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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심부전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부전 주간을 맞아 이대목동병원과 대한심부전학회가 함께 심부전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관리와 치료 예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김경진 순환기내과 교수의 '심부전 바로 알기' △정소담 순환기내과 전임의의 '심부전에 좋은 운동은?' △정겨운 영양사의 '심부전에 좋은 음식은?' 등의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돼 있다. 본 강좌는 심부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02-2650-5308)로 하면 된다.
건국대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심부전 바로알기'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심장혈관내과 김성해 교수로 심부전 바로알기, 심부전에 좋은 운동, 심부전에 좋은 음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암 전이를 억제하는 대식세포의 효과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지희 교수 연구팀은 '사멸된 암세포에 의한 대식세포의 프로그래밍을 통한 암 진화 및 전이 억제 효과 발견'이라는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효과를 규명했다. 15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항염증 및 조직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멸세포의 인식 및 포식 작용(Efferocytosis)의 암 세포의 중간엽 전환(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 및 이동 · 침투 억제 효과를 2D와 3D 세포 배양을 통해 새롭게 규명했다. 아울러 사멸된 세포를 생쥐 피하에 투여 시 종양의 항전이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기존 여러 연구에서는 종양미세환경의 종양 관련 대식세포가 암치료를 방해하고 암의 진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대식세포가 사멸화 세포와 작용 시 리프로그래밍돼 전이에 근간이 되는 암세포의 EMT 및 이동 · 침투를 억제하여 항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이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암 세포의 전이성에 있으며, 암으로
"본 회(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윤리위원회를 2019년 3월 9일 17시에 사무국에서 개최하여 귀 하에 대한 징계취소 처분이 결정돼 통보합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화)가 지난 14일 15명의 회원에게 징계취소통지서를 이 같이 발송했다. 앞서 서울지방법원이 지난 1월 16일 간선제 산의회가 회원 15명에게 내린 각 회원권리정지 3년의 징계 결정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번 통지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간선제 산의회 윤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 1월 6일 15명에게 각 회원권리정지 3년의 징계 결정을 내린바 있다. 이에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오늘 아침 기쁜 소식이다. 드디어 간선제 산의회가 나를 비롯한 15인에 대하여 대한 ‘윤리위 제명 징계 처분’을 취소한다는 통지서를 보냈다.”면서 “법원에서 어처구니없는 처분이라고 2차례나 무효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통보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분이 있으면 봐주고 친분이 없으면 생사람 잡는 이런 윤리위인지, 정치위인지를 통해 앞으로 회원들을 전평제, 자율징계 한다고 한다. 자율징계 했으면 나는 벌써 의사면허 3번 날라 갔겠다. 회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이 11일 발의한 제15조의2(정당한 진료거부) 신설 법안을 두고, 의료계와 환자단체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국민적 공감대가 생긴 것"이라면서 적극 환영의 의사를 표했고, 환자단체는 이번 법안이 진료거부권을 인정하는 단초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는 15일 성명을 통해 의료인의 진료 거부 금지 의무를 의료인의 진료거부권으로 변질시키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김명연 의원을 규탄하고, 법안 발의의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환자단체는 김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네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진료거부가 예외적으로 가능한 정당한 사유를 8개 유형으로 한정하여 법률에 규정하면 진료거부 금지의무를 규정한 의료법 제15조 제1항이 제15조의2 개정안과 결합돼 진료거부권을 인정하는 규정으로 법적 성격이 바뀌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8개 유형에 해당되지 않는 유형은 진료거부가 불가피하더라도 진료거부죄에 해당돼 형사처벌을 받는 모순이 생긴다고 했다. 환자단체는 "지난해 10월 오진으로 인해 8세 어린이를 숨지게 한 의사 3명에게 금고형이 선고되자 의협은 의사 진료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2019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 채용부문은 전략기획실(신규사업), 영업(의약부), 영업(병원부), OTC마케팅부(PM), 마케팅부(PM), ICT지원부(시스템개발), 품질관리팀(QC), 중앙연구소(합성연구소, 제제연구, CTD) 등이다. 근무지역은 서울, 강릉, 용인, 인천, 부산, 창원 등이다.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면접), 2차 면접(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은 3월 18일 09시까지 당사 홈페이지(https://daewonpharm.recruiter.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의료보호 대상자가 건강보험 적용 신청으로 가입자 자격을 취득한 경우 해당 월의 보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경기 부천 소사)은 내국인 대상 건강보험 단기 이탈을 방지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보호를 받는 사람은 건강보험 적용을 제외하되 원하는 경우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 이러한 임의규정은 건강보험 얌체족들이 선택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일 전에 탈퇴하는 편법에 악용되고 있다. 