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4텔Dbyeonguso|!대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9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는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 (Nesuparib, 기존 명칭 JPI-547/OCN-201)에 대한 2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로 1세대 파프(PARP) 억제제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신약으로 개발중이다. 현재 네수파립은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지난해부터 췌장암에 대해서도 임상 1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온코닉은 2건의 비임상 연구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네수파립이 기존 항암제의 내성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는 등 표적치료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항종양 효력 ▲이중 기전 메커니즘을 확인하며 혁신적인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발표 예정인 첫 번째 포스터는 기존 파프 저해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양 억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아토피피부염 환자 모임 중증아토피연합회와 함께 ‘아토피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웃는 돌봄’ 세미나를 서울 스페이스 에이드 드림 홀에서 4월 8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아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를 둔 보호자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에브리마인드 심리상담센터의 안주현 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 양육 가이드와 보호자의 자기 돌봄 방법을 공유하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양육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는 자녀와 동행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만 4-10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녀들은 보호자가 세미나에 참여하는 동안 미술놀이, 만들기 체험, 애니메이션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증아토피연합회의 최정현 부대표는 “소아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보호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자녀의 질환 관리 때문에 정작 스스로를 돌보
녹십자수의약품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제1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 참가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어린이 미술대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운다는 이번 대회 취지에 따라 응모 작품당 1000원의 후원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시상한다. 대회 일정은 △5월 10일까지 우편 접수 △5월 18일 수상작 발표 △수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수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을 위한 백신, 항생제, 진통제 등 다양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물 건강 및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은 ‘블랙맥스 마카제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맥스 마카제왕’은 해발 4000m가 넘는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강한 생존력의 페루산 마카 중 단 3%만 생산되는 블랙마카를 그대로 담은 남성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신제품의 주원료인 ‘블랙마카 마카젤라틴화분말’은 정자운동성 개선 및 정자 수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카 개별인정형 원료로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하게 식약처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에 없던 원료를 수년간 연구 개발함으로써 식약처의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쳤다. ‘블랙맥스 마카제왕’은 하루 한 포로 페루산 고품질 블랙마카를 일일 섭취 최대량인 5000mg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어 회식과 잦은 야근에 지쳐있는 분, 예전처럼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은 분, 항상 자신감 넘치는 남성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제격이다. 이 외에 비타민 7종과 미네랄 2종 등 10가지 기능성 성분을 배합했으며 홍삼, 흑마늘, 호로파종자, 산수유, 비수리, 오자 등 10가지 부원료를 엄선해 남성 맞춤 설계로 완
재난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이 매뉴얼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작년 10월 29일에 있었던 이태원 참사는 국가적인 참사로서, 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생존자 및 유가족들은 오히려 “왜 그곳에 갔느냐” 같은 비난을 들어야 했고, 사고 이후 여러 가지 후속 대응에서 배제된 채로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보건의료특별위원회와 국회 생명안전포럼, 국회 김민석, 남인순, 진선미, 이해식, 신현영 의원의 주최로 ‘피해자 중심 재난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3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민 이태원유가족협의회 부대표가 참여했다. 이정민 부대표는 “피해자 중심 체계가 바로 잡혀서 이제는 피해자들이 헤매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왜 피해자가 그토록 힘들어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동안 피해자 권리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 유가족들은 현재 진상을 요구하는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고 있다”고 말했다. 진선미 의원은 “재난 대응체계가 끊임없이 발전해오고 있지만, 있는 제도도 제대로
*일시 4월 15일 16시 40분, *장소 강남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28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3월 30일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열린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중국 의료미용 시장의 규범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위생관리감독협회, 북경위생건강위원회 종합관리감독부처 등 주요 10개 성 및 시 기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첫 개최됐다. 휴젤은 이날 출범식에 중국 의료미용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는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의 궁정 마케팅 총괄이 참석했다. 