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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가 소아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를 시작으로 의료계와 간담회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서울시티타워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를 만나 간담회 계획 등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료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서 3월 16일에는 중증·응급 소아의료체계를 비롯하여 일차소아진료 등 지역사회 소아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의료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및 지역사회 소아진료 의료진 등이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만성질환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센터장 육현)를 개소했다. 지난 13일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5층에서 열린 만성질환 데이터센터 개소식에는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 국가참조표준센터 채균식 센터장,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 고상백 단장,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만성질환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만성질환 관련 다양한 데이터(혈압, 혈당, 심전도 등)를 국가공인데이터(참조표준)로 생산하게 된다. 한국인 사망원인 상위 10개 중 7개가 만성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나 현재 국내에는 병원 밖 건강 데이터 즉, ‘라이프로그 데이터’가 표준화되지 않아 데이터 생산 절차 최적화, 효율화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만성질환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 개소를 통해 라이프로그 데이터의 수집·분석·표준화가 진행되면 더욱 정확한 만성질환 예측 및 예방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 2명이 정부 지원 ‘우수 신진 연구’에 2건의 과제가 선정됐다. ‘우수 신진 연구’ 지원사업은 정부가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자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차한규 성형외과 교수의 ‘암 수술 후 발생한 이차성 림프부종에서 지방세포 주변 미세환경의 조절을 통한 3차원 생체외모델 개발’ ▲한정우 안과 교수의 ‘X염색체 관련 망막층간분리에서 광수용체 세포 사멸 메커니즘 분석 연구’ 등 2건이 ‘우수 신진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두 연구자 모두 3년간 약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최근 발전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다양한 연구 시도들이 의학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사업 선정이 향후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의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이 사춘기 전 환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는 환아는 수술 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과도한 체중 증가 없이 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한승철 임상강사)·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키·몸무게·비만도를 추적 관찰해 해당 수술이 환아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목젖 양쪽 편도나 코 뒤쪽의 아데노이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질환으로 어린이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 질환이 있으면 수면호흡장애(코골이, 무호흡증)를 유발하거나 아이의 성장을 저하할 수 있어 절제 수술로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 소아 비만을 유발한다’, ‘수술 전 비만도(BMI)가 높으면 수술 후 비만도가 낮아진다’ 등, 이 수술이 소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그동안 일관성이 부족했다. 이에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수술한 사춘기 이전(3~10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바이오남(BIONAM)사와 베트남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일 역삼빌딩 실로스탄룸에서 강덕영 대표와 바이오남(BIONAM)사의 Ngo Duc Vinh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만나 베트남 수출 확대 협력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바이오남(BIONAM)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홈타민과 항암제 등을 수입해판매하는 현지 제약회사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2021년 대비 30%의 괄목한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등 품목 확대를 통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오메틸큐티렛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베트남 현지 등록을 위한 절차에 합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오랜 기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기여를 인정 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등록 난이도가 높은 제품도 신속한 등록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
셀트리온은 국내 혁신신약 개발 회사인 ‘지뉴브’와 항체 발굴 및 신약 개발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선행되는 지뉴브의 항체 발굴 용역이 마무리되면 지뉴브가 보유한 항체 발굴 플랫폼 ‘샤인마우스(Shine Mouse)’를 활용해 최대 2종의 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이 공동연구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이 라이선스-인 옵션을 행사할 경우, 항체 건당 개발 마일스톤은 최대 330억원, 상업화 이후 누적 매출 10조 달성 시 판매 마일스톤은 최대 9000억원까지 지뉴브에 지급하게 된다. 최근 자연면역과정으로 생성된 항체의 이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마우스를 통해 다양한 항체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지뉴브와의 협업으로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전략이다. 지뉴브는 2016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텍으로 신경질환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단일 B세포 분리 항체 발굴 플랫폼 및 면역강화마우스 ‘샤인마우스(Shine Mouse®)'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키트루다 유사 항체인 ‘anti-PD-1’를 비롯한 다수의 항체를 발
