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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기념식이 개최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성과를 기념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4월 14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983년 3월 국내 첫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의 성공 이후 40주년을 맞은 혈액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기념식은 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내외 귀빈 환영사 및 축사 ▲ 1만례 기념 주치의 소감(골수종센터장 민창기 교수) ▲ 회고사(김동집·김춘추 명예교수) ▲ 1만례 기념 영상 ▲ 1만례 분석 내용 발표(진료위원장 엄기성 교수) ▲ 감사패 증정 및 서초교향악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A new paradigm fo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HSCT)’라는 주제로 40년 역사를 통해 쌓아온 이식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학회원들의 전문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주요 발제를 초청 전문가 패널들이 심도있게 논의하는 흥미로운 시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진영 임상진료조교수가 지난 3월 3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2023년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을 수상했다.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은 갑상선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등 임상 발전을 위한 ‘다기관 협동 임상연구’에 대해 우수 연구를 지원하는 상이다. 특히 김진영 교수는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based on deep learning technology for differenti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nodules’이라는 주제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진영 교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 과정에서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가 중요한데, 본 연구 지원을 통하여 다기관에서 임상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인공지능 모델의 외부 검증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울산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 중구 번영로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원장이 환자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서경지 원장은 울산의대 석사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하며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외과 임상강사로 활동하며 울산대병원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서경지 원장은 “울산의 외과 및 외상외과 환자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기부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 분야 ▲연구 분야 ▲병원발전 분야 ▲불우환자 지원 분야 4가지 분야에 대해 후원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의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의 연구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ENHANCE-A)가 국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확장판) 논문인 ‘당뇨,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DOM)’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DOM 저널은 내분비 대사 분야 학술지로 2021년 인용지수(Impact Factor) 6.408로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논문 등재 및 인용을 위해 많이 찾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로 손꼽힌다. 논문명은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4주,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시험(Efficacy and safety of enavogliflozin, a novel SGLT2 inhibitor, in Korean people with type 2 diabetes: A 24-week, multicentre, randomized, d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강동성심병원의 응급실이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강동성심병원은 한 달여간 응급실 현대화 정비를 마친 후 지난 3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본관 1층 응급실에서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병원 측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응급실 시설과 장비를 전면 교체해 현대화된 환경을 구축했으며, 적극적인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코호트 격리 등 진료 구역화를 실현해 독립화된 진료 공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의 이동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간호 스테이션과 환자 진료 공간을 재배치했고, 응급실 전 병상에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의료진이 모든 병상의 환자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해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응급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응급상황에 신속 조치가 가능하여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양대열 병원장은 “새롭게 구축한 응급실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대처 역량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헬스시장에서의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이하 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간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 이래 현재까지 총 36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고, 2015년 이후 시작된 대규모 기술수출은 2021년 기준 13조원의 큰 성과를 이루는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이 현재의 혁신성과를 지속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가보건안보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과 학문의 융합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역량과 인프라, 보유 파이프라인, 원천기술 규모의 한계 극복을 위한 보다 치밀하고 국내 실정을 감안한 고유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가 ‘DA-1241’을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국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NASH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 