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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방역당국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를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말라리아 감염예방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강원도 북부 등의 위험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및 말라리아 원충 감염여부 조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31주간) 위험지역 내 50개 지점에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 및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방부 육군본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해당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감시개시 후 매주 목요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모기 채집은 유문 등을 이용해 민간지역 36개 지점에서 7일 동안, 군부대 14개 지점에서는 2일 동안 채집한 모기를 모기지수로 환산해 발생량의 변화를 확인하고 모기지수 및 환자발생을 기준으로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29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을 재획득, 현판식을 본관 3층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재획득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매 5년마다 이뤄지는 재심사에서 최근 재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 인증병원 요건으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당뇨병 교육 팀원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에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 소지자가 있어야 한다. 또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교육실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기영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 관리와 교육 같은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건강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동아쏘시오그룹이 3일 임원 인사 현황을 밝히고,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었으며, 창의적인 기업문화 내재화와 정도경영 정착에 기여하여 성과원칙에 따라 승진했다. 정재훈 신임 사장은 성균관약대 출신으로, 2011년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으로 입사해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비서실장, 정도경영실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정재훈 사장은 “향후 바이오, 디지털헬스 등에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개방형 R&D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의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 고려대 안암병원장에는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권순영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한승범(韓丞範) 신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의 치료, 인공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며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임하게 된 정희진(鄭熙眞) 구로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백신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 원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코로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 96명이 ‘제22주년 개원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3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일 개원 기념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기념식은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그리고 향설 연구논문 표창 등을 진행했다. 개원 22주년을 기념해 홍수진 소화기내과 교수 등 67명이 ‘장기근속 표창’, 신희봉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 23명이 ‘모범직원 표창’, 장선영 안과 교수 등 6명이 ‘향설 연구논문 표창’을 받는 등 병원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기 검진이 가능한 암에서 나이대별로 시행 대비 효용성을 분석한 맞춤형 암 검진 방법이 제시됐다. 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회장 유순집, 이사장 송정수)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교수는 ‘노인을 위한 건강검진: 어떤 검진을 몇 세까지 해야 할까?’ 강의를 통해 맞춤형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인구의 약 1/3의 경우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 가능하고, 조기 검진 가능한 암(위암, 간암, 대장암 등)은 조기 검진을 통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높다. 황희진 교수는 차례대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건강 검진 방법과 시기별 권장 정도에 대해 소개했다. (1) 위암 위암 발생은 40세부터 증가하며, 나이대별로 검진의 권장 정도가 다르다. 40~74세 무증상 성인에게는 위암 검진시 사망교차비가 0.65~0.85로 사망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위암 검진이 추천되지만, 75~84세 무증상 성인들의 경우는 검진 시행의 이득과 위해를 비교 평가할 근거가 불충분하며, 85세 이상에서는 오히려 전체 사망률 및 위
[일동제약] *임원 승진△전무이사 배용찬 △상무이사 강대석 △상무이사 김수일 △상무이사 이상영 *부장 승진△강경수 △강석일 △강정완 △공정한 △권혜미△김명종 △김준령 △김태윤 △김현석 △박진△성원제 △양승권 △윤중현 △이도환 △이철호△전민지 △정희성 △하승목 △홍창희 [일동홀딩스]*부장 승진△김정우 △박경찬 [아이디언스] *임원 승진△상무이사 손정민 △상무이사 이명재 *부장 승진△구진아 △양재윤 [일동이커머스] *부장 승진△문희종
*2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5호, *발인 4월 4일
*빈소: 한일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월 4일
*빈소: 구호전장례식장 2층 201호, *발인 4월 5일, *062-445-1022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회장 문두건)와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손환철)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대한남성과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1월부터 2년 임기로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대구로병원 문두건 교수가 대회장으로 개최한 본 학술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60여 명을 포함해 180여 명이 참가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인구의 60%가 살고 있지만 발달정도, 경제력, 고령인구 비율 등 사회, 문화, 경제적 차이로 인해 균일한 발전이 어렵다. 그럼에도 국제성의학회의 지역분과학회 중 가장 먼저 창립된 ‘아·태 성의학회’는 회원 수 650명 이상을 갖춘 국제지역학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 교수는 “아·태 성의학회 회장 임기동안 아·태 및 국제학회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제공동연구와 함께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내에서 기형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성문화와 성교육정책을 바로잡고 이를 아·태지역에도 전파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두건 교수는 주사용 필러를 이용한 귀두확대의 개발자로 대한남성과학회장, 대한남성건강갱년기
◆서론 지난해 말 대법원은 불법으로 68회에 걸쳐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를 진찰하고도, 자궁내막암을 발견하지 못해 환자의 치료 시기를 지연시킨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서 기존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에서는 한의사가 초음파를 이용해 환자의 병을 진단하지 못해 환자에게 위해를 가한 것이 핵심인데, 당시 대법원은 초음파를 환자에게 가져다 대는 행위 자체는 환자에게 위해가 되지 않는다는 일반 국민들이 듣기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매우 황당한 논리로 무죄를 선고했다. 최근 수 년간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범 시도는 꾸준히 있어 왔고, 최근에는 이러한 면허 외 의료행위 수준이 도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한의사들의 의과 의료행위 침탈 시도에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대법원 판결에 한껏 고무된 한의사들은 이제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과 한방 행위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자체가 계획을 세워 한의약 육성을 하도록 하는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의결했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도 개최
