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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의 퇴직금누진제는 1.5배이다. 이를 1.2배로 떨어뜨리지 않으면, 즉 퇴직금누진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임금인상은 없다.” 의협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작년 11월말 결렬되고, 노동위원회 조정도 1월3일 무산된 이후 노조는 지난 1월13일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하고 사측에 통보했다. 통보 내용 중에는 22일에는 노조원 73명이 단체휴가를 가는 것도 포함됐다. 이에 22일 의협 기자실을 방문한 안양수 총무이사(사진)가 임금협상이 되려면 선결 조건으로 퇴직금누진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퇴직금누진제 계산방식을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에 근무연수를 곱하고 1.5배를 적용하고 있다. 퇴직금누진제 폐지라는 말은 그간 1.5배를 주던 퇴직금을 1.2배로 하향하는 것을 말한다. 폐지라고 한 이유는 1.2배는 법에서 정한 퇴직금인 반면, 1.5배는 의협이 수십여년 전부터 적용해 오던 퇴직금이기 때문에 폐지라고 표현한 것이다. 의협의 퇴직금누진제 1.5배는 꽤 오래됐다. 안 총무이사는 “수십여년 전 노사 간 합의로 1.5배로 인상했다. 그 당시 임금 수준이 낮았고 당장 임금을 올리기보다 퇴직 시 보상해주
의약품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건 중 '드레스 증후군'으로 인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중 피해구제를 요청한 건수는 24건으로 이중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건수는 20건이었다.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20건 중 지급 결정된 건수는 15건이며, 5건은 미지급 결정이 됐다. 사망일시 보상금은 7561만6200원이다. 미지급 결정 사유는 의약품 부작용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의심되는 부작용을 보면 아나필락시스 쇼크, 드레스 증후군, 독성표피괴사용해, 독성표피괴사용해 및 드레스 증후군, 이상행동,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담즙정체성 간손상 및 독성표피괴사용해, 시신경염, 시신경위축, 시력장애 등이다. 이중 드레스증후군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아나필락시스쇼크 4건과 독성표피괴사용해 2건 등이었다. 장애일시 보상금의 경우에는 5건이 접수되어 3건이 상정되었으며 1건은 지급, 1건은 미지급 결정됐다. 장애일시 보상금은 사망일시 보상금의 장애등급에 따라 25~100%를 차등 지급한다. 장례비는 36건이 접수되어 28건이 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병원서 근무했던 의료진의 증언을 모아 37년만에 책으로 발간한다. 전남대병원은 21일 병원 인근 식당에서 ‘전남대병원 5·18 의료활동집(가제·이하 의료활동집)’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간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의료활동집은 의료진의 증언을 통한 당시의 참상과 실태 재확인하고, 의료 활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을 정리함으로써 5·18을 재조명하기 위해 발행하게 됐다. 또한 5·18 기간 중 오직 응급처치와 환자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희생도 아끼지 않았던 참의료 정신에 대해서도 후대에 역사적 교훈으로 남기기 위한 목적도 담겨있다. 이같이 5·18 의료활동만을 내용으로 출판된 책은 지난 1996년 광주시의사회의 ‘5·18 의료활동<자료기록 및 증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정되며, 병원 자체에서 발행한 경우는 전남대병원이 처음이다. 특히 최근 미국 CIA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기밀문서를 37년만에 5·18기념재단에 제공하고, 헬기사격 탄흔 발견 등으로 다시 진실규명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발간하게 돼 지역민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분야 국제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효과로 베트남 정부가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공공입찰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의약품 입찰 등급에서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 제약사 8곳의 정제, 연고제, 백신 등의 의약품에 대해 입찰등급을 3등급 또는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했다. 등급이 상향된 8개 제약사는 동광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제이더블유생명과학, 엘지생명과학,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이다. 등급 상향은 식약처가 베트남 수출 지원을 위해 PIC/S 가입을 기반으로 WTO TBT 한-베트남 양자회의, 한(식약처)-베트남(보건부) 장관급 회의 등을 통해 베트남 정부에 ‘우리나라 GMP 증명서’를 의약 선진국의 GMP 수준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 제약사는 베트남 내 의약품 공공입찰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어 의약품 수출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등급이 상향된 8개 제약사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공공입찰 시 등급이 낮은 업체보다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입찰에 참여할
베링거인겔하임은 더 많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가 화학요법의 사용보다 자신의 폐암 유형에 기반한 표적 치료 요법으로부터 치료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의사 대상 국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EGFR 변이 검사를 받은 폐암 환자 약 5명 중 1명(18%)이 치료법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변이 검사 결과를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 가이드라인에서는 폐암 환자에서의 치료법 결정을 돕기 위해 진단 시점에 EGFR 변이와 ALK 재배열에 대한 분자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만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아직도 환자를 위한 개별화된 치료라는 폐암 치료의 목표 달성은 다소 요원해 보인다. 몬트리올 로얄 빅토리아 병원 종양학자이자 맥길대학 교수인 베라 허쉬 박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에 대한 고무적이지만 동시에 우려스러운 점도 드러났다. 