SK증권 허선재 연구원은 삼일제약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성장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삼일제약은 75년 업력의 안과 전문제약사로 국내 최대 점안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내 다수의 글로벌 점안제 업체들과 CMO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며, “2023년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8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녹내장 치료제 ‘모노프로스트’를 포함한 총 29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점안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향후 성장 스토리는 ①주력 사업인 의약품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②점안제 CMO 신사업을 통해 큰 폭의 외형 성장과 이익을 쌓아가는 것이다. 허 연구원은 “본 사업은 2022년을 기점으로 확실한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동사는 원가경쟁력 확보가 용이한 해외 점안제 CMO 공장을 구축한 국내 유일 제약사이기 때문에 향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시작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의 본업인 제약 사업과 관련해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로부터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망막
‘숨은 거인’ 일송 윤덕선, 두 번째 유고집 출간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설립자 일송(一松) 윤덕선(尹德善) 박사의 서거 27주기를 앞두고 일송기념사업회가 미간행 원고를 담은 ‘숨은 거인의 길 2’를 출간했다. 일송은 외과 의사로서 한국 의료의 기틀을 다졌으며, 이외에도 교육, 사회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했다. 그는 가톨릭 의과대학을 명문 대학으로 만들었고 이후 학교법인일송학원을 설립해 한림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를 명문 사학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무료 진료와 의료봉사를 시행했고 복지관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사회복지를 구축했다. 그는 한강성심병원을 시작으로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종합병원을 설립했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동산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을 차례로 세워 지역의료를 발전시켰다. 오늘의 한국이 있게 한 前 세대 지도자의 생생한 증언 이번에 출간한 ‘숨은 거인의 길 2’는 일송이 가톨릭 의과대학교에 재직하던 시절인 1960년부터 별세하기 전까지 35년에 걸친 기록으로 그의 기고문·연설·강연·인터뷰·미공개 원고 등이 담겨 있다. 여러 형식으로 발표됐던 기록뿐 아니라 처음 공개되는 일기와 메모까지 담겼다. 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조덕곤 교수가 최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년으로. 조덕곤 교수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경인지회를 이끌게 된다. 조덕곤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장 및 중증외상센터장으로 대한폐암학회 기획위원장,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로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3월 13일 열린 스마트 오피스 개소식에서는 직원들의 성공적이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출근길을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꽃들로 꾸며 꽃 길을 만들고, 이 길을 걸어 출근한 직원들에게 각 부서장들이 직접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했다. 이벤트 후에는 강소영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케이크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 사무실 공간을 모두가 공유하며 본인의 업무 패턴과 상황에 따라 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여러 다른 부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사무공간 외에도 ▲협업 및 회의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음성 회의를 위한 폰 부스 ▲고도로 집중해야 하는 업무를 위한 포커스 룸 ▲방송장비와 스크린을 갖춰 온라인 송출 및 녹화가 가능한 웨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자궁내막증학회 제14차 연수강좌에서 자궁내막증의 최신 치료 지견과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의 처방 근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자궁내막증학회 6대 임원진이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 개최된 학술행사로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 약 14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강좌에서는 최근 개정된 진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자궁내막증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이 소개됐다. 유럽생식의학회(ESHRE,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의 최신 치료지침에 발맞춰 지난 2022년 대한자궁내막증학회는 치료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에 따르면 자궁내막증 진단 시 복강경 대신 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와 같은 영상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치료에 있어서도 악성 종양의 가능성 또는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장/요로 폐색 등이 있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계획 등에 맞춰 장기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개선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고려하도록 권장된다. 발표를 진행한 부산대 의대 산부인과 주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 신약인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주식회사의 ‘바다넴정(바다두스타트)’ 2개 함량(150, 300mg)을 3월 13일 허가했다. ‘바다넴정(바다두스타트)’는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질환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제로, 저산소증유도인자(Hypoxia Inducible Factor, HIF)를 분해하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억제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52회 약연상 시상식이 3월 1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52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건헌(서울지부) ▲박상일(부산지부) ▲이한길(대구지부) ▲박민철(울산지부) ▲김영후(경기지부) 약사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건헌 약사는 1981년 약국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43여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1989년 실시된 약국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회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보험제도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박상일 약사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의 자문약사로 참여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상시적 다제약제 복용자의 약물 사용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한길 약사와 박민철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3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CHC) ▲마케팅(ETC/학술) ▲R&D(BD/임상/MW/PV/합성연구/약리연구/평가연구/제제연구/건강기능식품) ▲ICT지원부(정보화개발) ▲향남공장(분석/관리약사/제조설비/원료관리) ▲진천공장(관리약사/제조설비/제조) 등이다.