휴젤은 중국 정부의 의료미용 관리감독강화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8월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Letybo))’의 정품 인증 활동을 추진, 현재까지 베이징, 상해, 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김정균)이 본격적으로 우주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美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 Inc., Chair. Kamal Ghaffarian)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보령과 액시엄스페이스는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설립을 목표로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 향후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액시엄스페이스의 우주 인프라 및 우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며, 액시엄스페이스가 국내를 비롯해 한국 기업 및 정부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이번에 새롭게 설립될 회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조인트벤처(JV) 설립은 보령이 추진하는 CIS(Care In Space) 사업에서 다양한 우주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가적인 측면으로도 지구 저궤도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국가적인 우주 개발 미션의 수행은 물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3월 28일(화)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2023 대한 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KCCI·Forbes CSR Award) 시상식’에서‘상생협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KCCI·Forbes CSR Award)’은 대한상공회의소·중앙일보 포브스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기업과 기관(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진흥원은 ‘사회공헌 로드맵’을 수립하고‘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진흥원은 6대 추진전략 10대 실행과제를 추진해 핵심사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협업 지역문제 개선, 사회적 책임 경영 시스템 운영, 지역소외계층 대상 자발적 봉사활동 수행의 적극적 수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민간-공공기관 R&D협력 강화
최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개발 과정에는 현장 니즈 파악, 임상시험, 인허가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애로사항이 많다. 이에 병원이 의료기기 개발의 협력 주체로서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연구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기업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병원과 기업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국내 혁신 스마트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 시장 진출 사례 소개 ▲병원들의 의료기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시작에 앞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를 우선적으로 임용해야 한다’라는 지역보건법에 규정된 조항이 평등권을 침해함은 물론, 현실과도 맞지 않아 오히려 지역 의료 공백을 불러일으키는 등 문제가 많으므로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동수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보건소장 임용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김 교수는 ‘지역보건법’에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 임용을 우선하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의사가 보건소장을 맡는 비중은 전체의 41%에 불과하며, ▲간호사 17% ▲의료기사 24% ▲약사 2% ▲기타 16% 등 다양한 보건의료인력들이 보건소장 업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0년간 의사 출신 보건소장은 40% 내외로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 의사 출신 보건소장 임용 현황으로는 대도시 및 경기권의 경우 72.6%, 서울은 100%가 의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
최근 기자의 집에서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은 “오늘 몇 걸음 채웠어?”라는 안부인사다.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서울형 헬스케어 관리 프로젝트 ‘손목닥터9988’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게 되면서 생긴 변화다. ‘손목닥터 9988’은 99세까지 88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아낸 이름으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출범했다. 올해로 벌써 2차 기수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연동된 앱을 통해 걸음 수나 운동량, 심박수를 관리하고 건강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도 제공된다. 무엇보다도 활동 기간 동안 스마트워치가 무상 대여된다는 점과 미션 달성 시 건강과 관련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제공된다는 점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스마트워치의 유혹에 넘어간 기자의 집도 손목닥터9988과 함께한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목표걸음 수인 8000보를 채우기 위해 퇴근 후 집 근처 공원을 한 바퀴씩 돌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걷는 것을 좋아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미루고만 있던 기자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걸음 수를 채워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갖게 된 부모님과 함께 매일 저녁 ‘반강제(?)’ 데이트 시간을 보낼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은 고가 신약 관리체계 구축으로 중증 환자의 건강권 보호, 치료제의 환자접근성 제고 및 필수의약품 안정적 공급 기반 확보, 제약산업계와 소통을 통한 업무 투명성 강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약제관리실이 밝힌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급여적정성 재평가’와 ‘기준요건 재평가’ 추진, 중증질환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강화 및 고가 약제 급여 적정관리를 통한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확보,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강화 및 급여기준 검토 진행과정 공개를 통한 약제등록 청렴도 향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기자협의회는 29일 원주 본원에서 유미영 약제관리실장을 만나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고 주요 질의내용을 정리해 봤다. [편집자 주] ◇기준요건 약가재평가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2023년 2월 28일(1차 대상 약제 마감일)까지 접수 현황을 보면 약 1만 8600개 제품, 약 240개 업체가 재평가 관련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평가 대상 약제에 해당하는 제품은 약 1만 4000개 제품, 약 200개 업체입니다. 1차 평가 대상 약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1차 대상 약제 평가 결과는 7월