국민의힘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돌봄 혁신포럼’이 4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축사를 받으며 성대하게 시작했다. 백희정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윤신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이 기조강연을 펼치며,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아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은 ‘SKT의 AI 돌봄 현황’을,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은 ‘스마트돌봄융복합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영선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 김택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단장, 이윤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혁신사업센터 센터장, 오진환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오동식 사회복지법인 밝은언덕 원장, 문태희 SK텔레콤 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개원 41주년을 맞아 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자축한 개원기념식은 성대한 시상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91명의 교직원이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50명의 교직원이 유공 및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6명의 교원이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41년 전 충남유일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개원해 당시 의료불모지 충남의 의료갈증을 해소시켰을뿐만 아니라, 질병치료는 물론 의료-시스템의 상향표준화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선도했다”라고 회상하며, “의료인이자 지역 대들보병원 교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오는 9월이면 15층 새병원의 외관이 완성되고, 새병원 앞 4차선 새 도로도 개통될 것”이라며, “또다른 새 출발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현재 병원 바로 뒷편에 건립 중인 새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의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4월 3일 현재 50% 가까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개원은 2024년 초로 예정돼 있다.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인튜이티 신속 거치 판막을 이용한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RDAVR) 3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성공한 지 약 7년, 2021년 200례를 달성한 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인튜이티 판막 제조사인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사(Edwards Lifescience) 내부 조사 결과,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술 건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대동맥판막을 적출해 인공판막으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혈류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태로, 중등도 이상 진행할 경우 흉통이나 실신과 함께 급사에 이르는 중증질환이다. 기존의 대동맥판막치환술은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중증인 경우 표준적으로 시행돼 왔다. 그러나 2016년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이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작하면서 대동맥판막 협착뿐만 아니라 대동맥판막 역류, 심내막염, 이엽성 대동맥판막 등에도 시행하며 적용 범위가 확장됐
-- GeneFlex 핵산 추출기와 Gentier mini+ 실시간 PCR 시스템 -- 유연성 및 휴대성 선보이며, 소규모 실험실이나 현장 테스트 수요에 이상적 (시안, 중국 2023년 4월 3일 PRNewswire=모던뉴스) 분자 진단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적인 첨단 기술 기업인 Tianlong[ https://www.medtl.net/ ]이 GeneFlex 핵산 추출기(GeneFlex Nucleic Acid Extractor)와 Gentier mini+ 실시간 PCR 시스템(Gentier mini+ Real-time PCR System)의 신제품 2종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형 디자인과 휴대성을 특징으로 하는 이들 두 제품은 연구원과 임상의에게 핵산 추출과 실시간 PCR 적용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도구를 제공할 수 있다. Tianlong의 CEO Li Ming은 "수많은 실험실과 임상 업체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2가지 사항은 처리량의 낭비와 공간&nbs
출생 직후 성장 상태에 따라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장기적인 뇌신경 발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세연 교수(제1저자)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이경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연구팀은 초극소저출생체중아(출생시 체중이 1000g 미만인 환아)가 통상 신경발달장애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높으며 출생 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퇴원하기까지 성장 패턴이 장기적인 뇌 발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초극소저출생체중아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 발달과 함께 최신 기법의 뇌자기공명영상을 분석했다. 연구는 성장이 불량했던 미숙아 출생 아동 21명, 성장이 양호해던 미숙아 출생 아동 17명, 만삭 출생 후 정상 발달 중인 44명의 초기 학동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 실행능력검사, 주의력 검사 및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과 확산 텐서 영상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성장이 불량했던 미숙아 출생 아동은 성장 양호 아동보다 주의력이 불량했고 확산 텐서 영상에서 뇌량 등 특정 부위에서 미성숙한 패턴을 보였으며, 휴지기 기능적 뇌자기공명영상에서 기능적 연결 강도가
“발달장애인들의 효과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직업능력 역량 강화와 직업생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사회적 자립을 이끌 수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병원 업무지원 직업체험관 구축 및 운영은 물론 특성에 맞는 직업체험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현장 직무수행을 위한 사전 훈련을 시행해 장애인 고용률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현대 원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로봇수술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지견을 공유하는 ‘제1회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김현회 교수) 개소를 기념해 오는 5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농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명지병원’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된다. ‘악성질환과 양성질환의 로봇수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장암 및 직장암 로봇수술의 국제 표준 매뉴얼을 정립한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 김선한 교수와 부인암 수술의 대가인 서울대병원 송용상 교수가 참여, 다년간 축적된 로봇수술 임상 노하우와 다양한 수술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두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의 첫 세션은 ▲전립선암(김현회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 ▲갑상선암(김완성 명지병원 외과 교수) ▲대장암(김선한 말라야대학 외과 교수) ▲부인암(송용상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등 악성질환의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된다. 양성질환의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담낭질환(임마누엘 명지병원 외과 교수) ▲전립선비대증(이소연 명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침샘종양(조기주
삼성창원병원 임지하 교수가 ‘다빈치 SP’을 이용한 탈장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외과 임지하 교수가 부산‧경남 최초로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한 탈장 수술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지하 교수는 지난 3월 27일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을 진단받은 20대 환자의 배꼽에 한 개의 작은 구멍을 뚫은 뒤,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하는 로봇수술로 수술 부위에 접근해 치료했다. 일반적으로 서혜부 탈장은 절개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로 이뤄지는데, 절개수술의 경우 수술 후 흉터와 통증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복강경 수술은 절개수술 대비 회복이 비교적 빠르나, 시야가 제한적이고 수술 기구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정교한 수술이 힘들다. 이에 임 교수는 기존 탈장 수술과 비교 시 더욱 안전하고 정교하면서도 미용상 이점이 있는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활용해 수술을 진행했다. 서혜부 탈장의 경우 공간이 좁고 협소하여 수술 부위로 접근이 어렵다. 그러나 다관절 손목 기능을 갖춘 로봇수술기를 활용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복잡한 수술을 정교하게 시행할 수 있다. 특히, 다빈치 SP는 2.5cm 정도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