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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3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월 16일
*12일, *빈소 전북 정읍사랑병원, *발인 3월15일, *(063)538-4444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홍윤정 교수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가톨릭성모 계열 병원 중 유일하게 ‘2023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 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부터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선정된 과제는 ‘의정부성모병원 뇌센터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여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진단 및 맞춤치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7개월간 공급기업인 뉴로핏이 개발한 AI 솔루션을 활용한다. 신경과 홍윤정 교수는 “AI 솔루션을 활용하여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아가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예측 및 예방을 통한 치매 극복을 앞당기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원치료의 필요성이 낮아 재가의료급여 대상이 되는 수급자는 의료급여관리사,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의 상담 등을 통해 수립된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받는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 필요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재가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발굴해 선정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및 냉·난방 기구 등이 필요한 경우 선택급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제4차 시범사업에서 새롭게 참여할 42개 기초 지자체(시‧군‧구)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기초 지자체는 광역 지자체(시‧도)를 통해 4월 21일까지 보건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교수가 의학 및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출판사인 독일 티메(Thieme) 출판사를 통해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Minimally Invasive Plate Osteosynthesis(MIPO)) 3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14개국 68명의 골절 치료 분야의 전문가의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절 치료술(MIPO)에 대한 전문 지식을 담았으며, 20여년 동안의 생물학적 고정(Biologic fixation), 간접 정복(Indirect reduction) 및 가교 금속판 고정술(Bridge plating)이라는 개념을 적용했다. 또한, 골절을 치료하는 모든 정형외과 의사에게 필수적인 가이드이며,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골절 치유 및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키는 최소 침습 절차를 적용하기 위한 기본 지침과 증례에 기초한 상지 골절, 하지 골절은 물론 골반 및 추가적인 적응증에 대한 치료 기법을 제공한다.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은 골절의 유합율을 높이고, 뛰어난 기능적 회복을 기대하게 하며,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고 발전된 AO의 혁신적인 주장에서 탄생한 골절 치료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의 일반 원칙, 임상
최근 대법원이 통증을 지체기능장애에서 제외된다고 볼 수 없다면서 통증을 운동기능장애 범주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러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한국CRPS환우회와 대한통증학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현실적인 장애 판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이 어떤 의미가 있기에 학회와 환자들이 환영하는 것인지, 그리고 우리나라의 ‘통증’ 관련 보건의료의 현실이 어떠하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더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대한통증학회 이평복 회장(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지난 2월 3일 대법원이 통증을 지체기능장애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A. 이번 대법원 판결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포함한 만성통증환자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판결로, 대한통증학회 입장에서도 통증에 의해 유발된 신체 기능의 저하가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첫 발을 디딘 판결이라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의사들이 보기에 만성통증환자들은 매우 외롭고 힘든 병입니다. 대개 겉으로 멀쩡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제약기업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국내 신약후보 물질의 혁신성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혁신신약 개발 영향요인’을 통해 정순규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광점 보건산업전책연구센터 전문위원, 양동욱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구교수(이하 연구팀)가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혁신신약 개발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약의 혁신성이 어디서 오는지, 어떤 신약이 개발되고 있는지,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 확인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혁신신약에 대해 △10가지 독립변수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영향요인 확인 △영향요인은 시간에 따라서 변화했으며 △미국 제약기업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연구팀은 먼저 희귀의약품 여부가 혁신신약 지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FIC 신약 지정 가능성은 FIC가 아닌 신약대비 희귀의약품이 3.59배, 항체치료제가 3.11배, 美 기업이 1.96배 높았던 반면, 항암제는 0.4배 낮았다. 