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대원제약 DNA 채용‘은 대원제약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 제도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통해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임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과,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직무 역량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대원제약은 구직자들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15일(수)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와 직무 소개 코너를, 16일(목)에는 카카오톡 ‘대원제약’ 오픈채팅을 통해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대원제약 공식 유튜브를 통해 현직자들의 회사 생활, 직무 장단점, 합격 노하
영진약품(대표 이기수)이 지난 10일 오토텔릭바이오(대표 김태훈)와 고혈압, 당뇨를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 개량신약인 ‘ATB-101’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토텔릭바이오의 ‘ATB-101’은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사르탄과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동시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2022년 MFDS로부터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 IND를 승인 받고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25여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품목 허가 신청은 2024년 목표다. 이번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관한 계약 체결에 따라 영진약품은 ‘ATB-101’에 대한 임상3상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국내 비독점 판권을 가지게 됐다. 영진약품은 ‘ATB-101’ 공동개발을 통해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의 성장동력 및 시장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진약품 이기수 대표이사는 “양사의 역량을 통합해 ATB-101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세계 최초 고혈압+당뇨 동반질환 치료제분야에서 선두 주자의
*13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월 16일
*12일, *빈소 전북 정읍사랑병원, *발인 3월15일, *(063)538-4444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홍윤정 교수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가톨릭성모 계열 병원 중 유일하게 ‘2023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 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부터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선정된 과제는 ‘의정부성모병원 뇌센터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여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진단 및 맞춤치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7개월간 공급기업인 뉴로핏이 개발한 AI 솔루션을 활용한다. 신경과 홍윤정 교수는 “AI 솔루션을 활용하여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아가 퇴행성 뇌질환의 조기 예측 및 예방을 통한 치매 극복을 앞당기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원치료의 필요성이 낮아 재가의료급여 대상이 되는 수급자는 의료급여관리사,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의 상담 등을 통해 수립된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받는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 필요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재가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발굴해 선정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및 냉·난방 기구 등이 필요한 경우 선택급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제4차 시범사업에서 새롭게 참여할 42개 기초 지자체(시‧군‧구)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기초 지자체는 광역 지자체(시‧도)를 통해 4월 21일까지 보건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교수가 의학 및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출판사인 독일 티메(Thieme) 출판사를 통해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Minimally Invasive Plate Osteosynthesis(MIPO)) 3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14개국 68명의 골절 치료 분야의 전문가의 최소 침습적 금속판 골절 치료술(MIPO)에 대한 전문 지식을 담았으며, 20여년 동안의 생물학적 고정(Biologic fixation), 간접 정복(Indirect reduction) 및 가교 금속판 고정술(Bridge plating)이라는 개념을 적용했다. 또한, 골절을 치료하는 모든 정형외과 의사에게 필수적인 가이드이며,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골절 치유 및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키는 최소 침습 절차를 적용하기 위한 기본 지침과 증례에 기초한 상지 골절, 하지 골절은 물론 골반 및 추가적인 적응증에 대한 치료 기법을 제공한다.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은 골절의 유합율을 높이고, 뛰어난 기능적 회복을 기대하게 하며,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고 발전된 AO의 혁신적인 주장에서 탄생한 골절 치료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의 일반 원칙,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