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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대비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3월 16일(목) 의료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작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2023∼2025년) 결과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미달한 2개 권역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5개 응급의료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신청 당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신청 당시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24.4.30.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신청 접수기간은 4월 3일(월)에서 4월 7일(금)까지로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지정신청서, 2023~2025년 운영계획서 등을 관할 시·도지사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에 4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심사과정은 1차 현장평가와 2차 종합평가로 나누어 진행하며, 응급의료 분야 및 의료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 생명과학부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울산대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생명과학부 특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의대 김승후 의대학장, 울산대 과학기술융합대학 유용상 학장, 울산대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생명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세 기관은 울산의대 울산 이전 시점에 맞춰 울산대 생명과학부와 연계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산지역 중심의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울산대 의생명과학 특성화 추진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그 밖에, 각 대학과 병원이 공동으로 학생 지도와 교육에 참여하고, 연구지원 및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학생 진학 프로그램 강화와 향후 신설되는 기초-임상 융합연구센터 연구 시설에 대한 공동운영의 협조와 지원에 대해 필요성을 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울산의대, 울산대 생명과학부, 울산대병원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상생하고 지역발전도 도모할 수 있는
방역당국은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지영미)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보고받아 3월 15일 이를 논의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은 지난 1.30.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이후의 방역 상황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또는 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방역 상황 안정화가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 일부가 조기 조정된다. ◆상황 분석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결정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방역 상황과 방역 상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등이 고려됐다. 1단계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방역상황은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대폭 감소하며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했다. 방역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간 내 유행 급증이 가능한 신규변이도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변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CD25-ApDC 면역항암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발표 초록은 오는 31일 AAC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AACR은 매년 120여개국에서 2만여명의 연구자가 모여 암 관련 지식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암 학회로,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4월 14일부터 19일(미국 현지시간)까지 개최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인간 CD25를 표적으로 하는 압타머-약물 전달체의 조절 T 세포 제거 및 억제(Human CD25-targeted aptamer-drug conjugate (CD25-ApDC) depletes and blocks regulatory T cells)’를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D25-ApDC 면역항암제’는 종양 내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 이하 Treg)의 CD25와 특이적으로 결합해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한다. 특히, CD25-ApDC는 Treg 세포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뿐만 아니라 종양 증식을 막는 세포독성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자사 하이푸(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의 광고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원하는 대로 리프팅, 슈링크 유니버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조직을 응고하여 눈썹 리프팅에 사용하는 기기다. 기존 ‘슈링크’ 대비 MP 및 노멀(Normal) 총 2가지 모드를 통해 선 또는 점 타입의 조사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원하는 부위에 더욱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 부스터 핸드피스 전용 3개의 펜타입 카트리지를 활용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누적 판매대수는 1,100대를 돌파했으며 태국, 호주,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고민시 배우만의 압도적인 세련미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섬세한 표현의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TV CF,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고민시는 넷플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Queen day(퀸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국제약의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즐거운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영화관람 뿐만 아니라, 전문가인 약사가 알려주는 여성 갱년기 질환 정보와 함께 효과적인 갱년기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퀸데이’ 접수는 이달 23일(목)까지 ‘동국제약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40~59세의 여성 1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동반자의 경우 별도의 연령이나 성별 제한 없이 가족과 친구, 자녀 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제2의 사춘기인 여성갱년기를 잘 관리해야 갱년기 이후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며, “이번 행사는 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갱년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갱년기를 관리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며 갱년기를 즐겁게 극복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Queen 캠페인’이란,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하는 모
