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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르는 올해 건강보험급여는 ▲필수의료의 경우 응급실‧중환자실 검사‧처치‧시술은 하반기, ▲MRI의 경우 안면은 5월, 복부‧흉부는 10월, ▲초음파의 경우 하복부‧비뇨기는 2월, 전립선‧자궁은 하반기에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11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2019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아래 참고자료 :2019년 보건복지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의 응급검사, 처치·시술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19.하)하고, MRI(자기공명영상장치)와 초음파 검사비 부담도 완화한다. 또한 ▲병원·한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추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19. 5만 병상, ‘22. 10만 병상) 등을 통해 병실료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희귀질환 본인부담 완화 대상도 확대(827→927개, ‘19.1) 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예방‧건강투자를 확대한다. ▲1월부터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지원(719만 명)하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치과교정과 전영미 교수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영미 교수의 이번 수상은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건강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영미 교수는 2000년 3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전임강사로 임용된 이후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과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을 역임하면서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전 교수는 이밖에도 대한치과교정학회 이사, 대한선수술교정학회연구이사, 한국치의학교육평가연구원 인증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 위원, 대한치과교정학회 평의원 한국치의학교육학회 감사, 한국치의학교육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민 구강 보건향상과 치의학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멕시코로 수출되는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멕시코시장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힘입어 올해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해 수출 오더를 받은 일양약품 ‘놀텍’은 6월부터 수출을 본격화하여 약 13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처방 확대에 따라 ‘치노인’으로부터 2배 이상 확대 된 30억 원의 수출 물량을 받아 놓은 상태다. 아울러 ‘놀텍’은 멕시코 식약처가 주관하는 ‘11th innovative medicine liberation(제 11회 혁신 의약 기념의 날)”에서 “혁신 의약품”으로 선정되는 등 멕시코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멕시코 현지에 따르면 ‘놀텍’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꼽았으며, “한국 외에도 중국, 몽골, 캄보디아, 에콰도르 등에서도 효능 •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처방 또한 증가하고 있는 ‘놀텍’의 성장세를 이어 받아 멕시코와 중남미 소화기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놀텍을 판매하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은 과테말라, 엘살바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어깨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연자로 나서서 가장 흔한 어깨질환인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어깨 운동기구 · 어깨관절 질환 가이드북 · 운동 책자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초음파 무료 검진권도 지급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 신임 부원장에 장덕진(만 56세) 前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2019년 3월 11일자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3월 11일부터 2021년 3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장 부원장은 제31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장, 기획조정관, 소비자정책국장 및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통합뇌질환학회와 공동으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무료 태극권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태극권 교실에서는 태극권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환자에게 최적화한 기공법을 교육한다. 지도는 기공요법과 한방무용치료 전문가인 이화진 교수가 맡았다. 모집대상은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독립적으로 보행이 가능한 환자다. 병원 측은 "태극권의 파킨슨병에 대한 효과는 이미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2012년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서는 태극권이 파킨슨병 환자의 자세 유지능력을 개선하고, 낙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며, "이번 태극권교실 지도를 맡은 이화진 교수팀도 2018년 임상연구를 통해 기공 프로그램이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기능 ·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태극권 교실은 3월 30일부터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수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이번 교육은 집에서 스스로 태극권을 수련할 수 있는 것이 목표로,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02-440-8558)로
병의원 스프링쿨러 설치 의무를 소급 적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전라남도의사회가 ▲설치비 전액 지원 ▲설치 중 발생 손실 전액 보상 ▲유예기간 최소 10년 ▲건물주와의 중재 등 조건을 달았다. 11일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이필수)가 ‘병의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소급 적용, 전액 정부 재정으로 지원하라!!’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부는 건설연도와 상관없이 다중이용시설 및 병의원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소급 적용하려 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사회가 상당한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는 조건부 수용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성명에서 “소급 입법은 위헌의 소지가 다분하나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면 가치재 및 준공공재적인 성격을 가진 의료의 특성상 이를 부득불 수용할 용의는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정부는 ▲설치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설치 기간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전액 보상을 해야 할 것이며, ▲병의원의 장기임대 및 구조변경 주기를 고려하여 설치 유예 기간을 최소 10년으로 연장하고, ▲설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건물주와의 마찰에 있어 법률적인 정비를 통해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스프링클러 오작동으로 인한 고