건강보험료는 모든 가입자에게 매월 1일 부과 고지된다. 이 점을 인지한 일부 의료보호 대상자는 2일 이후 건강보험 적용을 신청해 다음 달 1일이 되기 전에 탈퇴하는 방식으로 건강보험 자격의 취득 · 상실을 반복하며 보험료 부담을 회피한다. 김상희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특정 기간 가입자들의 건강보험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매달 2일 건강보험 가입 자격을 취득했다가 같은 달 말일에 자격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대정부 투쟁의 도구로써 통합형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보이콧에 여부에 대해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료소비자단체는 만관제는 국민이 원하고 국민건강권이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다음주 월요일 이사회에서 입장을 정할 전망이고,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의협의 결정에 따를 전망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제주도에서 현안 논의 모임을 갖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 의협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만관제 불참을 의협에 권고하기로 하고 12일 정식 공문을 보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도의사회장협의회의 공문을 접수했고, 앞으로 의협 집행부 상임이사회와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에서 심도있게 진중하게 불참 선언 여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의료소비자단체는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C&I소비자연구소 조윤미 대표(보건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소비자권익포럼 공동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만관제이고, 국민의 건강권이 우선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그
중국 정부가 의료기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외 해외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업체에게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중국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우대를 잘 활용한다면 중국시장 진출이한결 수월할 전망이다. 헬스케어기업 ‘글로벌평행세계’ 최장환이사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의료기기 명품화를위한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이사는 그동안 국내 의료기기 기업과 중국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을 매칭시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최 이사는 “중국 정부는 현재 의료기기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큰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료기기산업발전 블루북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국 의료기기시장규모는 3700억 위안(약61조원) 수준이며, 연 평균 성장률은 20%로 조사됐다. 통 큰 투자도 이뤄지고 있다. 2017년 기준 중국의 투자유치 기업은 모두 63개였고,전체 투자유치 금액은9억8700만 달러(약1조1200억원)에달했다. 기업 한 개 당 약 1570만 달러(약 178억원)의 투자를이끌낸 셈이다. 이런 환경이 조성되면서 중국
*14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월16일, *(02)2227-7550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주관하는 뇌졸중센터 (Primary Stroke Center)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대한뇌졸중학회가 뇌졸중 센터의 시설 및 장비, 인력 평가와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 뇌졸중 관련 모든 치료과정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뇌졸중센터 인증위원회는 ▲뇌졸중 진료 지침 ▲뇌졸중응급환자 진료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평가 및 관리 ▲재활 ▲질 향상 활동 및 지표관리 ▲의료장비 등을 평가했고, 심사결과 충북대학교병원을 의료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뇌졸중센터로 인증했다. 이번 뇌졸중센터 인증기관 선정은 충북권에서는 최초로 22년 1월 까지 3년간 유효하다. 향후 뇌졸중센터를 운영하며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뇌졸중 회복을 앞당기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익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 가운데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급성기의 환자는 뇌졸중 전문치료시설에서 다양한 검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서 32년간 치료를 받으면서 4번의 암수술을 비롯한 숱한 질병과의 싸움을 이겨낸 일명 ‘불사조 할아버지’ 강용희(76, 전북 완주군)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1988년부터 32년간 전북대병원만 다니며 치료를 받은 강씨는 그동안 암수술 4회 완치와 10여회의 수술, 응급실 응급진료 39회, 21개과 진료를 받아왔다. 그동안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기간만 365일이 넘고 진료기록도 3000쪽이 넘을 정도이다. 전북대병원과의 인연은 1988년 교통사고로 뇌출혈 수술을 받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간경화와 간암 2회, 식도암과 다발성골수암까지 4종의 암을 수술과 치료를 통해 완치했다. 특히 비장절개와 식도암으로 인한 두 번은 개복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대 수술이었지만 무사히 이겨냈다. 