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텔MBE24!*직장인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9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2023년 1분기에는 서울아산병원이 전체 의료기관 중 5건으로 가장 많은 수의 임상시험을 의뢰했다. 횟수 뿐만 아니라 세부 내역에 있어서도 가장 활발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내 의료기관이 의뢰한 임상시험 건수는 총 34건이었다. 서울아산병원이 5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의뢰했으며, 서울대병원이 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강원대병원은 3건,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은 각 2건씩 의뢰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분기에 ▲블리나토무맙, ▲바헬바 레스피멧, ▲테모졸로미드, ▲테고프라잔,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에 대한 임상시험을 의뢰했다. 그중 ‘바헬바 레스피멧’의 임상시험은 ‘T2 low(비알레르기성/비산호구성) 중등증 천식의 약물치료 최적화 전향적 임상 연구’로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국내 33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돼 이번 분기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한 임상시험이었다. 또한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는 남성환자에서 수술 후 도뇨관 삽입에 따른 방광 불편감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이
*5일, *빈소 건국대병원, *발인 4월7일, *(02)2030-7940
*빈소: 우주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월 7일, *061-832-4000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FDA, EMA에서 4건의 신약 승인에 도전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할만한 신약을 최소 1건 출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출범 2주년을 기념해 5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묵현상 사업단장이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묵현상 사업단장은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투자금을 꼽았다. 그는 “경기 침체 등으로 글로벌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있다”면서도 “사업단에 정해진 예산 외에도 더 많은 자금이 유망기업에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에서 금전을 융통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만큼, 미국의 벤처캐피탈 초청 등 국내 바이오 벤처에 투자할 수 있는 쇼케이스 등을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CMC 프로그램 구축 및 美IND시 필요한 서류 가이드를 위한 레귤러토리 구축 등을 내세웠다. 특히 묵 사업단장은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항체-약물 접합체 ‘ADC’를 국가대표로 만들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묵현상 사업단장은 “ADCaptain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 글로벌 파트너, 글로벌 벤처 캐피탈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묵 사업단장에 따르면 현재 ADCaptai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3월30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소윤섭)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서현기 간호본부장, 이상은 진료협력파트장 및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소윤섭 병원장, 이평원 진료부장, 문연화 간호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경희대병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홍보영상 시청을 통한 양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1929년 ‘부민병원’으로 개원해 현재 19개 전문 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경희의료원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코로나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진료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최신 의학정보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로나를 계기로 밀접해진 양 의료기관이 공조해 더욱 강화된 건강 안전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코로나 재난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지연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 재활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의미있는 온라인 건강강좌가 열린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재활의학과는 오는 12일 12시부터 13시까지 '느린아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발달 촉진'을 주제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Zoom 주소: https://ewha.zoom.us/j/94096512390) 이번 강좌는 발달 지연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공간에 제약없이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게 기획됐다. 강좌는 발달지연 어린이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가정에서의 재활치료에 대한 주제로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와 박시현 작업치료사, 최수진 언어치료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부모님들이 집에서 아이들의 발달을 위하여 어떻게 놀이를 해주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간호사,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299명의 국회의원을 향해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 앞을 ‘민트물결’로 가득 채웠다.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가 4월 5일(수) 개최하는‘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 명의 인파가 국회 앞으로 집결했다. 이날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에 참여한 2만여 명은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간호법=부모돌봄법, 가족행복법입니다’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간호법 즉각 통과를 촉구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간호법 제정에 뜻을 함께한 위례시민연대 문재욱 국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 노인돌봄이 등장하고 있다. 정부도 노인돌봄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개인의 삶을 영위했던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간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방문간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숙련된 간호사가 부족하고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아대병원에서 문화재를 진단·치유·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와 영상의학의 만남’ 특별전이 진행된다. 동아대병원은 5일 1층 아트리움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병원에 전시하는 ‘문화재와 영상의학의 만남’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4월5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다.‘문화재와 영상의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동아대병원의 영상의학을 활용해 석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당사부잡상, 청자상감 포도문 표형주자, 백자투각 십장생문연적, 안중근의사 유묵(복제본) 등 50여점의 소장품을 공개한다. 안희배 병원장은 “영상의학은 질환을 진단하는 의료분야는 물론, 문화재 보존·복원 분야, 제품의 결함을 검사하는 산업 분야 등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영상의학이 문화재에 끼친 창조적 역할과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1959년 11월 1일에 개관한 부산 최초의 박물관으로, 부산 경남지역과 대학박물관 중 가장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품
