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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17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을식(尹乙植) 성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신임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손꼽힌다. 최근까지 안암병원장을 맡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코로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건 의료체계와 방역시스템 고도화에도 앞장섰을 뿐 아니라 초협진 진료시스템 고도화, 환자 중심의 인프라 확충 등 병원을 한 단계 도약시키며 대내외 발전에 앞장섰다. 윤 의무부총장은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의료계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이사, 유방성형연구회 회장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을 맡아 전국 54개 사립대학병원을 대표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대 100주년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의료원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최우선의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교원 발령을 실시한다. ◇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김어수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장 김현석 ▲동은의학박물관장 김세훈 ▲열대의학연구소장 박순정 ▲소화기병연구소장 방승민 ▲인체조직복원연구소장 이원재 ▲척추신경연구소장 김긍년 ▲각막이상증연구소장 김태임 ▲뇌전증연구소장 김원주 ▲환경공해연구소장 김창수 ▲세균내성연구소장 용동은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오상호 ▲알레르기연구소장 박중원 ▲관절경.관절연구소장 천용민 ▲연의-생공연 메디컬융합연구소장 허용민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장성인 ▲유방암정밀의학연구소장 정준 ▲연세-유일한 폐암연구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의학 학술대회가 최근 오프라인 대면 방식으로 속속 돌아가는 가운데, 의사들 대부분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학술대회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학술 포털 키메디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의사회원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술대회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1%인 430명이 ‘온라인 학술대회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방식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은 19%(104명)에 그쳤다. 온라인 학술대회를 선호하는 주된 이유는 ▲학회 참석 편리 ▲시간 활용 유리 ▲장거리 경우 참석 경비 및 시간 절약 ▲집중도 상승 등이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주요 학술대회가 과거의 오프라인 개최 방식으로 회귀하는 추세와는 달리 실제 학술대회 참가 대상자들은 온라인 방식을 더 선호하는 셈이다. 이는 결국 학술대회 참석률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설문을 진행한 키메디 담당자는 ”예상보다 많은 의사분들이 온라인 학술대회에 대한 선호를 보였다”며 “일부 의학회가 진행중인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이 모두의 선호를 담아내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을 지난해 10개사에서 금년 20개사로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13개사가 ’23년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 모집(1.30~2.13)을 통해 신규 선정됐다. 사업 첫 해인 ’22년에 선정된 10개사 중 ’23년에 입주 기간을 연장한 7개사를 포함해, C&D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기업이 총 20개사로 확대된다. 입주 기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미국에 진출한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사업성 및 시장성, 경영능력, 입주적정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작년과 달리 C&D 인큐베이션 센터 내 공유오피스 형태의 새로운 지원 옵션을 추가함으로써 임차 계약 절차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신규 선정 기업은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기업은 최대 월 120만원의 임대료 지원과 더불어, ▲현지 전문가 컨설팅 제공(법인·지사 설립 관련 행정절차, 기술이전·R&D 기획, 인허가, 임상시험, 기업설명회(I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급변하는 국제 규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심사 분야 상시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을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워크숍을 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3월 3일 개최한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심사분야 규제개선 사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약업계와 식약처의 양방향 소통 채널이다. CHORUS는 의약품심사부장을 단장으로, ➊임상시험 심사, ➋허가・심사 지원, ➌전주기 변경관리, ➍첨단품질 심사, ➎동등성 심사 등 5개 분과별로 식약처, 업계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소통단(CHORUS) 전체가 참여하는 1차 워크숍은 출범식(1부)과 워크숍(2부)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는 출범선포, 분과별 분과장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분과별로 제약업계 미래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는 ▲임상시험, 동등성 시험 관련 규제의 국제조화 ▲허가 후 제조 방법 변경관리 제도 개선 ▲첨단 제조기술 적용 의약품 심사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이 의약품 심사분야 규제혁신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일반적으로 우리 양쪽 눈은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 하지만 물체를 바라보는 눈의 방향이 다를 때가 있다. 바로 사시(斜視)다. 사시는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견된다. 눈동자가 돌아간 각도가 클 때는 얼른 알아챌 수 있지만, 각도가 작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날 때는 부모도 잘 모를 수 있다. 사시는 출생 직후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아이가 시선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하거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눈은 키 성장과 달리 7세 이전에 시감각, 시력이 완성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7세 이전에 발견된 시력 부진과 시감각은 회복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사물을 볼 때 째려보는 등 옆으로 돌려 보려고 하거나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는 경우, TV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하거나 눈을 자주 깜빡일 때도 사시를 의심해야 한다. 