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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새로운 자동화 솔루션과 재료 개발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치과 기공소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 쾰른, 독일,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용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카본(Carbon)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25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IDS) (3.1번 홀, L009 스탠드)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치과 기공소(dental lab)를 위한 자동화, 재료 개발, 워크플로 최적화 면에서 이룬 발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카본은 기존 자동 운영(Automatic Operation•AO) 제품군을 확장해 기공소의 효율성 제고와 생산량 확대를 돕기 위해 새로 개선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의 핵심은 AI 제품군이다. 여기에는 자동 출력 준비(Automatic Print Preparation•APP), 모든 M-시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위생법’ 등 6개 개정안이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마약류 중독자가 사회복귀 후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존 사회재활사업에 사회복귀 후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지원도 추가한다. 그리고 재범 위험이 큰 마약류 중독자를 지속해서 보호·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정보를 연계하는 ‘마약류 중독자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의료기기법, 체외진단의료기기법 개정 국내 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성장동력인 의료기기의 중요성을 업계 및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한다. 아울러, 의료기기나 체외진단의료기기 영업자가 과징금을 체납했을 때 재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재산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미수납 과징금의 수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현재 종이로 발급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시험검사성적서를 전자문서로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검사의뢰자는 위‧변조 방지 등 보안이 강화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연결기준) 228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순이익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15.6%, 63.5% 증가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히알루론산 필러의 실적 호조세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성장으로 메디톡스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세부적으로, 필러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와 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 성장했다. 톡신 부문은 3분기 1공장 가동률 감소와 4분기 일부 수출 국가의 GMP 재인증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외는 9%, 국내는 4%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3공장이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함에 따라 올해부터 1공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오송 3공장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지난해 페루와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뉴
정부는 3월 13일(목)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및 공정보상·필수의료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병원 지원 및 보상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두 위원회의 연석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그간 토론회, 전문위 등을 통해 논의되었던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의 세부 기준과, 구체적인 지원·보상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의 의료수요를 포괄하면서, 응급 등의 필수진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을 거점화해 지역의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괄2차 병원 지정기준과 관련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전달체계 내의 역할을 고려해, 포괄성·필수 기능 등 역량을 갖추되 경쟁보다는 협력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정·운영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포괄2차 기능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중환자실, 24시간 진료 등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2차 적합진료에 대한 성과지원 체계를 마련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음으로 지역 2차병원의 ‘필수진료 특화 기능
BD코리아(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BD Horizon™ NEXT Tour 유세포 분석 심포지엄’을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과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세포 분석 기술 (FACS, Fluorescence-Activated Cell Sorting)을 활용하는 연구원, 과학자, 면역학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121명, 대전에서 102명 등 총 22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BD Horizon™ NEXT Tour 심포지엄은 연구자들이 복잡한 생물학적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연구 방법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형광 특성(fluorochrome property)이 세포 분석용 패널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첨단 다중 매개변수 분광 세포 분석법(high-parameter spectral flow cytometry)과 실시간 세포 이미징 분류 기술(real-time imaging cell sorting technology)을 활용한 다양한
*13일, *빈소 강화 참사랑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월 15일, *032-932-4200
에이슬립(대표 이동헌)이 국내 수면 실태를 담은 ‘2025 대한민국 수면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에이슬립의 AI 수면 측정 기술로 수집된 24만 6934명의 방대한 수면 데이터(누적 298만 8519일, 1607만 8711시간)를 토대로 작성됐다. 에이슬립은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인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를 맞아, 대한민국의 수면 패턴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해 수면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이번 리포트를 발표했다. ◆한국인 평균 수면 5시간 59분… 만성 수면 부족 심각 에이슬립 수면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 5시간 59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수면학회 권장 수면시간(7~9시간)에 비해 1시간 이상 부족한 수준이다. 하루 평균 약 7시간을 침대에 머물지만 정작 6시간도 채 자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수면효율(누워있는 시간 대비 잠들어 있는 비율) 역시 평균 85%로 이상적 수치인 90%에 미치지 못했다. 다행히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평균 18분)은 정상 범주(20분 이내)로 나타났다. 수면 단계별로 살펴보면 깨어 있던 시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오는 3월 1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항암제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정부 담당자가 모여, 현재 급여 등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암제 병용요법이란 두개 이상의 항암치료제를 함께 투여해 치료효과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완치 가능성까지 높이는 치료요법으로, 현재 개발되거나 허가되는 항암신약 10개 중 7~8개는 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병용요법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급여 등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며 의학계, 환자단체, 보건의료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방법을 비롯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는 이주영 의원은 “국내 암환자는 2023년 기준 약 259만명으로, 현재 65세 이상 국민 6명 중 1명은 암환자이며, 이들의 가족들까지 고려하면 이제 누구도 암이라는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우수한 건강보험 시스템을 갖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22대 회장 선거 후보로 이해연 전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곽지연 현 간무협 회장이 출마한다. 기호 1번 이해연 후보는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상근 부회장을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제17대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기호 2번 곽지연 후보는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중앙회 총무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제21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간무협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이번에 선출되는 제22대 회장은 2025년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8년 3월 31일까지 90만 간호조무사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끌어 가게 된다. 간무협은 정관에 따라 회장 선거 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회장으로 서울 1인, 수도권 1인, 지방 2인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출마한 후보들 역시 4명의 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함께 출마했다. 기호 1번 이해연 회장 후보는 이지연 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과 김부영 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김진석 현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회장, 신숙화 현 경상북도간호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13일, 청년 구직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취업 연계 규제과학전문가(RA)교육 ‘중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전문가교육 중기과정은 의료기기 분야 취업을 위한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취업특강, 채용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의료기기 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수료 시 의료기기 RA전문가 2급 국가 공인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며, 24만원의 교육 참여 수당도 지급한다. 