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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민 누구나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부분은 보도자료와 숏폼영상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표절, 중복응모 등의 부정행위에 대한 온라인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된 작품은 부분별 7팀, 총 14팀을 선정해 총 상금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심사평가원 홍보에 활용된다. 하구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통계정보가 실생활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사평가원은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통계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내 공지사항 및 심사평가원 급여정보운영부(☎ 033-739-2112, 2107)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 C관 7층 부속회의실에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와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황지영 영상의학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엘리 샤일롯(Elie Chaillot) GE헬스케어 인터컨티넨탈 총괄 사장,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GE헬스케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병원과 기업은 향후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을 주도하는 이대서울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디지털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대서울병원과 데이터 기반의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류태환)가 지난 12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근위축성측상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이하 ALS) 치료제 ‘리루텍(성분명 리루졸)’의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루텍’은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한 ALS 치료제로, ALS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기관절개시점을 늦추는데 사용된다. 이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의 ‘리루텍’ 판매협약에 따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리루텍’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가지게된다. 이로써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2016년 6월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한 ALS 주사제인 라디컷(성분명, 에다라본)을 포함해, 국내 ALS 환자들에게 더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류태환 대표 이사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ALS 주사제 라디컷과 함께 ALS 경구 치료제 리루텍에 대한 국내 독점적 판매를 담당하면서, ALS 환자에게 더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제품 판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ALS 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제약바이오산업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5기 선발이 완료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청년기자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인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 2019년 처음 결성한 청년기자단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인 ‘팜블리’가 애칭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를 맞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인원은 지난 4기와 동일하게 일반·영상기자 각 10명을 선발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5기 청년기자단에는 총 254명이 지원했다. 블로그 콘텐츠를 담당할 일반기자는 약 23:1, 유튜브에 담길 영상물을 제작할 영상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이 5기 청년기자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기자단은 ▲최하윤(숙명여대 약학과) ▲심현보(단국대 미생물학과) ▲이하늘(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과) ▲오지민(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김혜민(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장은우(강원대 생명공학과) ▲천지호
난임전문 의료기관 동탄 디온여성의원과 난임 인공지능 기업 카이헬스는 4월 11월 난임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난임 인공지능 솔루션과 가임력 증진 서비스, 난임 관련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배아선별 인공지능 모델의 임상 실증도 함께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디온여성의원 장기훈 대표원장은 “디온여성의원이 난임부부들의 치료에 혁신적인 기술을 먼저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저출산, 고령임신 시대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온여성의원 박경의 공동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배아를 선별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돕는게 저출산의 제일 효과적인 해결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 성공률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이헬스는 국내 최초로 난임 시술의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10개 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신확률이 높은 배아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알고리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Vegzelma)를 미국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성공적인 런칭 및 판매를 위해 현지 법인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베그젤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직접판매(직판)하는 의약품인 만큼 이를 담당하기 위한 현지 인력 확충에 집중했다. 그 결과 암젠, 화이자 등 유수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을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영입하는 한편,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마케팅, 세일즈 전문 인력들을 중심으로 미국 법인 조직을 5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한 커머셜 강화와 함께 높은 생산 수율(Titer)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등 베그젤마만의 제품 강점을 바탕으로 GPO(Group Purch
