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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DK메디칼솔루션㈜(대표 이창규, 이준혁)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KIMES 2025’에서 의료 영상진단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AI 기반 X-ray ‘INNOVISION ProX (이노비전 프로엑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구글과 협업한 의료기관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경험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INNOVISION ProX’는 단순한 X-ray 촬영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질병 예측 및 예방 기능을 갖춘 영상진단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기존 X-ray 장비가 단순히 병변을 찾아내는 데 그쳤다면, INNOVISION ProX는 AI를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기존에 확인할 수 없었던 질병의 조기 징후를 감지하는 혁신 기능을 탑재했다. CT 빅데이터 기반 AI 트레이닝을 통해 흉부 영상 한 장만으로도 장기와 조직을 3D로 시각화하고 개별 분할해 더욱 정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10만 건 이상의 자체 보유 흉부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결과다.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도 예측’ 기능을 통해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김용덕)는 3월 20일 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에 참가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들을 비롯해 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AI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새로운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모니터링 솔루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GE헬스케어는 코엑스 C홀 C200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아래 제품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범용 초음파 진단기기 ‘로직 토투스(LOGIQ Totus)’는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E10 (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 Imageformer)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AI기반 새로운 솔루션을 지원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은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 안정성·유효성 평가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판정 받았다.특히 비만 인구 증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은 2299㎡(약 700평)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공장 건설을 통해 2034년까지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생산 능력을 대폭 증대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메드텍은 신공장을 통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의 생산 설비 확충과 생산 시스템을 정비를 통해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제품의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만개에서 6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약 300%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 맞춤형 입체(3D) 프린팅 양산 시설 또한 도입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생산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지메드텍의 기존 공장은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국제 의료기기 품질 인증(ISO 13485), 브라질 의료기기 품질 인증(브라질 GMP), 우크라이나 품질 인증(우크라이나 기술 규정) 등의 국내외 품질 인증을 획득한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에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공장 또한 기존 공장의 품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의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해 골흡수를 막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폐경 후 여성의 골 손실을 방지하고 골절 위험을 낮추며, 암 환자에서는 뼈 전이를 억제하고 골 구조를 보호해 합병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스토보클로는 1회 주사로 6개월 간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1주에서 길게는 3개월 주기로 투여해야 하는 타 치료제 대비 복약 순응도가 높다. 이에 따라 환자의 치료 부담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의료진의 투약 관리 부담까지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임상 3상 연구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스토보클로는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개선된 주사기 설계를 적용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주사 후 자동으로 주사침이 몸
싱클레어코리아가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싱클레어코리아는 ‘프라임레이즈’의 특장점을 더욱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프라임 뷰티(Prime Beauty)’ 캠페인을 기획, 디지털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명 ‘프라임 뷰티(Prime Beauty)’는 ‘프라임레이즈’의 이름에서 착안해 영어단어 프라임이 갖는 전성기, 주된, 주요한 등의 의미를 담았다. 싱클레어코리아는 캠페인명에 이어 ‘나만의 프라임, 프라임레이즈’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싱클레어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라임레이즈’를 도입한 병원들과 협업해 기기의 특장점을 알리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해당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프라임 뷰티’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프라임레이즈’는 810nm, 940nm, 1060nm 등 3가지 파장을 이용해 더 깊고 강력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 3가지 파장이 피부 속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지방 그리고 수분 등에 반응해 피부가 탄탄하게 타이트닝 되고 리프팅 됨은 물론 토닝과 텍스처 개선 효과(3T 효과)까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감정 업무를 수행할 상임감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채용 예정 인력은 1명으로, 상임감정위원의 자격 기준은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6년 이상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분쟁 조정사건의 감정 및 감정서 작성,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 감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2025. 3. 19.(수) 09시부터 4. 9.(수) 18시까지며, 우편(등기)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는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AOS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논문이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팀(책임저자 김성환 교수)이 무릎 연골 결손 및 내반 부정렬(varus malalignment)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hUCB-MSC)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이번 발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정세한 교수가 맡았다. 해당 논문은 무릎 내측 대퇴골(medial femoral condyles)에 큰 연골 결손과 내반 변형을 가진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해 전향적(prospective)으로 진행됐다.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과 함께 두 가지 다른 연골 재생 수술을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카티스템 환자군은 미세천공술을 받은 환자군보다 평균적으로 더 큰 연골 결손 면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 감소 및 무릎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카티스템으로 치료된 환자들의 연골은 탄성도 및 조직학적 검사결과, 86.7%가 정상