미국 임상 2상을 올해 3분기 내 개시하고, 2024년 하반기 종료할 계획이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N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DA-1241 투여 후 간경화, 염증, 섬유화, 지질 대사 및 포도당 조절 등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NASH는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간 내 염증 및 섬유화를 특징으로, 간경화, 간암, 간부전 등 심각한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은 2~4%, 미국의 경우는 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이디비-이나카(ADB-INACA)’를 2군 임시마약류로 4월 4일 지정 예고한다. ‘에이디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에이디비-브리나카’와 유사한 구조로 올해 3월 국내 반입이 확인된 적이 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오는 4월 5일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코로나19 임상연구의 다학제적 접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한 역학 연구, 소아와 성인 코로나19(SAR-CoV-2)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 의료진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등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한 다학제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이경신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연구원의 ‘델타 및 오미크론 시기 코로나19 성인환자의 위중증 발생과 기저질환과의 관계’ ▲김민경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의 ‘오미크론 변이에도 팍스로비드는 과연 효과적인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최윤영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연구 결과와 교훈’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코로나19 보건의료종사자의 건강관련 심층면접 및 델파이 연구’ 등에 대한 섹션도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미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주기적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에 따른 ‘2022년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와 ‘의약품 품목갱신 1주기 누적(´18~´22) 운영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2022년 품목갱신 대상 의약품은 총 7303개 품목이었으며, 이 중 3349개 품목(46%)이 정리되고 3954개 품목(54%)이 갱신됐다. 미갱신에 따른 품목 정리는 품목갱신 시행 초기 3년간(’18∼’20) 평균 35% 수준이었으나, 2021년 50%로 급증했으며, 2022년에도 46%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는 업계에서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에 적응하면서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관리 역량을 집중한 영향으로 보인다. 2022년 분야별 갱신율은 비교적 최근에 허가받은 품목이 많은 생물의약품이 73%로 가장 높았고, 화학의약품은 55%, 한약(생약)제제는 38%로 나타났다. 분류별로는 전문의약품의 58%, 일반의약품의 40%가 갱신 완료돼 전문의약품 중심의 국내 의약품 시장현황을 보여줬다. 2022년 갱신 대상 중 가장 많은 64%를 차지하는 ‘당뇨병용제’와 ‘항생제’ 약효군의 갱신율은 각각 4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정연구 교수가 지난 3월 18일 개최된 제3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명지성모병원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동맥의 협착과 석회화로 인해 시술적 접근이 힘든 급성뇌경색 환자를 응급개두술을 통해 혈전으로 막힌 중대뇌동맥을 확인한 후 막힌 부위의 혈관을 직접 열어 혈전을 제거 한 뒤 미세혈관봉합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발표했다. 특히 정연구 교수는 지난 1월 제15차 대한뇌혈관학회 동계집담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남천학술상을 수상하며, 뇌혈관 질환 치료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해낸 것이다. 정연구 교수는 “뇌 수술에는 생각지 못한 어려운 케이스가 많지만, 빠른 판단과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의 새로운 제형인 스카이리치프리필드펜주150mg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과 성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급여가 4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4월 4일 밝혔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인터루킨-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제제로 2023년 3월 기준, 가장 최근 국내에 도입된 건선 및 건선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다. 스카이리치프리필드펜주 150mg 제형은 1회에 150mg을 단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0주, 4주, 그 이후 유지요법 기준 12주마다 피하 투여한다. 이번 급여 적용에 따라 기존 1회 투여 시 2회 주사 방식의 75mg 제형은 물론 150mg 제형까지 급여가 적용되면서 연간 총 주사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현 대한건선학회장)는 “스카이리치는 다수의 임상으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고, 현재까지 데이터로는 어느 정도 장기간의 안전성도 확인한 치료제”라고 말하며, “유지요법 기준 연 4회 투여하는
*임원 승진△ 바이오연구소 하병집 상무→전무△ 생산담당 유정호 이사→상무△ 마케팅담당 이기범 이사→상무△ 종병사업본부 이재룡 이사부장→이사△ 바이오팀 유창훈 이사부장→이사△ 개발담당 손일철 이사부장→이사△ 품질보증부 김찬호 부장→이사부장△ 마케팅팀 최진영 부장→이사부장 *직원 승진△ 부장 승진 (종병1팀 이상형 외 2명)△ 부장대우 승진 (마케팅팀 문진성 외 4명)△ 차장 승진 (경주팀 권서현 외 12명)△ 과장 승진 (생산1과 유종길 외 14명)△ 대리 승진 (대전팀 조유민 외 15명)△ 주임 승진 (생산1과 이보라 외 21명)
한약 조제 소규모 원외탕전실 인증을 받은 탕전실이 탄생했다. 보건복지부는 원외탕전실 2주기(2022년~2025년) 평가인증 시행(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일반한약을 조제하는 소규모 원외탕전실 1개소를 인증했다고 4일 밝혔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탕전시설 및 운영과정뿐만 아니라 원료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 전반적인 조제 과정을 평가해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주기에는 영세한 원외탕전실도 인증제에 진입시켜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규모 원외탕전실 인증기준을 신설했다. 소규모 원외탕전실은 품질관리 등 안전과 관련된 기준은 일반 원외탕전실과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하되, 문서작성 및 회의체 운영 등 위생 및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준은 완화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최초로 인증받은 소규모 원외탕전실은 ‘하성한방병원 원외탕전실’로, 중금속과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등을 반영한 5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했다. 