전 세계적으로 EGFR 변이 검사 비율이 평균 80%로 높은 상황이지만, 의사가 일차 치료에 앞서 시행한 검사 결과를 알지 못하고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이는 검사를 진행한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치료 가이드라인이 잘 이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열고,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립공주병원 희망관 및 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시 간 소요(분) 내용 비 고 2.23 (목) 13:00 ~ 13:10 10‘ 접수, 내빈 접견 및 환담 국립공주병원 희망관 13:10 ~ 13:20 10‘ 개회,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등 진행자 13:20 ~ 13:25 5‘ 환영사 원장 13:25 ~ 13:30 5‘ 격려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13:30 ~ 13:45 15‘ 축사 오시덕(공주시장) 이연주(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전‧충남지부학회장) 13:45 ~ 13:50 5‘ 마음건강센터 브리핑 정신건강사업과장 13:50 ~ 14:00 10‘ 기념촬영 참석내빈 14:00 ~ 14:05 5‘ 리본 커팅 참석내빈 14:05 ~ 14:20 15‘ 마음건강센터 시찰 및 다과 14:20 ~ 15:50 90‘ 전문가 특강-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채정호교수 15:50 ~ 16:00 10‘ 질의응답 및 폐회 국립공주병원의 자연환경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만들어진 곳으로, 대전․충청․세종 등 중부권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2017 아태간학회(APASL)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APASL에서 발표된 임상연구는 ▲아데포비어 내성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3년간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단독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연구와 ▲엔테카비르 내성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3년간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단독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연구결과 ▲중국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240주 기간의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 ▲간경변 동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치료의 간세포암 발생 및 사망 감소 입증 등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B형 간염의 경우, 내성 바이러스가 한 번 생기면 치료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내성발현률은 치료제 선택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며 “비리어드는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 환자들을 대상으로 0%의 내성발현률 및 강력한 항바이러스 억제효과, 그리고 간경변을 동반한 B형간염환자의 조직학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1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지원팀’ 선발·구성을 위해 8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8개 의료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가나다 순) 이다. 의료지원팀은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해외재난 발생시 현지에 파견되어 피해국가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07년부터 시행된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지원팀을 선발·구성하고 재난시 파견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간 의료지원팀은 미얀마 태풍(’08.6월), 아이티 지진(’10.1월), 필리핀 태풍(’13.11월), 시에라리온 에볼라(’14.12월~’15.3월), 네팔 지진(’15.5월)에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치료의 손길을 내밀어왔다.복지부는 “그러나, 현재의 의료지원팀 인력풀이 해외긴급구호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로 구성이 되다보니 예고 없이 발생하는 해외재난에 긴급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추천받은 인
노인정액제개선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반대 의견이 많아 눈길을 모은다. 21일 국회 의안검색 란을 들어가 박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정액제개선법에 대한 등록의견 란을 보면 찬성 의견은 17개이고, 반대 의견은 19건이다. 등록의견 란에는 입법예고 초기에는 반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2월2일 처음 등록된 의견은 '반대 국회의원을 믿을 수 없다'였다. 2월8일까지 반대 의견이 18개였고, 찬성은 1개에 불과 했다. 절대반대라는 의견 개진자는 '그렇게 노인을 생각해 주니 고맙지만 왜 이렇게 혼란한 때 이런 법을 만들려고 하는지?'라고 반문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라는 제목의 의견 개진자는 '나라를 개판 만들어 놓고 뭘 하자는 건가요. 입법 활동 중지를 요구 합니다. 무더기 입법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계속 발목만 잡아 오셨나 ? 절대 반대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2월9일부터는 찬성 의견이 많아졌다. 찬성 합니다라는 제목의 의견 개진자는 '절대찬성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물리치료만 해도 전에 비해 몇천원 더 나온다고 부담스러워하세요'라고 설명했다. 노인들이 무슨 돈이 있겠어요라는 제목의 의견 개진자는 '15000원 까지 혜택을 20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월 28일 서울 삼정호텔 신관2층 제라늄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2017년도 바이오 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혁신신약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7년까지 10년간 총 사업비 5,0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대 중증질환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 100개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신약 10개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전략프로젝트(혁신/개량신약 : 바이오/합성)’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생명기술과 담당관을 초청하여 미래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 기획을 비롯한 2017년도 미래부 바이오 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조합원사의 보다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 : 2017년 2월 28일(화) 17:00~17:30 ◈ 장소 : 서울 삼정호텔 신관2층 제라늄홀 ◈ 참석 범위 : 신약개발 R&D 관련기업(기관) 및 연구자 ◈ 참가신청 방법 : 2017년 2월 24일(금)까지 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를 통한 사전 신청 ◈ 문의