일동제약이(대표 윤웅섭)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과 별도 미팅을 갖고 사업 교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부디 구나디 사디킨(Budi Gunadi Sadikin) 장관과 로날두스 무주르(Ronaldus Mujur) 차관, 일동제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서진식 사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등과 관련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인도네시아 보건 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제약·헬스케어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 가능한 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동제약이 보유한 만성질환계 복합제를 비롯한 의약품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원료와 제품 등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전략 및 상업화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현황 및 전략과 함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위산 관련 위장관 치료제,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은 지난 27일 한국세르비에(대표 멜라니 로르세리)와 고혈압치료제 ‘아서틸 제품군 – 아서틸아르기닌정(5mg, 10mg),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5mg/1.25mg)’ 등 3개 품목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르비에의 아서틸 제품군은 국내에서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UBIST기준)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ACE 억제제 중 매출 1위 제품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4월 1일부터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100병상 이상 거래처를, 100병상 미만 병의원등의 거래처는 코오롱제약이 해당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아서틸정은 여러 대규모 연구들을 통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 사고 위험 감소를 입증했다. 아서틸아르기닌정은 아서틸정의 주성분에서 염기를 tert-butylamine에서 arginine으로 변경, 온습도에 상관없이 보존이 가능하게 하는 등 안정성을 개선시켜 보존기간을 50% 증가시킨 제형이다. 또한,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은 Perindopril arginine 5mg과 Indapamide 1.25mg이 복합된 제품인데, Perindopril,
고신대복음병원 정민영 교수가 식품알레르기 AI솔루션 의료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의료 수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I 바우처 사업은 AI 제품·서비스 적용이 필요한 수요 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구매·활용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AI솔루션 공급기업 인실리코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사업비 3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레르기 및 아동을 위한 영양 관리는 현재 진료 수가가 없어 병원에서 서비스화가 어려운 상태로,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실제로 의사-환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영양 관리 AI 기술을 병원에 접목할 계획이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정민영 교수는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 및 산업공학과 임치현 교수팀과 세계 최초로 식단 생성 AI 기술 및 식단 생성 AI 학습용 DB 구축 방법론을 개발하여 인공지능 학회 K
대한간호협회는 28일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통탄할 일이 벌어졌다. 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과 간호법을 관에 넣고 삽으로 묻는 만행을 저질렀다”면서 “국가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매장하는 퍼포먼스는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이다. 의사협회는 민주주의와 헌법을 부정하는 초법·탈법 집단인가?”라며 의사협회의 금도를 벗어난 행태를 비판했다. 대한간호협회의 이 같은 질타는 지난 21일 광주시의사회가 정기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간호법 등을 관에 넣고, 삽으로 흙을 퍼서 묻는 퍼포먼스를 벌인데 따른 것. 대한간호협회는 이어 “간호법도 관에 넣어 삽으로 흙을 퍼서 묻어버리겠다는 발상은 또 어디서 나온 것인가? 의사협회에게는 대한민국 50만 간호사들이 그리도 우습고 만만한가?”라고 따져 묻고,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라는 민심을 외면하는 의사협회의 특권의식과 오만함에 소름이 돋는다. 정작 관에 넣어 묻어야 할 것은 바로 의사협회의 알량하고 저열한 특권의식”이라며 의사협회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대한간호협회는 또 “지난 22일 우리는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임을 천명하고, 의사협회에 TV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간호협회가 ‘부모팔이’마케팅을
“간호법은 소수 직역에 대한 간호협회의 탄압을 용인하는 것이다” 28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박시은 사업이사가 의료악법을 막아내기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를 전개한 박 이사는 “간호법은 소수 직역에 대한 간호협회의 탄압과 ‘소수 직군 영역 잠식’ 정책을 용인하는 것으로, 누구도 통제 불가능한 간호제국의 탄생을 허용해 주는 것이다”면서 “이미 간호사들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는 현장(지역사회) 응급구조사 업역은 간호법과 동시에 완전하게 간호사의 손아귀로 흡수당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이사는 “지역사회는 의사가 없는 공간으로, 의사가 없는 공간인데 병원내부와 동일한 업무범위 즉, 포괄적 진료보조를 수행하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유사케이스를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국민들은 진료의 보조 업무가 위험하지 않다 인식할 수 있지만, 최근 국민 모두에게 충격을 준 제주도에서 발생한 ‘간호사의 영아 투약오류 은폐 사망 범죄‘ 또한 간호사가 진료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이사는 “2023년 간호학과 대입결과를 분석해 보면,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수두룩하고 기초학습능력이 현저하게 부족한 내신
보건교사회가 보건교사에게 떠넘겨진 ‘환경위생 시설관리’ 업무에 대한 이관을 촉구했다. 보건교사에게 업무에 맞지 않는 환경위생시설 관리까지 떠넘기는 일선 학교의 행태에 대해 보건교사회가 교육부 등 정부를 향해 적극 행정으로 해결해 줄 것을 28일 호소했다. 먼저 보건교사회는 ‘환경위생 시설관리’ 업무는 ▲학교 공기 질 측정 ▲학교 시설 석면 관리 ▲화장실, 상하수도, 먹는 물, 정수기 관리 ▲저수조 청소 ▲교내외 소독 ▲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 ▲CCTV 점검 등의 위생관리 업무와 기기·시설 점검업무 등으로 교육활동에서 벗어난 업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노조 측으로부터 보건교사에게 해당 업무를 요구하고, 보건교사 개인에게 내용증명을 발송하거나 사진과 같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단체행동을 일삼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물론, 모든 시·도교육청 사정이 이러한 것은 아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환경위생시설관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고, 교육지원청에서 이를 담당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 경상남도 등의 교육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문제는 최근 SNS에 사진이 올라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