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56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한의사협회는 자동차보험 ‘첩약일수 5일 제한’에 대해 기존 체계를 무너뜨릴 것이라며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3월 2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변경 추진 내용에 대한 강한 분노와 유감을 표시했다. 홍주의 회장은 “국토교통부는 최근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기본 4주로 줄이고,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과실책임주의를 도입한 것에 이어, 한의사의 진료권을 제한하려는 시도를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에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대폭 줄이는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결정하는 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3월 30일에 참석하도록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홍주의 회장은 “국토교통부가 통보해 온 ‘첩약일수 제한’은 한의학적 의료행위를 무시하고, 환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진료받을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대한한의학회 산하 전문학회 의견과, 동의보감과 방약합편 등 기성한의서에 기재된 처방을 따라, 교통사고 환자의 첩약 1회 처방일수를 1제 단위인 10일로 투약해왔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가 수록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832만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6.2%가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러한 노인 인구 증가는 노인진료비 증가로 이어져, 2021년 전체 진료비 95조4376억원 중 노인진료비가 전체의 43.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인 2023년에는 노인인구가 951만2000명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초고령사회가 점차 가까워짐에 따라 다제약물을 비롯해 노인에 대한 보건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인주치의제’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의료계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우성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과 만나 ‘노인주치의제’가 무엇이고, 왜 필요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준비 상태는 어떻고,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 어떤 일들이 생겨날 것으로 보시나요? A. 우리나라는 서양이 한 10
매출 상위 30위권 이내의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 2022년 예년보다 더 큰 금액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15시 기준 매출 상위 30위권 이내의 제약사들 중 휴온스와 신풍제약을 진행한 총 28개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가 확보됐는데, 이들의 총 연구개발비는 1조 7841억원 규모였다. 예년의 연구개발비와 비교해본다면 2021년 연구개발비 1조 5775억원의 133.1%, 2020년 연구개발비 1조 55389억원의 115.9%의 규모로 이전보다 큰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었다.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0.1% 규모인 1800억원으로, 이전년도보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줄어든 편이다. 2021년에는 매출의 10.6%인 1782억원을 투자해 2020년 약 101%를 달성한 셈이지만, 2020년과 비교하면 당해 연구개발비 투자가 높았던 탓에 비율이 적은 편이다. 2020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3.6%인 2195억원으로 2022년 연구개발비는 약 82% 규모다. 녹십자는 2022년 매출의 12.5%인 2136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2021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1.2%인 1723억원, 2020년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
*국장급 채용▲국립목포병원장 박승규 *과장급 직위 승진▲국립보건연구원 만성바이러스연구과장 배송미 <2023년 3월 27일자>
대구파티마병원의 김건우 의무원장(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이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는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건우 의무원장은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 의료정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Korean Society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KSCO)는 연골과 관련 질환 및 골관절염을 연구하는 학회다. 200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7년에 학회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Asian Conference of Cartilage and Osteoarthritis’ 학회를 개최해 국내 학문적 수준 향상과 국제교류를 통해 연골 및 관절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뇌신경질환 자동진단 AI 소프트웨어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해외실증(PoC, Proof of Concept) 지원사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휴런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내 PoC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런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간 타이완과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타이완의 의료기기 및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칠리 엔터프라이즈(Chilli Enterprise)를 통해 휴런 제품 판매를 이끌어 냈고, 태국의 출라본(Chulabhorn) 병원 및 싱가포르 종합병원과는 휴런 시제품 사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동남아 최대 전문의사 네트워크인 싱가포르의 닥퀴티(Docquity)에 뇌신경질환 진단 강의 영상을 올리고 휴런의 동남아 진출 방안을 협의했다. 타이완에서는 현재 휴런 제품 판매를 위한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진단에 휴런 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휴런은 밝혔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기존 의료영상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가시화하고 정량화해주는 휴런의 자동진단 A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진이 난치암인 간 내 담도암에 단백유전체 연구를 적용해 암의 특징을 규명하고 세분화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단백유전체 연구는 기존의 유전체 연구와 전사체 연구에서 한 층 도약해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인산화단백체 등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기존의 일부 암환자에게만 반응했던 정밀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연구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종양외과학연구과 박상재(간담도췌장암센터 임상교수), 종양면역연구과 우상명(간담도췌장암센터 임상교수), 분자영상연구과 김윤희, 한양대학교 분자생명과학과 조수영 교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 김진영, 황희연 박사 연구팀은 단백유전체 연구를 난치암인 간 내 담도암에 적용해 유전체 변이의 영향을 분석하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열었다. 간 내 담도암은 간 안에서 담즙이 운반하는 통로인 담도에 생긴 암으로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빈도가 높고,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예후가 좋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102명의 간 내 담도암 종양조직에 대해 단백유전체 연구를 시행하고, 종양 오가노이드 모델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길거리에 꽃들이 앞다투어 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꽃 축제에 갈 계획을 세우며 봄을 즐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특히 봄과 가을 환절기에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사람들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항원(알레르기 원인물질)에 의해 코 안에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맑은 콧물과 간지러움, 재채기, 코막힘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을 동반하는 질환들은 다양하지만, 그 중 환절기에는 우선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준곤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Q.