파멥신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2023년도 글로벌지식재산(IP) 스타기업’ 지정식에서 파멥신은 지식재산스타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파멥신은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트업 지정식’은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활용·보호까지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 확보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 21개 기업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1차 스펙트럼 진단 및 기업실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이 뽑힌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해외권리화,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 56개의 지원기업 중 3년차 지원기업은 28개 기업으로 지원 전 대비 매출액 28.1%, 수출액 46.6%, 지적재산 보유 건수가 89.8%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HLB제약(대표 박재형)이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절염은 한국인이 암 다음으로 걱정하는 질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관절 및 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966억원에서 2021년 1776억원으로 1년 만에 84%나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3000억원이 예상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LB제약은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특히 좌식 습관으로 관절 건강에 취약한 우리나라 국민의 관절 건강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주목, 자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한국인의 관절 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명인 콴첼은 한글 창제 원리 중 획을 더하는 가획의 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관절’의 ‘관’과 ‘절’ 각각의 글자에 획을 더해 유사한 청감으로 자연스럽게 관절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관절만을 위한 전문 브랜드라는 의미를 나타냈다. 동시에 ‘국내 관절 건강 시장에 한 획을 긋겠다’는 HLB제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콴첼은 개인별 관절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대한치주과학회가 ‘다학제간 협진’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저녁에 열린 잇몸의 날 기념식을 통해 15회 행사에 이르기까지 그간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치주과학회 이사회는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의 내용 및 학회의 주요 대국민 홍보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제33회 춘계학술대회를 4월 15~1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주과학의 다학제적 협력’을 주제로 다학제간 복합치료,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주과학회 김영경 부회장이 학술대회장을 맡아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준비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를 전공의와 수련병원 중심으로 준비 및 개최하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는 340여 명이 사전등록을 했으며, 현장등록까지 포함해 총 인원은 370명으로 추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학술교류의 장을 가졌다. 주최측은 현장 부스와 후원을 포함해 31개 업체가 학술대회 개최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첫째날에는 전공의들의 연구와 임상증례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대한치주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국내 최초로 3D 가슴스캐너(가슴체적측정장비) ‘볼루닛(VOLUNIT)’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루닛은 3차원 의료영상 전문 분석 기업인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에서 개발한 3차원 가슴분석 솔루션 소프트웨어(Cordia®)와 연동해 환자의 가슴 부피 및 둘레와 같은 해부학적 지표들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체외형의료용카메라 장비다.가슴 수술 또는 시술 전후 가슴체적 측정을 통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수술 디자인 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드는 정면 촬영 모드와 360도 촬영 모드가 탑재돼 있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주목할 만한 부분은 볼루닛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개발된 3D 가슴체적측정장비라는 점이다. 국내 가슴체적측정장비 시장은 현재 글로벌 의료기기사가 개발해 내놓은 외산 제품들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볼루닛의 출시로 그동안 외산 제품들에 의존해 왔던 장비들을 국산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볼루닛의 특징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른 랜더링 시간이다. 기기의 양쪽 팔 부분을 접어 보관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용이하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FDA의 신약허가신청을 준비 중인 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 관련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다양한 연구자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초기 단계의 전이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방사선요법을 병용 치료한 결과가 공개됐다. 임상 결과 방사선 치료만을 진행한 대조군 대비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탁월한 효능이 입증되며, 두 병용요법은 초기 전이성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사전에 종양절제술을 받은 64명의 초기 암항원(CEA)과 항신생혈관생성(VEGF) 인자가 발현된 소수 전이성 비소세포폐암(oligometastatic NSCLC)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맹검, 무작위 배정방식으로 중국 하이커우 대학병원에서 진행됐다. 소수 전이성 암이란 암 전이 초기 단계로 일반적으로 5개 이하의 장기에 부분적 전이가 일어난 상태를 의미한다. 64명의 환자 중 32명의 실험군 환자에게는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방사선 요법을, 다른 32명의 대조군에는 방사선 요법(SBRT) 만으로 치료한 결과, 실험군에서 7명의 완전관해(CR)를 비롯 객관적반응률(ORR)이 90.63%로 전방위적으로 뛰어난 약
세노비스가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지켜내는 체력 자신감을 응원하는 ‘SAY NO’ 신규 캠페인을 공개한다. ‘SAY NO’는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나를 가로막는 ‘못해’라는 내면의 약한 목소리를 향해 ‘NO’를 외치라는 의미다. 누구나 일상에서 원했던 순간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트리플러스가 약한 내면의 목소리를 이겨내는 ‘체력 자신감’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SAY NO 캠페인에는 해가 바뀔수록 체력과 활력이 부족한 탓에 마음만큼 몸이 따라가지 못했던 순간을 마주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SAY NO 캠페인 중심에는 삶에 대한 태도와 브랜드 소통 방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 관한 세노비스의 고민이 자리잡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는 먼 미래의 큰 성취에서 오늘의 다짐을 추구하는 작은 성취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는 전문성 강조뿐 아니라 소비자 공감 및 소통 강화까지 추구한다. 그 결과 SAY NO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무엇보다 ‘체력 자신감’이 필요한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묘사해 소비자 공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아침 수영이나 아이에게 두 발 자전거 가르쳐주
