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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종합건강진단센터의 규모를 2배 확장하고 CT와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의 원스톱 진행과 함께 숲마루 검진센터를 수검자 중심으로 공간을 재배치하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실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오후 ‘종합건강진단센터·숲마루 리노베이션 및 확장 개소식’이 열렸다.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이번 확장 공사로 MRI를 제외한 모든 영상 장비를 한곳에 구축해 원스톱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CT와 초음파, 내시경, 맘모그래피 등 장비를 추가 도입해 검진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또 새 장비들로 업그레이드한 5개의 내시경실과 11개 베드 규모의 회복실에 전담 전문의들이 배치돼 검사부터 회복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맡는다. 스마트 RFID(자동인식장치) 시스템도 도입해 전 검사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며 검사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검진 프로세스 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수검자는 각 검사실에 스마트밴드를 태그만 하면 정보가 자동 처리되고, 모니터에 수검현황이 표시되는 등 검진 편의성이 향상됐다. 국민건강보험검진을 담당하는 숲마루와도 통합운영으로 수검자들이 일반검진이나 암 검진, 직장검진에 관계없이 필요한 검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혈액투석 부작용을 예방하는 투석혈관 조성술 기기가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하현수 강사, 이찬희 연구원 연구팀은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투석혈관 조성술에서 혈관 협착을 예방할 수 있는 혈관 지지체를 개발했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7.521)에 게재됐다.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혈액투석의 혈액량은 분당 200mL 정도다. 이렇게 많은 혈액량을 견딜 만큼 두꺼우면서 피부와 가까운 혈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목이나 팔꿈치에 인위적으로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혈관을 넓히는 동정맥루 조성술이 필요한 이유다. 인공적으로 만든 투석혈관에서는 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빠르고 강하게 이동하는 동맥 혈류의 높은 압력을 정맥이 버티지 못해서다. 연구팀은 투석 혈류를 개선해 협착증을 막을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먼저,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동적인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전산유체역학 기술을 통해 투석 혈류의 문제를 살폈다. 투석혈관이 갑자기 이완되는 정맥 부분에서 혈액이 소용돌이 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제21대 병원장에 이재협(1969년생)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협 병원장의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2년이다. 신임 이재협 병원장은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부터 서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및 공공의료본부장, 재난의료지원단장, 남부해바라기센터장, 관절척추센터센터장, 정형외과 과장, 서울의대 의예과 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척추외과학회 기초연구학회 학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위원장, 국제학술지인 ‘Osteoporosis and Sarcopenia’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골다공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협 신임 원장은 ‘공공의료의 3차 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공공성 강화와 최상의 의료 질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기치로 세웠다. 본연의 임무인 공공 의료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소외계층의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 구축, 안심호흡기센터 건립을 통
영남대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 이근우 교수, 박욱태 임상교수팀은 지난 3월 9~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세계경추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pacific section)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인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근우 교수팀은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재생 및 치료제 개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척추골 형성 촉진을 위한 파골 세포 억제 연구를 진행해 골유합 촉진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아직 명확한 치료제가 없는 골질환, 골다공증, 및 척추 유합 관련 척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로, 향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근우 교수는 영남대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에서 척추 질환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SCI 및 SCIE(과학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다양한 국책 과제들을 통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가 15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앞에서 반대시위 후 간호단독법 및 의료인면허결격사유 확대법 반대 탄원서를 제출하며 간호단독법과 의료인 면허결격사유 확대법의 독소조항 지적 및 이의 해결방안도 제안했다. 대구시의사회는 간호단독법 시행시 개별법 난립으로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 초래, 의료법과 간호법과의 이원화 체계 고착화, 의료관계법령 체계에 미부합, 간호사 업무영역 확대 및 단독개원의 단초 우려, 간호사 직역만의 이익 실현 대변, 간호조무사 일자리 위협, 장기요양기관의 붕괴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의사회는 “간호단독법안에서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은 현행 의료법 및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서 70% 이상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상기 두 법 개정으로 간호단독법안은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며 “간호협회에서 말하는 간호사 처우개선은 의료법 내에서 같이 할 수 있게 하던가 특별법 등으로 개정해야만 간호사뿐 아니라 다른 의료인들도 같이 포함돼 보건의료일터의 현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인 면허결격사유 확대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료관계법령 뿐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 선고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3월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2023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는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모임이다. 1933년에 설립돼 올해로 발족 90년째를 맞았으며, 3만 9천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정형외과 학회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학회에서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임플란트 제품군과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보존)’ 제품군을 학회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오스테오닉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들은 골절부위를 정렬하거나 골절된 뼈의 고정 및 제거된 뼈를 대체, 관절과 연조직의 연결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인체를 이루는 206개의 뼈중 고관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들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티타늄) 소재 제품뿐만 아니라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품 라인업도 모두 갖추고 있다. 