75세 이상 고령의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요법이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과 고신대병원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팀은 75세 이상의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에제티마이브 병용 치료가 기존 고용량 스타틴 단독 치료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이고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한 중단 사례도 낮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IF 27.206)’에 게재됐다.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재발, 심인성 사망을 막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5mg/dL 또는 70mg/dL 이하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간에서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스타틴 약물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고령 환자의 경우 고용량의 스타틴 치료를 지속하게 되면 근육통, 간 기능 저하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 장기적인 투약에 제한이 있어 충분한
*빈소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5호, *발인 4월 6일, *마음 전하는 곳 하나은행 175-18-09507-2 (최현진)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과 공동으로 우울증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이 공동으로 지정한 4월 4일 ‘마음의 날’을 기념해 시작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국민적 무관심으로 소외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도출해 국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강화하고자 4월 4일을 ‘마음의 날’로 정했다. ‘마음의 날’을 기념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어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신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고 공로자를 시상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블루밴드 캠페인과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블루밴드 캠페인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는 오는 6월 4일까지 블루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우울증과 관련한 극복 사례 또는 우울증 인식개선을 위한 제언 등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양식은 2000자 내외이내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 수기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도 마련돼 있
아론티어는 강원대 화학과 박종민 교수와 ‘CAF(암관련 섬유아세포) 표적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은 아론티어가 개발한 AI 기반 구조예측 플랫폼인 AD3를 활용하여 박종민 교수가 개발하고 있는 친핵체(Nucleophile) 기반 조각 화합물(Fragment Compound) 라이브러리를 더욱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디자인하고, 의약화학적 접근 방식을 통한 CAF 특이적 혁신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은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와 강원대 화학과 박종민 교수간에 체결됐다. 고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신약개발 분야에서 AI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AI와 의약분야의 융합 기술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박종민 교수는 “AI와 화학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항암 후보물질 발굴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F(암관련 섬유아세포, Cancer-Associated Fibroblast)는 암세포 주변을 둘러싸고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식목일을 맞이해, 5일 예산군 창소공원(예산읍 창소리 103-25)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두현 대표,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군의원, 임운규 예산군 산림조합장 등이 참여해 묘목 350그루를 식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령 임직원들의 가족도 동반 참석해, 어린이들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예산은 보령의 의약품 생산공장인 ‘예산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보령은 예산군 산림조합을 통해 벚꽃나무, 계수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구입해 예산군에 기부함으로써, 임업인과의 상생도 이루었다. 창소근린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예산군 제2호 근린공원이다. 특히 공원이 위치한 창소리, 신례원리 생활권은 그동안 어린이공원 1개소 외에는 녹지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번 행사로 녹지가 더욱 풍성해진 창소근린공원은 근처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 장두현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를 위해 마련된 급성심장정지 구급 품질 향상 워크숍이 개최된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오는 4월 6일 13시 30분 라마다호텔(전남 여수 소재)에서 ‘제6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성심장정지 조사·감시업무 관계자와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초기 처치를 담당하는 소방의 119구급대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한 구급품질 개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웝크숍은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과 향후 정책방향 ▲2022년 심장정지 핵심지표 및 소방서별 현황 ▲구급대원 처치 경험과 급성심장정지 생존 결과 분석 ▲심폐소생술 무압박 시간단축(mechanical CPR) 노하우와 같이 신고단계부터 현장, 이송단계의 급성심장정지 환자 인지 및 처치의 중요성과 통계 등의 발표와 사례 공유로 진행된다. 1부 시작에 앞서, 질병관리청 배원초 손상예방관리과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른 생존율(시행 시 11.6%, 미시행 시 5.3%) 등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주요 결과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박정호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러한 신규 확진자 수치와 60세 이상 확진자 수치 등 주요 발생지표 증가세로 지속적인 추이 관찰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3월 5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5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9.7% 증가한 147명,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8.6% 감소한 53명으로 일평균 8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70명이다. 