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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죽도록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부담 없이 읽기만 해도 운동에 관심을 갖고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될 일반인을 위한 운동 참고서적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가 발간됐다. 3년 전 ‘건강짱 몸짱 만들기’라는 책을 발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몸짱기자 박현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 건강한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운동 관련 노하우와 건강에 대한 각종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이 책은 직업적인 선수가 되려는 사람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 참고할 책은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취지에서 몸짱기자가 그간 운동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쌓은 건강에 대한 지식을 총동원한 결정판이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일부는 몸짱기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다음카페 ‘몸짱 만들기’에서 각 분야별로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해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거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엄선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했다. 운동을 하다가, 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 꺼내보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풍부하다. 자타가 공인하는 몸짱인 저자(대한병원협회 미디어전략본부장)는 “꾸준한 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조용범)과 함께 ‘2016 제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테크 콘서트는 미래부의 기초, 원천 RD 지원사업 중 제약·바이오분야의 연구성과를 산·학·연 연구자들 간에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다. 실제로 이전 행사에서 소개된 의약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술 사업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는 ‘약제내성 극복 항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에 대해 조원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박귀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단 박사의 ‘세포 및 약물 전달이 가능한 조직재생 패치소재 개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권희충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생명기초연구부 박사가 ‘HSV/adaptor이용 암세포 표적 유전자 치료제’에 대해, 정준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치료용 항체’를 소개한다. 박철승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8일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과 의생명과학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개발해 최근 발표한 차세대 IT 솔루션인 ‘팀플레이(Teamplay)’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의생명과학분야의 신의료기술 및 임상적용을 위해 지멘스 헬스케어와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새로운 브랜드로,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영상과 진단기술, 이와 관련된 IT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가천대 길병원이 최근 국내 최초로 도입한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활용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도 최근 IBM 왓슨과 ‘5년간 인구집단 건강(population health) 관리’에 관한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의료진이 복잡한 만성질환 환자에 대해 인구 특성에 기반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쉽 체결이다. 가천대 길병원과 지멘스는 IBM 왓슨의 국제
서울대병원은 12월 20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척추혈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척추혈관질환의 자연 경과 및 증상, 신경학적 검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영상의학과 유노을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건보공단이 비급여 진료비가 2009년 6조 2000억원에서 2014년 11조 2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비급여율도 13.7%에서 17.1%로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종합병원급 이상 비급여 진료비 발생유형별 구성과 현황’ 연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비급여진료비의 빠른 증가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여전히 줄지 않아 비급여 관리방안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 국회, 언론, 시민단체 등에서 비급여관리에 대한 요구를 제기해왔지만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전체 현황 분석의 부재로 비급여에 대한 보장성 확대 및 비급여관리의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공단에서 비급여 진료비의 발생유형별 세부 분류를 통한 현황 파악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서 향후 보장성정책 평가 및 비급여관리 방안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분석 자료는 201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실태조사와 동시에 진행된 ‘비급여 상세내역 조사’에 참여한 15개 종합병원의 2014년(6월, 12월) 진료내역을 활용했다. 공단은 비급여 진료를 항목비급여, 기준초과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민용일)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관리 수준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병원과 더불어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만족도가 높은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진료 등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수차례의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보완과 지속적인 교육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4명의 의료기관인증원의 평가위원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등 537개 항목에 걸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가 이뤄졌다. 빛고을전남대병원 민용일 원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인증 이후에도 인증관리 계획을 수립,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화이자 본사 주도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방암 및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 국가에서 2500명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이성 유방암은 일반인에게 여전히 낯선 질환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4는 전이성 유방암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고, 대다수는 조기에 유방암을 치료하고 나면, 전이나 재발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응답했다. 전이성 유방암은 유방암의 가장 진행된 단계로서 흔히 4기암으로도 불린다. 