‘인보사’의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미국 내 임상이 허가됐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KLS-2031의 미국 1상/2a상 임상 진행을 위한 FDA의 IND 승인이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KLS-2031은 기존 신경병증성통증 치료 방식과는 달리 유전자를 이용한 주사제다.2개의‘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전달체(AAV vector)’에3개의 치료 유전자(GAD65, GDNF, IL-10)를 탑재한 유전자치료제다.첫 번째 전달체에는‘GAD65’유전자를 탑재해 뇌로 가는 통증신호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두 번째 전달체에는‘GDNF’와‘IL-10’유전자를 탑재해 각각 손상된 신경을 보호하고 염증을 막는 작용을 한다. 시술방식은 1회 국소 주사로 진통 효능이 장기간 지속되도록 개발됐으며기존의 치료제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겪고있는 환자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 안으로 미국 내 2개 임상기관을 통해 KLS-203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시험대상은 18명으로 24개월간 관찰된다. KLS-2031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3년간 지원하는 ‘글로벌첨단바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이하 일자리 지원사업)의 건강보험료 경감과 관련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빗발치고 있다.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1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으로 우리나라 사회안전망 기초가 흔들린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앞서 1월 15일 보건복지부는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경감하는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 고시'를 일부 개정, 시행했다(아래 별첨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 고시'). 개정된 고시에 의거해 30인 미만 사업장 중 2018년 지원자는 30%, 2019년 신규 지원자는 50%를 경감받는다. 올해 신규로 들어온 5인 미만 사업장은 건강보험료를 60%까지 경감받는다. 노조는 "건강보험은 국고지원 없이 납부보험료의 50%를 경감하므로, 보험료 수입 감소 부분에 큰 우려가 있다. 지난해 경감으로 인한 재정수입 감소액은 2,648억 원을 상회한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인당 월평균 보험료가 2018년 상반기 기준 52,110원임을 감안하면, 이 예산은 전국 지역가입자 1,361만 명 중 약 37.3%인 5백 8만 명 수준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세계 수면의 날’을 맞이하여 3월 14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더 큰 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잠을 자다가 문득 옆 사람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깬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단잠을 자다가 코고는 소리에 깨고 나면 옆 사람이 밉다가도 숨넘어가는 소리에 이러다 숨이 끊어지는 것은 아닌가하고 이내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모두가 경험해 봤을 만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증상은 비교적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흔히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인지기능의 저하,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 증가, 당뇨병 등의 대사성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하는‘질환’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내과 장지희 교수와 함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증상과 원인,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병기의 간암에서 양성자치료의 효과성 · 안전성이 확인됐다. 국립암센터 김태현 양성자치료센터장 및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중원 · 김보현 교수 연구팀이 2012년 6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양성자치료를 받은 간세포암종 환자 243명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규명했다고 11일 국립암센터가 전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Canc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양성자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는 69%, 2기는 65%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술 또는 고주파치료와 유사한 치료 결과다. 환자는 종양 위치 · 크기, 재발, 고령 · 신장기능 저하 등의 동반질환으로 수술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아울러 수술적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3기 · 4기 환자는 다른 치료와 병용해 5년 생존율이 각각 43% · 2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2012~2016)에서 나타난 간암의 전체 생존율은 34.6%로, 국한 54.3% · 국소 18.1% · 원격 2.5%였다. 이번 결과는 일반적인 간암 생존율을 상회하는 수치로, 양성자치료가 모든 병기의 간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
지난달 27일 제주도 상대로 사업계획서 공개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소송 ·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하여 법원이 8일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금일 제주도는 법인정보가 포함된 별첨자료를 제외한 사업계획서 주요 본문을 공개한다. 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11일 녹지국제병원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네 가지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가 요구한 정보는 △사업계획서 원본 △제주도 · 녹지그룹 · JDC · 정부 간 공문 및 면담자료 △녹지국제병원 · 제주헬스케어타운 관련 소송 자료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취소 청문 과정 및 내용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사업계획서 원본 공개는 전면공개가 아닌 부분공개다. 이를 통해 2015년 12월 18일 보건복지부의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 승인과 2018년 12월 5일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에 얽힌 각종 의혹을 모두 해소하고 진실을 확인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했다. 사업계획서 전모를 밝히는 것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문제라고 했다. 