또한, 4월 1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6.4명(치명률 0.11%)으로 집계됐으며, 3월 3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9% ▲치명률 0.06%로 분석됐다. 3월 5주(3월 26일~4월 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만728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104명을 기록했다. 특히, 19세 이하와 8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 증가했으며, 발생률은 ▲10-19세(31.7명) ▲20-29세(24.6명) ▲30-39세(23.0명) 순으로 학령기·젊은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60세 이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202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질병예방·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1회차(3월29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2회차(4월26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 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3회차(5월31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회차(6월28일): 신생아 육아, 똑똑한 초보맘 되기!(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5회차(8월23일): 건강한 분만을 위한 산모 영양 관리법(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회차(9월20일): 이른둥이 호흡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7회차(10월25일) 고위험 산모 관리, 그것이 알고 싶다!(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8회차(11월29일)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와 함께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이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장은 그간의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일상적 감염병관리로 전환을 앞두고, 2023년 4월부터 전국적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모든 확진 환자를 신고해 통계로 집계하는 현재 임상기반 전수감시와 달리,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량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이다. 현재의 임상기반 전수감시는 실제 환자를 모두 파악하는 장점이 있으나, 많은 사회적 노력과 비용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으며, 최근 국내 코로나19 안정화 추세로서, 일상적 관리체계 2단계 진입 시 전수 감시는 일부 의료기관만 환자를 보고하는 표본감시로 조정될 예정임에 따라 하수감시는 표본감시를 보완할 새로운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적용된다. 무엇보다 하수기반 감시는 환자 및 의료인의 검사와 신고에 의존하지 않아 편의성이 높으며, 수 회의 검사로 지역사회를 평가할 수 있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코로나19 외 항생제 내성균 등 다양한 병원체도 감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하수기반 감시를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로 인정해 사용을 적극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설계 공모를 위한 설명회에 총 24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3일 연구동 대강당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국립중앙의료원(국립중앙병원, 중앙외상센터)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립을 위한 설계자 선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강미선 총괄계획가(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총 24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 공고 및 지침 설명, 공모대상지 시찰 등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사업은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핵심역량 확대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의료 체계 강화 ▲융복합적 종합 의료·연구 정책기관으로서의 기능수행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상지는 현 국립중앙의료원 옆에 위치한 서울시 중구 방산동 70번지이다. 공모 범위는 대지면적 4만2276.70㎡, 건축 규모 연 면적 18만4810㎡이다. 추후 일정은 오는 6월 30일 16시까지 제출된 공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오는 7일 상연재 시청역점 컨퍼런스룸에서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활용을 위한 윤리 지침 및 윤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윤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윤리 지침·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촉진되고 사회적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에서 관련 윤리 가이드라인과 법제들이 마련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윤리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나, 보건의료 인공지능 연구자 또는 개발자가 실제 연구를 기획하거나 수행할 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었다.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은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와 활용을 위한 윤리 지침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청회 1부에서는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윤리 지침과 교육 개발 프로젝트(연세의대 김한나 교수)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 관련 윤리적 인식과 교육 수요(연세대 이정임 박사)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윤리 지침(연세치대 김준혁 교수)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윤리 교육(명지전문대 이유리 교수)
강남 차병원이 영입한 위장관 외과 김병식·김희성 교수와 소아비뇨의학과 한상원 교수들이 진료를 시작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은 소화기암과 소아중증질환 치료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강남 차병원이 영입한 의료진을 살펴보면, 우선 강남 차병원 외과 김병식 교수는 세계 최다 복강경 위암 수술 집도 증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체내문합술’ 이란 수술법으로 위암 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또한,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울산의대 외과 교수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 외과 과장,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원장 및 병원장 등을 거쳤다. 이와 함께 대한위암학회장을 비롯해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세계위암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강남 차병원 외과 김희성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외과에서 수련을 마쳤으며, 김병식 교수와 함께 위장관 수술 분야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온 인물이다. 특히, 우리나라 비만도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해 암을 촉발하는 유발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