서울, 한국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한국산텐제약이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GPTW)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2000년 설립된 한국산텐제약은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국내 안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글로벌 산텐그룹의 일원으로서, 'Happiness with Vision'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GPTW 코리아의 신뢰경영지수와 문화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한국산텐제약은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직원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보장하는 '뉴 워크 스타일(New Work Style)' 제도가 회사의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은 근무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개선하고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들이 과거의 근무 형태로 회귀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산텐제약은 유연 근무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교수, 연세대학교 이상철교수, KAIST 안용진박사)은 3월 17일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결견의 초기 단계에서 스테로이드 주사가 질병 진행과 염증에 미치는 영향: 스프래그 도리 랫트 모델을 통한 실험’라는 논문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에서 스프래그 도리 랫트 24마리의 어깨를 3일 동안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한 후 동결견의 동결초기단계(freezing phase)가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 24마리를 무작위로 6마리씩 4개의 군(A~D)으로 배정하였다. △A군은 동결초기단계 어깨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 후 고정지속 군 △B군은 동결초기단계 어깨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와 부목 고정 해제를 동시에 진행한 군 △C군은 추가적인 치료 없이 어깨 고정을 계속 시행한 군 △D군은 어깨 고정을 해제한 군으로 구성하였고, 그 결과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그룹(A, B)은 비투여 그룹(C, D)에 비해 염증과 섬유화가 현저히 감소된 결과를 보여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논문을 통해 권동락 교수팀은 임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최상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의 101병동과 조혈모세포이식(BMT)병동을 하나의 병동으로 통합하고 무균시설 업그레이드 등의 치료 환경 개선을 진행했으며, 91병동의 입원 시설 및 환경을 재단장했다. 특히, 최신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무균치료실을 6병상으로 확충하고, 준무균치료실 8병상을 신설해 중증 환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감염 관리와 면역 회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무균치료실은 첨단 공조 시스템과 HEPA 필터를 적용한 양압 시스템을 통해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며, 조혈모세포이식이나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회복을 도모한다. 이에 성빈센트병원은 병동 리모델링 완료 및 재오픈을 기념하고자 지난 3월 14일(금) 축복식을 거행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대욱)은 최근 상계백병원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INPHIS, Inje Paik Hospital Information System)’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백병원 산하 4개 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의 의료정보 통합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는 2024년 3월 30일 일산백병원을 시작으로, 부산백병원(6월 1일), 해운대백병원(11월 30일)에 순차적으로 적용되었으며, 이번 상계백병원(2025년 3월 1일)의 도입으로 백중앙의료원의 모든 병원이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진료정보, 병원행정, 경영정보 등 병원정보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임상 연구에 활용하여 연구의 질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경영정보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원가 분석 및 진료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CP(Critical Pathway, 표준진료지침) 개선에 활용할
상위 50개 제약사들이 2024년 25조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면서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며 마무리했다. 특히 5개사 중 4개사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순항하는 모습을 그렸다. 전자공시를 통해 사업보고서 및 기타 자료를 통해 2024년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총 24조 870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2023년 23조 4109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조 6112억원에서 1조 7428억원으로 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 2509억원에서 1조 797억원으로 13.7% 줄어들었다. 매출 상위 5개사를 보면, 종근당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제약사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의 매출이 2023년 1조 8589억원에서 2024년 2조 677억원으로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0억원에서 548억원으로 3.8%, 당기순이익은 1342억원에서 551억원으로 89.9% 감소했다. 녹십자는 매출이 2023년 1조 6266억원에서 2024년 1조 6798억원으로 3.3%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44억원에서 321억원으로 6.8% 감소,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에서 -4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IMES 2025(3.20~22)기간 동안 EU MDR 및 MDSAP 핀셋 세미나와 기술 상담을 위한 전용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기술 상담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MDR(유럽 의료기기 규제) 및 MDSAP(의료기기공동심사 프로그램)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 전시회장(Hall D, D422)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MDR 심사기관 심사원 등을 연자로 초빙해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나누는 MDSAP 실무 전략, ▲능동형 의료기기의 유럽 MDR 인증 전략, ▲비능동형 의료기기의 유럽 MDR 인증 전략, ▲국내 GMP 및 MDSAP 제도 비교 분석 이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한다. 