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A. 일반적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비듬이나 털, 공기 중 미세먼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 연중 지속하는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대표적이며, 환절기처럼 계절에 따른 원인으로는 꽃가루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외부의 항원 외에도, 가족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아 알레르기 비염에 의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Q.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27일 자사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듀오다트(Duodart, 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탐스로신염산염 0.4mg)’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듀오다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5α-환원효소 억제제(두타스테리드)- 알파차단제(탐스로신염산염) 고정용량복합제다. 두 가지 성분을 하나의 캡슐에 담아 빠른 증상 개선 및 장기간 질환 진행 조절이 가능하며, 약물 사용 빈도 최소화 및 환자의 복용 누락 가능성 감소 등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 11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6.3%(UBIST, 5ARI 급여 시장에서의 2023년 1월 처방조제액 기준)를 달성했으며, 첫 해에 매출 50억원을 넘어서는 등(IQVIA 4Q MAT 2022, sales value data) 전립선비대증 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듀오다트 허가 임상인 CombAT 스터디에 따르면, 4844명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두타스테리드-탐스로신염산염 병용요법과 두타스테리드 또는 탐스로신염산염 단독요법을 비교한 결과, 병용요법군은 3개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비올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해 신제품 ‘실펌엑스 49핀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KIMES는 미용의료기기는 물론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장비,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다양한 의료 신기술이 소개되는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비올은 주력 제품인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방식의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실펌엑스(SYLFIRM X)의 신제품 49핀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올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실펌엑스 49핀팁은 기존 X팁과 XE팁보다 50% 넓어진 면적으로 에너지를 분산시켜 통증을 줄이고 시술 속도는 두 배 빨라졌다. 1.8㎜로 더 세밀해진 니들 간격으로 더 높은 드럭 딜리버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은 짧아지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는 것이 장점이다. 비올은 49핀팁의 성능이나 품질을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까지 마친 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가 안와골절 치료에 있어 ‘가교결합 인공진피’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부상 당했던 안와골절은, 눈과 주위 근육, 혈관, 신경 등이 있는 안와를 둘러싼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주로 외상에 의해서 발생한다. 안와골절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와 눈이 꺼져보이는 안구함몰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중 안구함몰은 안와골절로 안와 부피가 증가하며 주변 연부조직과의 용적 불일치, 연부조직의 크기 및 위치 변화 등으로 발생한다. 특히 안와골절을 제때에 적절하게 치교받지 못해 안구함몰이 발생하면, 기존 방법으로는 치료가 매우 난해해 기능적 및 미용적 문제가 영구적으로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안구함몰 치료에 가교결합된 인공진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는 ‘안구함몰 교정에 가교결합된 인공진피의 효과(Effectiveness of Cross-Linked Acellular Dermal Matrix to Correct Post-Traumatic Enophthalmos)’라는 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두개안면외과학의 최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족중심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한 인하대병원이 지난 24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내 가족중심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NICU 내 가족중심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해 부모의 자유로운 방문과 캥거루 케어, 아기 돌봄 참여 등을 시작했다. 이후 더욱 효과적인 가족 중심 치료를 위해 3개의 가족실이 포함된 가족중심치료센터를 신설했다. 가족실 내에는 인큐베이터와 보온 및 산소치료가 가능한 ICS(Intensive care system), 캥거루 케어를 위한 카우치, 보호자용 소파 겸 침대 등을 설치해 의료와 생활이 합쳐진 공간으로 꾸몄다. 가족중심치료는 신생아 중환자 관리에 있어 부모가 자녀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의료진과 적극적인 협력치료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일찍이 가족중심치료를 시작한 서구권의 여러 연구를 통해 아기들의 치료성적과 부모들의 정신적 안정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중환자 치료와 관련된 입원기간 단축과 이른둥이의 발달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와 의견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가족중심치료에 대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지난 2021년 이주영 교수(소아청소년과)와 NICU 소속 간호사 2명, 임상
중증치매환자 집중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치매안심병동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이 3년간 실시된다. 보건복지부가 27일 ‘치매안심병동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행동심리증상(폭력, 망상, 배회 등)·섬망 증상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 대해 집중 치료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성과를 평가하여 시범사업 기관에 수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치매안심병원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2021년 1월~2022년 12월)’의 참여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지급기준을 개선하는 등 운영체계를 개선해 실시하는 2차 시범사업이다. 시범사업 운영체계 개선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 대상기관 확대(치매전문병동 추가) ▲지급 기준 개선(입원기간 적정성 평가를 거쳐 추가 인정(91∼120일) ▲퇴원 후 경로 단순화(가정, 가정외) ▲참여 기관의 인력 수준에 따라 인센티브 수가 차등 지급(치매안심병원 최대 6만1000원, 치매전문병동 최대 4만5000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는 참여 인력의 처우 개선 유도를 위해 ‘시범사업기관이 수령한 인센티브 금액은 시범사업 참여 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CSP(Conduction system pacing)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신 순환기질환 치료기술을 널리 전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는 질환이다. 인공적인 전기 자극을 통해 심장이 정상 속도로 뛰도록 돕는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해 치료한다. 