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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67)이 취임했다. 노연홍 회장은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콘트롤타워”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화와 제약바이오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약바이오산업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2일 오전에는 고용노동부 등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한덕수 총리 등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하는 등 취임초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노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화),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은주)를 개최해 대한약사회장학회 운영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은주 위원장은 장학위원회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대상 수상자 기금으로 시작된 장학회가 오늘까지 이어지도록 확대⸱발전시켜오신 여약사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사업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위원회는 대한약사회장학회 경과보고 및 장학기금 형성 내용,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선정·지급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학위원회에 이어 2023년도 제79·80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주 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장학생 여러분은 약사사회의 미래라고 격려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원광대 김한수 학생은 “약학에 뜻을 품어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늦깎이 약대생이 되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학업을 이어가는 저를 격려하는 의미로 추천해주신 것 같다”며, “대한약사회장학회에 감사드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약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약사회장학회는 전체 회원이 3천원씩 납부한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월 4일, *010-8227-4197(황종인 대외협력단장)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소변건강연구소(소장 심봉석)와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 공동 주관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변건강캠프를 지난 2월 24일 오후 4시부터 4시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병원 소속 여직원과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모녀 캠프로 총 12쌍, 24명이 참가했다. 소변건강캠프는 일반 건강강좌와 달리 배뇨전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증상 자가진단, 골반건강 물리치료 체험, 건강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건강 요가 배우기 등 참여자 중심의 특이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건강강좌로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윤하나 교수가 나서 여성 방광 및 소변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립선과 배뇨장애의 국내 최고 명의인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가 흥겨운 트로트 가요와 함께 소변과 관련된 화장실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이대서울병원 문화 및 역사 투어를 통해 직원들이 근무하는 병원을 돌아보고 병원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비뇨기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배뇨증상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소변 건강에 대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교수들에게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기장치료와 케겔 운동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유근직 기부자로부터 신축 병원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국은영 간호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서 유근직 기부자는 “평소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이 부모님의 진료에 매번 최선을 다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보호자이자 한양대 동문으로서 병원을 신축해 더 발전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환자 맞춤형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주영수)은 2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평가정보 통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통합포털 시스템 내 평가정보를 통합·연계하고, 국민·의료계의 평가정보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여 국가 의료 질 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질 평가제도 정보 통합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통합포털 내 평가정보 공개 및 관리 ▲국가 의료 질 평가제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및 응급의료기관평가 정보를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통합포털에 연계하고, 표준화된 평가지표 분류체계를 적용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의료 질 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식에서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의료 질 평가정보 통합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2022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사용 허가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기존의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임상2상단계로 상향 변경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 사전 검토 신청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임상신청 계획서에서 제기된 임상예수 등 몇 가지의 보완사항 등을 보완 확대하고, 경피적 광역학 치료 (PI-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에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 치료’ (EUS-PDT) 을 추가한 임상시험계획서로 변경하고 사용허가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임상2A상 에서 임상2상 단계로 상향 변경해 사전 검토를 신청 완료했다. 임상2상 단계로 변경함으로써 임상 기간을 단축하고 조건부 판매를 상당 기간 앞당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이번 변경 신청으로, ‘경피적 광역학 치료 (PI-PDT: Percutaneous Interstitial PDT)’ 및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광역학 치료’ (EUS-PDT)를 병용해 췌장의 전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췌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사례는 1000건당 3.56건이 발생했으며, 중대한 사례가 전체 접종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한 주간(2월 26일 0시 기준)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1억3554만2622건 중 이상사례는 48만2843건(1000건당 3.56건)이 신고됐다. 이 중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사례는 96.0%(46만3337건)를 차지했으며, 아나필락시스, 심근염·심낭염, 사망 등 중대한 사례는 1만9506건(4.0%)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이상반응으로는 기존 단가 백신접종의 경우 1억2915만337건 중 이상사례는 48만393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1000건당 3.72건을 기록했고, 2가백신 접종 639만2285건 중 이상사례는 2450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8건으로 분석됐다. 5~18세 코로나19백신 접종 685만600건 중 이상사례는 총 2만1467건 (접종 1000건당 3.13건)이 신고됐고, 신고사례 중 일반 이상사례는 2만834건(97.1%), 중대한 이상사례는 633건(2.9%
강릉아산병원 정상구 교수가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응급의학과 정상구 교수는 지난 2월 17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고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잠수부들의 대리석양 피부증상의 감압치료를 다룬 "should we consider cutis marmorata as mild or severe decompression sickness?"란 주제로 이같이 수상했다. 대리석양 피부(cutis marmorata)는 대리석 무늬와 같은 그물 모양으로 피부가 붉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잠수부에게 흔히 나타나는 피부형 감압병이다. 