노조는 "사업계획서 원본을 전면 공개하지 않는다면 △제주 영리병원 사업계획서 승인 △개설 허가의 전제 조건인 병원사업 경험 부재 의혹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산부인과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16차 신춘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4부로 구성된 연수강좌에서는 특강을 포함해 총 9개 연제를 다룬다. 2부 순서 뒤 진행되는 특강에는 '피임의 역사' 주제로 올해 2월 정년 퇴임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1부는 산과학 주제로 △순천향대천안병원 김윤숙 교수가 '산과학 바뀐 내용 정리: 임상 중심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류애리 교수가 '임산부 예방접종과 항생제' 등을 다룬다. 2부는 일반 부인과학 분야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 전혜지 교수가 '산부인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성인예방접종' △순천향대천안병원 문성택 교수가 'Endometriosis 치료의 최신지견: 수술, 약물, 보험기준' 등을 발표한다. 3부는 부인종양학을 다룬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김정식 교수의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부인암 및 사례별 고찰' △순천향대서울병원 정수호 교수의 '자궁내막증식증과 초기 자궁내막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등의 연제가 발표된다. 4부 연제는 Special Interests다. △순천향대구미병원 홍정아 교수의 '질필러와 보톡스,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너무 과속 운전한다. 그러다 보니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으로 쏠리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의료전달체계가 망가지는 중이다. 개원가와 중소병원은 고사하고 있다.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한동석 회장이 이같이 취지로 말했다. 한동석 회장은 임기 2년을 무사히 마치고, 재선임 됐다. 그래서 회무 수행은 올해 3년째다. 앞으로 1년 남았다. 내년 임기 말인데 바뀔 전망이다. 변수는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박진규 수석부회장이다. 박 수석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일 때문에 아주 바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MRI의 경우 오는 2020년 척추와 2021년 근골격계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초음파의 경우 오는 2020년 심장 흉부와 2021년 근골격 두경부 혈관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보건복지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을 늦추고, 전문가인 신경외과 개원의인 임상의사 등과 상의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동석 회장은 “내년에 MRI 상위인 척추를 급여 추진한다. 개원가
*10일, *빈소 BHS한서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3월12일, *(051-751-1860 / 010-9192-529
3월을 맞아 상장제약사의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는 15일,22일, 29일 등 금요일에 주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종근당, 유한양행, 휴온스 등은 오는 15일 주총을 개최한다. 일정별로는 △15일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대원제약등 17개사 △21일제일약품 등 3개사 △22일대웅제약, 보령제약, 동국제약, 일동제약, 삼진제약 등 15개사△26일 셀트리온 등 3개사△27일 GC녹십자 등6개사 △28일한독 등 3개사 △29일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동아에스티 등 12개사다. 특히 금요일인 15일과 22일, 그리고 29일 주총이 몰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주총 집중 예상일을 피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주총 자율 분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미미한 것이다. 이번 정기 주총 시즌을 맞아 임기가 만료되는 제약업계 대표이사들의 거취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먼저 관심이 높았던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삼진제약이성우(75) 사장은 18년간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을 전망이다. 이성우 사장은 200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 왔다. 지난2016년 여섯 번째 연임
*10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3월13일, *(02)923-4442
“피코세컨드 레이저(Picosecond laser)는 450 피코초(1조분의 1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동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의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이다.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색소 질환 및 흉터 모공 등의 치료에 새롭게 응용되고 있는 첨단 치료 장비이다. 이번 11차 대한임상피부연구회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이와 같이 새롭게 개발된 피코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피부질환의 치료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이하 대피연) 춘계 심포지엄이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전 10시경 기자간담회를 가진 허훈 회장이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대피연은 피부 전문 분야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여 이를 널리 보급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온 6년차 된 단체이다. 춘계 심포지엄의 핵심 주제는 ‘Picosecond laser, now and future’로 잡았다. 허 훈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Picosecond laser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국내에서 picosecond laser 분야에 가장
“(내시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학술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는 (임상현장에서) 저변을 끌어 올리는 역할이다. (위‧대장내시경학회가 관계 개선을 제의했다.) 그런데 (소화기내시경학회가) 공감을 형성하지 않고 있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3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현철 회장이 이 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4월부터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임기 2년째에 접어든 박 회장은 임기 초에 언급한 3가지 중점 회무 사안을 중심으로 얘기했다. 박 회장은 “올해는 위‧대장내시경학회 창립 16주년(지난 2003년 개원가 내시경의 학문적 기술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이다. 학회가 여러 가지 추구하는 철학이 있다.”면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3가지를 얘기했다. ▲개원의를 위한 위‧대장내시경 가이드북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의 관계개선 ▲회원권익에 도움 되는 일차의료의 의학적 가치가 있는 논문 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개원의를 위한 위‧대장내시경 가이드북 편집을 주관했던 김영준 학술부
*10일, *빈소 강릉아산병원, *발인 3월12일, *(033)610-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