복부 초음파에서 발견된 신종양의 감별진단 (Differential diagnoses of renal tumors detected by abdomen ultrasound) 신종양은 일반적인 진료에서는 증상이나 징후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복부 초음파에서 발견되는 신종양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음파의 역할은 진단(characterization)보다는 검사(screening)에 따른 탐지(detection)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정상 신장과 종양으로 오인되기 쉬운 정상변이(normal variation)나 가성병변(pseudolesion)의 영상소견을 알고 신종양의 내부 성상에 따른 진단적 접근 방식에 익숙해짐으로써, 환자와 다른 의사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정상 신장의 초음파 소견 신장을 위한 초음파는 성인의 경우 2~5 MHz의 곡면형 탐촉자(curved probe)를, 소아의 경우 5 MHz 이상의 곡면형 탐촉자를 사용한다. 환자의 자세는 복와위(prone position)나 앙와위(supine position)보다 측앙와위(lateral decubitus position)를 추천하는데, 이는 초심자일수록 정상 신장 실질의
비만 약물의 기전과 최신 비만 약물의 연구 동향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한 대사 관련 합병증으로 인해 비만 치료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약물치료의 적응증은 BMI ≥27 kg/m2이면서 동반 질환이 있거나 BMI >30 kg/m2인 경우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는 포만감을 유도하여 식욕을 억제시키거나 지방의 흡수를 저하시켜 체중감소를 유도한다. 포만감은 노르에피네프린 혹은 세로토닌의 신경접합부에서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시켜 유발되기도 하고, 세로토닌 수용체나 아드레날린성 수용제를 자극하여 유발되기도 한다. 현재까지 심혈관질환의 안전성 문제로 퇴출된 약들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제한적이였으나 최근 만성 체중조절을 위해 미국에서 5가지 약물(Orlistat, Lorcaserin, Phentermine/topiramate, Bupropion/naltrexone, Liraglutide)이 승인을 받아 대표적인 기존의 약물과 함께 본고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만성 체중조절을 위한 대표적인 비만 치료제 1. 펜터민(Phentermine) 아드레날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교감신경 유사체로
의사회 차수 일자 시간 장소 대전 29차 2월17일(금) 19:30 호텔ICC 2층 컨벤션홀 충북 64차 3월17일(금) 18:00 라마다호텔 우암홀 강원 67차 3월18일(토) 17:30 원주호텔인터불고 1층 장미홀 인천 37차 3월23일(목) 18:30 로얄호텔 영빈관 충남 68차 3월23일(목) 20:00 온양그랜드호텔 경기 71차 3월25일(토) 17:00 분당 차바이오컴플렉스 경남 68차 3월25일(토) 17:00 마산 사보이호텔 경북 66차 3월25일(토) 18:00 대구인터불고호텔 서울 71차 3월25일(토) 17:00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 전남 71차 3월25일(토) 18:00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 4층 전북 44차 3월25일(토) 미정 전주르윈호텔 1층 백제홀 제주 25차 3월25일(토) 미정 제주도의사회관 광주 31차 3월28일(화) 19:00 신양파크호텔 부산 55차 3월28일(화) 19:00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 대구 37차 3월30일(목) 18:30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울산 21차 3월30일(목) 19:00 울산롯데호텔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임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WOW (World of Well-Being) 웰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마지막 주부터 3월 말까지 약 5 주간 실시되는 WOW 웰빙 캠페인은,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일 교육과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애브비는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을 챙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사내 WOW 사이트를 통해 매일 제공한다. 캠페인 첫 주는 ‘웰빙주간’으로 하루에 한가지 테마를 선정해 직원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교육과 게임, 간단한 미션을 통해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국애브비 웰빙주간 미션은 하루 1.5리터의 물마시기, 점심시간 문화생활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사무실 책상 정리하기 등으로 직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도록 진행된다. 웰빙주간 이후에는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30일간의 ‘와우챌린지’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30일간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미션을 수행하면서 그 과정을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 올리고 WOW 배지를 획득한다. 챌린지 종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6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가 123건으로 전년 대비 약 39% 감소했으나, 허가된 제네릭의약품 품목 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서, 이는 생동성시험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제약사 간 공동 개발이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품목 개발은 83건으로 전체 123건 중 67.4%에 달했으며, 이 중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립틴'(18건, 복합제 포함),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15건) 등 판매실적이 높은 품목에 개발이 집중되었다. 지난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대사성,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의약품 개발 활발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인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대사성의약품(26건, 21.1%), 심혈관계의약품(20건, 16.3%), 중추신경계의약품(20건, 16.3%) 순으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지난달에 치러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본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가 모두 합격, 처음 전문의 시험이 도입된 2008년 이래로 9년 연속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보통 합격률은 97~98%에 이르지만, 9년 연속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 합격의 역사를 이어온 것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수련 환경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한다. 