잠수 후 수면으로 상승하는 동안 외부 압력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축적된 질소가 혈액과 조직 내에 기포를 형성하고 이 공기방울이 팽창해 물리적·생화학적 장애를 유발함으로써 대리석양 피부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대리석양 피부증상 자체는 적절한 1차 응급처치만으로도 잘 호전돼 감압병 중에서도 경증으로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리석양 피부증상이 중증 감압병에서 잘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상구 교수는 “잠수 후 대리석양 피부증상이 보이면 함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최영해 파트장이 제66회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기약사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업에서 타의 모범에 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최영해 파트장은 평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경기도 봉사 훈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상, 2019년 올해의 빈센트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뇌졸중 병변에 대한 세분화된 자동 ‘뇌 분할 분석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팀이 새로운 뇌 분할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뇌 분할(Brain Segmentation) 분석법’은 뇌 질환 진료나 연구에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비침습적 신경조절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기존의 뇌 분할 분석법은 많은 시간과 과정을 거쳐야 하고, 뇌졸중 등과 같은 뇌 기질적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뇌 분할을 자동화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와 뉴로핏 이지연‧김동현 박사는 딥 러닝(DEEP LEARNING)의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CNN) 기능을 활용해 기존 뇌 분할 분석법의 한계를 극복한 자동화 된 뇌 분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분석법은 뇌 조직을 세분화·수치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 워크가 적용돼 기존 분석법 대비 처리 속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정확도가 한 층 높아졌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뇌졸중 뇌 분할 분석법은 임성훈 교수가 뉴로핏 주식회사와 개발에 성공한 뇌영상치료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빈소: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3월 4일, *02-2072-2020 (개별 부고는 생략하며 조화 및 부의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코로나19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중증면역저하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주(2월 27일)부터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그간 투약대상은 특정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 등으로 면역저하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었으나, 앞으로는 세포독성 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로 치료받는 환자라면 치료제 종류와 관계없이 임상의가 판단해 투약할 수 있게 됐다.또한, 효율적인 투약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투약받을 수 있도록 이부실드 투약 후 최소 1시간 동안 모니터링을 권고하되, 투약 경험에 따라 의료진이 모니터링 장소와 시간 등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단은 “이부실드는 국내 유행 중인 BN.1과 BN.5 변이에 대해 감염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만큼, 이번 지침 개정으로 보다 많은 면역저하자들이 이부실드를 투약받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투약의료기관은 변경된 지침을 잘 숙지하여 이부실드 투약 대상에 해당되는 환자가 있을 시,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신속하게 투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본관 강당에서 4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김정미 간호본부장, 신은아 행정본부장 외 주요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정융기 병원장은 새 병원 건립을 통한 ▲미래청사진 구체화 ▲상급종합병원 지위 안정적 유지와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의대 교육장 울산 이전에 따른 학생교육 적극 지원 ▲소통과 협업의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 등 올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포상수여식에는 외과 남창우 교수가 간췌담도 진료 및 연구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에는 권역외상센터 닥터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후원 중인 에쓰오일이 수상했다.
은성글로벌이 ‘두바이 더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1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23 두바이 피부미용 박람회(Dubai Derm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피부과, 스킨케어, 레이저 분야 등을 아우르는 ‘두바이 더마’는 매년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전시회다.은성글로벌은 두바이 더마 부스에서 인기 제품 Hydra Beauty2와 함께 신제품 리포지엑스(LIPOGE-X), 셀로스(CELLOS)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1995년 설립 이후 28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하이드라 뷰티2(Hydra Beauty2)’ 제품에 대한 단독 워크숍도 준비했다. 현지 의사인 아스마 유니스(Asmaa Younis) 박사가 ‘차세대 아쿠아 페이셜 장비(New Generation of Aqua Facial devic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 중동 시장의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어 아랍 헬스(A
정부가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11만명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제도·인프라 구축과 금융·지식재산 지원, 규제 개선 등도 같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정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와 핵심 연구 인재 등을 11만명 양성하고,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 및 공
을지대학교가 2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김준범 교수 등 총 51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16명), 재임용(34명)을 명했다. *승진 임용▲병리학교실 표정수 부교수 *신규 임용▲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준범 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현수 교수▲내과학교실 손창남 교수▲병리학교실 민경환 부교수▲재활의학교실 한지아 부교수▲내과학교실 기유정 조교수▲내과학교실 강선영 조교수▲외과학교실 나충실 조교수▲외과학교실 홍광표 조교수▲가정의학교실 김원석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신소진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정현호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이경민 조교수▲응급의학교실 고현승 조교수▲재활의학교실 이혜진 조교수▲간호학과(의정부) 김은경 조교수 *재임용▲재활의학교실 김우섭 교수▲정형외과학교실 남광우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송현 교수▲내과학교실 모은경 교수▲영상의학교실 김용훈 교수▲외과학교실 송병주 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정승현 부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송준섭 부교수▲가정의학교실 허연 조교수▲내과학교실 정경화 조교수▲내과학교실 오현우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이용수 조교수▲산부인과학교실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세계 29위를 달성했다. 해당 순위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뉴스위크는 2일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기록해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유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국내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강북삼성병원이 두경부 재건, 망막, 소아과 전문가 등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를 비롯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두경부 재건 분야의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주임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또한, 백 교수는 얼굴에 생기는 두경부암을 제거하고 미세혈관유리피판술을 통해 얼굴을 재건하는 등 여러 차례 이 분야의 명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3D 프린팅 수술모델을 이용해 수술정확도와 재건 효과를 예측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망막 분야의 전문가인 안과 공민귀·김보희 교수를 영입해 망막 질환 치료도 선도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 박리 등 망막질환 전반에 걸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소아과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한 소아 의료 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북삼성병원은 신생아중환자 전담의 임수연 교수와 소아응급실 전담 조경원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중증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소아과 위기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
아토피피부염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 교수팀이 미국 내셔널 주이시 헬스(National Jewish Health) 도널드 륭·예브게니 베르디세프 교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최근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2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병할지 여부를 생후 2개월에 조기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피부에 이상이 없는 생후 2개월 영아 111명의 팔에서 테이프로 피부 각질층을 채취하고, 피부 지질 구성과 사이토카인을 분석한 뒤 생후 24개월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기 이전인 생후 2개월에 이미 피부지질 구성 및 피부에서의 사이토카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으면서 피부의 IL-13과 26대1 불포화 스핑고미엘린(unsaturated sphingomyelin)이 높고, 단백질 결합 세라마이드(O30:0(C20S)-CER)가 낮은 경우에는 아토피피부염 발생 가능성이 54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비침습적 방법을 통해 피부각질층을 채취한 후 가족력과 피부지질 변화, 사이토카인 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