소규모 원외탕전실의 경우 인증 유효기간을 2년(일반 원외탕전실은 4년)으로 부여하고, 인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31(금)부터 양일간 충남 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회의 및 행사 진행 방법과 회계 실무’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부 및 분회에서 1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전국 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무국 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국 사무국 직원들에게 우리는 한 가족이며, 약사회무에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고 회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 첫날은 총회 등 각종 회의 및 행사 진행 방법(정명찬 대한약사회 총무팀장), 회계실무(민대식 국장대우) 관련 교육을 비롯해 소통·조직활성화(함선희 두드림컨설팅 대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전국 사무국 직원 간 화합의 시간과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다음 날에는 보다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회무발전 간담회를 끝으로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양일 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지부장협의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최도영 충청북도약사
*경영리더 (임원)△윤태철 생산본부 본부장△길희주 중앙연구본부 부본부장△김선철 광주2지점 지점장△추태복 제주지점 지점장
부산대병원 최광동 신경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은 분야별 우수 연구과제 및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는 ‘급성 어지럼에서 뇌졸중 자동진단 시스템의 개발과 유효성 검증’으로 연구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5년이며,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최광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뇌졸중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광동 교수는 “뇌졸중 진단시 뇌 CT는 민감도가 매우 낮고, 뇌 MRI는 비용 부담이 높은 편”이라며 “급성 어지럼에서 뇌졸중 감별을 위해 안구운동 이상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판독하는 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뇌졸중 자동진단 시스템이 개발되면 뇌졸중 오진율 감소와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광동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생물정보학적 분석을 통한 메니에르병의 병인 규명’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급성 일측소뇌경색 환자의 뇌병변 분석, 편두통성 어지럼의 예방적 약
지난 3일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중심 초음파 검사법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가 의견 수렴 과정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는 이번에 발표된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 중심 초음파 검사법은 대한정맥학회를 중심으로 6개 학회만이 참여한 검사법으로 당사자인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회는 배제됐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치료의 최전선에 있는 심장혈관외과개원의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조차도 없는 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근거 중심 초음파 검사법이 나왔다는 것이다. 특히, 의사회는 이번에 발표된 안내서에서 제시하는 것은 POSITIVE LIST로 가이드라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경우 문제의 쟁점이 되어 의료공급자, 수급자, 기타 관계인들 사이에 불필요한 갈등으로 악화될 수 있는 문제점이 포함돼 있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한 예로 의사회는 안내서 항목 3-2을 지목했다. 해당 항목은 환자가 서 있는 자세에서 측정을 하고 발살비법(Valsalva Maneuver)을 쓰거나 원위부 정맥 역류를 유발하기 위해 손이나 압박띠로 압학하는 방법(DistalAugmentation)을 사용한다. 단, 환자가 서있는 자세가 불가능한 경우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면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중심으로 노인들에 대한 안전망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 돌봄이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돌봄이 성공하려면 고려해야 하는 여러 제언들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돌봄 혁신포럼’이 4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영선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는 스마트 돌봄을 활성화하려면 노인과 돌봄 종사자들의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인 ‘literacy’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는 노인과 돌봄 종사자들 사이에서 디지털 격차를 경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으로, 김 교수는 “전반적인 스마트 literacy를 높이는 측면에서의 노력이 같이 겸비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연계되는 서비스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AI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일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사람이 전문적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보완적인 기능을 하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돌봄 필요도가 높은 독거노인(2010년 99만명→2030년 249만명)과 치매노인(2012년 64만명→2030년 138만명) 등 취약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진료비가 2010년 14.1조원→2019년 35.8조원으로 늘어나는 등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돌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스마트돌봄’ 유용성의 경우 실제로 AI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돌봄 혁신포럼’이 4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은 스마트돌봄의 필요성과 성공하려면 고려돼야 하는 사안,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양 회장은 “과거에는 장수가 목표였다면 최근에는 수명의 수명의 양뿐만이 아니라 건강의 질 따지는 세상”이라면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최대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대수명은 81.2세인 반면에 건강수명은 71.0세로, 10년에 달하는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로 인해 질병·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