엔케이맥스가 중국 내 의료 및 건강서비스 선도기업 수강그룹(首康集团, Shoukang Group)과 투자 유치 및 NK365 등 면역관련 제품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강그룹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판매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의료 및 건강 서비스 분야의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1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닷컴(JD.COM)과 업무를 제휴해 현재 대형 창고를 통해 공동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중국 전역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판매해 막대한 큰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타기업으로 등극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중국 내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엔케이맥스는 수강그룹에 면역관련 제품을 공급해 중국 판매채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강그룹은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NK뷰키트와 NK365, 슈퍼바이오틱스 등 엔케이맥스의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투자유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면역세포 연구 개발에 집중해 면역 진단부터 치료까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면역세포 전문 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의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성분명 Mosapride)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가스티인C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atest Update in Gastric Motility Disorder and Treatment’ 의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필리핀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포함해 현지 의료진 약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영훈 교수, 좌장은 Diana Alcantara-Payawal (Philippine College of Physician 회장) 교수가 맡았으며,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 중 Mosapride 임상 약리 효과, 안전성 그리고 가스티인 CR 1일 1회 용법으로서의 복용 편리성 및 순응도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은 Mosapride 서방정으로서 장기간 복용해도 매우 안전하며, 1일 1회 용법을 통해 FD(기능성 소화불량), GERD(역류성 식도염), IBS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진행 가능 및 당뇨병과 같은 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15일(수) 오전 10시, 어르신의 요양·의료 필요도를 평가하는 통합판정 체계 개발 시범사업 연구를 진행하는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률 한림대학교 교수,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건강보험공단 조귀래 요양급여실장, 권진희 장기요양연구실장, 한은정 장기요양수요연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통합판정 체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판정 체계를 토대로 해 어르신의 요양과 의료 필요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정한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6일(월)부터 전국 18개 지역에서 3500명의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및 통합판정 조사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통합판정의 방식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기일 제1차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돌봄 필요도를 고려하여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번 시범사업 연구를 통해 대상자를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잘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와 요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세계 녹내장 주간 기념 건강강좌’를 3월 29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실명을 부르는 3대 안과 질환이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야 실명을 막을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시형 안과 교수가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schmc.ac.kr/bucheon/index.do)의 ‘건강정보 – 세미나/강좌안내 – 일반인 대상 – 세계 녹내장 주간 기념 강좌’를 참조하면 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신경과 윤원태·안과 송수정 교수,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신지태 교수 연구팀은 안저 사진을 통해 파킨슨 관련 질환 환자의 뇌신경계 기능 이상을 측정하는 알고리즘을 최초로 개발했다. 눈의 망막은 비침습적으로 사람 몸의 혈관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예전부터 간단한 망막 검사를 통해 전신 혈관 상태를 확인하려는 시도들이 계속돼 왔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안저 사진을 이용해 이용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심혈관계 질환 연구들과는 달리, 뇌질환과 망막 연구는 거의 없었고, 결과 또한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2020년 10월~2021년 4월 사이 강북삼성병원 신경과를 방문한 파킨슨 관련 질환 환자들의 ▲뇌기능 관련 영상 ▲뇌신경계 운동 기능 평가 결과 ▲안저 사진을 분석했다.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나이와 성별과 같은 환자의 기본 정보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최종적으로 안저 영상으로부터 해당 뇌신경계 파킨슨 관련 증상의 운동 기능 상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즉, 알고리즘에 안저 사진, 나이, 성별 등 기본적인 정보들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이 환자의 파킨슨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약품 신속 제품화 지원을 위한 규제정보 제공’이라는 주제로 전남 화순군 소재 ‘하니움’에서 3월 16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통이 어려웠던 지역을 찾아 의약품 규제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의 허가‧심사 규제 동향 소개 ▲백신 제품화지원 전담 기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화순) 출범 의의와 역할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논의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화 하는 동시에, R&D 코디, 규제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를 제공하는 브리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맞춤 상담(With U)’과 같은 규제 전문가가 밀착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허가·심사에 대한 예측성도 높이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