기존 박동기 삽입은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행해지기는 하나, 심실 전극의 위치가 가지는 근본적인 특성으로 인해 좌심실 비동기화를 초래해 일부 환자에서 심부전 발생위험을 높이는 문제점이 있었다. CSP은 인공심박동기 삽입술의 최신 지견으로, 기존 방법과 달리 보다 생리적인 심실 조율을 제공하는 시술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오세일, 최의근, 이소령, 권순일 교수)은 2021년 1월 이래 150례의 CSP 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Biotronik사로부터 CSP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부정맥팀은 지난 1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B-Connected CSP Training Program’을 진행해 말레이시아 및 태국 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행사가 3월 24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신성재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의 환영사와 이정화 경기도청 건강증진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지역암관리사업 유공자 시상 ▲2022년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경기도 국가암검진 현황 ▲요구도 조사 기반 2023년 지역암센터 사업 설명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심평수 소장, 경기도 고혈압당뇨광역교육센터 김은지 팀장, 아주대병원 영양팀 김미향 파트장·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직원이 경기지역암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건강관리부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3월 한 달간 경기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인식도 조사(3월 6~19일) ▲비대면 암예방 건강 캠페인(3월 8~19일) ▲관내 보건소 및 국민
중증 아토피 치료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범위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3년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정심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등 2개 성분 약제(3개 품목)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1일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 정’에 건강보험이 신규 적용되며,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 주 200mg·300mg’의 급여 인정범위가 ‘18세 이상 성인 → 소아(만 6~11세) 및 청소년(만 12~17세)’로 확대된다. 또한, 이번 약제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학회 자문 등을 토대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약사와 약가 협상을 통해 상한금액, 위험분담제 계약 조건 등을 결정했다. 그 결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듀피젠트프리필드주 200mg·300mg(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은 각각 상한금액이 1관당 60만7976원과 69만6852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얀센의 ‘얼리다정(아팔루타마이드)는 1정당 2만45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기등재된 ‘린버크 서방정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모노폴라 RF 장비 ‘볼뉴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임지연, 차주영이 함께한 새로운 TVC 캠페인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TV CF ‘내일의 나를 기대해, 볼뉴머’ 편은‘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하게, 당당하게 강한 고주파 에너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며, 더욱 아름다워질‘내일의 나를 기대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 2월 볼뉴머 전속 모델로 선정된 임지연, 차주영은 자기관리에 진심인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지금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배우들이다”라며, “성공적인 커리어와 함께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두 모델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도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난 23일 개막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하여 볼뉴머 등 핵심 제품을 국내외 대리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유저 미팅을 진행할 예정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3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이하 AAD)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AAD는 전세계 피부과학회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학회로 전세계 2만 명 이상의 의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연례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루트로닉은 주력 제품인 더마브이(DermaV),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울트라(LaseMD ULTRA), 클라리티II(CLARITY II),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 아큐핏(Accufit) 등을 전시하고,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회사는 이 같은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미국에서의 빠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루트로닉 미국 법인의 경우 1,0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4.6%의 성장을 보여줬다. 전체 루트로닉 매출의 41.4%다. 회사 관계자는 “루트로닉의 미국 성장세는 발표된 실적을 보면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올해 역시 미국 시장에서 루트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태국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GLAM 2023’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1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태국 의료진 20여 명 및 현지 유통 파트너사 에스텍(Aestec Pharma) 주요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2회차를 진행했다. 행사 첫 프로그램으로 K-뷰티 최신 시술 테크닉을 직접 확인하고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남아이디클리닉 김종우 원장과 인클라인성형외과 조정목 원장이 ‘보툴리눔 톡신 및 HA 필러 시술을 통한 안면부 및 바디 라인 개선’을 주제로 현장 시연(Live Demo)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풍부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현지 제품명: 에스톡스(A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자사의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원 플러스(CART-ⅠPlus)’가 혈압측정 기능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트원 플러스는 팔뚝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Cuff)’ 방식이 아닌 ‘커프리스(Cuffless)’ 방식으로 광용적맥파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해 우수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반지형이라 손가락에 착용하면 별도 조작없이 24시간 연속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기존의 혈압측정기기가 가지고 있는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야간혈압, 아침고혈압, 혈압변동성 확인 등 그동안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혈압 데이터를 제공하고 ▲혈압 통계 데이터로 약물 용량 조절을 가능하게 해 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으며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에 따른 반응 등 생활습관 개선 변화를 추적하기에 효과적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혈압측정 기능이 추가된 카트원 플러스가 이번 식약처 허가에 이어, 미국 FDA와 유럽 CE 승인 진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일상에서 효과적이고 쉬운 고혈압 치료 및 관리 뿐 아니라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