전공의를 지도하는 교수들은 ‘기본기에 충실한 정석 치료’를 늘 강조한다. 처음부터 정석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또한, 새로운 치료법을 한발 앞서 도입하고, 미개척 분야에 관한 연구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특히 6개 전문과를 융합하여 질환 중심, 환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아리모델링센터 등 5개 센터를 운영, one-stop, one-floor 치료 계획 수립으로 한 개 임상과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시야를 훈련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성복 병원장은 “9년 연속 합격의 쾌거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교수와 전공의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이에 더해 세계적 수준의 치의학을 선도해 나가는 교수들의 열정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릴리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 2형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기저 인슐린 병용요법으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FDA는 의료진을 위해 적응증 확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제품 허가 사항에 반영하도록 했다. 트루리시티는 0.75mg, 1.5mg펜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다. FDA의 트루리시티 적응증 추가는 AWARD-9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AWARD-9 임상연구는 메트포르민(metformin)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 대비 주 1회 GLP-1유사체인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의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28주 3b상 임상이다. 임상시험 결과, 28주 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1.4%)에서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투여군(0.7%) 대비 더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과를 보였다. FDA는 위약과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의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제18회 정기총회를 오는 22일(수)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성과 및 예․결산 보고와 함께, 의료기기산업 및 회원사의 발전을 위한 9개 핵심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회원관리 규정안, 예산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협회는 △의료기기 규제장벽 혁파 및 선제적 규제개선 △회원사-유관기관 교류․협력 및 회원서비스 강화 △의료기기 인재양성 사업 확대 △의료기기 전시사업 및 국제교류사업 △고품격 의료기기산업 정보 서비스 제공 등 9개 핵심사업계획과 총 34개의 세부과제가 추진된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보건․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업계 CEO 및 종사자, 의료기기 언론기자에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을 비롯해 복지부장관, 식약처장, 심평원장 등 정부․유관기관장 표창 등 47명에게 수여한다. 특히, 지난해 의료소외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동건강검진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이 두드러진 회원사 및 협력단체에 협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에도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작년 3월부터 지루하게 진행돼 온 2016년 회계연도 대한의사협회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이 지난해 12월말 결렬됐다. 의협 노사는 매년 임금 협상을 하는데 노조의 임금인상 제안에 집행부인 사측이 그간 대의원회 수임사항이었던 퇴직금누진제 개선을 옵션으로 걸었다. 작년 3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7차례 공식 단체협상이 있었고, 결국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작년 11월9일 단체협상이 결렬됐다. / 이에 노조는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 작년 12월13일 조정신청을 냈다. 그러나 서울지방 노동위원회는 금년 1월3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노사 양측이 알아서 하도록 한 것이다. 조정도 결렬된 것이다. 결국 노조는 지난 1월13일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쟁의행위 돌입을 결정하고 사측에 통보했다. 그 내용을 보면 주말 휴일 등 공휴일을 지키고, 2월22일 단 하루 전 조합원이 집단휴가를 가는 것이다. 한편 노조는 그간 휴일근무, 공휴일 근무 후 사용하지 않은 년차와 대체휴가 분을 임금으로 보상하라는 진정을 서울지방노동청에 제기해 놓은 상태이다. / 현 상황을 보면 노조는 준법휴무 및 캠페인 위주의 쟁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사측도 노조의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 중랑구의사회가 30년사 발간 등 기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사업으로 동네의원 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했다. 서울시 중랑구의사회가 20일 오후 상봉동 피에스타9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 금년 예산을 확정하는 2부 행사 말미에 이 2가지 주요사업을 결정했다. 오동호 회장은 "올해 중랑구의사회 설립 3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주년 기념사업으로 30년 역사를 정리하고, 내년 총회 떄 기념식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동호 회장은 "아직도 설립 당시 선배분이 23명이 계신다. 30년사를 중랑구의사회 회보에 붙이거나, 내용이 많으면 별책으로 발간하게 된다. 관을 상대할 때도 30년 역사를 가진 중랑구의사회 회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0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은 이경희 부회장이 맡게 됐다. 이어 동네의원 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하고, 이동희 부회장이 업무를 맡도록 했다. 이동희 부회장은 "앞으로 동네의원 협동조합을 설립하면 회원 유대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금년에 발족하는 데 자본금이 들어 가는 게 없어 부담 없이 5인 이상이면 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