또 연구팀은 “적용기술, 원개발자, 기업변경은 영향요인이 되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인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의료광고 심의 업무의 범위를 축소, 보건복지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의료계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2120593)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광고에 대해 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자율심의기구는 의료광고 심의를 할 때 적용하는 심의 기준을 상호 협의해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의료광고자율심의기구는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광고심의위원회, 대한한의사협회 한방의료광고심의위원회 등 의료인 중앙회 단체에서 설치, 의료법에 근거해 심의수수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률은 심의 기준을 상호 협의해야 하는 상대방이 명시돼 있지 않다. 이에 대해 강훈식 의원은 “일부 자율심의기구에서는 법률의 취지에 맞지 않게 의료광고 이해관계자와 심의 기준을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광고를 심의하는 자율심의기구에서 의료광고가 법령을 준수하는지 여부에 관한 모니터링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어 의료광고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재선)이 13일 광주·울산 지방의료원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헌·이용빈 의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울산은 대표적인 공공의료 취약지역으로 꼽힌다. 공공의료기관 병상은 시립노인병원의 130개가 전부고, 공공의료원은 물론 국립대 병원도 없다. 결국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지난 2020년 12월에는 대대적인 병상 부족 사태를 겪기도 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울산의료원 설립은 탄력을 받았다.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설립이 본격적으로 검토됐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불발되자 기재부의 배려로 빠르게 정식 조사 절차가 진행됐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태도가 바뀌었다는 평이다. 실제로 기재부는 지난 1월 광주시에 경제성 보완을 요청하며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를 4월로 미룬 바 있다. 이상헌 의원은 현 정부가 공공병원의 본질을 잊고 경제성 논리에 매몰돼 있다고 지적했다. 필수 의료시설인 공공병원에 수익성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지방의료원의 경제성이 마냥 낮은 것도 아니다. 정부는 작년 12월까지 민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의 ‘간호법 절대 반대’ 외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박 부회장은 “간호법은 보건의료직역간 합의도 없이 단독으로 추진되어 민주적 절차와 숙의를 충분히 거치지 않고 본회의로 상정됐다”면서, “타 직역 업무 침해를 담고 있는 간호법이 통과되면 보건의료직역간의 갈등과 분쟁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박 부회장은 또 “간호사의 타 직역 업무 침탈은 법으로 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 배출된 보건의료면허자에게 박탈감을 안겨주고, 결국 국민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막대한 부작용을 낳을 것이다”라며 간호법 폐기를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인시위를 비롯해 공동궐기대회, 화요집회 등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9일 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를 추진하는 등 강화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빈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3층 7호실, *발인: 3월 15일, *연락처: 02-792-1643
경희대학교의료원 경희메디칼아카데미(소장 반건호)는 지난달 3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일반직 보직자(팀장, 수간호사, 파트장) 28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내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효율적인 구성원 소통 방법과 성공적인 조직 성과 관리 방법 학습을 위해 진행됐다. 직책별로 교육 내용을 세분화해 팀리더인 팀장, 수간호사를 대상으로는 ▲리더의 바람직한 역할 ▲조직 관리 ▲성과 관리 내용을 목표로 하고 팀내 중간관리자인 파트장에게는 ▲자기 변화 관리 ▲우호적 상사 관계 ▲그룹내 성과 촉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교육 중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성과 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과 해결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래를 바라보고 도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은 길고 험한 여정을 가야할 우리에게 강한 기초 체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020년부터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의 양 기관 통합 비대면 교육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이번 달에 파킨슨병 등 뇌신경질환 수술의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를 초빙했다.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은 MRI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지만 떨림, 행동느림, 근경직 등 이상운동증상을 보이며, 초기 약물치료는 가능하나 증상 악화 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김영수 교수는 파킨슨병, 이긴장증, 본태성진전증, 뇌전증 치료에 효과적인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이하 DBS)을 30년 가까이 시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DBS 전용 의료로봇 ‘카이메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정확성이 중요한 뇌수술에서 오차를 1mm 이내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대한의료로봇학회를 설립하고 의료로봇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외상 혹은 수술 후 신경손상에 의한 마비와 동반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약물치료가 어려운 질환인 난치성 통증 치료에서도 독보적인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다. 신경파괴술인 척수후각소작술과 비침습적 치료인 척수자극술, 척수강내약물주입술 등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했다. 이외에도 방사선수술 분야에서 뇌·척추의 전이암, 뇌종양, 동정맥혈관기형을 치료하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장 김치훈(2023년 3월 13일 ~ 2026년 3월 12일)<2023년 3월 13일>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정연희<2023년 3월 15일>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는 3월 29일, 판교 소재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심포지엄인 ‘과학의 새로운 시대, 오가노이드(The New Era of Science, ORGANOID)’를 개최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주최·주관하고 차그룹 오가노이드센터, 산업통상자원부 3D 생체조직칩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오가노이드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심포지엄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동물실험 의무화 조항이 삭제되면서 동물대체시험법 중 가장 인체모사도가 뛰어난 오가노이드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주최측은 올해는 오가노이드 연구 사례 소개가 아닌 제약·바이오 산업을 위한 활용도 및 방법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뜻을 밝혔다. 