또 아이가 햇빛을 볼 때 한쪽 눈을 감거나 자주 눈을 비빈다면 빨리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임혜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야외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에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올해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규 전임의(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과정을 운영할 수련병원 후보 25곳을 실사한 결과, 의정부성모병원을 포함한 14곳이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유일의 소아응급의학 수련병원으로서 소아응급 의료서비스 제공 및 소아응급의학 전문의를 양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수련병원 지정으로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양성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이 권역 내 소아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가 선정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모집한(2월 8~21일) 결과, 지원한 34개 시군구 중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해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신청 지역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이다. 선정된 12개 지역은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는 병원 입원 또는 시설 입소 경계선 상에 있으며 의료․돌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3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초의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허가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중증 원형 탈모증이다. 원형 탈모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모발의 일부분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 모발을 공격해 모발들이 자라지 못하고 빠짐으로써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원형탈모의 유병률은 약 1~2%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30대가 전체 환자의 40~60%를 차지한다. 원형 탈모증 환자들은 외모 변화로 인해 대인관계와 더불어 사회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느끼며 우울증, 불안 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 또한 원형 탈모는 재발 위험이 높고, 전두 탈모, 전신 탈모와 같이 그 범위가 넓거나 어린 연령에서 발병한 경우, 탈모가 진행된 지 오래된 경우 등은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루미언트 허가 이전까지 원형 탈모를 적응증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었으며, 기존에 권고된 치료제는 유효성을 지지하는 근거가 제한적이었다. 올루미언
필라델피아, 상하이 및 이탈리아 베로나, 2023년 3월 3일 /PRNewswire/ -- ClinChoice Medical Development는 이탈리아 베로나에 법인 본사가 있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 미국 본사가 있는 ISO 인증 풀 서비스 계약 연구 기관인 CROMSOURCE S.r.l.의 인수를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CROMSOURCE는 유럽과 미국 전역의 여러 지역에 걸쳐 현장 기반 직원과 함께, 미국과 서유럽 및 동유럽 전역의 7개국에 운영 자회사를 두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CROMSOURCE는 뛰어난 임상 연구 및 직원 역량으로 글로벌 제약, 생명 공학 및 의료 기기 고객을 지원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ClinChoice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전체 서비스 역량이 심화될 것이다. 동급 최고의 품질과 정시 서비스 제공에 대한 ClinChoice의 약속은 생체 인식, 규제, 안전, 의료 및 임상 운영을 포함하여 임상 시험 및 기능의 성공적인 실행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가져왔다. ClinChoice는 프로젝트 기반 모델 및 FSP 모델 모두를 활용하여 의약
정부가 2월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은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조속히 마련·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중증소아 및 소아응급 진료기능과 역량 확충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 치료·회복 지원 기반 마련, 의료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안들을 담고 있다. 그러나 실효성이 없거나 효과 대비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면 오히려 소아의료체계의 붕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법.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 여부와 부족하거나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자 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근 응급의료와 소아진료를 비롯한 필수의료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의 소아응급의료를 비롯해 소아진료는 어떤 상황인가요? A. 소아응급분야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분야는 임상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가 겹치는 분야이지만 안타깝게도 두 임상과에서 모두 기피하는 분야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야간 당
지난 2018년 대한위암학회에서 제작한 근거중심 다학제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18이 4년만에 대한위암진료 가이드라인 2022로 개정됐다. 대한위암학회는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호 회장, 한상욱 이사장, 공성호 편찬사업이사, 왕규창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단장, 유항종 부회장 류근원 편집이사 김성근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대한위암학회가 주도,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대한 병리학회, 대한핵의학회에서 추천한 다학제적 전문 위원들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근거연구팀 자문위원 등 40명 이상으로 구성된 가이드라인 제정 TF팀(총괄팀장 서울대학교병원 공성호, 세부팀장 충북대학교병원 한혜숙, 세부팀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남수연)에 의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개정사업은 국내의 여러 암종(15개 학회, 21개 종양)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된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도 협업했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와 한
지난 1월 대비 의약품 품목허가 수는 적지만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2월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총 101개 품목이다. 이 중 전문의약품은 76개, 일반의약품은 25개로, 전문의약품 품목 허가 비중이 75% 이상의 비중으로 확인됐다. 전문의약품 76개 품목 중에서는 자료제출의약품이 53개로 가장 많았고, 기타 품목이 18개, 신약이 3개, 희귀의약품이 2개로 확인됐다. 허가받은 희귀의약품 중 녹십자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스뱃)’는 알라질 증후군 환자의 소양증 치료제로, 만 1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장관(소장) 표면의 ‘나트륨 의존성 담즙산 수송체’의 억제제로서 담즙산 재흡수를 차단하고 대변으로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간 내 담도의 담즙산 수치를 낮춰주는 원리다. 또 다른 희귀의약품으로는 에이치오팜의 ‘티오스팔피주15mg, 20mg (성분명 티오테파)’가 있다. 이 밖에 한국BMS제약은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를 허가받았다. 