참가자의 집중도 향상 및 심층적인 논의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소규모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한 핀셋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한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MDR 및 MDSAP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유럽 의료기기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박준성)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이 보유한 우수 자원을 개방하여 벤처‧창업기업의 우수기술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고, 병원-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첨단의학연구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지원센터를 통해 '아주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하고,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전담 인력과 공간, 의료자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3월 말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창업 7년 미만 벤처·창업기업을 선정(총 20개)할 예정이며, 향후 2년간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된 전주기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총괄책임자인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지난 6년간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창출한 우수한 성과와 사업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후속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대표적인 개방형실험실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벤처·창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대한민국 및 뉴포트비치, 캘리포니아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글로벌 리더인 메디트가 최신 All-on-X (올온엑스) 솔루션 Medit SmartX를 출시했다. 메디트, 올온엑스 워크플로우 Medit SmartX 공식 런칭 올온엑스는 무치악 환자나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뼈 이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치과 시장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Medit SmartX는 다양한 임플란트 스캔 바디와 호환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별도의 복잡한 과정이나 추가 스캐너 없이도 쉽게 임플란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메디트 스캐너와 통합되며, 사용자가 Scan Ladder, Smart Flag 등 선호하는 스캔 바디를&nb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3월 18일(화)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협력기관’이라 함)과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산업육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에서 협약이 체결되며, 협력기관을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의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재활·헬스케어 분야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 정보, 인력, 자원과 시설의 상호 공유 및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을 비롯해 협력기관에서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산시 조현일 시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건우 총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 (재)경북IT융합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8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 준비를 위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시작했다.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위한 지자체 준비사항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➊대전‧세종‧충남‧경북‧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3월 28일(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방향과 추진절차,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내용, 지자체가 본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했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발전방향 등을 설명했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장은 “통합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하며, “본사업 시행 전 지자체가 통합지원 사업을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원장이 지난 3월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수련병원협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김원섭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전국 수련병원들 간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공유를 통해 전공의 수련교육을 제공하고 적정 수련환경을 구축하여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창립됐다 김원섭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진료지원부장, 의료혁신실장,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소아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대한소아신경학회 부회장,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운영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전문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4년 7월부터 충북대병원 제16대 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최근 대한소아과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되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내신 윤을식 회장님과 이사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의정사태로 인한 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 사업’ 을 3.19일(수)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은 미진단된 희귀질환자들이 조기 진단을 통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와 해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귀질환의 80% 이상은 유전질환으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나, 질환의 다양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진단 방랑을 경험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부모·형제 3인)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해 잠재적 환자·보인자 선별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기여해 왔고, 아울러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전문 검사기관이 검체를 수거, 진단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가 원거리 이동 없이도 거주지에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단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의심환자 410명에 대한 진단검사(WGS)를 지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거뒀다. 검사 대상 총 410명 중 129명이 양성으로(양성률 31.5%) 확인됐고, 양성으로 확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기업 현장에 필요한 고졸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앞장선다.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3월 17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미)의 전문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바이오협회는 배출인력들이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가 4차 산업혁명 또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하여 고교 수준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총 67개의 학과가 참여를 신청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 유성생명과학고 바이오제약생명과가 바이오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이번에 전문 훈련기관으로 폴리텍대의 사업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폴리텍대에서는 올해부터 5년간 유성생명과학고 바이오제약생명과 재학생에 대하여 학년별 매년 100시간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폴리텍대 책임자인 장재선 교수(바이오의약분석과)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시설 장비와 산업체 출신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