아론티어가 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한 AI기반 Deimmunization 기술 초기 버전 개발 및 Deimmunization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최윤주 교수를 SAB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론티어는 이번 최윤주 교수의 영입으로 최윤주 교수의 Deimmunization 전문 지식과 아론티어의 AI 기술을 결합해, 항체∙단백질∙펩타이드 등의 ‘바이오의약품 디자인 플랫폼’ 고도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항체신약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은 체내에서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약물의 효과가 저해되거나 과민증에 의한 쇼크 등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면역원성 완화 및 제거, 즉 Deimmunization 기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기반 단백질 신약 디자인 기술을 실용화하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최윤주 교수는 “Deimmunization는 현재까지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특히 T 세포 에피토프(T Cell Epitope)가 단백질의 어느 부위에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면역원성 제거를 위한 돌연변이 도입에 많은 제약이 있는 등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아론티어의 AI 기술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월 18일, *02-3779-1526
*16일, *빈소: 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4월 18일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이 통과하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외쳤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본회의에 두 법안을 상정하지 않으며 “다음 본회의(27일)에서 처리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일대에서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을 제지하기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의사협회 추산 2만명이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서 대회사는 이필수 의협회장, 장인호 임상병리사협회장, 곽지연 간무협회장이 맡았다. 이필수 회장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해부터 의료악법인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앞과 민주당사 앞 1인시위, 단체별 집회, 토론회, 궐기대회, 기자회견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며 법안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런데, 정치권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피 끓는 호소가 들리지 않는 것입니까? 답답하고 애통하다”고 외쳤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보건복지의료직역들은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와 싸워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 간호사만 헌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정치권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헌신한 보건복지의료인들 모두가 정당
지난 3월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성매개감염 진료지침’이 개정될 예정임을 안내했다. 이번‘성매개감염 진료지침’개정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에 이뤄지는 제3판 2번째 개정으로, 챕터는 총 9개 챕터로 나눠져 있으며, 오는4월 28일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정기학술대회 때 개정된‘성매개감염 진료지침’이배포될 예정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이승주 회장(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을 만나 이번에 개정되는‘성매개감염 진료지침’에 대해 알아봤다. 이승주 회장은 이번에 개정되는 ‘성매개 감염병 진료지침’ 위원장이자, 대한비뇨의학회 국책사업단장, 대한전립선학회 마이크로바이옴/CPPS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성매개 감염병 분야의 전문가다. Q. ‘성매개감염’이란 단어가 생소합니다. ‘성매개감염’은 무엇인가요? A. ‘성매개감염’이란 단어가 약간 생소할 수도 있는데,‘성매개감염’은예전에는 우리가 불렀던 ‘성병’이라는 명칭에서 바뀐 명칭입니다. ‘성병’하면 떠오르는 질환들이 ‘성매개감염’에 해당하는 질환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성매개감염과 성병에 대한 차이점을 말
2023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의 모든 성분들의 제품이 원외처방 하락장을 맞았다. 지난 2022년 총 원외처방 결산 시에 적은 폭으로나마 성장했던 LG화학과 한독마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2022년 4분기 1556억원 대비 5.7% 감소한 1468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점유율이 MSD는 시타글립틴 성분의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2022년 4분기 403억원에서 2023년 1분기 379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6%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25% 이상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단일제인 ‘자누비아’는 103억원에서 98억원으로 5%, 복합제인 ‘자누메트’는 176억원에서 165억원으로 6.3%, ‘자누메트엑스알’은 122억원에서 11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2위를 차지하는 LG화학도 비슷한 규모로 감소했다. 원외처방액은 2022년 4분기 366억원에서 2023년 1분기 349억원으로 4.6%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23.5%에서 23.8%로 적은 폭이지만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이 판매하는 제미글립틴 성분의 제품들 중 단일제인 ‘제미글로’는 전분기인
한국초음파학회와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오는 9월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두 학회를 합치면 회원 수만 약 1만명으로, 양분돼 있던 초음파 교육의 질 향상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국초음파학회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9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같은 장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중호 회장은 “약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회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내과계 초음파학회의 통합을 앞두고 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박선우 회장을 세션 좌장으로 초청해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회장은 “한의사의 초음파사용판례, 간호법, 의사면허법, 수술실CCTV설치법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아직도 차가운 겨울 한가운데 있다”며 “의권이 위협받고 있는 이때 우리의 권리와 미래를 위해 모두 하나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학회는 창립 이후 오직 회원분들의 초음파사용에 대한 지식향상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교수들간에, 또 각각 전문과목 사이에서 서로 반목하거나 분열되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초음파 학회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자리에 함께한 대한내과의사회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