조기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이 환자의 90% 이상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이성 유방암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제도 부족한 상황이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전세계 전이성 유방암 사망자수가 2015년에서 2030년까지 약 43% 증가할 것이며, 전 세계 유방암 발생률의 24%를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환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인 응답자 5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도 다른 조사 국가와 유사하게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낮을 뿐 아니라, 질환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 부족과 치료 환경 개선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약사 3명을 추가 배출했다. 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약제팀은 지난 10월 15일 실시된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김신광, 장미혜, 최은영 약사가 전문약사에 합격했다. 김신광 약사는 장기이식약료 분야, 장미혜 약사는 종양약료분야, 최은영 약사는 의약정보 분야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제5회 시험에서 2명의 전문약사 배출을 시작으로 2015년 2명, 올해 3명이 합격하며 총 7개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6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전문약사는 조제역할은 물론 약사 업무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환자에 대한 안전한 약물요법을 돕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직접적인 환자치료의 책임을 가지고, 다학제팀의 일원으로서 의료인과 환자에게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예로 영양파트 환자가 입원하면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가 함께 환자의 영양상태를 검사하고 치료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전문약사가 약물 및 전문지식을 통해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도와 수액 투입량 등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최근 2016 미국간학회(AASLD)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에 대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AASLD에서 발표된 임상연구는 △엔테카비르 단독요법에 부분 바이러스 반응(PVR)을 보이는 환자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교체 시와 엔테카비르를 지속했을 시의 치료효과를 대조한 STEEP 연구 △라미부딘 내성 환자가 라미부딘-아데포비르(LAM-ADV) 병용요법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변경 시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한 임상시험 △LAM-ADV 구제요법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엔테카비르-아데포비르 병용요법과 비리어드 단독요법을 비교한 임상시험 등이다. 각각의 임상시험 결과, 비리어드와 엔테카비르, 비리어드와 LAM-ADV, 또는 비리어드와 ETV-ADV 병용요법을 비교했을 때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효과가 동등하거나 더 나았음을 확인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의 반준우 전무는 “비리어드는 다양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다른 약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분 바이러스 반응, 타 약제 내성 등의 문제 발생 시 비리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7일 어제 자사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별칭 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2011년 12월 사노피의 후원으로 설립된 120번째 매장이다. 사노피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대상 바자회 및 기증 행사를 통해 매장 설립을 위한 씨앗 기금을 적립한지 8년 만에 매장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특별배분 매장으로, 지난 5년 동안 약 14억 9천여만원의 매출(부가세 제외)과, 약 1억 9천여만원의 수익 나눔액을 기록했다. 5주년 기념식은 사노피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비롯,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자원봉사자) 시상, 축하 케이크 커팅 등 초록산타 매장의 5년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와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노자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 팀의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성 연구 - 3개년 통합 결과’ 발표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와 그 형제∙자매,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2016년 우리나라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98억 달러로 전망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 추진에 따라 신약․바이오의약품 약가 개선, 정밀의료 기술개발 추진 등 신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되고, 한국의료의 전 세계 진출이 활성화되었다. 이와 같은 보건산업의 성과와 전망은 8일 오전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보건산업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고, 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2016년 1~3분기(이하 “3분기”) 보건산업 상품(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하고, 상장기업 136개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세계적 경기 둔화로 인하여 같은 기간 전산업 수출이 8.5% 감소하고, 제조업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이 3.1% 감소하였으나, 보건산업은 지속 성장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모두 수출액이 늘었으며, 이를 통해 우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지침 관련 연구활동과 논문을 발표해왔다. 위원을 직접 맡은 황보현 정형외과 진료원장, 홍용표 신경외과 진료원장, 천상수 내과 진료부원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예방의학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병원을 찾는 일반인들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관절이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실제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29명 중 골다공증 치료대상자가 6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이클 피터슨(Michael T.Peterson)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비전 및 지속적인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의 발표가 이어졌다. 플러스후클리닉 신이범 원장은 ‘타 시술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리젠클리닉 김기욱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멀츠 본사에서 울쎄라의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고기술경영자 마이클 피터슨은 “한국은 여러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는 웹 기반의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서비스 Genome-report에 대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Genome-report는 대용량의 NGS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생명 정보 분석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처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시스템으로, 테라젠이텍스의 지난 10년간의 생명정보 분석 노하우가 집약돼있다. 생명정보 분석 자동화 시스템은 미래 헬스케어, 맞춤의료, 개인유전체, 생명공학연구 분야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대량 데이터와 분석을 효율적으로 처리, 분석, 관리 할 수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Genome-report는 복잡한 실험 설정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구현해 일반 생물학 연구자도 NGS(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Genome-report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석 항목과 고객맞춤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시각화를 강화해 고급화 했다. 분석 조건을 다양하게 설정해 결과를 빠르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국