각 분야별로 국내·외 19인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치게 되며 글로벌 개최인 만큼 양방향 동시통역 또한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질병 모델링 및 신약개발’, ‘공간생물학을 이용한 오가노이드 연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및 종양 생물학’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우울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EM20-01’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본 임상시험은 우울증 환자 대상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군, 이중맹검 방식으로 배정한 뒤 HEM20-01을 복용해 우울증 평가척도와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 및 다양성의 변화, 분변 내 대사체 등의 항목들을 전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은 위장관 질환뿐 아니라 대사질환 및 면역질환, 장과 뇌가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장뇌축(Gut-Brain Axis) 메커니즘으로 전 세계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주제 중 하나다. 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5%가 우울장애를 겪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특히 우울장애는 정신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질환과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어 질병 부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인 HEM20-01은 단일 생균제제로 2021년 대한민국특허청에 항우울성 및 전신성 면역 조절 특성을 입증하는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같은해 미국 FDA에 NDI(New Dietary Ingredient)로 등재되며 해당 균주의 안전성을 입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전자동 약품 분배캐비닛 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티팜은 승인된 권한자가 지정맥인증(손가락 정맥 박동으로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 후, 처방에 따른 약품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인출 및 관리 가능한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이다. 특히 권한자 인증에 의한 자동 배출을 통해 오투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근무 중 업무 로딩 감소로 인해 투약 대기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직원들이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적인 암 전문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 환자의 구성 특성상, 마약류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마약류 전자동약품분배캐비닛 시스템은 전산 연동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최적의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약제부는 “마약류 전자동약품분배캐비닛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간소화와 각종 데이터 전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의약품과 환자 안전관리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환자 안전과 만족이 최우선인 환자 중심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
*12일,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발인: 3월 16일, *031-787-1500 조문은 가급적 15일에 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0일, 성애병원(의료원장 장석일)과 함께 적극적인 의료봉사와 사회공헌으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외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사회공헌 등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건강 전반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각자의 특장점을 발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몽골 현지 혹은 초청을 통한 검진, 연수, 봉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전개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회는 우리나라 결핵발생률의 약 9배에 달하는 몽골의 결핵퇴치를 지원하고자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市)에 대표부까지 설치하며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15년부터 시작된 협회의 몽골 검진사업은 보건의료 종사자의 결핵균 검사 역량 강화, 지역주민 결핵 인식 개선 등을 병행하며 검진에 국한하지 않고 다각화된 결핵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성애병원 역시 몽골 현지 의료진 연수, 취약계층 및 저명인사 치료, 학생 학업 지원 등을 수행하며 단순한 몽골 환자 치료를 넘어서 현지 의료 역량과 보건복지 향상에 이바지하
대한민국의 한의사들과 대만의 중의사들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선언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서울시한의사회 등 대한민국 방문단은 지난 11일, 제93회 국의절을 맞아 국립대만대학교 부속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타이베이 중의사공회 등과 공동으로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新)전망 선언(The Vision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2003년 한의약육성법을, 대만은 2019년 중의약발전법을 통해 각각 전통의약 발전을 위한 법적 근간을 마련했으며,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서 양국의 전통의학은 국가의 의료위기를 안정시키고, 수많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은 2017년, ‘중의사는 X-ray, 혈액 채취 및 소변·대변검사 등을 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부의 결정을 얻어냈고, 대한민국은 2022년, ‘한의사는 초음파기기를 활용하여 환자의 병세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며 “이런 점에서 양국이 서로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