부산대병원은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이끄는 해외 의료봉사단 ‘인지클럽’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해 인술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인지 클럽’은 국내 성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 모임이다. 동남아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구순구개열 등 선천성 안면 기형으로 고통받는 아동에게 무료 수술을 해주고 있다. 1997년부터 베트남에서 무료 수술을 시작해 라오스와 미얀마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부산대병원 배용찬 교수와 박소연 간호사 등 30여 명이 팀을 꾸려 방문했다. 베트남 후에와 라오스 산야부리 두 곳에서 구순구개열 아동을 중심으로 65명에게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현지 의사와 의료진들, 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합동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교육과 학문적 교류도 강화했다. 배용찬 교수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술 사업을 못 해 안타까웠다”며, “그사이 인지 클럽의 시스템도 바뀌고, 공백으로 인한 준비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에 두 곳 모두 안전하게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수술 결과에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 올해 전국 27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인식과 건강한 성문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오가논과 한성협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국 18개 청소년성문화센터 지원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세이플루언서’ 사업 목표 및 올해 지원 대상과 활동 계획들을 공유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더욱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았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는 청소년 성평등에 대한 토론 및 콘텐츠 제작, 청소년 성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 연계 캠페인, 장애 청소년의 인식 개선을 위한 성적 권리
HK이노엔(HK inno.N)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가 프로 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 시즌 컨디션에 이어 올해 스칼프메드까지 2년째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체결식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히어로즈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칼프메드는 키움히어로즈의 공식 샴푸로 활약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키움히어로즈 고척구장 내 광고를 포함해 오는 4월 1일 개막전에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스칼프메드 샴푸를 제공하는 등 고척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즌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스칼프메드가 프로 야구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양사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칼프메드는 제약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로서, 최근 배우 이재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피의 근본부터 건강하게 관리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오는 4월에 열릴 ‘2023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pan-RAF’ 및 ‘DDR1’ 이중저해제로 개발 중인 ‘PHI-501’의 전임상 데이터를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종양학 분야 최대 국제 학술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내달 14일(현지 시각)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암 치료와 치료제 개발 동향, 임상 결과 및 혁신 의료 기술 등 세계 각지의 암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PHI-501’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을 피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물질로서 중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보유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적응증 확장 모듈인 딥리콤(Deep RECOM)의 표적단백질 및 세포 신호 전달 체계 예측 기술력을 활용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해당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흑색종 표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와 SI 투자 및 신약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티씨노바이오와의 신약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 KRAS변이 암 치료제 전임상 후보 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RAS GTPases는 정상적인 성장 신호 조절에 관여하는 KRAS, HRAS, NRAS단백질을 암호화하는 3개의 유전자로, 변이 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유발하는 종양 유전자(Oncogene)이기도 하다. RAS 돌연변이는 전 세계 전체 암 환자의 25%에서 발견되며, 치사율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은 비소세포폐암(20%), 대장암(40%), 췌장암(90%) 환자에서 높은 빈도로 발견되고 있다. RAS 중에서도 암 유발 비율이 가장 높은 KRAS의 경우, 40여년간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최근 글로벌 제약사 Amgen사의 Lumakras(Sotorasib), 미국 바이오 벤처 Mirati사의 Krazati(Adagrasib)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음에 따라 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KRAS 돌연변이의 14%를 차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내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14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연구 초록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진전된 전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한 BBT-207의 항종양 효력을 비롯해 뇌전이 억제 가능성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BBT-207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자체 발굴한 최초의 신약 후보물질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이다. 회사는 지난해 개최된 AACR에서 BBT-207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하며 세포주 및 동물 실험을 기반으로 탐색한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과 함께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및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에 대한 저해능을 공개한
2023년 들어 국내 제약사가 기업 및 주주들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전환사채 콜옵션, 배당금 상향 등 다양한 전략 선보이는 가운데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명목은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등이었지만 R&D 자금 확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 제약사들의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먼저 셀트리온그룹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다. 지난 2월에는 셀트리온이 셀트리온은 지난 약 500억원 규모인 30만 9406주를 매입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50억원 규모의 43만 7000주를 매입한다며 약 3달간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달 3일에는 셀트리온이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는데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지난 8일 39만 8000주를 향후 3개월간 추가 취득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총 83만 5000주를 획득할 전망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또다른 방법으로 HK이노엔은 전체 주식의 2%인 242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택했다. 지난 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며 자사주를 매입한 것과 정반대의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