의 관심에 힘입어 이번 4월 환절기 시즌과 3세대 성분의 특징을 기점으로 처방약과 일반약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요즘 같은 봄철은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미세먼지, 꽃가루, 동물 털 등의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더욱 많은 시기로, 이에 따라 콧물, 코 막힘 및 재채기 등으로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봄철 시기에 흔
2022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과 걷기 등의 신체활동 실천율 등이 개선된 반면에 흡연과 음주, 비만율 건강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25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지난 2008년부터 산출하고 있다. 2022년도 결과는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23만1785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 등을 조사해 분석했다. ◆이환 및 의료이용 분석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22년 19.8%로 전년 대비 0.2%p 소폭 감소했으며, 지역 간 격차도 감소 줄어 전년 대비 2.9%p 줄어든 12.1%p를 기록했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2년 9.1%로 전년 대비 0.3%p 소폭 증가했으며, 지역 간 격
-- 이번 거래를 통해 한국 최대의 뷰티 브랜드 유통업체인 그레이스가 여러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어 (타이베이, 2023년 4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및 사모펀드 기업이 SKS Capital이 한국 그레이스(Grace)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는 국제적인 건강 및 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 최대의 통합관리업체다. SKS Capital은 미화 500만 달러를 유치하는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의 주요 투자사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유치한 자금은 이 지역에서 그레이스가 사업 운영의 확장 
-- 지구에 더 많은 긍정적인 영향 미치고자 캠페인 진행 (홍콩 2023년 4월25일 PRNewswire=모던뉴스) 최고의 건강 및 웰니스를 추구하는 기업이자 커뮤니티인 허벌라이프(Herbalif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플리 리싸이클 챌린지('Asia Pacific Simply Recycle Challenge)'를 2회 연속으로 진행하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했다. 이 챌린지는 허벌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하는 고그린(Go Green)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 지역 14개 시장에서 허벌라이프 유통사와 독자적인 뉴트리션 클럽 운영자가 사용한 허벌라이프 제품 용기를 재활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질병청과 국방부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재퇴치를 목표로 협력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질병관리청-국방부 말라리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세계 말라리아의 날’ 관련 공식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육군본부 및 예하부대, 행정안전부, 말라리아 위험지역 지자체 관계자(서울, 인천, 경기, 강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국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군의 전략 ▲현장 대응사례 공유 ▲퇴치를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환자 발생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퇴치를 위해서는 개별사례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보다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도 이날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글로벌 말라리아 프로그램(Global Malaria Programme)의 엘칸 가시모프(Elkhan Gasimov) 팀장은 영상을 통해 세계보건기구의 올해 ‘세계 말라리아의 날’ 슬로건인 “말라리아 제로를 향한 시간 :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