이 뿐만 아니라 고관절 수술 2회, 정강이 골절 수술, 얼굴함몰 수술, 쇄골뼈, 갈비뼈 골절 수술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지 않은 수술을 찾는 것이 빠를 정도로 많은 수술을 했지만 모두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불사조’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리 울 정도로 병원에서 많은 수술과 투병생활을 이어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및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의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이하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3월 15일 공포‧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이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기술평가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료기술 및 사회적 활용가치가 높은 의료기술은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가 아닌 별도 평가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판된 문헌을 근거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던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현장에 사용되기 전, 기본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폭 넓게 검토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의료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3월 11일 기동민 국회의원이 응급의료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법률개정안(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14일 밝혔다. 동 법안은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으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예산의 범위에서 응급의료기관등 및 응급의료시설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응급의료법상 응급의료기금의 사용용도에 ‘응급의료종사자의 확충’을 위한 비용지원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만큼 정부 기금을 활용한 응급실 근무자 인력 지원과 함께 응급실 근무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이루어질 경우 응급의료종사자의 응급실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의료 진료현장은 살인적인 근무시간 등 열악한 근로조건, 환자·보호자 등과의 갈등에 기한 위험노출과 함께 높은 의료분쟁 가능성으로 인해 의료계에서 대표적인 기피 분야로 거론되어 왔다. 그 동안 누적된 응급의료정책의 실패로 응급실을 전담하는 전문의 인력이 태부족한 상황을 초래하였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조울증은 70대 이상 노인층과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하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4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의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울증 환자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조울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3년 7만 1,687명에서 2017년 8만 6,706명으로, 연평균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남성보다 1.4배 많았다. 남성은 2013년 2만 9,576명에서 2017년 3만 5,908명으로 연평균 5.0% 증가했고, 여성은 2013년 4만 2,111명에서 2017년 5만 0,798명으로 연평균 4.8% 증가했다. 공단 일산병원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는 "해외 연구에 따르면, 조울증은 전체 인구의 약 2~3%다. 2011년 국내 역학조사에서 조울증 유병률은 4.3%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로 따지면 0.2%에 못 미친다. 즉, 유병 인구가 증가한 게 아닌 유병 인구 중 진료받는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전 역학연구 결과를 고려하면 아직도 양극성 장애 환자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5회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35th Korea International Medical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19)의 개막식이 14일 오전 삼성동코엑스전시장(COEX) A1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표창 수여식▲전시회 진행 상황 보고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분야가 선도적으로 국가경제를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해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 법안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R&D)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에이스메디칼 김진욱 부장, 지니스김상도 대표이사, 에이치티엔티메디칼 전성종 이사유공자 등 3인에게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KIMES 2019는 코엑스전시장전관에서 17일까지 4일간개최된다. “Meet the Future"(미래를 만나다)를주제로 전 세계 36개국 1403개사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학술대회 'Medical Korea 2019'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의 발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국내 · 외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새로운 의료시장에 대한 협력 및 대응 전략, 신기술기반 의료서비스 등을 논의한다. 건강관리분야 6개 세션에서는 의료서비스 질 관리, 의학교육, 온라인 홍보 · 판매 등의 변화 · 미래 대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11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미팅, 국내 관계자 대상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관련 정책 · 제도 설명회, Medical Korea 홍보관 운영도 병행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메디컬 코리아는 우수한 한국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건강관리 산업이 세계인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전문가가 깊고 다양한 논의를 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