또한, 우수 학생으로 선발될 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 현장실습(2일) 및 멘토 매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1차 입문 교육 모집 일정은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HRD-Net 직업훈련포털’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재교육팀 김새롬 팀장은 “RA전문가 양성 사업은 2018년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RA전문가 교육과 연계해 국가공인 자격 취득 시 의료기기 업체 취업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50대 전후의 중년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수술법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해소한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가 입증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는 3월 7~8일,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2025 KPS Annual Prostate International Meeting)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리줌(Rezum)의 개선 효과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줌(Rezum)은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전달해 비대해진 조직을 자연스럽게 축소해 괴사시키는 치료법으로써 기존의 수술적 치료보다 수술 시간이 짧으며 전신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 최 교수는 최근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순간 가열한 수증기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괴사시키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인 ‘리줌(Rezum)’ 수술법과 기존에 전통적으로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및 국내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지 않은 ‘전도성 수술기법(TUMT, TUNA)’을 비교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 분석했다. 그 결과 ‘리줌(Rezum)’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루자클라의 효능·효과는 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화학요법과 항 VEGF 치료제 또는 항 EGFR 치료제(RAS 정상형(wild type)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고,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및/또는 레고라페닙으로 치료시 질환이 진행됐거나 내약성이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성인 환자의 치료다. 이번 허가를 통해 그간 후기 항암 단계에서 제한적 치료옵션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전체 생존기간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루자클라는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1,2,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의 혈관과 림프관 신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분자 VEGFR-TKI(Tyrosine Kinase Inhibitor,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이다. VEGFR-1,2,3 외의 불필요한 타깃을 표적 하지 않아 높은 약물 노출과
JW메디칼은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Carestream Health, 이하 케어스트림)의 영상진단기기를 전시하고, 국내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는 일반·투시 분야의 기초이론과 영상의학기술의 임상응용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고, 방사선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매년 방사선 관련 기초·응용 기술 및 골밀도·3D프린터 등의 보수교육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JW메디칼은 케어스트림의 영상진단기기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어스트림은 카메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돼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디지털 방사선(DR) 시스템 및 디텍터 등 영상진단 솔루션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JW메디칼은 케어스트림에서 개발한 디텍터 ‘DRX-LC’를 선보였다. DRX-LC는 대퇴골이나 경골 등 긴 뼈의 촬영 시간을 줄여 의료진의 기기 사용 편의성을 높인 최신 디텍터다. 이 제품은 디텍터의 호환성을 극대화하는 ‘X-Facto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5년 3월 17일자로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엄호윤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김기형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엄호윤 기획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신임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위 두 사람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홍보실, 빅데이터사업실, 빅데이터연구개발실, 글로벌협력사업실 업무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 요양급여실, 요양자원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밴티브 한국 지사(대표 임광혁)가 지난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만성콩팥병 인식 증진을 위한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 질환과 만성콩팥병 합병증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5천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 공중 보건 문제다. 올해는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Are Your Kidneys OK?)’를 주제로, 콩팥 질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밴티브 한국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 만성콩팥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콩팥 건강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만성콩팥병의 질환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고, QR 코드로 ‘콩팥 점수’라고 불리는 사구체여과율(GFR)을 확인해 자신의 콩팥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콩팥 건강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포재생, 항염, 근육이완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4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 57.6%)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 15.3%)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 15.3%) 등이 문제가 됐다. 이들 제품은 ‘세포재생’, ‘지방세포증식’, ‘항염’, ‘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세포’, ‘바르는 보톡스’, ‘필러 시술 효과’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이중턱 리프팅 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보톡스, 필러 등 의료시술 관련 표현을 사용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업체가 화장품 표시·광고의 주의사항과 금지표현
휴젤㈜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2024년부터는 각 국가별 KOL(Key Opinion Leader)을 휴젤의 핵심 학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이하 H.E.L.F. TTT)’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H.E.L.F. TTT’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해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유럽∙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교육 역량 및 훈련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분기별로 4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워크숍과 클리닉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와 잇츠미의원 세종 배경태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톡신 및 필러 시술의 기본 이론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엔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과 오운의원 삼성점 박종훈 원장, 박준
셀트리온은 12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출시했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상형 건선(PsO), 건선성 관절염(PsA),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제품인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 스테키마는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출시돼 환자 상태 및 제품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이하 WAC)에서 85% 할인된 낮은 도매가격(이하 Low WAC) 버전으로 출시했다. Low WAC 버전은 리베이트 수준이 높은 미국 사보험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리베이트율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수익성이 높다.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뿐 아니라,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 리베이트 협상력이 낮은 중소형 PBM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가격 전략으로도 평가된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에는 국내·외 14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한다. 유수 기업들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7천여 점을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구성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 정보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된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대한민국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과제와 해법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노벨생리의학상,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강국의 길’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와 국회의원 이언주, 강선우, 김윤, 황정아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3월 14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AI 의료 및 바이오헬스 강국으로 가기 위한 의사과학자의 역할, 현장에서 의사과학자가 겪는 어려움, 기초의학 육성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김종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은 AI 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류승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의사과학자 당사자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김인겸 대한기초의학협의회 회장은 기초의학 육성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철훈 연세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