근감소증과 갱년기는 마치 동전 양면과 같이 붙어 다니기 때문에 갱년기부터 근육소실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지난 4일 개최된 대한갱년기학회 추계학술대회의 '갱년기의 호르몬과 뼈 건강지키기' 세션에서 'Tibolone의 재조명, 이제는 근육이다!'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사진)가 이같이 밝혔다.황 교수는 “갱년기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사와 유방 촬영 및 유방초음파를 받으면서 심뇌혈관계 위험요인(혈압, 지질, 혈당)를 체크하다가 혈관운동증상(얼굴 화끈거리면서 땀나는 안면홍조)이나 근골격계 통증 또는 기분 변화가 있으면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Tibolone(티볼론) 제재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여성 호르몬을 복용 중 유방통이나 질출혈 또는 유방촬영에서 밀도의 증가가 있거나 성기능 부전의 개선이 없으면 티볼론 제재로의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또한 뼈건강을 위해서도 칼슘 비타민 D와 함께 보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근감소증은 65세 이상 노인의 25%, 80세 이상 노인의 60%가 해당될 만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낙상과
콩팥이식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1년에 1,700~1,800건 시행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국내 콩팥이식 수술 건수 중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9개 병원에서 만성 콩팥병 치료와 콩팥이식을 담당하는 신장 내과 의사들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콩팥이식에 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로잡고 콩팥이식 수술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혈액형 장벽을 없애는 혈액형 부적합 이식의 현황이나 새로 개발된 면역억제제의 종류와 효능 같은 최신 정보들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만성 콩팥병의 증상과 환자 현황 등을 알려주고 2부에서는 콩팥이식 전에 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이식수술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3부에서는 콩팥이식 수술 이후에 일상생활과 운동, 식이요법 등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4부에서는 의료진과 함께 이식콩팥을 어떻게 관리해 나가는지를 이야기한다. 『새 콩팥과 살아가기』는 콩팥이식 수술을 바로 눈앞에 둔 환자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신대체요법을 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병원에서 각 부서 마다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QI 사례발표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2016년 병원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한 지식경영 구축 및 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QI 활동 결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포상으로 직원들의 지속적 참여유도와 주인의식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QI사례발표대회는 총 35개 팀(포스터 25개, 구연발표 10개)이 참가했으며 ▲개선과정 ▲개선결과 ▲ 지속적인 적용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구연발표 부문에서 ‘냉수 생산 시스템 변경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 발표한 시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시설팀은 냉각수가 상시적으로 필요한 병원의 특수성를 인식하고 냉수생산을 위한 비용을 절감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장영희)의 경구 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피임약 복용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새 브랜드 슬로건인 ‘Mercy 머시론’을 선보였다. 머시론은 ‘감사’, ‘축복’ 등을 의미하는 ‘Mercy(머시)’ 키워드를 활용해 피임약 복용을 꺼리는 여성들에게 ‘피임약 사용’은 더 이상 불안한 존재가 아닌 ‘고마운(Mercy)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브랜드 슬로건에 담았다. 머시론은 최근 ‘Mercy 머시론’ 컨셉트로 한 TV광고를 공개, 피임약 필요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여성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Mercy-잠시’라는 운율을 활용한 젊은 감각의 ‘Mercy 머시론’ 광고는 계획 임신을 준비하거나 주도적인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의 경험을 에피소드로 담고 있으며, 피임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소재를 통해 올바른 피임약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내년 초, 머시론은 국내 1위 경구피임약 리딩 브랜드로서 피임약 복용에 대한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머시론은 캠페인 광고를 통해 “그녀는 피임약을 먹습니다, 당당하게 먹습니다”라는 카피를 내세운다. 이러한 카피를 통해 우연히 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12.8(목) 오후 1시부터 제주도 메종글래드에서「2016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5개 보건소)과 유공자(14명)를 표창한다.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00여명과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한의사협회관계자가 참석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은 177개 보건소가 응모하여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보건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전남 장흥군 보건소는 고령화에 따른 관절염 및 골다공증 퇴행성 통증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하여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자연 면역력을 회복,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울 강서구, 충남 논산시, 경북 포항시 남구, 전북 익산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유공자 14명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특히, 부산시 기장군 보건소 박정화 주무관은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3.486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기공체조교실
청와대가 자낙스(Xanax)‧스틸녹스(Stilnox)‧할시온(Halcion)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이하 향정품) 외에도 마약으로 분류되는 코데인(Codein), 아이알코돈(IR codon), 모르핀(Morphine)등 총 15종의 마약류 의약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청와대로부터 마약류 재산대장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청와대는 기존 청와대가 직접 구매한 의약품 구매목록에서 확인되었던 자낙스, 할시온, 스틸녹스외에도 아티반, 리제, 발륨(정), 발륨(앰플), 미다졸람, 디에타민 6종의 향정품을 보유하고 사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향정품 외에도 코데인, 아이알코돈, 모르핀, 옥시코돈‧날록손 복합제, 페치딘, 펜타닐 6종의 의료용 마약을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의료용 마약과 향정품은 대부분 박근혜 정부 이전부터 보유 사용하고 있었지만, 리제, 아이알코돈, 옥시코돈‧날록손 복합제는 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보유하기 시작했다. 마약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떤 마약류 의약품을 언제 어디에 얼마나 사용했는지를 의무적으로 기록 관리하도록 돼있다. 만약 기록을 남기지 않거나 의사의 처방없이 마약류 의약품을