제포시아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보편적인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 소실, 또는 내약성 없는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규 사례 1089건 중 151건에 대한 보상이 결정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2월 28일 제4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신규사례 총 1089건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접종 이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151건(13.9%)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9만3827건(이의신청 6060건 포함)이며, 심의 완료 건수는 8만3537건으로 89.0%가 심의 완료됐다. 이 중 사망 17건 포함 총 2만3152건(27.7%)이 보상 결정됐다. 이와 함께 본인부담금 기준 30만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신청건 중 1만4894건은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시·도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5566건이 보상 결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3월 2일까지 재심의 등을 통해 결정된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지원사례와 부검 이후 사인 불명 위로금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관련성 의심질환에 대한
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조치흠 신임 동산의료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19~21),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18~19), 기획정보처장(16~19), 암센터장(15~18), 연구처장(15~16), 계명의대 암연구소 소장(10~15),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의대 주임교수(10~14)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18~20),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17~20),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대한자궁근종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24년간 새로운 도전정신들과 앞선 의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우수한 교원을 지속 육성하고, 교직원 능력을 적극 개발해 환자에게 따뜻한 치유와 감동이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2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건축사 복지회와 종합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충청남도건축사 복지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종합건강검진 관련 우대서비스 제공 ▲외래·입원 진료비 감면 혜택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이 참여하는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 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는 참여 기관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 협조를 약속하고, 시범사업 추진 방향 및 지역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이 ‘지역 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수립 방안’을 주제로 공동수련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홍윤철 부원장은 전공의 공동수련을 토대로, 전공의가 하나의 수련병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필수·지역의료 현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수련체계를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의료제공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대병원장과 지역거점공공병원장 등 참석자들과 발표내용에 대한 생각과 정책 제언 등을 나누었다. 한편,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은 전공의에게 체계적인 지역 의료환경 수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수련을 연계하는 공동수련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주, 2023년 3월 2일 /PRNewswire/ -- 세계 선도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Cambrex가 품질, 서비스, 전문지식 및 호환성 부문에서 2023년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Cambrex는 서비스 부문에서 '챔피언(Champion)'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Cambrex는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ambrex CEO Thomas Loewald는 "고객으로부터 선도적인 제약 산업 공급사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는 4개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서비스 부문에서 챔피언으로 인정받아 특히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는 꾸준하게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의 목표가&nbs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3월 2일 오전 9시 30분, 소아동 5층 352병동(이비인후과, 산부인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기본간호부터 환자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환자 간호는 물론 간병으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175병상이다.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에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52병상 개설을 시작으로 이후 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병상을 추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352병동(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에 30병상을 추가 개소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숙련된 전문 간호인력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의 첫 주에도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사독점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2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국회 앞 1인시위 주자로 나서, 지난달 26일 개최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의 투쟁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논의 결과 추가적인 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2소위 회부가 결정돼 2월 22일 심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 갑작스럽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사독점법을 2월 9일 패스트트랙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홍수연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은 보건의료직역 간 갈등과 이견이 심각한 법률인 만큼, 많은 토론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직역이 자신만의 역할과 권리를 정하는 법을 제정하면, 모법인 의료법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사독점법 폐기까지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과 함께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는데, 이는 의료행위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입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