기존 금속소재 제품들은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 이하 ‘광주지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광주 의약분야 5개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남약사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주요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구소프트웨어 현지 확인 점검 안내 ▲치매치료제 구입·청구 불일치 자율점검 안내 ▲광주지원 공식 블로그 소통채널 안내 등을 논의했으며,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됐다. 광주지원은 전남약사회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약 바로쓰기운동,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복약지도, 치매 예방운동 등 활동에 대해 전라남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지역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현장의 소리경청을 통해 의료계와 서로 상생·협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임직원 16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크미랑 봉사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섰다. KMI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본부에서 ‘제4기 크미랑 봉사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사내공모를 통해 KMI를 상징하는 캐릭터 ‘크미’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크미랑 봉사대’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발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KMI 임직원들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건강지키미 ‘크미’와 함께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원활히 진행되게 하도록 연구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3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무국장, 재생의료정책과장,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부산제2항운병원장 등 재생의료기관 소속 연구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12월 20일(화)에 개최된 제1차 간담회에서 연구자들은 별도로 치료비를 부담하지 않는 환자(연구대상자)의 통상적인 진료 등 비용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했고, 인체세포등의 원료 수입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개진했다. 이에, 사무국은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임상연구 요양급여 적용 절차를 명확히해 환자가 임상연구와 관련 없이 받아야 하는 진료·치료 등은 요양급여 적용이 가능하며, 항암제의 경우, 추가적인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공고한 표준요법에 한해 요양급여 적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해 연구자가 급여 신청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투여용 인체세포등을 제조할 때 필요한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선영 대표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환자-의사 공유 의사결정 연구사업단 신규사업 공모’에 사업단으로 지원했다. 환자-의사 공유 의사결정 연구사업단은 진료현장에서 의사와 환자가 다양한 진단·치료법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전달하고 체계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위한 의료적 의사결정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지원 사업이다. 미국에는 2010년에 이미 PCORI(Patient Centered Outcomes Research Institute)라는 별도 단체가 설립돼 R&D 사업과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실증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함께하는 의사결정’ 임상연구에 작년 2월 기준, 총 128백만달러(한화 약 160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협회는 한국형 PCORI를 구현해 보고자 김필수 법제위원장(본플러스병원장)을 사업단장으로 해 이번 사업에 지원한 것이다. 국내 임상현장에서 우선순위를 적용해 질환별·임상분과별로 임상 상황을 선별, 전문학회와 연계해 임상분과별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진료현장에서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급여화의 근거자료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성과로는 불필요한
▲진료부원장 박중신▲소아진료부원장 최은화▲공공부원장 임재준▲암진료부원장 우홍균▲의생명연구원장 김용진▲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서울시보라매병원장 이재협(임기 2023년 3월 15일~2025년 3월 14일) ▲행정처장 최재철(임기 2023년 5월 31일~2025년 5월 30일)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로부터 회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 ‘콜로이디엑스(COLO eDX)’ 연구 결과가 공식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젠큐릭스는 오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AACR에서 ‘COLO eDX’를 활용한 대장암 수술 상태 및 미세잔존암(MRD, Minimal Residual Disease) 여부와 재발 상관성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젠큐릭스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콜로이디엑스(COLO eDX)’ 검사법은 혈액 내 대장암 특이적 메틸화 DNA 바이오마커를 검출해 대장암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법이다. 기존 분변을 시료로 하는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법은 낮은 편의성으로 시장성이 제한적인 반면 미량의 혈액만으로 조기에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어 그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젠큐릭스 연구에서는 암의 조기진단뿐만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재발 모니터링 검사로서의 사용 확대 기회를 확인하였다. 기존 미세잔존질환 측정 검사들은 NGS 기술로 개인별 검사 패널을 제작해 검사를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즈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 임상 3상 시험을 허가받고 양성교근비대증 개선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성인 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중앙대학교병원 등 4개 기관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상반기 종료된 임상 2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효과를 임상적으로 확인한 바 있다.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영역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직접 교근에 투여,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보존적, 수술적 치료를 대체하여 사용될 수 있다. 리즈톡스는 현재 미용영역에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추가 적응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3 마켓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과 파트너십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입원환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관 6층에 ‘입원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3월 14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식과 함께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입원지원센터’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직후 시행해야 할 검사를 사전에 시행해 입원 후 빠른 시간 안에 수술과 치료가 가능하다. 또,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입원생활안내 및 안락한 입원 대기 장소로 편안한 입원 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료진은 입원 전 검사를 바탕으로 입원 후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하게 환자 사태를 파악하고 치료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원병동에서는 입원 환자를 위한 집중 치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윤호주 원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환자 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입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검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앞으로 입원지원센터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맞춤형 입원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대비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3월 16일(목) 의료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작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2023∼2025년) 결과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미달한 2개 권역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5개 응급의료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신청 당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신청 당시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24.4.30.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 신청 접수기간은 4월 3일(월)에서 4월 7일(금)까지로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지정신청서, 2023~2025년 운영계획서 등을 관할 시·도지사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에 4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심사과정은 1차 현장평가와 2차 종합평가로 나누어 진행하며, 응급의료 분야 및 의료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울산대학교병원, 울산대 생명과학부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울산대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생명과학부 특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의대 김승후 의대학장, 울산대 과학기술융합대학 유용상 학장, 울산대병원 안종준 진료부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의생명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세 기관은 울산의대 울산 이전 시점에 맞춰 울산대 생명과학부와 연계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산지역 중심의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울산대 의생명과학 특성화 추진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그 밖에, 각 대학과 병원이 공동으로 학생 지도와 교육에 참여하고, 연구지원 및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학생 진학 프로그램 강화와 향후 신설되는 기초-임상 융합연구센터 연구 시설에 대한 공동운영의 협조와 지원에 대해 필요성을 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울산의대, 울산대 생명과학부, 울산대병원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상생하고 지역발전도 도모할 수 있는
방역당국은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지영미)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보고받아 3월 15일 이를 논의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은 지난 1.30.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이후의 방역 상황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중대본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또는 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방역 상황 안정화가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 일부가 조기 조정된다. ◆상황 분석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결정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방역 상황과 방역 상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 다수의 인식조사 결과 등이 고려됐다. 1단계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방역상황은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대폭 감소하며 안정적인 상태를 지속했다. 방역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간 내 유행 급증이 가능한 신규변이도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변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CD25-ApDC 면역항암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발표 초록은 오는 31일 AAC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AACR은 매년 120여개국에서 2만여명의 연구자가 모여 암 관련 지식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암 학회로,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4월 14일부터 19일(미국 현지시간)까지 개최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인간 CD25를 표적으로 하는 압타머-약물 전달체의 조절 T 세포 제거 및 억제(Human CD25-targeted aptamer-drug conjugate (CD25-ApDC) depletes and blocks regulatory T cells)’를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CD25-ApDC 면역항암제’는 종양 내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 이하 Treg)의 CD25와 특이적으로 결합해 암세포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한다. 특히, CD25-ApDC는 Treg 세포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뿐만 아니라 종양 증식을 막는 세포독성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자사 하이푸(HIFU)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의 광고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원하는 대로 리프팅, 슈링크 유니버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조직을 응고하여 눈썹 리프팅에 사용하는 기기다. 기존 ‘슈링크’ 대비 MP 및 노멀(Normal) 총 2가지 모드를 통해 선 또는 점 타입의 조사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원하는 부위에 더욱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 부스터 핸드피스 전용 3개의 펜타입 카트리지를 활용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누적 판매대수는 1,100대를 돌파했으며 태국, 호주,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고민시 배우만의 압도적인 세련미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섬세한 표현의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TV CF,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향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고민시는 넷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